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03 09:38
1위 T1을빼고는 2위부터 6위까지 전부 비슷하다고 봐서 바뀐 플레이오프 포맷이(순위가) 의미가 있나 합니다만
경기수가 많아지고 다 빅매치일거 같아서.. 좋네요. 크크
23/03/03 10:45
2위는 직행 의미도 있지만, 이번 시즌의 경우 농반진반으로 T1이 지목할 수 없다는 게 의미가 더 큰 듯 합니다. “어차피 결승에서 만난다고? 준우승하고 MSI 나가면 그만이야”랄까요…
23/03/04 08:47
한화는 약팀한테 다이기고 강팀한테 다 졌는데도, 티원 이긴거 하나때문에 전력 예측이 안되고 있는 중이죠.
이번 딮기전 성적에 따라 또 다른 판독기가 될 수도…
23/03/03 10:49
근데 한 번더 주는게 R2에 진출한 4강팀에게 한 번더 준다는거 아닌가욥?
첨에 글만 보면 6강팀 모두에게 원 모어 찬스가 있는줄
23/03/03 11:36
작년까지의 므시처럼 일정길고, 매일 경기하던 방식에서
올해 므시는 개편되서 예전보다 일정이 짧아졌고. 강팀들과 5꽉만 몇판 하고 돌아오는거라 나쁘진 않을걸로 보입니다. (하위팀 기준으론 일정이 더 빡세지만.. LCK는 1티어라서 8강 더블엘리만 하고 집에 오는 일정이라. 5판 3선제 2~5경기 정도 하고 귀국이고. 상대 퀄리티 생각하면 손해만 있진 않을듯..)
23/03/03 12:21
작년보다 짧아졌어도 초단기간내에 여러번의 다전제를 치루는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부담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줄지는 잘 모르겠어요.
23/03/03 11:41
일정생각하면 많이 힘든건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다른것보다 국제전 나가보는것도 선수들 입장에선 또 하나의 재미이자 커리어이자 경험이자 뭐 그런거 아닐까 싶셒습니다
23/03/03 11:02
T1은 사실상 1등이네요.
KT는 그래도 어제 1승 해서 좀 나아졌달까? 상대방보다 자기들이 더 중요한 팀 ㅠ 한화는 KT가 했던 것처럼 이제 서부와 5연전을 해야 하는군요. 플옵 멤버에 이변은 없을거 같은데 1,2위가 아니면 한번 더 할 수 있는 보험도 없으니 어쨌든 2위까지는 다들 해보려고 노력해야...
23/03/03 11:03
정규1위 순위가 큰 메릿이 없어진건 맞습니다
강팀의 경기를 많이 보고싶다. 다전제를 많이해야한다. 등의 불씨로 플옵 대진이 바뀐거아닌가요.. 플옵 대진 하위권에겐 코인을 주고 상위권에겐 특혜를 조금 박탈해야 그런 요구를 들어줄 수있죠 무튼 R1에서 떨어지는거 아니면 코인은 다들 있습니다
23/03/03 12:11
그냥 잘하는 젠지
다전제의 담원 기세좋은 샌박 바이퍼 제카의 한화 고점의 KT 저보고 고르라고 해도 음... 뭐고르지 싶네요 1위 3위 메리트가 있나 크크
23/03/03 12:31
그러고 보면 패자조는 패자 결승 하고 바로 다음날 최종 결승 해야 하는데 더블 엘리가 원코 더 주긴 하지만 대신 일정은 진짜 빡빡하긴 하네요
23/03/03 13:30
더블엘리미네이션, 다전제 다수 시행 등 플옵의 재미를 살리는 쪽으로 가면 자연스럽게 정규시즌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듯. 정규시즌 성적이나 퍼포먼스에 기반을 둔 올프로나 MVP의 가치도 그만큼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플옵만 가면 되는거고, 플옵에서 준비된대로 실력 발휘해서 우승하면 그게 최고 아닌가? 예선=정규리그 / 본선=플레이오프 이런 틀이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롤판이 월즈에 너무 많은 가치가 부여돼 있다는 볼멘소리가 늘 나오는데다, 선수 평가에 올프로의 가치를 역설하는 한편으로는 정규시즌의 가치는 그만큼 중요도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또 팬들이 어느 정도 그걸 원하고) 작금의 상황은 뭔가 양립이 안되는 방향성의 충돌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최소한 정규시즌 1위에 대한 우대 혹은 정규시즌 성과에 대한 상위라운드에서의 변별은 확실하게 주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을 포함한 모든 Bo5 매치에서 정규시즌 성적 우위에 따라 진영선택권이라도 주는쪽으로 가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23/03/03 16:01
이미 T1이 정규시즌 1위에 대한 우대를 박살내면서 우승해오던 팀이라.. 크크. 정규시즌 1위와 올프로의 메리트는 최종 우승 했을 때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승을 해야 킹겐과 같은 평가를 받지 않는다 정도...? 물론 킹겐도 매번 우승하면 그깟 정규시즌 이런 얘기 나오겠죠.
23/03/03 13:33
T1대결시 패배, 6강 맞대결을 5:5, 나머지 대결시 승리로 가정한다면
1. 디플러스기아: 남은대진 3승2패 -> 최종 12승 6패 2. 젠지: 남은대진 4승1패 -> 최종 13승 5패 3. 한화생명 : 남은대진 2승3패 -> 최종 11승 7패 4. 리브 샌드박스: 남은대진 4승2패/3승3패 -> 최종 12승 6패/11승 7패 5. KT: 남은대진 4승 1패 -> 12승 6패 이렇게 계산해도 혼전인데 대충 젠지 > 딮기/KT >= 샌박 > 한화 난이도네요. 이제 하위권 팀들 고춧가루를 얼마나 덜맞으며 6강 맞대결에서 고승률을 거두느냐 싸움인데.. 흥미진진하네요
23/03/03 13:53
2위는 결국 DK or 젠지가 될 듯한데, 맞대결 전까지 디플이 한화에게 이기고 T1에게 지는 게 정배, 젠지는 다 이기는 게 정배라고 본다면 득실관리가 엄청 중요해졌네요.
젠지 입장에선 그냥 맞대결 이기면 되는 거긴 한데 진다면 득실차로 3위 될 수도 있는 거라서.. 진짜 세트 하나하나가 중요해보입니다.
23/03/03 15:09
불판에서도 적은것 같은데
정규시즌에 버려지는 경기가 일찍 생긴만큼 플옵은 그만큼 재밌어진듯합니다, 예전보다 2-6위가 훨씬 더 촘촘해서 3위가 원래라면 6위 고르고 쌉정배 소리 들을텐데, 아닐수도 있으며, 팀간의 상성으로 인해 3위가 5위 고를수도 있을 그림이에요 더블엘리 찬양해!
23/03/03 16:38
리그 1위보다 다전제에 강한 팀에게 메리트를 주는 게 국제전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예전에나 월즈 가자마자 잘했지 요즘은 LPL도 다전제 판짜는 능력이 월등해진 거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