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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6 21:29
한국, 미국, 유럽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스포츠선수들의 계약은 고용주와 노동자의 계약형태가 아니라 대등한 사업체끼리의 계약.... 구단이라는 기업과 선수라는 개인사업자가 서로 돈과 서비스를 맞교환 하는 계약형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동법을 적용 할 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선수협 등에서 연봉 하한선을 정하는것이기도 하고.... 연예인들이 소속사와 맺는 계약도 비슷한 형식이기 때문에 '정산받기 전까지 한 푼도 못 받았다'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거죠 노동법 적용이 된다면 그럴 수가 없는건데....
22/11/06 23:24
약 10분전에 얀코스가 직접 밝힌 내용에 의하면 본인은 그런 계약은 아니라네요
...어 근데 올해 풀시즌 뛰었는데 40% 받았다는데 이건 또 뭔소리야 옵션을 얼마나 덕지덕지 발랐길래...?
22/11/06 21:18
벤치 절대 안 갈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도 하면 안 될 계약이죠 이런 건; 벤치 한 번 내려가면 오도 가도 못 하는 건데 허허. 60퍼도 아니고 6퍼라니..
22/11/06 21:48
그리핀 사건으로 노예 계약들이 다 까발려져서 좀 부족하긴 하지만 표준 계약서 도입되긴 했죠.
LEC에 선수 처우 관련해서 곪은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싹 밝혀져서 근본적인 개선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22/11/06 21:54
그냥 무조건 g2가서 커리어 정점 한번 찍어보려고 했던듯.
물론 그렇다해도 저걸 받은건 이해가 좀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긴 하네요...
22/11/06 22:05
그냥 프나틱에 남아서 원팀원맨 전설로 남았으면 더 좋았을뻔했네요 이상한 계약서에 싸인해서...
물론 기량이 꽤 괜찮으니 그래 뭐~ 하는식으로 했겠지만 발목을 잡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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