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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1 09:46
어제 젠지의 19킬 치킨과 다나와 마지막 치킨 보는데 물 올랐더군요
작년 PGC에서는 교전능력 자체에서 해외팀과 격차가 많이 느껴졌었는데 올해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23/04/01 10:00
어제 다나와 마지막에 2대4 상황에서 2명씩 전담할때 소름돋긴 하더군요. 개개인 능력치도 좋은데 잔실수 줄이면 더 좋을거같아요. 화끈한건 다나와인데, 안정감 자체는 기블리가 보기 편한느낌이 들더군요.
23/04/01 12:42
지금와서 이랬었으면...이런말 해도 소용없다는게 더 슬프네요.
저도 배그프로판 이전부터 대회방식등에대해 개인입장으로 별별 아이디어 다 내봤는데 몇개는 반영되었고 더 많은부분은 반영되지않았네요. 지금정도의 시스템으로 프로화 되었다면 분명 더 흥했을겁니다. 배그자체는 역대급 게임인데 참 아쉽습니다. 요즘 재밌는 이유중 역설적인부분은 프로팀이 줄어들어 전프로들이나 아마추어들이 많이 들어왔고 하위권은 실력차이가 확실히 나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감정이입도 확실히 되고, 뭔가 압도당한다는 느낌도 주고.. 이부분은 예전에 제가 대회흥행을 위해선 몇팀은 스트리머팀이나 여성팀, 연예인팀등에게 시드를 주자고 주장한 적 있거든요. 동의못하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흐흐
23/04/01 13:43
젠지도 충분히 강팀이고 잘하고있긴한데, 다나와 새로꾸린 멤버구성이 워낙 탄탄하긴하죠.
솔직히 다나와 멤버구성을 보면 이번 PWS 점수를 더 받았어도 다들 고개 끄덕였을겁니다. 하지만 파트너팀 선정은 여러 조건들을 합산해서 결정한 결과라고 봅니다. 중국의 경우는 4AM과 17게이밍이 선정되었는데, 2년전 PGC 우승하고 작년 중국 PCL 우승했던 NH가 뽑히지 못했죠.
23/04/01 17:37
제가 대회자주보지는 못하지만 볼때마다 잘한다고 느끼는 선수 둘이 다나와에 모였고 역시 우승하네요 살루트와 로키도 잘하는 선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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