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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9:19
제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제 생각에도 운영위원회의 정보 공개와 처벌이 없다는 점을 빼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씨맥의 재조사의 공정성과 스틸에잇의 우회적인 팀 지배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중요해보입니다
19/11/27 19:20
저도 3에 동의합니다
3번이 사실상 라이엇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이에요. 더 주면 민사로 가니.... 그리고 어쨌던 카나비 FA됬고 나머지 그리핀 선수들도(특히 바이퍼) 나갈 수 있는 건 베스트죠 마음에 걸리는 건 씨맥 징계인데 아마 DRX 감독직을 수행하비 못할 정도로 센 징계는 못 줄것 같습니다. 그런 거 감안해도 LCK 운영위원회가 꽁꽁 숨어 있는 건 빡치네요.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납득하시는 분 꽤 많았을 텐데... 꼭 소 잃고 와양간을 고치네요
19/11/27 19:22
씨맥건은 수사기관에 가봐야 경찰이던 검찰이던 왜왔냐고 할거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운영위 징계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지금까지 한게 다 헛수고라고 생각합니다.
19/11/27 19:24
전 스틸에잇 경영권 매각조치가 딱치 징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 저런거 안시켜도 이제와서 불공정 계약으로 노예장사도 못하게 됬는데 팀 운영에 미련이 남아 있을까요? 애초에 팀 팔고 이판 뜰 작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저 조치내용마저도 스틸에잇 측이랑 그런거 다 얘기해서 내린 것 같구요.
19/11/27 19:24
전체적으로 저와 비슷한 소감이라 반갑네요. 계속 강하게만 몰아치는 의견들만 있어서 이정도로 이상한 대응인가 싶었는데 말이죠.
19/11/27 19:25
씨맥은 유보까지 가면서 끝까지 버티는거보면
기다려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해 안가는건 씨맥관련해서 유보로 잡고 있는거 말고는 다 그럭저럭 늦게라도 해서 다행이다 싶네요
19/11/27 19:26
1번은 소드나 그쪽 선수들의 뒷말이 없기 위해서라도 수사기관 의뢰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씨맥 징계를 원천무효하면 지금이야 좋지만 결국 소드쪽 선수들은 납득하지 못할거고 이것도 하나의 응어리로 고름으로 남게 될거고 꼭 후안이 생길거라 봅니다. 가장 베스트가 수사기관에서 이 사건을 종결시키는게 여러모로 좋아 보입니다.
19/11/27 23:20
애초에 소드 제외한 '그쪽'은 자기가 직접 당한일을 얘기한거 조차 아니라서...
일단은 의뢰한다는 수사기관이 어디인지 유심히 살펴봐야겠죠.
19/11/27 19:31
발표 내용만 따져야지 추측성 글은 안좋다고 봅니다. 일단 저번 스틸에잇 발표로 도란 쵸비 리헨즈 외에는 다 계약서 갱신했다고 보는게 맞고요.
당시 발표에서도 ‘갱신할 예정입니다’가 아니라 ‘갱신 했습니다’로 발표했고 갱신 안 한 선수들을 FA로 풀었다고 했으니 반대로 보면 그 때 FA로 풀린 선수 외에는 다 계약서를 갱신했다고 봐야 합니다.
19/11/27 19:38
이부분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셔서 위에 바이퍼도 원하면 나갈 수 있다고 적힌 댓글이 적혔기에 확실하게 확인 차 물어본겁니다.
지금 발표대로라면 스틸에잇 경영진들이 스틸에잇과 그리핀 지분 정리하고 나가면 팀이 깨지지도, 그리핀 소속 선수들이 FA로 풀리지도 않습니다.
19/11/27 19:42
본문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적은 것만 보면 지금 LCK운영위 발표로 추가로 FA 풀릴 수 있다는 식으로 읽힌다는 겁니다. 실제로 위에 착각해서 적으신 분도 있고요.
19/11/27 19:29
1번에 대해서는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저럴수 있다고 봅니다.
2번 백번동의 합니다. 저정도 수준의 징계를 씨맥한테 줘??? 그것도 팩트체크도 안한채로..?? 아직까지 회의록 및 징계위원회 인원 오픈안하는거부터 영 별롭니다. 3번 혹시 저 기간에 선수들 이적료 받아내고 팔아먹고 돈 챙길까봐 두렵네요. 4번 이거 근데 카나비는 확실히 FA되는게 궁금하긴합니다. 징동 소속이라는 주장도 있어서.. 5번 2019년에 이런다는게 웃깁니다. E스포츠 종주국? 개나 주라고 하고싶네요. 이런 칭호 부끄러워서라도 다시는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19/11/27 19:49
Lck에서 카나비 신분 확인해준것만 해도 지금 공식적으로 두번째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FA라고 알아도 되죠. 실제 FA가 아니면 이것도 운영위 잘못이 되니깐요.
19/11/27 19:30
끝까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되는 발표라
이제 저의 개인적인 보이콧은 그만두고 이 사건 외의 롤글에도 댓글도 남기고 글도 남기고 해야 할거 같네요 흐 그동안 스토브리그 글을 보고도 모른척 하느라 얼마나 답답했는지..ㅠ
19/11/27 19:30
저도 시드권 폭파는 법적이나 재산권 소유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몇 번 있었던 리그 밴 사태에서도 대부분이 시드권 판매였죠. 딱 한번 있었던 시드권 폭파는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있던 대만 dragon gate team이었습니다. 여기야 실제 형사 범죄를 저질렀으니 재산권 소유를 주장할 수 없었고... 시드권 폭파가 아니라고 해서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데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강경한 조치라고 봅니다. 물론 운영위인지 뭐인지 하는 분들도 직무유기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계약서 검토 제대로 안하고 계약을 승인한 문제점, 김대호 감독 처벌 과정의 불투명과 결과의 불공정 등 이제부터는 운영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19/11/27 19:31
지금 시점에서는 운영위는 둘중하나 일수 밖에없죠.
1. 같이 연루되어서 썩었거나 2. 무능 그자체여서 검토를 안했거나 인데 아무래도 2번 주장하겠죠.
19/11/27 19:34
추가 발표에 LCK운영위원회의 공개와 처벌(아니면 구성원 교체라든지)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이런 이유로 씨맥에게 무기한 정지를 내렸다고 써져있는 것들이 그다지 납득이 가지 않네요. 일단 급한 불은 꺼졌으니 이제 공권력이 개입해서 선수들 노예계약과 보복성 징계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 들어갔으면 합니다.
19/11/27 19:37
그간 케스파를 비롯한 이판 적폐들이 해온거 보면 3번이 우려수준이 아니라 현실이 되도 이상하지 않죠. 적당히 꼬리내리고 있다가 이름 세탁하고 바지사장 내세워서 또 인기게임에 빌붙어 해먹을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스틸에잇은 카트라이더나 배그 등에 이미 발 걸치고 있죠.
19/11/27 19:45
1번의 경우는 그들이 주장하는 피해자측에서 아무리 폭언,폭행 또는 상해를 입은적 없다고 하더라도 고발을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피해자들이 고소를 안하더라도 옆에서 목격자들이 고발하는건 불가능한게 아니니까) 근데 그동안 사례로 들었던 내용들이 씨맥의 말이 진실이라면 전부 1년 이상 지난 행위들임. 사법기관 데려와도 공소시효 적용 안되지 않나 싶은데... 그들이 말하는 정의로운 고발자들은 왜이렇게 핑이 심하게 튀는지 궁금하네요 3번의 경우에는 LCS의 경우는 프랜차이즈화가 되어서 시드권이 재산권으로 인정이 된다고 보는데 현행 LCK에서 시드권을 재산으로 분류 가능한지가 좀 의문임, 계약으로 잡힌 선수들은 이적료 받으면서 팔수도 있을꺼고
19/11/27 19:53
씨맥 징계는 선수들 꼬리자르기 각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말했었는데, 이미지야 어쨌든 저 멀리 간 상태에서 차라리 '우리가 절차상 성급하고 경솔했다' 로 표면상으로라도 보이게 만들고 '선수들의 진술이 너무 심각한 사안이라 절차를 제대로 밟지못하고 징계를 내렸는데 비판을 수용하고 다시 조사를 해 보니 선수들 진술이 대부분 허위이더라' 로 가는거요...
19/11/27 20:02
lck위원회, 징계에 참여한 사람 조져야죠 이제
이대로 위아더월드한다? 가당치도 않습니다 인게임버그 -> 퍼즈 -> 규정에 없으므로 재경기 or 몰수패 -> 규정보완 이것처럼 그냥 봐주고 규정 손본다하고 오케이 땡큐할 일이 아님
19/11/27 20:19
1번에 대해서 안도하는 사람들은 바보라고 들어도 할말없는게 저런게 우회로 내부고발자 끝까지 괴롭히는 전형적인 루트죠. 어쩔수 없는건 바꾸긴했는데 결국 자기들 자존심과 책임은 안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이콧하신분들중에 이거보고 철회하신분들은 진짜 하실 맘 있으셨나 싶기도 하네요.
19/11/27 20:40
Fa는 카나비 신분에 관한 대답입니다.
그리핀 전 선수들 fa는 이번 제목의 추가발표와는 무관합니다. 그건 그거고 카나비신분은 이건이거.
19/11/27 21:05
1번은, 이미 첫 징계가 영구퇴출이었다는 점에서 여기까지 온게 그나마 다행인거지...내부고발자 괴롭히기라는걸 알고는 있어도 이 이상의 여론을 통한 조치는 가능할까 싶습니다. 소드와 선수들을 불쌍히 여기고 폭력이나 폭언에 민감하신 분들조차 씨맥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낼수 있었던건 징계수위와 타이밍이 너무 말도 안되게 부당해서였는데 그런분들은 정당한 수사기관에서 재조사하는걸로 만족하지 그 이상을 바라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씨맥의 방송에서의 모습이 참이라면, 쵸비와 땅우양등 씨맥의 무고함을 증명해줄 관련인들이 충분히 많고, 씨맥에게 고발을 하게 될 선수들도 이번 라이엇의 발표로 인해 굳이 힘들게 씨맥과 싸울 명분과 의욕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원하는만큼 내부고발자 괴롭히기를 하지 못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길 빌구요. 가장 씨맥에게 원한이 깊을 소드조차- 그 원한때문에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받을 수 있죠. 도와주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까 그걸 일단 희망으로 삼아보고 싶네요. 깔끔한 기록 공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계약서 관련 전수조사도 반드시 투명하게 외부기관에게 의뢰를 하십시오. 대체 몇개를 의뢰해놓고 왜 그것만 쏙 뺍니까 지금 이 모든 사건들의 핵심중의 핵심이 그건데. 어차피 무능했던걸로 밀고 나가기로 했으면 그것까지 확실하게 해야죠. 무능컨셉 잡고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하면 사람들이 듣나요. 아, 또- 지분 매각이 과연 잘 될지 모르겠지만 매각시 구매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도 필요합니다. 서씨와 연관이 없다는걸 사람들이 명백히 알수 있도록요. 마지막으로, 혹시 모를 뒷사정이나 알아채지 못한 숨겨진 악의가 있다면, 하태경 의원님이 잡아서 말씀해주시지 않을까 해서 기다려볼까 합니다. 언제나 빠르게 입장을 밝혀주셨고 문제의 핵심을 잘 짚어주신 분이기에 의견을 경청하고 싶네요.
19/11/27 23:12
내부고발자 괴롭히기는 계속할꺼고 진짜 내가 다 안고 갈려고 했는데 니네들이 너무 다 찾아내서 내가 여기까지는 포기할께 오케이?
이거랑 똑같은거죠 진짜 라코 진짜 욕하고 싶네 으으으!!!
19/11/28 03:31
1번은 솔직히 [씨맥한테 징계 최대한 늦게 줄거다. 그러면 씨맥이 1년 정지를 당할지 3년 정지를 당할지 경고로 끝날지 아무도 모를거고, drx는 그 사이에 제대로 된 감독 영입, 선수 영입 불가능 할테니까 씨맥 엿먹일수 있겠지!]라는 치졸하고 더러운 발상이 가득 담겨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딱 저 수작 부릴거라고 예측하고도 있었구요. 소인배들이 할만한 보복행위라면 뻔하거든요. 저렇게 하다가 프리시즌에서 주요 매물 거의 다 정리된 다음에 '그냥 가벼운 경고로 넘어감' 하면 씨맥이랑 drx는 이미 망할만큼 망한 상태인데,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뭐 씨맥 징계 가볍네. 납득 가네' 하고 넘어갈테니까요.
라코가 조금이라도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어설픈 수작 부리지 말고 빠르게 씨맥에게 적정수준의 징계를 선고하고 일을 마무리 해야 될겁니다. 솔직히 수작 부리는거 뻔히 보이거든요.
19/11/28 09:56
아니요. 운영위원회 징계가 없다는 점만으로도 이미 100점 만점에 마이너스 50000점입니다.
운영위원회 징계를 하지 않는 이상 1~6번 하나도 신뢰할 수 없죠. 이 입장 표명은 '아 XX 몰래 넘어갈 수 있었는데 걸렸네, 취소할게 그럼 됐지?' 이렇게 밖에 안 읽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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