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2/27 23:40:24
Name 이거쓰려고가입
File #1 lck.jpg (98.9 KB), Download : 623
Subject [LOL] LCK 플레이오프 초읽기, 각 팀들의 남은 대진은? (수정됨)


LCK 스프링 정규 시즌도 3주의 일정만 남겨놓은 지금,
첫 플옵 확정 팀이 탄생하며 슬슬 플옵에 대한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사실 시즌 시작 전부터 6강, 4약의 구도가 너무 명확하게 정배 아닌가라는 세간의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리브샌드박스와 DRX가 이변을 일으키며 소폭 변화가 있었죠.

현재 순위를 기점으로 6위권 이내의 팀들의 남은 대진을 순서대로 적어보았습니다.
1위인 T1을 제외한다면, 2위부터 6위까지 단계별로 1승씩 차이가 나며
특히 8승 4패 팀들이 3팀이나 있는 굉장히 빽빽한 플옵권 내 자리다투는 상황,
그리고 6위인 KT와 7위인 브리온이 3승이나 차이가 나는 점을 생각하면
(브리온이 플옵권 경쟁에서 불리한 이유도 후술하겠습니다.)
사실상 플옵은 현재 6위권 이내 팀들이 그대로 진출한다는 예상의 정확도가 9할 이상이지 않을까싶습니다.

가시성을 위해 임의로 현재 시점에서 6위권 내 팀들을 빨간 글씨로 강조처리해보았습니다.


1. T1
남은대진 : 광동-브리온-DRX-[한화]-[DK]-농심

2등인 젠지와 2승 차이가 나며 여유있게 1위 고지를 수성 중인 T1입니다.
여기서 더 호재인 점은 2라운드 초반, 샌박-젠지-KT로 이어지는 강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챙기며 대진 부분에서도 웃어준다는 것이죠.
DRX가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호로 플옵 또한 확정지었구요.
T1의 남은 목표는 플옵을 넘어 안정적으로 2위권 이내에 드는 것(내친김에 1위 경쟁)일 거고
더 욕심을 낸다면 남은 대진에서 전략의 다양화와 조커픽들을 연구하는 것이겠죠.
성적 면에서도, 대진 면에서도 여유가 있는 T1의 상황입니다.


2. 젠지
남은대진 : [KT]-브리온-[샌박]-광동-[한화]-[DK]

1라운드 막바지에 KT, 2라운드 시작하며 T1에게 2-1 패배를 당했었지만
농심과 DRX를 상대로 깔끔한 모두 2-0 승리를 거두며 어느정도 회복세로 돌아선 젠지.
허나 남은 대진은 4개의 플옵권 팀을 만나며 다소 빡센 편입니다.
호재라면 먼저 만나게 되는 KT나 샌드박스가 최근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8승 4패의 3팀을 1승 차로 따돌리고 있는 젠지기에 플옵에서 유리한 고지인 2위가 욕심나겠죠.
개인적인 감상으로 최대 경쟁자는 디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3. 디플러스기아
남은대진 : DRX-[한화]-농심-브리온-[T1]-[젠지]

1라운드 T1, 젠지, KT 등 서부권 경쟁 팀들에게 모두 패배하며 이번에도 판독기의 불명예가 계속되나 싶었던 디플러스기아.
허나 최근 2매치에서 모두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며 어느정도 불안함을 종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본인들에게 패배를 안겼고 4연승으로 기세등등하던 KT를 깔끔하게 셧아운 시켰던 부분이 고무적인데요.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칸나의 전승카드 레넥톤, 제이스 스왑 심리전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남은 대진도 플옵권 3팀을 상대하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
결국 플옵을 넘어 우승 경쟁팀들인 T1과 젠지를 상대로 한 막바지 대진에서 얼만큼의 폼을 보여줄지,
그리고 그 대진에 앞서 4연전에서 얼마나 경기력을 끌어올릴지가 관건이겠네요.


4. 한화생명
남은대진 : 농심-[DK]-[KT]-[T1]-[젠지]-[샌박]

1승 3패로 최악의 시작을 했던 시즌 극초반과 대조적으로 어느새 4연승으로 완연한 회복세에 들어선 한화생명입니다.
순위 또한 (경기가 없는 날에도 승승장구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며) 어느새 4위에 들어서며 서부권에 진입했구요.
우스갯소리로 위에도 언급한 경기가 없는 날에 순위가 상승하는 기묘한 모습은 곧 강팀들이 경쟁팀들을 패주는 반사이익을 본 셈인데
이제 그 한화생명이 그 강팀들을 만나러 갑니다. 무려 시즌 막바지에 5번 연속으로요.
이는 플옵권 경쟁 팀들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하며 한화생명의 4위 안착은 바꿔 말하면 어느정도 대진운도 있었다고 볼 수 있겠죠.
LCK 평균 경기시간 1위(34:43)가 나타내듯 노골적인 후반게임. 제카야 바이퍼야 해줘 패턴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생명.
동부권 팀들 상대로는 이게 꽤 잘 먹히며 어찌저찌 플옵 안정권에 돌입했으나
해당 스타일이 서부권 팀들을 상대로 먹힐지 아니면 전략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가 중요 포인트로 보입니다.

※ 여담으로 한화생명이야말로 또 다른 판독기(?)이기도 합니다.
속칭 4약팀 상대로 다 이겼고 서부권 팀들 상대로 다 졌습니다. 단 한 팀, [T1 빼구요...]


5. 리브샌드박스
남은대진 : 광동-[KT]-[젠지]-DRX-브리온-[한화]

모래폭풍의 주역, 샌드박스의 남은 대진은 3플옵권 팀을 만나며 다소 여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경기력이 불안하다곤 하나 최근의 4매치에서 무려 2번을 T1을 만난 점을 감안해야겠죠.
가장 최근 매치인 농심과의 경기에서 세트패, 그리고 이긴 경기에서도 영 삐걱거리는 경기력이 불안하긴했었으나
2라운드 첫 번째 대진이었던 디플러스기아 상대로 무려 2-1승리도 아닌 2-0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은
이 팀의 현재 기량과 잠재력에 대해 더욱 고평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1라운드 첫 대진이었던 디플러스기아 상대로 0-2 완패했음을 떠올린다면, 이 팀의 엄청난 성장세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겠죠.
플옵만 가도 만족인 팀에서 월즈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샌박.
이제는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6. KT
남은대진 : [젠지]-[샌박]-[한화]-브리온-광동-DRX

3개의 플옵권 팀을 남겨놓은 KT는 대진 면에서 꽤 웃어주는 상황,
미리 숙제 다 해놓고 남은 기간 편히 쉬는 걸 선호한다면 좋게 볼 수도 있는 대진이겠지만
현재 KT가 처한 상황이 녹록치많은 않기에 마냥 좋다고만은 볼 수 없는 대진이기도 합니다.
디플러스기아와 젠지를 모두 잡아내며 한 때 2위의 고지까지 올라섰던 KT지만
최근 매치였던 디플러스기아와 T1을 상대로 비벼볼 여지조차 없었던 매치 2연패 & 세트 4연패는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습니다.

인게임이 아닌 밴픽단계에서부터의 파훼법이 드러난 것 또한 KT에겐 큰 악재입니다.
'세주 밴하면 뭐할래?'
'카르마 뺏어가야지.'
속칭 KT 클래식이었던 잭스-세주-요네-이즈리얼-카르마에서 키스톤인 세주&카르마 견제.
'너네 애쉬 블루에서 밴하네?'
'루시안(나미) 5전 전패잖아?'
그리고 현재 메타에서 OP인 애쉬와 루나미에 대한 숙련미숙은 KT의 순위를 감안하면 기형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흡사 20시즌 T1 공략법인 롤딩크식 밴픽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어지는 강팀과의 3연전은 타개책을 테스트 할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만..
애쉬 첫 사용, 루나미 숙련이라는 문제는 단기간에 극복하기엔 쉽지 않아보인다는 점이 걸리네요.


번외) 브리온
남은대진 : [T1]-[젠지]-[KT]-[DK]-[샌박]-농심

한화와 마찬가지로 서부권 팀들과의 5연전을 남겨놓은 브리온입니다.
아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현실적으로 브리온이 플옵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이 대진을 이겨내고 미라클런을 보여줄 수 있을지...


플옵권 팀들을 많이 만나는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한화(5팀)
2위. 젠지(4팀)
3위(공동). DK(3팀) = 샌박(3팀) = KT(3팀)
6위 T1(2팀)

물론 속칭 하위 4팀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플옵권 팀 상대라고 무조건 빡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당장 최근 DRX의 경기만 보더라도 처절함이 느껴지기까지 하는 경기력인데 이런 팀들이 오히려 서부팀들보다 무서울 때도 있죠.
그저 재미와 참고용일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추대왕
23/02/27 23:47
수정 아이콘
2주전에는 KT 재즈 픽이 경기력으로 엄청 호평이었는데, 그거 벤한다고 이렇게까지 떡락할줄이야
이직신
23/02/27 23:48
수정 아이콘
한화는 고점이 어디까지인지 누구도 예측이 안된다는게 재밌는 팀이죠. 강팀과의 대진일정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Lord Be Goja
23/02/27 23:51
수정 아이콘
최근 kt경기를 보면 루나미 숙련도는 멀쩡하더라구요.루나미 4연패였던걸로 아는데 계속 하는걸 보면 극복할 자신이 있어보입니다.
다음에 kt루나미 풀어주는팀 큰코 다칠지도 몰라요
다만 대진에 광동이 남아있는게 조금 불안하다..는 !

DK는 이전의 장점은 (강력한 바텀라인전)남아있는 채로 쇼메가 슬슬 살아나보이는게게 좋습니다.
팀적으로 칸나의 사용법도 슬슬 정립되는거 같구요
조만간 사고치지 않을까 싶어 기대됩니다.
22/23 DK가 21,20이랑 가장 다른점은 넥서스 뿌시는 시점에서도 선수들이 넘 조용해요.
쇼메 컨디션이 안좋다보니 다들 침울한거 같기도 하지만..
뎊켈듀오에게 고스트롤(분위기메이커)..이 부족해보이는데 .. 뭐 어쩔수 없겠죠
까리워냐
23/02/28 09:18
수정 아이콘
더 강팀한테 못쓸뿐 비슷한 수준만 되도 KT 루나미는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다만 애쉬가.... 고집이 너무 심하네요.
VinHaDaddy
23/02/27 23:52
수정 아이콘
일개 T1팬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건 한화네요. 이번에도 져서 호구잡히지 말고 이번엔 깔끔하게 승리하자…
23/02/27 23:58
수정 아이콘
디플러스 기아 1라운드에는 샌박한테 이겼었죠.
이거쓰려고가입
23/02/28 00:08
수정 아이콘
밑 부분에 샌박이 이겼다고 써놨는데도 이런 실수를.. 지적 감사합니다
23/02/28 00:02
수정 아이콘
플옵에서는 물리고 물려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규 순위 별로 의미 없을 거 같아요
Arcturus
23/02/28 11:07
수정 아이콘
사실 6위가 3위 만나서 플옵에서 딱 한번 이기면 뒤집어지는거라...
이번 시즌 같이 6강 갭이 촘촘해보이는 시즌은 그냥 플옵가서 봐야할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3/02/28 00:18
수정 아이콘
누가 3-6위 할지 모르겠는데
정배고 뭐고 없을 것 같은
그정도로 서로 촘촘한것 같아요
준비성 그리고 당일날 컨디션에서 갈릴것 같습니다

근데 그래서 돈걸라면 딮기..일듯?
다전제 매번 증명한 팀이니까요
비오는풍경
23/02/28 00:45
수정 아이콘
플옵 진출팀은 이미 확정인데 순위는 예측하기가 어렵네요
메타 변화에 영향 받는 팀이 많아 보임
마갈량
23/02/28 01:07
수정 아이콘
에이밍 리헨즈의 루나미는 큰문제가없는데
바텀에서 꿀리거들어가는 구도를 팀적으로 소화하지못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23/02/28 01:1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3위부터 6위싸움이 역대급으로 치열한 거 같네요. 동남부에 발목잡히면 위험해보이는데 막상 플옵 구도도 잘 모르겠어요.
모두안녕
23/02/28 02:44
수정 아이콘
T1 최강, DK 조합의 문제, Gen.G 조합력 최고, LSB 운빨최강(?) 정도 보이더군요. KT는 최고같지만 또 흦들릴수 있고 한화가 익숙해지면 월즈 우승 민큼 좋은 라이너들의 기량 보였습니다. 클리드와 라이프의 대한 걱정도 많았는데 클리드 엄청 잘 꾸려나가더군요. DRX는 절대 작년처럼 될수 없어보입니다.
티아라멘츠
23/02/28 04:01
수정 아이콘
KT는 루나미가 패치로 라인전이 약해졌는데 그걸 강팀들처럼 다른데서 못 메꿉니다. 그리고 커즈가 리신을 못하는게 진짜 큽니다. 리신을 할줄 알면 굳이 지금은 123에서 정글 안집어도 45내려가서 남은거 골라도 되는데..
23/02/28 05:50
수정 아이콘
대진 보정하면 T1은 압도적 1위 (개인적으로 거의 확정이라 생각...)
2위 경쟁권 젠지, DK 플옵권은 한화생명, 샌드박스, KT
Valorant
23/02/28 06:53
수정 아이콘
중위권도 탄탄한 리그
23/02/28 07:54
수정 아이콘
T1은 정규 1위 거의 확정적인 거 같고

젠지는 2위 확정이라기에는 좀 변수가 있네요.

나머지 순위는 아예 예측이 안됩니다.
안철수
23/02/28 09:03
수정 아이콘
티원.빼고 5팀 우당탕탕인데

강팀 상대로 딜라이트 리헨즈 라인전 약점이 보여서
kt 젠지 플옵은 가시밭길이 아닐까..
23/02/28 09:42
수정 아이콘
한화 일정 후덜덜..
OneCircleEast
23/02/28 09:48
수정 아이콘
크게 보면 어차피 롤드컵 하나만 보고 달리는 길이고 스프링은 어우슼(티)라고 봐서 그냥 선수들끼리 호흡이나 잘 맞추고 크게 구멍만 나지 않으면 되지 싶긴 한데... msi가 두자리니까 그건 좀 탐나긴 하네요
교자만두
23/02/28 10:39
수정 아이콘
한화 일정 실화냐..
니하트
23/02/28 10:43
수정 아이콘
스프링의 티원~~
Arcturus
23/02/28 11:0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미 6강 플옵팀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
2등을 제외하고는 정규 레이스는 무의미해진듯 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상위권 경쟁팀을 꺾을 수 있는 플랜들.
이걸 남은 3주 동안 수립을 잘 할 수 있는가 같네요.

정규 아무리 승승장구해봤자 다전제에서 무너지면 답이 없는거라..
새벽하늘
23/02/28 11:57
수정 아이콘
지난주 kt는 여유가 있어서 못하는걸 실전에서 연습하는거처럼보였어요 웬만하면 플옵은 나가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아요
23/02/28 12:07
수정 아이콘
리브샌박은 승격이후 항상 다전제 결정적 순간에 무너지는 역사를 가져왔는데
이번에도 크게 다를까 싶긴해요.

한화와 4,5위 경쟁에서 이기는게 급선무라 봅니다.
이 팀이 5위면 3위 후보인 젠담 입장에선 6위 유력한 KT보다 이 팀 고를 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4위로 5위 한화를 플옵 다전제로 이길 수 있어야죠.
스프링에서 다전제 한번이라도 더 이겨 순위와 경험 뽑아먹는게 이 팀의 한해 결말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3/02/28 12:31
수정 아이콘
한화 남은대진 먼가요 크크크크
Not0nHerb
23/02/28 13:18
수정 아이콘
한화 대진 살벌하네요 크크크
그런데 또 한화랑 티원이랑 붙으면 왠지 또 박빙일것 같습니다.
탑에서 탱커픽으로 잠궈두고 미드-바텀 체급으로 비비는 경기가 왠지 티원한테는 잘 먹히는 느낌이에요. 역시 바선생님과 갓카님의 위엄인가..
키모이맨
23/02/28 14:5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엔 플옵 포맷도 바뀌고 해서 다전제 많이할거라 그때가서 하기나름인거같고

개인적으로 후반기 플옵권 팀들중 가장 경기내용이 궁금한 건 한화생명입니다

한화생명의 이번 시즌을 보면 모든거 다 해보려다가 말아먹은 초반->게임플랜 완전 단순화시키고
원패턴으로 밀고나가면서 어느정도 승수 챙기면서 숨 돌린 중반->게임플랜 다양화를 시도중인
후반 으로 요약가능한데

T1전부터 시작해서 5~6경기 노골적으로 써먹은 원패턴게임은 확실하게 하위권팀 잡을 수 있지만
우승권 팀에 들어가기엔 한참 부족합니다
그래서 요즘 보면 저 원패턴 벗어나서 다양한 패턴 시도해보는게 보이는데 문제는 상대팀들이
싹 다 플옵 못가는 팀들이라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잡힘
한화생명도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자기들이 하던 원패턴이 하위권팀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지만
이걸로 우승경쟁하기엔 어림도 없다는걸요 그래서 지금 여러가지를 시도중인거고
정규시즌 후반기에 플옵팀들만 줄줄이 만날 때 아마 이 다양화된 패턴을 시도해볼건데 거기서
어느정도냐가 한화생명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가 될거같고 이 내용들이 가장 관심가네요
Fabio Vieira
23/02/28 17:15
수정 아이콘
2위 했을때도 솔직히 다음 5연전이 너무 빡세서 떨어지겠거니 싶었습니다 크크.. 제가 아는 킅이라면 떨어지는게 맞죠 머.. 그래도 여차저차 플옵은 갈거 같아요. 어찌됐건 스프링때 괜찮은 성적 내고 서머에 확 치고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 좀 가보자 제발..
23/02/28 18:43
수정 아이콘
2-6위 5팀이 꼬리잡기 형태가 나오면 사실상 티원이 정규 1위인듯하네요
다시말하면
젠지는 서부4전중에 1-2패, 딮기는 서부3전중에 1패정도하면 t1이 1위..
유유할때유
23/02/28 19:16
수정 아이콘
DRX는 연봉으로 꽤나 지출했을것 같은데 성적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771 [LOL] 팀들의 승패에 따른 지표 그래프 [42] 전설의용사17197 23/03/03 17197 5
76770 [LOL] 현재 플옵권 팀들의 남은 대진과 변경된 플옵방식 [71] OneCircleEast16790 23/03/03 16790 2
76769 [모바일] 한퍼드)드디어 죠죠 콜라보가 오기에 써보는 죠죠 콜라보 몬스터 소개. [24] 제트버스터12481 23/03/03 12481 0
76768 [LOL] [LPL] RNG 대표가 사과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39] 쀼레기21390 23/03/02 21390 0
76767 [PC] [험블번들]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 번들 [6] insane12832 23/03/02 12832 0
76766 [LOL] 장문) 팀별 LCK 6주차 결산 [26] 전설의용사22760 23/03/01 22760 45
76765 [LOL] 롤 지표의 어려움과, 야구의 타율 [40] 알커피15701 23/03/01 15701 9
76764 [LOL] 에로스)업셋 바이탈리티 합류 [32] 리니어14752 23/03/01 14752 0
76763 [LOL] 구마유시의 수상한 솔랭전적 [52] 구성주의21311 23/03/01 21311 0
76762 [LOL] 늪 | DRX Adventure S4 EP.01 [8] 리니어12297 23/02/28 12297 2
76761 [콘솔] 엘든링 DLC 에서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 [9] 김유라11852 23/02/28 11852 2
76760 [콘솔] 엘든 링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25] roqur11958 23/02/28 11958 4
76759 [LOL] 13.5 유미 리워크 [22] BitSae14568 23/02/28 14568 0
76758 [LOL] 롤에서 꼴픽은 문제일까요? [90] 만찐두빵14760 23/02/28 14760 0
76757 [LOL] LPL 스프링 전반기 주요팀 주관적인 감상평 [19] gardhi14300 23/02/27 14300 4
76756 [LOL] LCK 플레이오프 초읽기, 각 팀들의 남은 대진은? [32] 이거쓰려고가입14059 23/02/27 14059 5
76755 [모바일] [말딸] 제작진 공인 오버스펙, 키타산 블랙의 복각(수정) [24] 카카오게임즈11161 23/02/27 11161 2
76754 [스타1] 스타 QWER 단축키 설정 공유 [15] 김재규열사13573 23/02/27 13573 3
76753 [LOL] G2 Esports, 2023 LEC 윈터 우승 (MSI 진출 확정) [32] Ensis14714 23/02/27 14714 2
76752 [기타] [로아] 간만에 정말 몰입해서본 드라마느낌나는 MMORPG [54] 랜슬롯13448 23/02/27 13448 7
76751 [LOL] 6주차 LCK 팀&선수 종합 지표 그래프를 만들어봤습니다.(정글, 서폿 추가) [16] 전설의용사17389 23/02/27 17389 2
76750 [LOL] DRX 중꺾마...MP4 [18] insane15580 23/02/26 15580 1
76749 [LOL] 동남부 3팀에 한 선수만 추가했을때 플옵가능성? [71] 소년명수15418 23/02/26 154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