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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9:28
사람 한명 이 판에 발도 들여서는 안될 쓰레기로 규정했으면, 그 이유는 공개해야 합당한거 아닙니까? 무슨 놈의 2차 피해 운운하면서 아직도 자료공개 안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고작해야 lck 운영위원회 주제에 끝까지 사람 개돼지 취급하면서 지들 권력행사 납득시키려 들면 받아들일수가 있나요.
19/11/27 19:34
그럼 정치권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하태경의원이 도와줘서 도화선이 되지않았다면
팬의 아우성만으로 그쳤다면 어쩔려고 했었죠?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이해관계자에 쌀독대고있는 사람들이라도 너무나도 비겁했습니다 라이엇코리아와 케스파만 님들에게 돈을 주나요? 인식을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이사 감독 코치진 스폰서 선수들 기타관계자 모두들 남의 일이라고 쉽게 이야기한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 것 맞는 것 같은데요. 라이엇과 척 지면 이쪽 일을 [아예] 못하죠. 밥줄을 쥔 건 어쨌든 라이엇이구요.,
19/11/27 19:37
돈되는 곳에 자리하나 차지해서 해처먹는 건 신나게 하다가 책임질 사건 발생하니 입닫고 폭탄 돌리기나 하고 있고 진짜 그야말로 쓰레기같은 적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들은 자체적으로 조사할 깜냥이 안되는 걸 이번 사건을 통해 적나라하게 들어났습니다. 하루빨리 검찰에서 조사했으면 좋겠습니다.
19/11/27 19:37
이번 사태로 느낀점은 라이엇 코리아와 리그 운영회를 견제할 중립기관이 없다는 점이네요. 케스파는 라코를 견제하는게 아니라 짝짝쿵하는게 드러났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19/11/27 20:00
본문 내용에 동감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씨맥 감독 관련 내용이 제일 화가 나네요. 증거는 있지만 유보? '정신 못차렸구나 아직도 세울 존심이 남았구나' 싶었습니다. 잠잠해지면 언제든지 괴롭히거나 내칠 놈들이에요. 오늘 입장문에서 조대표는 잘못 했으니 영구 징계 확실히 했는데, 그런 조대표의 입장에서 나팔수하던 애들의 발언이 씨맥 징계의 증거라고? 심지어 카톡으로 밝혀진 거짓 증언도 있자나요? 그전에는 어떻게 잘못을 확신해서 징계를 내렸고 이제와서야 또 유보한다는거지? 대체 누가 그 결정 내렸냐니깐? -밝힐 수 없습니다. 그 결정에 증거들이 있다고 쳐. 그럼 씨맥측에 나온 타잔 카톡이나 쵸비나 다른 선수와 부모들의 입장은 증거가 안되나? -오로지 조씨와 그리핀에 유리한 입장에서의 발언들만이 증거가 됩니다. 누가봐도 라코나 운영위가 이렇게 행동했는데, 아무 것도 안밝히고 일단 씨맥 유보. 나중에 두고 보자구요? 부조리하게 해먹던거 들통난 일에 대한 반성은 커녕 저놈 때문에 이렇게 일이 커졌다고 나중에 멕이겠다는거 누가 모를 줄 아나요? 아예 철회하고 씨맥한테 선수와 언론 이용해서 정치질한거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유보?? 에라이 부끄러운게 뭔지도 모르는 것들.
19/11/27 20:05
공감합니다
저딴걸 주말동안 머리맞대고 고심했다 이거죠? 선수 보호? 개가 웃네요 지들 면피할 생각만 주구장창 한게 뻔한데 어디서 개수작이지
19/11/27 20:09
여러번의 언론발표를 봤을때 라이엇코리아의 지능은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에 부족한 수준입니다. 원칙도 없고 원칙을 세울 지능도 없습니다. 앞으로 마련한다는 표준계약서도 헛점이 많을것이 분명합니다. 라이엇코리아를 위해서도 현재 있는 직원 물갈이는 꼭 필요하다고 보네요. 능력없이 인맥으로 들어온 월급루팡의 전형.
19/11/27 22:09
솔직히 롤판 각팀 프론트, 감독, 코치 및 해설자, 캐스터 분들 대부분이 너무 숨죽이고 모른척 하는거 같아서 좀 많이 서운합니다.
아주 초반이었으면 몰라도 사태가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는 다같이 롤판의 미래를 위해 나서주셔야 할텐데요.
19/11/28 01:25
확실한 증거가 있지만 보여주지 않는다는 워딩을 굳이 끼워넣은건 진짜 유치하다는 감상밖에 해줄말이 없는.. 마지막 오기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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