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21 14:55
임이최마는 그당시에 최강의 포스를 뿜었죠
물론 강민,박성준 등 포스는 최강이었지만 본좌라인에는 커리어나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이 본좌론의 피해자라면 피해자라고 일컬어질수있겠죠 하지만 본좌론이 부정적인 영향만 끼친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임이최마는 양대리그우승에 3회이상씩우승 그리고 랭킹 1위를 독주하며 전설로 불리워지고있습니다 이선수들이 앞으로 선수들이 지행해야할 목표이고 이상이되는거죠 그 선수들을 보며 후배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고 대중은 혹시 새로운 본좌가 나타나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스타판을 놓지 못하고있죠 그리고 본좌론을 소모론적인 이야기라고 하셨는데 본좌론은 스타판의 인기요소중 하나라고생각합니다 이 스타판에서도 성공하고 최고가되면 CF나 방송출연으로 더많은 대중에게 어필되듯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마까들이 본좌의 기준을 얼마까지 올려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1등을 조명합니다 2등은 필요없죠 어느 스포츠에도 1위가 있고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는겁니다 이판에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는한 본좌론은 계속될겁니다.
08/09/21 15:03
1. 본좌의 최소한의 정의는 '이견의 여지 없는 당대 최강'입니다. 물론 '이견이 없는 당대최강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이 따라 붙기 때문에, 보다다 구체적인 기준들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2. 박성준 선수의 전성기는 2004시즌 질레트 OSL ~ 2005시즌 EVER 2005 OSL의 약 1년 반 간입니다. 이 때, 박성준 선수가 이견의 여지가 없는 당대 최강이라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이 시기에 박성준 선수는 결승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3:0 셧아웃을 당하기도 했으며, 뒷 시기로 가면 갈수록 승률이 떨어졌거든요. 여기에 MSL에서 미진한 활약을 보였다는 약점까지 있습니다. 승률 역시 64%대 (128승 71패)로 6할 후반에서 7할 초반을 기록했던 '임이최마'에 비해 떨어집니다. 3. 질레트 OSL ~ EVER 2005 OSL 시기의 박성준 선수와 비교하기 좋은 것은 2007시즌~현재에 이르기까지 1년 반 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제동 선수입니다. 일단 종족이 같은데다, 전성기 기간도 비슷하고, 양 선수 모두 이 시기에 메이져 대회에서 2회 우승, 1회 준우승을 했으며, 이벤트전에서도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박성준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이제동 선수는 TG 삼보 인텔 클래식) 종족, 포스 유지 기간, 커리어가 비슷하다는 이야기죠. 현재 시점에서 이제동 선수가 본좌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현재 시점의 1위를 '굳이' 뽑는 것이면 모를까) 그리고 양 선수의 다승과 승률을 비교하면 이제동 선수가 훨씬 위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160승 68패. 박성준 선수는 128승 71패. ) 4. Kespa 랭킹은 기준이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신력이 없습니다. 제가 아무렇게나 만든 랭킹이나 KESPA 랭킹이나 산정 기준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는 매우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랭킹일 뿐입니다. 5. 누가 우승할지, 누가 이길지가 궁금한 것처럼, 누가 최강이 될 것인지를 궁금히 하는 것은 당연한 욕망입니다. 따라서 본좌론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겁니다. * 그나저나, 2007년 최우수 선수로 이제동 선수가 선정되지 않았나요? ; 2007이 김택용 선수의 해라고 보기엔...
08/09/21 16:01
토론 게시판에는 그에 걸맞는 용어를 써야 하지 않을까요? '~빠', '~까'라는 용어는 토론 게시판에는 적절하지 못한 용어입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이죠.
토론 게시판에 발제를 할 때는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글에 책임감을 주기 위한 운영진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15줄 규정도 있습니다. https://pgrer.net/zboard4/zboard.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3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8/09/21 16:31
제목은 '본좌론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책'인데 내용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본좌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제시를 하지 못하므로 그에 대한 해결책도 나올 수 없겠죠. 누가누가 본좌로 불렸는데 내 생각은 어떻고 불필요한 것 같다 정도로는 토론을 이끌어 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목이 다루는 범위와 본문에 제시된 내용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발제를 하신 분이 토론을 이끌고 범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 사람이 알아서 의도를 파악하고 자기 나름대로 써야 하는 형식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제목에 맞게 간략하게 틀을 짠다면 이 정도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 본좌론의 폐해/실태 ← (실제로 그런 것이 존재하는지 여부와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환기 시킴) 구체적인 사례 1. 2. 3. ※ 문제점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1. 2. 3. ※ 결론. 구체적으로 기둥을 잡지 않으면 논의의 범위가 넓어져서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만으로는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
08/09/21 20:05
일단은 정보공개부터 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이건 아무래도 운영자님께서 정보공개를 안하면 활동이나 글쓰기에 제한을 주는 방법으로 하는게 더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본좌론은 스타라는 게임에 재미를 주기 위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임이최마의 승률이 60후반~70정도 나와서 본좌로 암묵적인 인정이 된다고 할지라도 어디까지나 본좌라는 기준 자체가 개인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본좌론은 존재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사람들은 어떤 현상에서 규칙성을 발견하고 또 그 규칙성으로 만들어진 기록이 이어지길 바라거든요 그래서 김택용선수가 3회 결승에 진출했을때에도 우승이라는 것보다 새로운 본좌가 될 스타가 탄생하느냐에 더 큰 관심이 있었던 것처럼요
08/09/22 17:34
본좌론 같은건 정립된 공식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주관적인 관점에서 보기 마련이고,
그 본좌라인도 본인의 주관적인 선호도나 평가에 의해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본좌론의 필요성이나 기타등등도 마찬가지겠지요.. 이런 류의 토론성 글은 조금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8/09/22 22:52
본좌라는 별명은 박성준선수에게 먼저 붙었다니까요 -_-
마재윤선수만의 고유한 별명은 마에스트로입니다 마재윤선수가 흔히 말하는 본좌론을 확립시키는데 기여한건 사실이지만 그전까지 본좌라는 별명 붙은 선수가 없었다면 모르되 박성준선수에게 분명히 붙었었습니다 멀리갈 필요없이 여기 게임게시판에서 박본좌로 검색해보세요 또한 마재윤선수 이후에도 김택용선수 이제동선수 이영호선수 등이 본좌라는 별명을 얻기 직전까지 갔죠 '이윤열선수가 임요환선수를 모든면에서 능가했으니 이제 테란의황제는 이윤열이다' 이런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임요환선수 이전에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이 붙은 사람은 없습니다 반면 본좌라는 별명은 마재윤선수 이전에 박성준선수에게 붙었고, 마재윤선수 이후에도 다른 선수에게 붙으려고 하고 있죠 따라서 본좌는 마재윤선수만의 고유별명이 아닙니다. 마재윤선수의 고유한 별명은 마에스트로에요
08/09/23 20:01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박성준은 본좌보다는 준본좌에 훨신 가깝다고 봅니다..가장 결젇적인 것은 엠에스엘 우승 타이틀이 없다는 것도 있고 그 시기에 평정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박성준은 준본좌입니다.
08/09/28 09:32
본좌라는게 딱히 기준이 없는게 문제죠
그냥 임요환,이윤열,최연성까지는 최강자의 계보? 거의 누구나 인정할정도로 대략 1~2년동안 최강의 포스로 최고의 자리에있던 선수들이고 본좌라는말은 원래 마재윤선수의 별명인데 msl에서 4연속 결승가는동안 온겜은 듀얼도 못뚫어서 헤매고있으니 본좌인정vs반쪽 부류로 갈리다가 다음시즌 양대결승가고 온겜우승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좌 인정이 됐죠 그후에 임이최까지 합쳐서 본좌라인으로 형성
08/10/04 09:35
흠... 열심히 답하고도 싶지만 결국 본좌논쟁만 할 것 같네요...
자신의 본좌론을 이야기 하기 위해 토론게시판을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08/10/05 03:54
본좌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1.당대최고의 실력으로 게임판을 싹쓸이하는 언터처블의 이미지 2.남이 따라오지 못할 타이틀 3.스타크래프트속의 질서를 재구축하는 강자등등사람들마다 가지는 그 의미가 다다른데 통일된 본좌론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입니다 .. 이렇게 많은 시각차에도 불구하고 임이최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을 보면 그4명이 얼마나 대단했나를 반증하는 것이겠고요. 본좌논쟁은 나쁜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자체를 즐기면 즐거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론의 소모라.. 웹상의 게시물은 멀티지향적이기때문에..한쪽에서 얘길한다고 다른쪽에서 다른 소재를 얘기 못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본좌논쟁은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간의 재미삼아 푸는 단골 썰의 하나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본좌논쟁자체의 토론을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입니다. 본좌논쟁으로 누가 피해를 입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주장이 심하게 강한분들이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지 못할때 느낀 답답함 정도가 피해라면 좀 억지죠.
08/10/07 17:41
궂이 현존최강 선수에 대한 예우를 해 줘야 하나요?
본좌는 팬들이 만들어준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겨났고 지금은 거의 확정적으로 되었죠. 보통 최강자 선정에는 팬심이 들어가 있지만 본좌에 관한 한은 그런 것도 없습니다. 고유명사라 봐도 될 정도로 말이죠. 만약 이 글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팬심을 뛰어넘는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기준이 애매모호한 비공인 타이틀이므로...
08/10/09 23:21
이런 떡밥이야뭐 그냥재밌자나요^^ 본좌라고 시드주는것도 아니고
뭐 저는 누가누가 본좌내 해도 인간본좌 외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08/10/17 19:16
진리탐구자 님/
마재윤 선수가 07년 초에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06년에는 스타리그 본선에 가지 못했는데 만약 06년 3회의 스타리그 대회에서 16강 3패로 3번다 떨어졌다면 본좌라는 단어가 생겼을까요? 마재윤 / 이제동 선수보다 박성준 선수의 못한 점만 적으셨으면 박성준 선수가 마재윤 / 이제동 선수보다 우수한 점도 적어주셨으면 .. 제가 생각하는 박성준 선수가 마/이 선수보다 우수한 점은 그 누구도 꺾을수 없을꺼 같았던 최연성 선수를 2번(ITV포함) 연속 꺾은거 입니다. 마재윤 선수때에는 이렇다할 파괴력 있는 선수가 없었고..(최연성/이윤열 선수등은 그 당시 잘했던 선수이죠..) 이제동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파괴력이 높았을때는 질 확율이 높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