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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00:23
청문회(?) 이후 작정하고 잠수타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서 어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태경도 이 이상의 참전은 없을 거 같고 (당장 내년 총선이니..)
19/12/16 00:51
저도 lck, 나아가선 lol 자체를 놓아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지만 나 하나가 관심을 거둔다 한들 글로벌 대 흥행컨텐츠가 눈하나 깜짝할거 같지도 않고.. 그냥 꼽네요. 몹시 꼬와요
19/12/16 00:55
개인적으로 도란건은 징계가 유효한 스프링 개막 시점까지 해결 가능한 방안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째는 유저들의 지속적인 항의로 라코가 생각을 고쳐먹고 징계 철회 둘째는 라이엇에 현재까지 상황을 근거로 해당 징계가 부당하다는 점을 어필해서 최소한 재검토를 요구 둘중에 그나마 가능성 있는건 누가봐도 둘째긴 한데 그것마저도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가능성이 없어보이죠
19/12/16 01:18
당장 할수 있는건 곧 시작될 케스파컵에서 현장관람간 팬들이 목소리를 내주는거죠.
관중이 화면에 잡힐때 피켓을 들어서 어필하는게 제일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19/12/16 01:55
도란 징계 철회하던가, 국내 탑솔로 전부 출전정지 먹이던가 둘 중 하나라도 해야 일관성이 있는데 라코는 아무것도 안하겠죠. 무능하고 생각도 없고
19/12/16 02:38
도란 징계는 라코의 마지막 자존심이죠. 어줍짢은..
사실 이 건이야 1경기 출장 안하더라도 어떻게든 유야무야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한데 더 큰 문제는 씨맥의 추가 징계 여부죠. 결과적 그리핀 관련자들의 사법처리 여부가 큰 변곡점이 될 거구요. 아마 라코는 이 걸로 간을 보고 다음 플랜을 이어갈거라고 봅니다. 씨맥이 무슨 폭언폭행으로 벌금형이라도 나오면 안봐도 비디오죠. 케스파와 라코의 태도는 그냥 하나에요.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
19/12/16 04:41
총선 들어가면 국회의원 개인에게 물어볼 수는 없는 거고, 정당에 물어야죠. 이스포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현재 이러한 사태가 진행중인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창당도 된 듯 하니.
19/12/16 07:29
시위, 보이콧... 작정하고 잠수타면 실력행사로 나가야죠. 여론을 무시해도 아무 손해가 없잖아요? 김동준 클템등등 관계자한태 뭐라해봐야 달라질거 하나도 없죠.. 하태경이 못하는걸 해설진이 바꿀 수 있을리가..
19/12/16 08:34
이쯤되면 실수인정하고 일단 되돌릴줄 알았거든요
근데 뭐? 소명 기회를 주는 것이 특혜? 혼자오던가 팀이 다오던가 이지선다입니다? 아직도 갑질이에요 이놈들은 솔직히 이쪽이 휘두르는 칼이 하나도 안먹히는 느낌이라 정말 힘빠지죠.
19/12/16 08:54
이정도면 이미 예상보다 훨씬 많이 팬들이 참여 한겁니다. 뭘 더 해야 할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는 소비자이자 갑이지 저쪽에서 되려 갑처럼 행동한다고 헷갈려하면 안됩니다. 한국팬이 버리면 중국팬들도 버립니다. 한물갔다라고 느끼는 순간 끝이죠
19/12/16 09:12
팬이 할 수 있는건 거진 다 했어요.
관계자들이 뭔가 해줘야 되는데 타게팅 찍힐 때만 1시간도 안 되서 칼반응하니까 틀려먹은 거죠. 고 최동원 선수처럼 체질개선을 위해서 누군가 나서야 되긴 하는데 나설 생각이 없는 거 같으니 이대로 상황 종료일겁니다.
19/12/16 09:37
사실 제일 강력한 카드는 남양급 불매 운동인데. 남양과 달리 이 판은 대체제가 없죠.
롤 잘하고 계신분 한테 접어라고 권유할수도 없고요.
19/12/16 11:22
뭐 이미 케스파컵이나 어제 했던 챌코승강전에 대한 관심을 보니 보이콧의 보자도 헛소리인거 같습니다. 팬들은 전전긍긍하면서 할거 다했는데 같은 관계자들은 반응없거나 아니면 자기일 아니라는 헛소리만 하고 있고 뭘 어떻게 더 바뀌겠어요. 팬들은 진짜 할거 다 했는데... 여기가 끝인거 같고 도란 씨맥만 보상못받는 피해자로 남겠죠.
19/12/16 21:33
글 쓰고 났더니 씨맥 감독 일로 다시 좀 불타오를거 같긴 하네요. 그러고보니 청와대 답변 아직 안나온거 같던데, 국민청원 그거 자체는 씨맥감독 지분이 상당한지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것도 참고사항이 될텐데 참...불 꺼지지 않게 장작 넣어줘서 고맙다고 해야할까요.
전 안보고 있지만 팬들의 대회를 향한 관심도를 보명 라코가 왜 저렇게 말도 안돼는 억지를 대놓고 부리는지는 뻔하긴 하지요. 장작을 안꺼트리는것까지가 팬들의 한계인것인가 싶어 아쉽습니다. 우리은행이 끝까지 스폰 철회 안하는것도 스무살 노예라고 놀림 받을지언정 우리은행은 피해자일뿐 책임이 없다는 여론이 대세이고 오히려 광고만 더 잘되고 있어서 그런건가 싶고...신뢰를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은행일텐데 이런 간보는 형태도 참 마음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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