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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8 21:10
근데 칸과 킹겐이 동시에 영입직전까지 간다는게 가능한가요? 뇌피셜이지만 방송 봤을때 뉘앙스는 그냥 둘다 호의적이었고 세부조건은 이제 협의해봐야하는 단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론에서 호의적인거랑 계약조건이 완전히 맞은거랑은 다른 문제니깐요
킹겐이 유망주긴 하지만 칸과는 완전히 연봉대가 다를텐데..
19/11/28 21:14
동시영입인지는 모르겠는데 킹겐의 경우 스토브 리그 시작하자마자 DRX 페북 좋아요를 누르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 킹겐 drx가는갑다 했었는데..
19/11/28 21:15
네 저는 그래서 킹겐은 정말 거의 영입직전 칸은 그냥 조건 호의적인 관계에서 들어는 봄 정도가 아니었나 싶은데 뭐 그냥 뇌피셜일 뿐이죠
19/11/28 21:13
그건 영입 제의했을때 'No' 한게 아니라 (작년에만 해도 SKT 간다고 No 했었다고 하죠) 조건 협의를 하는 과정이라고 봐야..
실제론 못할 확률도 높죠.. 됫을지 안됫을지는 모르지만..
19/11/28 21:08
원래도 이 사건에서 소드에 대해서 쉴드치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든 생각은 그래도 점마 어리니깐 이 생각이었는데 이젠 그냥 두번다시 이 판에서 안봤으면 싶겠더라고요..-_-;
19/11/28 21:09
인터뷰 한 4명 중, 3명하고는 이야기가 잘 됫다. 코치나 선수들을 욕하지 말아달라.
한명은 이제 롤 관련 그 무엇도 할 수 없길 기도합니다. 가끔 쉴드러들 있어서 그러는데,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려고 했다면 이정도는 응당 치뤄야 하는 대가 아닐까요? 처벌을 받게 된다면, 남은 여생을 반성하면서 사세요 ^^;;
19/11/28 21:10
쵸비, 리헨즈 언급땐 뭔가 묘하더라구요. 단순히 말만들었을땐 너무 거물급이됐다 하는데.. 음..
개인적으로 저 두선수가 엄청나게 잘하긴 한데 DRX입장에선 탑정글이 훨씬 급해보여서 진짜 누가올지..
19/11/28 21:13
차라리 씨맥의 폭언 부분은 조금 과했을 수도 있다라고 한다면 모를까
소드에 대해서 쉴드치는 글 올라오면 무조건 어그로 아니면 알바죠
19/11/28 22:58
한달 전쯤엔 좀더 지켜보자는 식의 스탠스까지는 이해가 됐는데
지금 시점에서야 소드는 누가봐도 악당이죠 오늘 밝혀졌다시피 부모까지 가관이더라구요
19/11/28 21:14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래더 타잔 카오스는 사과 및 해당발언에 대한 징계등이 선행되지 않는 한 끝까지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걍 노근본이라는 생각만드네요.
소드야 언급할가치도없고요.
19/11/28 21:15
당사자인 씨맥이 풀었다고 했으면 사실 해결된거라고 봐야죠..
바이퍼도 씨맥하고 그냥 사적으로 만나서 풀었고.. 씨맥이 풀렸다라고 말한거니까요..
19/11/28 21:16
당사자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지만, 적어도 팬들에게 이런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한 사과는 있어야겠죠.
바이퍼도 인터뷰로 급발진했지만, 실제로 그 발언이 씨맥 무기한정지로 연결되지는 않았던 점에서 소드래더타잔카오스 건과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19/11/28 21:14
라이엇코리아 징계발표 이전인지 이후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징계받고 남은 인생 반성하며 살라는 말을 하는거보면 그 검이 얼마나 거만하고 확신하고 있었는지 알았네요.
19/11/28 21:14
DRX는 예상대로 선수 영입 망했네요.
영구정지 풀어줬지만 이미 늦었어요. 이미 팀이 망하고 감독도 망하고 소속된 선수들도 망했어요.
19/11/28 21:17
영입이 되고 안 되고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지만 대화자체가 막힌 건 라이엇 잘못이죠. 보상은 커녕 drx에 사과조차 안 할 거라 더 씁쓸할 뿐입니다.
19/11/28 21:19
김동우: 씨맥에게 폭언 폭행 당했나?
도란: 피드백 과정을 단 한번도 폭언 폭행이라 생각한 적 없고, 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동우: 넌 그리핀 분위기를 망치니 나가라. -> 집이 부산인 도란은 쫒겨나서 도파집에서 숙식 방송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도란 썰 정리했습니다. 소드 이야기는 뭐 정리하기도 짜증나서 그냥 신경쓰고싶지도 않네요. 덧붙여 데프트가 오함마들고 라코랑 운영위 찍어버려도 인정합니다.
19/11/28 21:21
레전드 발언이 너무 많네요 부모가 한 말도 가관이지만, 쵸비 도란을 fa로 나오고 싶어서 씨맥한테 붙어먹은 쓰레기로 몰고가는 인성 크크. 증언한 애들만 fa로 풀린것도 아니고 너도 풀릴 수 있었잖아? 근데 니가 실력에 자신없어서 못나온거 아니야?
19/11/28 21:21
그리고 소드의 부모님도 참..
"학창시절에 괴롭힘당하셨어요?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약자들을 더 괴롭힙니다." 와 진짜 크크 들으면서 혈압 쫙 올라오던;;
19/11/28 21:24
진짜 보면서 너무 안타깝더군요 어쩌면 강력한 우승후보 슈퍼팀이 나올수 있었는데...
라코 진짜 썰처럼 좀 더 삽질해서 대표까지 같이 썰려나갔음 좋겠네요 대표까지 썰려나가기 직전에 급한불 껐다던데... 후...
19/11/28 21:36
소드는 프로게이머로서 수명이 다 한 것 같은데요...
실력도 정상급이 아닌데 + 코칭스탭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선수가 선수생활 지속할 수 있나요?
19/11/28 21:40
그리핀이 운영주체가 정말로 바뀌었다면 대충 털고 싶을텐데요.
실력도 없는데 새로올 선수들이 소드를 뭘로볼지 생각하면... 프런트나 코치진의 도움 없이는 팀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봐서
19/11/28 21:41
걍 농담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크크크
이번에 라이엇 입장이 새로 발표되기전에 누가 했던말이 떠올라서요 "프차각 OR 스트리머" (..)
19/11/28 21:38
아득바득 씨맥이 폭행했다며 어떻게든 물고 늘어지려는 사람이 몇 있었는데, 요 며칠 버로우들을 타셨나 아주 클린해져서 쾌적하군요.
타잔, 래더, 코치하고는 그럭저럭 마무리된 것 같고, 소드랑 그 부모라는 사람들은 뭐 할 말이 없네요. 그 동안은 소드 혼자서 삽들고 무덤파더니, 이젠 가족들이 다같이 사이좋게 손잡고 삽질을 하고 있는 게 참...
19/11/28 21:48
징계 주체인 프리메이슨 lck운영위를 아무도 모르니..
80만원이면 으르신들 와인 홀짝 홀짝 하기에는 좀 모자랐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국밥에 소주 일잔 하셨을 것 같진 않지만
19/11/28 21:46
소드 : [도란 쵸비 리헨즈는 FA를 하기 위해 그런 말을 했던거다]
소드 : [저한테 사과하시고, 징계는 달게 받으시고, 무기한 정지 나오면 남은 여생을 반성하면서 사세요] 소드 부모 : [학창시절에 맞고 다니셨죠] ->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왜요? -> [꼭 학창시절에 맞고 다닌 사람이 자기보다 약한 사람 괴롭히더라구요]
19/11/28 21:50
그래서 라코는 언제 증거품 공개할껀가요? 씨맥 잘못한거 확실한 증거라면서요. 근데 선수들 2차 피해 때문에 못보여준다면서요? 이정도면 소드가 살려면 그 증거라는거 공개해야할꺼 같은데요 라코님들??
근데 그 증거 있긴한거죠? 또 뻥카 친거 아니죠?
19/11/28 21:59
보통 남은 여생을 반성하고 살라고 할 정도면 인생 막바지쯤 된 중범죄자한테 하는 소리 아닌가 싶은데
남은 여생 반성하고 살기엔 너무 길지 않나 크크크크크 거진 60년을 반성하라니 뭐 죽을 죄를 지었나 싶네요 설령 소드 말이 100% 사실이라고 해도 택도 없는 얘긴데
19/11/28 22:00
저는 그래도 선수들은 이해해 보려고 했는데... 여전히 타잔 래더 까지는 그래도 이해할수 있을꺼 같아요. 그래서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씨맥하고 풀었다니 늦었지만 다행이다 싶고요. 근데 참 소드는 보면 볼수록 실망이네요.
19/11/28 22:09
소드와 씨맥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외부기관 조사든 라이엇 발표든 좀 듣고 싶네요
다른 선수들은 다 괜찮다고 했던 평범한 피드백이었는지? 그게 아니라면 입증할 증거가 있는지? 이런 것들..
19/11/28 22:11
소드는 둘째치고 부모라는 사람들도 참... 소드야 씨맥하고 틀어졌다지만 부모들은 아예 엄한 사람들한테까지 광역도발 하네요? 자기들 발언 방송탈 줄 몰랐던거가;
19/11/28 22:12
소드는 뭐랄까 그냥 사회적 말하기를 배울 기회가 적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인가 정도의 생각입니다.
말이 어떤 악의가 있어서는 아닌것도 같은데 사전 고려가 없고 자신이 말이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생각없이 내뱉는 타입? 간혹 가다 사회에서 만납니다. 자기 생각나는대로 내뱉으면 그게 말인줄 아는 사람들. 논리도 행간도 개연성 1도 없는데 어떻게든 살아지니까 아직 살아남고 있는 걸거잖아요...?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어른이 되세요 지금까지의 진행 경과를 살펴보면 이게 지금 나올 상황인가? 적절한 표현인가? 강한 의구심이 드는데 뭔가 제3자라 망상에 기초한 것입니다만은 저 소드어를 통역해서 일반 상식선의 표현으로 바꿔 보자면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 당신에게는 잊혀질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상처가 되었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듯이. 누군가 그런 당신의 행동에 당신이 생각한거보다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서 다시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당신에게 별거 아닌 일이 나에게는 안잊혀질 것 같다. 앞으로 당신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어른이 되세요 -> 회사와 당신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지간에, 당신이 감독으로 있었던 팀을 저격해서 팀원들이 받게될 불이익은 고려해봤느냐? 우리보다 어른인 당신이 자신의 억울함만 얘기하지만, 같이 생활했던 우리들 관점에서는 당신도 단점이 있고 비난받을 요소가 충분히 있었다. 감독이고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어른이라면,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더라도 밑에 있던 팀원들을 위해서는 참는 것이 더 어른스러운 행동이 아닐까? 나도 하고 싶은말이 있지만 참는데, 당신도 좀 순간의 감정에 욱해서 하고픈말 다 하지말고 좀 남아있는 팀원들을 고려해서 말을 아꼈으면 좋겠다. 써놓고도 살짝 띠꺼운데... 저걸 저렇게 축약하니까 세상 나쁜놈 되는 느낌도 들거든요.
19/11/28 22:20
좋게 이해해줄 필요가 있나요. 저것만 한게 아니라 조규남 김동우한테 압박당하면서 자기할말 한 도란 쵸비를 fa로 풀리고 싶어서 씨맥과 결탁한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놈들로 몰아간것도 있는데요.
19/11/28 23:00
처음엔 씨맥이 어른이되세요라고 말했다고 해서 그렇게 퍼졌는데
소드가 자기 갠방에서 직접 정정했습니다. 어른이되세요가 아니라 사람이되세요라고 말했다고.......
19/11/28 22:18
다른 것 보다 도란 이야기는 어떤 쉴드도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가장 강하게 피드백 받은 당사자다보니, 도란에게 증언하라고 했지만 그걸 거부했더니만 숙소에서 쫓아냄; 그것도 한밤중에; 문제는 저러고도 구단이 FA로 풀어주지 않았을 경우 아주 골치아프고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을 거라는 점입니다.
19/11/28 22:19
어쨌든 이거 보면서 든 생각이 씨맥은 참 착한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만약 제가 저 입장이었으면 눈 돌아가도 한참 전에 돌아갔을 것 같거든요.
19/11/28 22:23
소드에 감정 이입하시던 분들 어디가셨지. 이 악물고 씨맥 선수기용 엉망 어쩌고 썼던것 기억나는데. 유게에 찾아보면 있을텐데요 로치 나왔을때 큐베 모습 킹겐 나왔을때 스맵이 격려해주는 모습 보면 소드 쉴드 치고싶은 마음 당시에도 1g도 안들던데
후일담으로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도란 유명한 울음은 분노나 승부욕때문이 아니라 씨맥의 가혹한[피드백]때문이었습니다. 경기 준비동안 울정도로 쌔게 피드백 받은 당사자도 프로답게 받아들이는데... 인간이 되셔야되는 분이 누구일지
19/11/28 22:28
저는 진짜 소드가 학창시절 맞고 다녔을꺼같은데 암만봐도;; 근데 맞고 다니면서도 뒤에가서 자기랑 비슷한 친구들한테
짜증나면서 엄청 꿍시렁 거릴 타입이랄까. 학창 시절에 진짜 저런애들 있었어요...
19/11/28 22:39
이제 그냥 소드 관련해서는 신경을 끄렵니다.
이미 돌아오지 못할 선을 넘은 것 같고, 신경쓰면 쓸 수록 내 성격만 나빠질 것 같음. 라코랑 스틸에잇, 키앤파트너스? 얘네들이나 지켜봐야지.
19/11/28 22:45
타잔과 래더는 아직 여지가 있습니다.
씨맥이 말한, 조규남과 김동우의 비열한 협박, "소드가 이렇게 괴로운 상황인데 아무 것도 안하는 너희들도 네티즌과 같은 쓰레기들이다" 라는 되도 않는 책임전가로 인해 떠밀리듯 나온 걸 수도 있죠. 씨맥이 직접 만났을 때 타잔과 래더에겐 어떠한 적의감도 느껴지지 않았다고도 하구요. 그러나 소드는 이제 끝났습니다. 일말의 여지도 없어요.
19/11/28 22:51
타잔도 딱히 여지가 있다고 보진 않지만...래더는 전혀요. 씨맥과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결국 거절했죠. 조씨와 김씨의 비열한 협박과는 별개로 래더는 본인이 판단한겁니다.
19/11/28 22:46
다른 곳 방송 요약글 보니 소드를 제외한 3인도 씨맥에게 자기들을 만날려면 사과방송부터 먼저 하라고 요구했다던데 (결국 씨맥이 거절했고 어쨌든 만나긴 했지만),
그럼 결국 그 3인도 거기서 거기 같아서 영 찝찝하네요. 뭐 어쨌든 얘기는 잘 되었다고 하니 소드보다야 낫겠지만.
19/11/29 02:43
김동우단장이였나? 서경종대표였나? 여튼 둘 중 한명이 만나기 전에 조건으로 제안한게 사과방송이였습니다 쓰신대로 시맥은 거절했고 4인이 결국 만나긴했다고 말했습니다
19/11/28 22:48
계속 소드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이제는 답이 없네요.
본인 생각만 하고 상황 파악도 안되고 피해의식만 가득차서 본인이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 것 같네요. 피해의식에 의한 과잉방어가 정말로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소드인 듯.
19/11/28 22:52
저는 스틸에잇 플러스 라이엇은 그 위원회인지 뭔지 부터 시작해서 구린 것 좀 싹 털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소드 씨맥건은 엄중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제대로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19/11/28 22:52
씨맥이 방송 시작부분에 말했던 그리핀 상황을 떠올려보면, 당시 소드가 솔랭 점수도 가장 높고 대회에서 보여주는 폼도 좋아서 그리핀의 에이스였다고 합니다. 씨맥도 즉전감은 소드와 타잔이고 쵸비와 바이퍼&리헨즈는 탑/정글 버스태우면서 천천히 경험치 먹여서 키운단 생각이었죠.
그러나 그리핀이 1부리그로 오고 3시즌을 치르는동안 타잔/쵸비/바이퍼/리헨즈 전원의 포텐이 터지면서 소드를 아득히 넘어서는 선수들이 되버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씨맥이 나머지 넷을 따라오지 못하는 소드를 포기하고 도란을 선택하자 소드로선 배신감이 들었겠죠. 씨맥이 오기전부터 이 팀의 에이스는 나였고 씨맥이 오고 나서도 LCK가는데 내 공헌이 가장 컸고, 나는 씨맥때문에 탱커밖에 못하는 반쪽짜리 탑솔이 되었는데 (이건 씨맥이 그냥 소드 듣기좋으라 한 소리고 리븐,잭스 등 칼챔을 연습시켜도 답이 없어서 탱커만 시켰다고 합니다) 정작 롤드컵이 눈 앞에 오자 나를 내치고 다른 선수 키우는 씨맥에게 배신감이 느껴진대다, 다른 팀원은 폭풍성장하는데 난 제자리걸음인게 씨맥탓으로 느껴졌겠죠. 그 상황에서 조&김이 옆에서 구워삶으니 그런 생각이 확신이 됐을테구요. 안타깝지만 소드는 다른 선수들보다 포텐이 일찍 터졌던거고, 나머지 선수들이 포텐 터지니 격차가 확 벌어진건데 이걸 인정을 못하다보니 결국 이 사단까지 온 것 같습니다. 난 아직 터질 포텐이 남아있었는데 씨맥의 강압적인(?) 피드백과 육성으로 인해 그 포텐이 죽어버렸다 이렇게 생각하니 답이 없죠.
19/11/29 00:33
씨맥이 선수들을 많이 아끼긴 했나 봅니다.
저라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빌어도 만나줄까 말까 할 판에 역으로 사과방송을 조건(?)으로 한 만남을 응해주고, 소드를 제외한 3인은 쉴드도 쳐주네요. 개인적으로 이 셋도 앞으로 응원할 일은 없겠지만.. 소드에게는 이제 악감정보다는 연민이 느껴지네요. 예견된 비극을 향해 달려가는 불나방 같은 느낌입니다. 고소한다고 하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해보길 바랍니다.
19/11/29 01:21
진짜 그분은 역겨움의 끝을 보여주시네요
누가 누구 마음대로 누구 생활을 끝내 크크크 진짜 제정신인가 중립기어 풀어도 될듯. 혹시라도 재판부에서 폭행이라고 나와도 전 도저히 저 게임 실력도 떨어져서 팀 망친 분은 쉴드 못치겠네요.
19/11/29 08:25
뭐 그래도 소드 실드글이란걸 올린 사람으로써 같이 씹어먹히는거야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소드 측 생각은 이거네요 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도 아니고 어차피 난 죽는데 같이 죽자. 이 모든 일의 시작 지점에서 다른 그리핀 선수들과 씨맥 사이와 소드와 씨맥의 사이는 분명 온도차가 있었던건 사실인건 같은데 일이 이정도까지 될거였는지 참.. 몇몇 분들이 그래도 소드가 씨맥에게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되지 않을까 하시던데 소드가 그게 가능했으면 엄청난 대인배 내지는 셈이 엄청 칼같은 사람이었겠죠. 전에도 한번 든 예지만 비꼬기가 심하다곤 해도 다른 커뮤에 비하면 천사같은 이 곳에서도 자기 글이 단체로 반박당해서 멘탈 날라가는걸 보는게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딱 소드가 그 상태인건데 이걸 정신줄 잡는게 그리 잘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이제 뇌절x뇌절 진행중인데 언젠가는 정신줄 다시 잡아야 할건데.. 지금으론 스틸에잇의 좋은 방패막이밖에..
19/11/29 17:19
씨맥 본인은 나서서 어떻게든 회유하려고 하고 일부 인원은 실제로 성공한 듯 보이는데 얼마전만 해도 영원히 아웃 요단강 건넜다 하면서 초치는 사람들 참 많았죠. 반성이나 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씨맥 응원한다는 사람들이 왜 저러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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