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편인 투더문
1-2, 1-3의 사이드 스토리에 해당되는 닐와츠와 에바 로잘린 박사와 시그문드 회사에 대한 이야기. (상당히 많은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포함된 내용이였죠)
2-1 버드 스토리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미니 시퀄)
2-2 파인딩 파라다이스 (최신작)
크게 말하면 현재까지 두개의 작품과 3개의 미니 작품들이 소개 되었는데요
메인 시리즈가 5편이라고 제작자가 말을 했기때문에 게임 나오는 속도로 보면 2030 년쯤 되면(-_-;) 엔딩이 나올껏같긴한데
일단은 3편으로 추측(?) 되는 Imposter Factory 라는 제품이 바로 오늘 제작자의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2편인 파인딩 파라다이스 전에 To the Moon 2탄이라며 1편 주인공들인 죠니와 리버가 달에 가서 좀비 에바 로잘린 박사를 잡는 낚시 겸 죠크 영상을 올린 전적이 있었고,
[해당영상: 참고로 어떤 나무위키 유저는 이영상 보고 낚여서 투더문 2라고 따로 페이지까지 만들었었음..]
제작자 역시 super bloody murders, 즉, 피가 난무하는 살인들이 일어나는 에피소드일 것이다 라고 공언을 했고, 실제로 3편 트레일러에서훽훽 지나가는 장면중에서 바닥에 피가 있는 장면이 있는 만큼
저는 개인적으로 투더문 시리즈와는 별개의 약간 스릴러 게임들일 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투더문 시리즈에 포함이 되었고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바로잘린 박사와 닐 와츠 박사 모두 등장을 하네요.
제목은 Imposter Factory 인데 이거도 흔한 이름은 아닌데.. 직역을 하자면 사기꾼의 공장. 좀 돌려서 말을 하면, Imposter 라는 자체가 사기꾼인데 내가 아닌 남을 흉내내는 사람을 빗대어 말하는 단어인 만큼 어떤 의미일지는 궁금하네요.
알게 모르게 투더문 시리즈가 감동과는 별개로 소름 돋는 복선들이 많고 (에바가 헬멧쓰고 있는 장면이나 닐이 전원 스위치를 내린 장면, 혹은 페이로 추정되는 인물이 실제로 닐의 현실세계에 나오는 장면등) 그런것들을 어떻게 정리를 할까 싶었는데 스릴러 쪽으로도 간다는건 나름 신선하네요.
전 두작품 너무 재미있게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매는 2020년 말.. 즉 1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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