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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5 02:18
노래 좋아하는 것들 많네요~잘 봤습니다.
참, 수정할 것 하나요. 1번에서 '샴푸의 요정 - 봄여름가을겨울'이 아니라 '샴푸의 요정 - 빛과 소금' 입니다^_^
03/09/15 02:22
샴푸의 요정 좋아하는 노래죠.. 이 드라마도 좋아했고, 베스트 셀러 극장에서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채시라, 홍학표 주연... 좋은 노래 너무 많네요 ^^
03/09/15 02:28
얼마전 타 게시판에서 어떤분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고 x-japan의 longing 을 울먹이면서 부르셨다더군요...저까지 우울함에 젖어들었습니다.." i'll sing without you... cant you feel my heart .. there's nothing i can do(맞나..)" 이런 가사죠..아마도
03/09/15 02:35
이별했을 때, "빛과 소금"의 "그대떠난뒤"도 좋습니다.
사실 "샴푸의 요정"보다 더 좋은 곡인데....별로 없데요. 빛과 소금의 노래를 이소라가 리메이크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도 강추입니다.
03/09/15 07:30
아아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정말 좋죠. 근데 노래방에는 없더군요 -_-;;
짝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하며 들으면 가슴 찢어지는 노래들. 김현철 곡이지만 객원싱어 유리상자가 부른 "얘기"는 참 예쁘면서도 슬픈 곡인데 아시는 분이 거의 없더군요. 장혜진 "1994년도 어느 늦은 밤 " ...잠이 덜깨서 더 이상 생각이 나질 않네요 -_-a
03/09/15 10:21
사랑을 시작할때 '인형의 기사'라..
전 이 노래가 참 슬프게 느껴지던데... 저만 그랬나봅니다. ^^; 한번씩 들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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