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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6 23:18
IG카이사는 해당 스킨이 출시된 19년도에, 솔로랭크도 IG 카이사, 칼바람도 IG 카이사 ,노말도 IG 카이사, 유튜브에 있는 매드무비도 IG 카이사였죠.
그야말로 기본스킨.... 아마 앞으로 무슨 챔프가 나와도 IG 카이사 이상의 수익은 못 나올겁니다. 신규챔프라 스킨이 없는데 그 신규챔프가 초인기 챔프 + 스킨이 끝내주게 뽑힘, 이 조건이 다 갖춰줘야 하니까요. 담원 너구리케넨도 국내 케넨유저는 전원 다 구매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팔렸는데 (케넨 장인랭킹 유저들이 죄다 너구리 케넨 아이콘으로 변경) 이번 DRX도 어마어마하게 팔리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브라질의 폭발적인 롤의 인기를 비롯하여 늘어난 와카지역 등 롤의 서비스 국가 자체가 늘어난지라 스킨 수익이 이제 진정한 롤드컵 우승상금이 될 것 같습니다.
22/11/06 23:27
개인적으로는 '팔리는 챔피언'으로만 기념 스킨을 만드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선수들한테 그렇게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져요). 계속 스킨이 겹칠 가능성이 있고, 해당 스킨은 어떻게 보면 그 해의 그 선수를 상징하는 의미도 있는 것인데, 상징적인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리고 안 그래도 스킨 편중 현상이 심한데 더 심해질 거고요.
월챔에서 그 선수를 가장 잘 상징하는 챔피언으로 라이엇 주관 하에 전문가 및 팬 의견을 취합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지금처럼 스킨의 디자인 등은 선수 의견을 받고요). 예컨대, 이번 롤드컵에서 제카가 사일러스가 아니고 베릴이 딩거가 아닌건 조금 아쉽습니다.
22/11/06 23:29
라이엇 주관으로 하다가
15년에 '대참사' 나면서 전세계 롤팬들이 항의하고 '선수가 원하는' 챔피언으로 바뀐거라서... 라이엇이 골라서 선보인 챔피언들과 스킨들이 뭔 개소리야? 수준으로 롤팬들에게 폭격 맞았고 그래서 '만들던거 다 버리고 챔피언까지 싹 바꾸고 스킨 새로 만들 정도로.. 대 참사가 터진뒤 선수가 원하는걸로 바꾼다로 규정이 바뀐거라. 라이엇 주관으로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카의 경우 아칼리가 RNG 전에서도 임팩트 어마어마했고.. 결승전까지 밴당할정도로 키 카드중 하나였죠.
22/11/06 23:40
15년 스킨은 그 디자인이 문제였던거라, '챔피언'자체가 말이 안되는건 아니었습니다.
디자인이야 지금처럼 선수들 요청 받고 반영해서 바꿔가면 되는거고요. 오히려 선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기에도 애매한 스킨이 선정되는 것 자체가 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베릴을 상징하는 챔피언이 애쉬라는건 15년도 라이엇이 챔피언 선정한거보다 100배는 말이 안되죠. 제카의 경우는 아칼리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쉬는 정말 대놓고 판매량 보고 가겠다는거죠.
22/11/06 23:42
이지훈이 아지르가 아닌데 챔피언이 말이 안되는게 아니였다고 하신다면야....
그리고 우승한 선수들이 기념 스킨 만든거 1년 내내 아무도 안쓰는것보단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킨 만들고 싶어서 8강 다전제 지면 끝나는 판에서 고르는 미친선수가 어딧나요.. 플레이인에서 마이너 팀 상대로 고른거면 몰라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22/11/06 23:44
이지훈은 애초에 아예 스킨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말씀하신건 앞으로 롤드컵 기념 스킨이 그냥 인기있는 챔피언에 편중되어야 한다는 말씀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15 skt스킨이 문제였으면 상징적인 챔피언을 고르고 디자인을 선수 의견 받아 반영하던지 하면 되는거고, 라이엇 주관으로 선정하는건 지금 pog 고르는 것처럼 전문가들 의견 받으면 되기도 하고요. 밑에 말씀 보시니 제카 그 장면은 아칼리도 아니네요.
22/11/06 23:45
넹. 라이엇이 직접 고르니 이지훈을 아에 생각도 안했죠..
라이엇이 직접 고른다는게 계속 선수들 & 팬들 불만이 쌓였고. 그게 15년에 폭발하면서 선수에게 공을 넘긴건데 다시 라이엇이 고르라는건 퇴보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이엇이 정상적이였으면 이지훈 아지르는 당연히 넣었겟죠. 그리고 라이엇도 챔피언 고르는거에 대해서 의견 자체는 많이 내서 선수들하고 핑퐁하고 있습니다. 20 담원만 해도 캐니언이 니달리 / 고스트가 진을 한건 라이엇 의견도 어느정도 반영된거라고 말했으니까요.. (선수도 오케이 한거지만)
22/11/06 23:50
그럼 애초에 이지훈이 아지르가 아니라고 쓰시면 안되죠. 챔피언을 잘못 고른게 아니라 애초에 5명 만드는 관행대로 주전에 한해 스킨을 만든거잖습니까.
말씀하신대로 라이엇 의견이 반영된다면 몰라도 이번 서포터 스킨이 '애쉬'로 나오게 되는 결과는 이상하다는거죠. 오히려 leeka님 기준처럼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쉽게 말씀하실거면, leeka님 말씀이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11/06 23:55
이해가 안가네요.
과거에 이미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걸 개선해서 팬들과 선수들이 원하는대로 '선수가 원하는 스킨을 라이엇이 직접 디자인해준다' 단, '특정 상황에 한해서'는 다른 챔피언으로 제작하거나 or 라이엇이 의견을 제시해서 같이 조율할 수 있다. 로 되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의 혜택으로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가 자신을 기념할 스킨'을 고르는게 왜 이상한 결과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레딧에서도 '왜 선수가 원하는걸 남길수 없냐' 는게 문제가 크게 되었고. 선수들도 불만이 꽤 있었고 그게 규정이 바뀐 근본 이유중 하나인데요..
22/11/06 23:59
시행착오를 겪은게 아니죠. 제가 말씀드린 방법은 시도도 안 했던 방법입니다. 챔피언은 라이엇, 전문가 의견 받아 고르되, 디자인은 선수 의견 반영한다.
'롤드컵' 스킨은 그 이름대로 '롤드컵에서의 그 선수'를 상징하는 스킨이 되어야 하는데, '돈벌이'를 제일 우선하는 구조, 즉 특정 챔피언에 편중되는 구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이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다고 하시더라도, 말이 안 되거나 이해가 안 된다고 단정하실 정도는 아니죠. 게다가 크라운이 말자하 대신 탈리야 고른거 지금까지도 계속 말 나오고 있는데, 적절하게 고르지 못한 챔피언에 대해 말이 안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하나 더 추가하면, leeka님 말씀처럼 저도 조금 과장하면 leeka님께서 왜곡을 심하게 하시는거 같은데, 15skt는 챔피언 그 자체보다 디자인이 훨씬 문제였습니다.
22/11/07 00:05
터드프 님//
크라운이 말자하 대신 탈리야 고른게 유머코드가 아니라 진지하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 처음봤네요.. 17 월즈에서 크라운이 2번째로 많이 쓴 챔피언이 탈리야고 17 월즈에서 크라운이 쓴 챔피언중 KDA가 가장 좋은게 탈리야입니다. 크라운 본인도 자기가 생각했을때, 17월즈에서 가장 본인이 잘한 챔피언이 탈리야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월즈 4강은 크라운이 탈리야로 캐리했고 크라운이 탈리야 스킨을 고른 이유도 '수동적으로 대응했던 말자하'보단, 본인이 적극적으로 메이킹하면서 판을 만들었던 탈리야를 더 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였는데요. 선수 스스로도 애정해서 솔랭에서도 본인 스킨 쓰곤 하고요. 방금 댓글은 오히려 터드프님이 '크라운은 무조건 말자하 해야해' 같은 고정관념이 심한거 아니신가 싶은데요.. 해당 월즈에서 2번째로 많이 쓰고, 4강에서 캐리한 챔피언도 적절하지 못한 스킨이 될 정돈가요?
22/11/07 00:09
Leeka 님// 그게 밈이 되었다는 자체가 뭔가 일반적인 관념과는 이상하니까 밈이 된거죠.
진지한 문제냐/가벼운 문제냐가 아니라 이상하긴 이상하다는 겁니다. 먹버라는 얘기도 있고요. 밑에 말씀하신 부분들은 큰 의미가 없는게, 해당 롤드컵에서 크라운을 상징하는 단 하나의 챔피언이 누구냐고 하면 100에 95는 말자하를 말할겁니다. 무슨 또 고정관념까지 말씀하시는데, 제 요지는 해당 롤드컵에서 '가장' 그 선수를 잘 상징하는 챔피언이 스킨으로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의견이 이렇게까지 격하게 말씀하셔야 하는 주제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덩달아 격해지는데요. 스킨은 단지 선수의 '돈벌이' 또는 '인기',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기보다 실제로 그 역사를 상징하는 챔피언이 되어야 적절할 것이고, 앞으로 이에 관한 얘기도 안 나올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전혀 반박을 못하시는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 내 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말이 안 된다거나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은 쉽게 쓸수 있거든요.
22/11/07 00:33
클로로 루실후르 님// 댓글의 요지를 선수들이 돈 버는게 싫다고 읽으신다는건 왜곡 또는 잘못 읽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이런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22/11/07 01:06
터드프 님// 전 말씀하시는 요지에 동의합니다. 팬 입장에서는 과거 시즌 롤드컵 스킨을 보면서 그 해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가장 많이 플레이했다거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 했던 챔피언으로 스킨이 만들어져야 추억의 의미가 더욱 큰 것 같아요. 선수들에게 보상이 중요하다면 라이엇이 그냥 따로 금액 정해서 동일하게 챙겨주든지 하고, 선수들은 상징성이나 의미에 치중해서 고를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22/11/07 01:14
터드프 님// 일반적인 관념이라기엔... 당시 삼성 갤럭시 전 경기를 봤던 사람들은 별로 이상해하질 않았어요. 그냥 결승에서 3연 말자하 했으니 안 보던 분들한텐 크게 박혔겠지만...
22/11/07 02:01
마라탕 님// 전세계 롤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말이 나왔고 크라운 하면 떠오르는 밈으로 자리잡힌지 오래인데 그 사람들이 한국팀 경기를 안 챙겨본 사람들은 아니죠. 저도 그랬고요.
22/11/07 10:12
터드프 님// 그만 좀 하세요. 크라운 이야기 꺼내시는 것 보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셔놓고 왜 계속 우기세요.. 무슨 밈이니 뭐니 억지 좀 그만 부리시죠.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위에서 해줘도 참.. 팬인 입장에서 기분 나쁘네요~
22/11/07 11:10
실버벨 님//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말한게 아니라 제대로 알고 말한겁니다. 탈리야 쓴 것도 알고요. 저는 오히려 제가 자세하게 제 입장을 설명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댓글이야말로 그냥 팬 입장에서 기분 나쁘다는 댓글로 보입니다. 기분 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충분히 낼 수 있는 의견이라고 보여서요.
22/11/07 09:53
그럴꺼면
수익용 판매용 스킨(선수가 고름) 기념용 스킨(전세계 전문가 팬 의견 종합)을 따로 만들자고 의견을 제시하시던가요 이런 의견이면 저도 공감했음 데프트하면 징크스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니까 해결방법을 제시도 안하고 이런 댓글 남기는 이유가 뭐에요 ? 님이 억대 돈을 선수에게 통장으로 꼽아줄거임 ?
22/11/07 17:17
그러면 앞으로 라이엇이 [너는 오른으로 유명하니까 오른해] [너는 렐로 유명하니까 렐해] 해도 된단건가요. 정작 어떤 선수는 아칼리나 사일러스, 징크스같은 인기 챔프로 억대의 금액이 통장에 꽃히는데 누구는 손가락 빨고있구요.
22/11/07 17:49
저는 금액 부분에 있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현 상황이 적절치 않으니 그 부분을 조정하면서 같이 조정할 수 있겠죠. 예컨대 전체 스킨이 1년 팔린 수익의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던지, 아니면 상금을 더 높여준다던지, 또는 해당 챔피언십 스킨이 팔린 스킨의 평균을 각각 지급한다던지요. 라이엇이 절대적으로 결정한다기보다, 지금보다 라이엇, 전문가, 팬의 의견이 반영되어 해당 챔피언십에서의 선수를 상징할 수 있는 챔피언이 선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억대 금액이 통장에 꽂히니까 그걸 보고 지속적으로 인기 있는 챔피언의 스킨만 나오게 된다면 챔피언십 스킨의 의미가 많이 퇴색될 것으로 생각되고, 비판 의견도 점점 거세질 것이라고 생각될 뿐더러,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결과라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22/11/06 23:46
20 담원하고 21 EDG는 잘 팔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8 IG가 1등이고 저 둘이 2~3등인거까진 거의 피셜인데.. 누가 더 팔렸을지는?.. 20 담원도 너구리 캐넨이 어마어마하게 팔려서..
22/11/06 23:41
FPX 스킨은 아무리 때 빼고 광을 내도 13 주유소급에, 어떻게든 팀 컨셉 살려본다고 스킨 이펙트에 호들갑을 떨어놔서(베인 은화살 터질 때 나오는 불사조...) 사기도 싫고, 쓰기도 싫은... 특히 말파이트 인게임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SKT 스킨인 줄 알 걸요? 크크
22/11/07 06:44
그냥 우승상금을 몇배 높여주고 스킨 수익쉐어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인기챔피언에만 치중될수밖에 없어서 비주류 챔피언은 아무리 맹활약해도 평생 우승스킨 못받고..
22/11/07 07:08
말씀하신대로
상금을 높이던지 아니면 일시불+1년 연금 같은 방식으로 개선하고 (스킨쉐어x) 우승 한 마지막판 기준 챔프로 스킨 만들고 스킨 디자인은 우승팀 의사반영 하면 좀 더 다양한 챔프 스킨 나올것도 같고 그해 챔프 메타가 애내들 이였어 하고 기억날텐데...
22/11/07 07:09
삼갤나르귀여운데 너구리케넨이랑 그렇게 차이나는지는 몰랐네요 전 결승전에 고른 픽으로 스킨만드는 게 좋았네요 tpa스킨들 볼때마다 프로스트가 우승할꺼라 믿었는데 숨도 못쉬고 얻어맞았던 게 생각납니다 tpa문도스킨만 보면 소름이 돋음
22/11/07 07:39
스포츠팬 성향이 강한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고
아이돌팬 성향이 강한 입장에서는 당연하고 좋은 일이죠 저는 지금 풍토가 뭔가 [우승 기념 스킨]이라는 위상이 너무 떨어져서 별로네요 ps. 제 성향이 그렇다는 거지 어느 한 성향이 우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22/11/07 09:36
전 지금이 괜찮다고 봅니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내 스킨을 써줬으면 하는 마음도 들 거 같은데요. 물론 그 챔프가 우승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챔프랑 동일하면 제일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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