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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10:14
KT도 워낙에 연차가 오래된 선수들이 많아놔서.... 에이밍 빼고는 다 LCK 결승, 롤드컵 등 오프라인 무대 여러번 밟아봤죠.....
23/04/03 10:25
안그래도 이 생각 했습니다. 한화가 올해도 망치고 빡쳐서 더 지르는 경우 말고는 그리핀 어셈블 어려울 것 같은데, 그 경우에서도 올해 스토브처럼 돈 아끼려고 소드 데려올 것 같다고요...
23/04/03 10:19
이미 커즈랑 비디디는 잠실에서 경기도 치뤄본 상황이라
굳이 말하면 에이밍이 좀 불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젠지는 최소 3대1로 잡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3/04/03 10:20
젠지 봇듀오가 느끼는 압박감이 훨씬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무관행동 에이밍도 걱정되긴 합니다만 어제 좀 극복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니..
23/04/03 10:22
어제플옵은 진짜 미드차이... 비디디 진짜 대단하긴합니다 작년에 부진은 잠깐이었다는걸 증명하는 플옵이었습니다 지금폼은 쵸비 페이커 부럽지않은거같습니다.
23/04/03 10:44
제카는 진짜 역대급 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에 있었을 때야 모르지만 작년 DRX에서 제카는 설령 게임은 망해도 라인전은 솔리드했거든요. 딱 롤드컵 4강에서 쵸비가 이해 안 갈 정도로 망했던 그 느낌이었죠. 흑마술 반사설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23/04/03 12:19
제카가 작년 스프링부터 딴건몰라도 챔프 안가리고 라인전기본기만큼은 이미 최상위미드한테도 안밀리는수준으로 탄탄했고 그때나 지금이나
가장 큰 강점인데 어제는 라인전부터 개못해서 그냥 역대급으로 본인폼이 바닥이였다고밖에는
23/04/03 10:45
마지막 남은 세팀의 라인별 현재 폼을 비교하자면
탑: 기 > 제 >> 도 정글: 오 > 피 > 커 미드: 페 > 비, 쵸 원딜: 구 > 페 >> 에 서폿: 케 >> 리, 딜 차이가 큰 것 같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모든 라인에서 T1이 미세하게 앞서있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기인이 뚫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도 차이라기 보다는 챔프 상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T1 이기긴 매우 힘든데 그나마 KT 가 탑캐리로 뚫어볼 여지가 있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젠지는 전라인에서 무난하게 밀리니 특히 레드에서 이기긴 너무 힘든것 같고요. 다만 KT, 젠지는 모르겠는게 현재 폼삼 탑은 KT가 우위 하지만 바텀 캐리력은 젠지가 우위인 것 같습니다. 미드는 대등하다고 보고 탑이 크게 터지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전가면 젠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인 캐리력이 심상치않고 도란이 집중력 면에서 저점이라... 거기에 정글도 두 선수 다 한게임 안에서 캐리와 던지기가 공존해서 진짜 아무리봐도 엄대엄이라고 생각합니다.
23/04/03 12:20
구, 페에 야말로 부등호 2개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케리아가 너무 쎄서, 케리아 없는 걸 보고 싶긴 한데.... 그래도 이번 스프링 시즌은 구마유시가 룰러/바이퍼급임을 서서히 증명하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라인전이 딜라이트/케리아 차이 뿐만 아니라 페이즈/구마유시 차이에서도 드러났다고 봐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도 차이보다 훨씬 컸던 게 바텀 듀오 차이인데.... 페이커 진짜 플옵 MVP급으로 엄청 잘 하는 중인데, 비, 쵸도 못지 않게 엄청 잘 하는 중이라... 이겼으니까 부등호 넣는다 쳐도, 다른 라인 부등호 한 개랑 동급으로 치긴 어렵다고 봐요. >= 라 생각합니다.
23/04/03 12:30
사실 부등호 한개 단순하게 표시되지 않죠. 어떤 라인은 2개로도 부족하고 한개와 두개사이에 차이도 있고요. 이게 또 보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이견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4/03 16:10
T1, KT 전에서 기인이 좀 더 눈에 띄었던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도 굳이 부등호를 저렇게 쓰긴했지만 주관적으로는 기인과 제우스 거의 동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라인이 T1 우세였다면 3:2 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약간 추가 점수를 준 경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KT에서의 기인과 T1에서의 제우스는 맡은 롤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둘 다 제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인은 뚫고 캐리해야하고 제우스는 본인이 캐리하고 메이킹 하지 않아도 되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역할 차이와 현재 폼에서 아주 미세하게 나마 기인이 앞서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3/04/03 13:27
그때 쵸비는 못한 거고 어제 제카는 던진 거라서 좀 다르다고 봅니다.
애초에 그 4강 매치도 표식이 지배했지 미드 영향력이 컸던 매치는 아니었고 평소 쵸비에 비해 충격이였던 거지 워스트는 피넛이였죠. 어제껀 그냥 미드 때문에 패배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심각해서 같이 비교되기엔 좀..
23/04/03 10:49
제카는 잘 해오다가 어젠 사건의 지평선 맞고 짤리는 모습 자주 나와서 제가 알던 제카가 아니였습니다
KT가 젠지를 1,2라운드 전부 이겨서 케이티 우세인거 같은데 에이밍 대 페이즈 원딜 싸움에서 페이즈가 이기면 젠지도 할만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4/03 10:57
어제 바이퍼는 S급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죠. 양팀 원딜만 서로 바뀌었어도 압도적인 3:0이 나왔을텐데,
그나마 이정도까지 비빈게 딱 원딜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3/04/03 11:07
솔직히... 킅팬 입장에서 보면 에이밍은 아직 플옵의 에이밍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갈 길이 정말 멀어보입니다. 플옵에서의 킅은 상체가 으랏차차해주고, 리핸즈가 이따금 메이킹을 해주는 와중에 에이밍이 그나마 1인분은 해서 팀의 경쟁력이 발휘되는 모양새에요.
23/04/03 11:13
킅팬분들도 에이밍이 언젠가는 반드시 터질 복권같은 존재라는 걸 알아서 더 아쉬워하는 것 같아요. 티원과 젠지의 승자전에서 페이즈가 과감하게 앞점멸로 언덕을 넘어 킬캐치하는 번뜩이는 장면은, 에이밍도 그동안 많이 보여줬던 모습이었죠. 다전제 승리라는 경험을 통해 한 번만 알을 깨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23/04/03 13:39
뭐 솔직히 킅팬이 아닌 입장에서 보면, 에이밍이 그래도 중후반에 1인분 해주고 있는거 보면 플옵의 에이밍 소리 들을 이유는 없고… 그냥 올시즌 폼대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플옵에서 더 못한게 맞다면 지금은 시즌 내내 보여준 폼 정도? 솔직히 에이밍 팬분들이 에이밍이란 선수의 클래스를 초고점 기준으로 잡아버리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잘하지만 그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23/04/03 11:05
이번 시즌은 2라 이후로 미드 메타가 좀 바뀌면서 비디디 같은 이른바 짬이 되는 미드 폼이 확 올라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반면에 제카, 클로저 같은 비교적 신예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요. 이게 LCK만 그런게 아니라 LCS에서 빅라 같은 떡락 사례가 목격되다보니까, 역시 미드는 짬바로 헤쳐나가는게 어느 정도는 있는건가... 싶습니다.
23/04/03 11:10
킅vs젠지 은근히 밸런스가 맞아서 박빙일거 같아요.
그래도 뭔가 서폿 차이로 킅이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딜라이트도 나쁘지 않지만 리헨즈가 확실히 우위 같아요.
23/04/03 11:50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둘이 맞붙었을때 킅 바텀이 진짜 이상했고 킅 밴픽도 뭔가뭔가했는데 기가 막히게 한타 페이즈(말로만 듣던 한타형 트페)만 가면 킅이 이기고 이겼단 말이죠 크크
23/04/03 12:23
20년 서머 이후, 룰러가 개인기량 상 세계 최강급 원딜 자리를 고고하게 유지 중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비교할 수 있는 - 비교해서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음, 단순히 근접했다가 아니라 동급 차원에서 우위를 논할 수 있는 - 원딜이 21부터의 바이퍼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 클라스 제대로 보여주더군요. 진짜 감탄했음. ps. 구마유시가 올스프링을 기점으로 이 급으로 가는 중으로 보이는데, 케리아빨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가늠이 안 되는게 문제.
23/04/03 12:28
구마유시는 본인 클라스를 입증하려면 케리아가 좀 못해야해요 크크
킅전에서 편린은 보였던 거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스킬샷 위주 원딜 못한다는 인식(내지는 선입견?)은 증명해야 할 거 같아요
23/04/03 13:29
저랑 평가가 거의똑같네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원딜 꼽으면 룰러바이퍼 구마유시가 좀 각이 보이는데 문제는 구마유시는 파트너가 너무 고고해서 약간 억까마인드발동하고싶은마음이
23/04/03 15:15
작년 월즈만 들었어도 저 둘에비해 평가가 밀릴게 1도 없었을거에요
원딜로 통나무 드는 경기의 끝을 보여줄 뻔 했었는데... 아직은 저 둘에 비해 증명할게 많이 남았죠
23/04/03 20:29
구마 편을 들자면, 케리아가 워낙 시도를 많이 하다 보니 경기력에 비해 실수가 안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심지어 라인전에서도 그렇고요. 나름 그럴 때 구마가 잘해서 메꿔주는 판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원래 원딜-서폿이 서로의 덕을 볼 수밖에 없는 라인이긴 한데, 라인전에 있어서 구마가 케리아빨로만 이렇게 잘하는 건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둘 다 잘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그렇게 박고 싶을 때 박을 수 있는 게 티원 상체의 영향력이 워낙 좋은 것이기도 하고.. 다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3/04/04 09:41
당연히 구마 너무 잘 하죠. 그러니까 저도 룰/바에 견줄 원딜로 올라오는 중으로 보는 거구요.
근데 룰러랑 바이퍼는 다른 서폿..... 특히... 라이프..... 달고도 보여준 퍼포먼스가 있다는게.... 케리아가 너무너무너무 잘 하는 것도 있구요
23/04/03 12:29
젠지가 밀릴 전력은 아닌데 이상하게 시즌중 크트한테 호구가 잡혀 있는 상태라 팀상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
누가 올라가던 티원이 반수정도는 앞서 있다고 보는데 재미있는 승부 나왔으면 합니다.
23/04/03 13:00
제카가 S급이라기에 뭔가 했었죠.근데 잘하던 아리도 꼴아박은 거 보면 어제 폼 자체가 저점인게 맞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드가 저 정도로 저점이면 이기면 안됩니다.상대팀 입장에서 얼마나 슬픕니까
23/04/03 13:01
제가 GIF를 못찍어서 클립은 못땄는데, 바이퍼의 그 자야가 제리 넘어오는데 노리고 점멸 깃털 당기기로 잡는 장면은 진짜.... 역대급이였다고 보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승전을 못갔다는 점에서 한 선수가 아무리 잘해도 결승이란건 갈수없다는 것의 아이러니함을 느끼네요 -_-; 솔직히 진짜 억울할거같습니다 바이퍼는. 이게 선수들 본인들도 알거든요 자기 폼의 물이 올라와있을때는. 와 나 진짜 쩌는데? 이런 말을 안할뿐이지 내가 겜 잘할때는 아는데... 바이퍼는 누가봐도 지금 절정의 기량을 지니고 있는데, 많이 아쉬울듯. KT는 잘하더군요. 티원을 다전제에서 이기기직전까지 간게 우연히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경기력이였습니다. 근데 젠지가 3:1로 지고, KT가 3:2로 졌다고 해서 KT>젠지는 전 아니라고 보고, 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의 경기력 기준으로는 티원이 타팀들에 비해서 앞서있는건 맞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가 올라오든 티원 우승 확정이요 라고 말할정도로 앞서있는 느낌은 아니라 좀 지켜봐야할거같구요.
23/04/03 14:37
울프는 말씀하신 장면에서 저거 너무 뻔하게 깃부르미 각만 보고 있는데 당했다고 자야가 잘했다시 보다 제리가 못한거라는 취지로 설명하긴 하더군요.
23/04/03 13:31
5.5 대 4.5정도로 kt 우세라 생각하는데
젠지가 진영선택권 있어서 엄대엄봅니다 배당이나 승부예측도 그렇게 수렴할것같아요 msi빵 가자!!!
23/04/03 13:45
킅도 큰 무대는 에이밍 제외하면 다 치뤄봤죠.
킅팬은 설레발 떨지는 않겠습니다만... 비디디의 미친폼을 생각하면 킅이 결국엔 이기지 않겠나...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MSI 가자 얘들아.....
23/04/03 14:12
그저 KT가 결승 가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KT 인터뷰 보면 비디디랑 커즈랑 둘다 잠실에서 좋은 기억이 있어서 잘할것 같다고 이야기 했죠. 사실상 에이밍 빼곤 다들 굵직한 무대 꽤나 밟아봤다는거...
23/04/03 14:24
개인적인 워스트는 라이프라고 봅니다. 한생의 시야 장악이나 선제이동을 통한 교전 인원싸움에서도 밀리고 여기에 그간 계속 발목잡아온 쓰레쉬 거부가 크리티컬하게 터진거 같아요. 그랩형 챔프 특히 쓰레쉬 노틸러스안하는게 바이퍼의 아펠 징크스 같은 챔프 활용에 악영향 끼쳤고 그렇다고 해서 케리아 같은 미친 라칸 운용을 한것도 아니고 질리언 서폿으로 뭔가 한타나 대치 구도에서 유효한 영향력 발휘를 한것도 아니고...
라이엇이 대놓고 근접 그랩류 서포터에 힘주겠다고 공공연히 대놓고 말하는데 저렇게 되면 서머에 대참사가...
23/04/03 14:35
아펠리오스 스킨의 주인이 아펠리오스를 쓸 수 없다는게 참....
바이퍼는 본인의 이름값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시리즈인데 그게 패배한 다전제라는게 안타깝네요. 그리고 기인의 이번 활약 보면서 느낀건데, 이번 시즌 역대급 FA라 다른 포지션에 몰빵하느라 제도기 못 잡는 팀은 24년에 엄청 고생하겠다 싶더군요. 특급 탑이 펼치는 스플릿은 상대팀 입장에서 정신나가게 만드네요. 크크
23/04/03 14:56
사실 요즘은 탑 메타 티가 덜나는 시기라...나르 레넥톤 사이온 크산테 이런거 돌려쓰는중이니
19서머처럼 케일 리븐 AS니코 탑라이즈 이런거 팍팍 나오면 체감 어마어마할텐데 크크
23/04/03 15:51
탑메타가 이런데도 스플릿 감각만으로 제도기와 다른 탑들간의 차이가 꽤 벌어지는데 말씀주신대로 브루저나 AP(케넨/라이즈)메타가 되면 그 차이가 안드로메다로 벌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크크...
23/04/03 16:06
제이스만으로도 이정돈데 잠그는 픽들이 아닌 럼블 케넨 그웬 같이 라인전에서 관통시켜버리가나 팀파이트 단계에서 진형 무너뜨리고 작살내버리는 챔이 메인이 되면 가장 타격받을 팀은 한생이라고 봅니다. 농심이야 아직 신인이라 검증 안됐고 모건 두두야 이쪽관련에서 검증된 친구고 라스칼이야 입아픈 친군데...킹겐이 제이스 케넨 쓰는거 보면 라인전은 멀쩡히 넘겨놓고 교전때 의아한 판단을 한다던가 스킬샷이나 평타가 이상하거나...아트록스가 시그니처로 아는데 좀 의아하긴 해요
23/04/03 15:18
잘한 선수들 칭찬좀 해주고싶네요
커즈는 클리드를 그리워했던 수 많은 'SKT' T1 팬들에게, 본인의 클라스를 증명해줬다고 생각하고... 비디디는 역대급 미드갭을 보여준거같습니다
23/04/03 15:19
티원이 KT전에서 보여준 준비 수준과 거기에 한번 식겁하고 젠지전에서 준비해온 부분이 좀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는 점을 반영하면 전력상 이번 킅젠전은 순수한 의미로 엄 대 엄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유불리도 가늠이 안되는 다전제는 거의 몇년만에 처음인 듯.
23/04/03 15:20
정규 젠킅전성적 kt 2:0
플옵 티원전성적 kt 2:3 / 젠지 1:3 플옵 한화전성적 kt,젠지둘다 3:1 여기까지보면 합리적으로 kt가 우세하다고 볼수있고 개인적으로도 통신사대전의 결승을 매우 바라고있습니다. 다만 왠지 3:2 젠지승이 나올것같습니다. 이유,근거 는 없습니다 크크.. 왠지 마음이그래요 kt가 하도 오랫동안 부진을했고 젠지는 오랜기간 강팀이어서 이름빨이 작용한건지 그냥 왠지 젠지가 이길것같은 느낌..
23/04/03 15:30
다른걸 떠나 한화는 경기가 너무 재미가 없어요.. 서부의 브리온 같은.
그나마 브리온은 빨리 박살이라도 나지 한화는 쓸데없이 오래 버티면서 맨날 클템입에서 엔진 시동 전차 뭐 이런말만 나오게 하는데 진짜 좀 지겨운.
23/04/03 15:45
우승 경험은 오히려 킅 선수들이 더 많습니다.
기인도 결승전 치뤄봤구요. 오히려 젠지 바텀이 큰경기를 안치뤄봐서 긴장 할지도 모르겠네요
23/04/03 15:53
상대의 강력한 모습이나 에이밍이 이번 시즌 팀내 1옵션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공격성보다는 침착함이 필요한데 말이죠.
어제 1경기 영혼 싸움에서 깃부르미 상황 체크하고 타이밍 맞춰서 점멸쓰면서 마무리지은게 에이밍에게 요구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론 둥지에서 뼈아픈 실책을 하고 난 뒤라 감흥이 덜했지만요. 또 아쉬운 점은 그 뒤로 제리는 계속 내주고 드드자를 했던점? 여전히 에이밍 경기력에 대한 갈증은 풀리질 않네요.
23/04/03 16:28
저도 엄대엄으로 봅니다. 정규시즌에 KT가 두 번 다 이긴건 분명한데 그 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았던 것 같고, 젠지 바텀이 많이 올라온 점 감안했습니다. 킅이 티원전에서 보여준 기가 막힌 경기력이면 킅 승 예상일텐데, 어제 한화생명전 경기력이 좀 내려와서 고려했습니다.
결국 뻔한 얘기지만 당일 컨디션으로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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