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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8 12:00
1. 대만이 메이져에서 안빠졌어??
2. 나머지는 왜 없애지?? 특히 베트남.... 개인적으로는 대만 vs 베트남 하면 급이 잘 맞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19/03/28 12:00
lms를 결국 붙였네요 크크크크 와 이거 물론 까봐야알겠지만 진짜 lpl lck 중 lms에게 1패라도 하는팀나오면 조롱장난아닐거같은데;;;
올해 국제대회보고 vcs랑 붙이거나 하지않을련지
19/03/28 12:07
뭐 작년 lcs c9처럼 lms가 반전을 보일 수도 있는데 기대가 전혀 안되죠. 당장 저만해도 lms 경기는 잘안찾아보게 되더라구요.
19/03/28 12:09
이번 MSI와 롤드컵에서의 성적에 따라 다음 시즌부터는 대만이 메이저지역에서 제외되거나 베트남이 대만과 동격으로 올라오거나 할 것 같네요.
당장 MSI가 베트남/대만에서 개최되는데 토너먼트 이전까지는 베트남에서 진행이라 홈그라운드에서 베트남이 대만보다 더 좋은 성적 낼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요.
19/03/28 12:22
리라는 사실 유럽-북미 대결을 시키고 거기만 하면 좀 속보이니 다른지역은 구색맞추기로 하는건데
요샌 북미-유럽 라이벌리도 많이 퇴색된 느낌이 강한듯 합니다. 처음에 hype하던것과 달리 경기를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 대충하는게 눈에 보여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리프트 라이벌즈를 없애고 리그들이 끝난뒤 롤드컵 직전에 축구의 유로파 리그처럼 전세계 중위권 팀들의 리그를 하나 보고 싶네요. 월드 챔피언쉽도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랑 거의 동일한 포맷이니 비슷하게 유로파 리그랑 비슷한 포맷을 만들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19/03/28 14:27
그 옛날 역팀리그라고
스갤에서 패자연전방식으로(진 사람은 계속 게임, 이긴사람은 빠져나가기) 게임 해보자고 제안한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덜덜...
19/03/28 12:50
재미는 있는데 좀 빡센 대회라 보너스를 줬으면 합니다.
물론 롤드컵 포인트 가점은 말도 안되고 도타 TI처럼 클라우드 펀딩 상금 도입해서 돈이라도 많이 줬으면...
19/03/28 12:53
동감합니다. 롤드컵 제외하고 1년중 가장 재미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1,2회 전부 반응도 뜨거웠구요. 앞으로 점점 규모도 그렇고 키워나갔으면 하는 대회입니다. 메리트 없다고 없애라고 하는 얘기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반대고, 상금 규모 키워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리라에서 이겨도 얻는게 없다고 하는데 당장 작년 KT만해도 리라에서 잘하면서 프로스포츠팀으로써 보다 많은 팬층 유입과 호감도를 포함한 긍정적 반응을 많이 받았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계속 리라를 키워 나갔으면 하고, 예전 바둑의 농심배처럼 LCK-LPL-LCS-LEC 4개리그가 참가해서 연승전처럼 하는것도 정말 재미있을거같아요.
19/03/28 13:01
사실 포멧 자체가 어떻게 보면 롤드컵보다 더 직접적으로 리그 간의 수준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을 수가 없죠.
상금 좀 팍팍 늘리고 진 지역 서버 소환사 협곡에 이긴 지역 로고와 팀 깃발 박아준다거나 이런게 있어야죠. 발단이 되었던 LEC LCS 지역 팀들도 좀 시들시들해진게 있던데 라이엇이 생각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19/03/28 13:07
맞습니다. 키워 나갈수록 말씀하신대로 흥하지 않을 수가 없는 대회거든요.. 위에도 언급하신 분이 있지만 리그당 4개팀씩 대표로 나가서 LCK 4픽 vs LCS 4픽 붙어서 승자가 LEC 4픽이랑 하고 이런 식으로 단판단판 연승전 붙으면 진짜 화제거리 쏟아지고 흥미도 많을텐데... 경기수도 저렇게 하면 최소 9경기 최대 15경기인데 하루에 3경기씩만 하면 일주일에 충분히 끝낼 수도 있고 말이죠. 라이엇이 리라의 흥행에 고무받았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뉘앙스로 인터뷰한 적은 있으니 앞으로 어찌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19/03/28 13:16
우선 대만은 빼고,
유럽vs북미, 한국vs중국 하면 좋겠구요. 리라를 MSI전에 하거나,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결국 리라 출전팀은 스프링기준 1~4위팀이거든요. MSI처럼 스프링을 끝내는 대회로 묶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롤드컵이 섬머를 끝내고 전체를 끝내는 대회로 느껴지듯이요. 뭐, 방식은 1라운드로 각지역 2~4위들이 먼저 붙어서(방식은 알아서) 열을 올린다음... 승패가 결정되고 나서... 2라운드로 대장 나와! 하면서 1위들이 붙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19/03/28 14:15
개인적으로 리라를 MSI 하기 전에, 리그별 2~5위팀을 데리고 하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여기서 져도 1위팀 안 나와서 그렇다고 정신승리하면서 MSI 볼수도 있고......
19/03/28 14:24
리라는 판을 키워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의미없는거야 라이엇이 마음먹기에 달린거고-막말로 라이엇피셜로 MSI와 동급으로 쳐버리면, 아니면 상금을 팍 올리면-, 1회 2회 대회 때 반응이 꽤 뜨거웠잖아요? 키워볼 만한 대회라고 생각하고, 다만 시기를 서머 중간에 할게 아니라 MSI처럼 스프링 끝나고 서머 시작하기 전으로 옮겨야 합니다. 지금의 시기는 참가 팀들에게도 부담이고, 아무래도 스프링 종료에서부터 리라 시작 전까지의 기간때문에 '각 리그 스프링 2~4위 팀들의 대결'이라는 테마에 왜곡이 갈 확률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월드컵 직전에 컨페드컵 하듯이 롤드컵 직전에 한중유미 4지역에서 가장 마지막에 롤드컵 탈락한 팀들 모아서 와카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저 네 팀이 풀리그 후 1/2위 결승으로 하고 와카전 최종통과 팀은 롤드컵 제일 하위라운드부터 시작하는걸로.. 크크크
19/03/28 15:56
LMS 이번 롤드컵에서도 죽쓰면, 분명 말 나오겠죠.
라이엇도 최근은 북미가 더 낫지만, 항상 북미가 LMS보다 더 못했으니 한번 더 지켜보자 이런 것 같습니다.
19/03/28 16:01
이번에도 LMS(라 쓰고 점늑이라 읽는)가 죽쓰면 LMS가 메이저에서 빠지고 4대로 가던가 아니면 대신 배트남 넣던가 할듯...
19/03/28 16:10
중국은 인구 15억, 미국은 인구 3억, 유럽 역시 하나의 대국인데 이건 대만을 제외한다고 보는 게 아니라 한국의 비정상적인 강력함으로 인한 예외처리라고 봐야 합니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대륙간 대전이라고 할 때 한국을 미국/중국/유럽과 동급으로 취급해주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19/03/28 19:38
리라로 연승제 했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래 랭크부터 대전하기 시작하면 야 북미 3위로 유럽 다 정리 크크 이런거 될거 같은데..
(아 그리고 상금 좀 올려서 팀들에 모티베이션 좀 더 주고..)
19/03/28 23:57
라이엇의 대주주가 텐센트인걸 생각하면, 리라에 LMS를 끼워넣는 의도는 뻔하죠. 그냥 LPL팀이 LMS를 밟는 그림을 보여줘서 대륙인들한테 국뽕+시청률 뽑으려는 겁니다. 그 LPL 팀 중에 RNG 정도를 빼면 한국인 없는 팀 찾기 힘들다는 게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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