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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01:01
조조전 온라인은 안 했지만(폰으로 뭘 오래 만지는 게임을 잘 못 합니다.) 잘 만든 게임이고 흥행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섭종한게 좀 이해가 안 가긴 하더군요. 안타깝기도 했고.
20/09/09 01:12
학소 유행하면서 접기는 했는데 섬멸전 100위 안에도 들어볼 정도로 열심히했던 게임이네요
친구 자취방에 친구 넷이 모여서 같이 덱도 짜고 치킨도 먹고 했었는데 이젠 추억이라니.. 그저 맹덕하다..! 미안!
20/09/09 01:23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과금한 온라인 게임...
아직도 아쉽네요 ㅠㅠ 전 연의와 섬멸전 위주로 했고 장수는 성능보다 내가 키우고 싶은 장수들 위주로 플레이 했습니다 비록 섬멸전 인 100은 못해봤지만 어릴 적 추억을 다시 즐길 수 있었기에 갓겜으로 기억하렵니다...
20/09/09 07:55
개성 넘치는 장수가 많았죠. 이름값이 낮아도 센 장수도 많았고. 한때 관우보다 강했던 형도영, 군신 조범...저도 갓겜으로 기억하렵니다...
20/09/09 01:52
사실 백학초진까지도 필요없죠
그냥 연의템 연책부채랑 옥새, 삼백창 이 3개만 던져줘도 천통 프리패스가 되는데... 연의템을 왤케 안푸는지 너무 답답했고, 심지어 돈주고 사는것도 허접한게 많았죠. 무극디자인도 레벨만 지나치게 올려놔서 문제점이 심각했죠 이건 방어력 공식이 싱글게임인 조조전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였고... 방어보패도 근본은 이것과 같았고요. 전 극심한 자린고비 플레이어인지라 희귀소모품, 금전, 교본 죄다 쟁여놓고 쓰지도 않았네요 크크크 진짜 끝날때되서야 80만금전에 교본들 쫙 써버린거 같은데... 곽유지 하는말 들어보면 흑자겜이었던건 확실한데 팀 규모에 비해 흑자가 크지 않으니 잔돈벌기 싫다고 내쳐버린 그런 느낌인가보더군요 초반기에 시스템 분석도 열심히 하고 공략글도 몇개 써서 추천리스트에도 올라가고 해봤었는데 이젠 그냥 추억이군요 중반 넘어가니 몽매 고인물들의 공략력에 혀를 내두르고 절필하고 게임만 했지만.. 그래도 연의는 참 좋았습니다. 도트도 베타시절에 욕 많이 했었지만 나중되니 적응되서 오히려 카페 모드에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역시 그래픽 좋은게 짱이야... 하면서도 섭종후에 카페모드를 다시 해보니 그래 이 맛이야 하는 느낌도;
20/09/09 07:59
연의템 마지막까지 안 푼건 사실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정말 큰 문제였죠. 몽매는 고인물 수준도 수준인데 발상도 참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마왕 가남풍 몽매 키카드가 육항이란걸 찾아낸 분은 정말 ... 저는 카페 모드 좋아했는데 쬬온 하고나니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쬬온이 잊혀질 쯤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20/09/09 08:54
함께해서 즐거웠고 앞으로 보지말자
좀더 빨리 안접은게 아쉽지만 경쟁나올즈음에 접었는데 잘 접은듯 매일 올클하고 5%싸움하고 몽매딜넣고.. 덕분에 좋은사람들 만나긴했네요
20/09/09 10:43
조조전.. 처음에 육어대 대란때부터 했었는데.. 연의나오면 공략보고 그거 깨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연의를 연재하지를 않나. 처음엔 백학선 초진창이 그렇게 간절했는데 나중엔 돌리면 아 또학선 또진창 또작전포. 그래도 뭐 천리행돌고 가끔 몽매도 하면서 소소하게 즐겼는데 갑자기 섭종이래서.. 그 후로 넥슨게임은 진짜 언제 끝날지 몰라 손도 안대는 중입니다.
20/09/09 10:46
저도 공감가는게 많네요. 기내용 가벼운 킬링타임 앱 말고 모바일게임 다운 모바일게임은 쬬온으로 처음 접했는데 앞으로 모바일겜 손도 안댈 것 같습니다.
20/09/09 11:58
ㅠㅠ...
코에이테크모가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 만든 거 보면 SRPG에 대한 이해랑 개발 능력은 있어보이는데 하나 좀 제대로 내줬으면... 정작 자기네가 만든 진삼국무쌍 영걸전이 쓰레기 게임이었던 걸 보면 그거도 기대하기 힘들겠습니다만 ㅠㅠ
20/09/09 11:19
Pvp 컨텐츠 전혀 안하고 연의만 즐기는 유저였는데, 유지될 수 있게 과금해 주신 위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ㅠㅠ 연의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지만 제갈량전이 특히 참 좋았네요.
,..그리고 7성 보물 그래도 수백개정도 모으는 동안 백학선은 결국 한번도 안떴습니다...
20/09/09 11:52
전 인생 마지막 모바일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초반부터 안 했던 게 아쉬울 정도로요. 마지막 군밤 때부터 했는데 조합할 때 창템운이 좋아서 초진백호화첨을 초반에 갖추고 시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섭종날 캐릭터랑 무기들 전부 스샷찍은 거 아직도 집컴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20/09/09 14:27
오픈때부터 하다가 랑그릿사 나올때 접었습니다
과금은 그리 많이 안했지만 뽑기운은 좋았던 기억이... 초진만 2년정도 못먹어봤습니다 그래서 초진 뽑아서 항우 줄때 제일 짜릿했었습니다 보패에 장수전용나오고 등등 해서 점점 따라가기 힘들다 싶을때 랑그릿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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