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9 12:01
라이엇코리아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현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동의합니다.lck위원회도 뒤에 숨어있지말고 나와야죠.적어도 씨맥징계건에 대한의견은 들어봐야한다 생각하는데 이런건 어디다 이야기해야하나요 크크 소통의 창구는 어디있는지
19/11/29 12:06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번일을 보고 입장문이란걸 보고있으면 마인드가 그냥
사고나면 손해 안보는 선에서 적당히 치우겠다 그리고 난 돈 만 벌겠다 처럼 보여요. 이게 너무 열받아요 진짜.
19/11/29 12:11
LCK 징계위원회 + 라코 운영팀 명단이 필요하다...
뻔뻔한 그 인간들 낯짝이나 보고 싶다.. 당당하면 이름을 까시라고요 제발 숨지 말고.
19/11/29 12:18
님 팩트폭행으로 라코에서 영정당할라..
lck위원회 / 징계위원회 / 회의록 안 까면 안 믿습니다 그냥 투명하게 좀 가자구요 틀타판 아니라니까요?
19/11/29 12:18
백번 양보해서 조사 내용이 2차피해를 유발할까 걱정이 되어 공개 못한다고 쳐도, 재조사 및 징계유보라는 수를 둔 이상 예전 징계 책임자에 대한 처분 역시 공지 했어야 합니다. S8과 연결고리 끊으려면 재대로 끊어야죠. 유보된 징계를 구체적으로 언제 다시 꺼낼건지에 대한 약속도 없고 징계가 부당해서 철회되게 되었을때 예전 징계 책임자들에게 어떤 책임을 물겠다는 공약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유보'가 그냥 더 길게 씨맥 괴롭히는거다 나중에도 또 해먹으려 한다 이런소리 자꾸 나오는거죠. 나오는게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합니다.
이렇게 재대로 못끊어낼수록 결국 나중에 다 묶여서 같이 나락가는건데...끊어내라고 그렇게 힌트를 줘도 못끊어내는거 보니 희망이 없네요.
19/11/29 12:20
아래의 글처럼, 씨맥의 징계 유보는 진짜 선수 보호 차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의 보호로 느껴져요. 정말 선수 보호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후에 본격적으로 모든 팀들을 조사해가며,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최소한의 행동과 결과를 보여줘야죠. 지들 마음대로 정지하고 지들 마음대로 유보하고 잘못한건 끝까지 변명만 하면서 빠져나갈 최소한의 구멍만 만들어놓고 대충 틀어막은 상태로 마무리 지으려고하는 꼴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오랫만에 쓰는 단어네요. '열정페이'는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19/11/29 13:02
그렇습니다. 한국이스포츠협회 측에서도 책임지는 사람 한명 없죠. 그놈의 이스포츠 운영팀은 어떤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조차 불투명하잖아요.
19/11/29 13:05
다른 건 몰라도 케스파랑 라코에서 이번 사태에서 책임지는 게 하나도 없는 게 팬들에게 신뢰를 회복못하고 욕먹는 점이라고 봅니다.
누가봐도 징계 절차는 문제되었고 스틸에잇과 조규남 쪽을 도와주는 모습인데 어느 누구 하나 책임 지지도 않고 나서지도 않고 있어요. 이딴 식이니 계속 까이는거죠.
19/11/29 13:27
상황을 개선하려는 시늉만 하고, 정작 저런 결정을 한 당사자들은 아무것도 안 바꼈죠. 책임도 아무도 안 지고, 명단공개도 여전히 안 하고
씨맥 징계를 철회도 아니고 유보해두는건 진짜 웃기지도 않습니다. 팬들의 질타를 따끔하게 여겼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진짜 끝까지 지들은 틀리지 않았다 이러고 있어요. 처음엔 징계처리 등을 LCK 운영위가 밀어붙여서 라코도 끌려간 것일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징계 유보하는 꼬라지 보니까 확실해졌습니다. 라코 e스포츠 부서도 썩었습니다. 그 인간들도 씨맥에게 괘씸죄 부여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는것 같아요. 조씨와 스8과의 커넥션도 여전히 있는 것 같고. 진짜 속 터집니다. 정치인들은 우리의 투표권을 두려워하기라도 하지, 라코와 LCK 운영위는 우리의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드니 정말 갑갑해 미치겠네요. 팬들 보기를 개 떡으로 보는 작자들을 어떻게 응징할 방법이 없는지... 본사도 해결 의지가 딱히 없어보이니 정말 답이 없으면 라이엇코리아 사옥에 가서 시위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9/11/29 13:31
폭력폭언이 영구퇴출 줄만큼 중대한 사안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조규남과 그리핀이 팀관리소홀 및 부당계약 건으로 퇴출되었거나 될 예정이고 이후 계약서 전수조사 및 표준계약서 마련, 라이엇 규정 수정 등의 대규모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왜 폭력폭언은 동급 중대사안인데 후속대책이 하나도 없는겁니까? 똑같이 전수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하고 폭력폭언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해놔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미 라이엇스스로 보복성 징계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정안하려고 징계유보라느니 증거가 있지만 자극적이라느니 이러면서 온갖 핑계를 댔지만 지능이 떨어져서 핵심은 못보고 있죠.
19/11/29 15:34
라코를 옹호하는거 아닙니까? 흐흐흐
이것들은 무능한것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고 오히려 이번사태를 피한후 다시 해먹겠다는 모습을 종종 보였습니다 왜 그들의 무능만 부각시키시는겁니꽈아아아아!!
19/11/29 18:11
이번 일로 입장문 쓰는 법을 배웠어요~
감정적호소+나는모른다+일반적진술 하면 끝. 연습해볼까요? 나는 이번 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좀 더 확실히 알지 못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사람들은 나쁜 짓 하면 안됩니다.
19/11/29 19:24
제대로 읽으셨으면 운영위원회와 별도로 징계위원회를 발족한다는 문구를 발견하셨을텐데요? 대충 읽어보고 예언하는건 선무당 사람 잡는 수준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