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3/28 21:29:58
Name 루윈
Subject [하스스톤] 드디어 벽덱 저격 카드가 공개됐습니다

4코스트 3/8
도발, 전투의 함성: 상대가 상대 덱에서 하수인 하나를 소환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성능의 카드가 추가됐습니다

상대의 키 카드를 뽑아낼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상대의 탈진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존재했던 수비 형태의 덱에 승리플랜까지 같이 챙겨줄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이죠



이 카드와 밀고자와 비교를 하면,

밀고자는 상대 핸드를 하나 줄여줄 수 있어 어그로 덱을 막는데도 도움되기에 범용적이라면,

이번 Hecklebot은 컨덱vs벽덱 전에 최적화되어있는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진작에 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3/28 21:35
수정 아이콘
와!!!!!!!!!!!!!!!!! 드디어 벽덱 저격 카드가 나오는군요
강동원
19/03/28 21:38
수정 아이콘
요새 돌겜 메타를 잘 몰라서...
벽덱이라는게 OTK같이 남이 뭐하든 자기 할 거 하는 덱인거죠?
상대 계산을 깨고 키카드를 뽑아낼 수 있어서 카운터가 되는거구요?
GjCKetaHi
19/03/28 21:45
수정 아이콘
대표 벽덱이 구 얼방법사입니다.
19/03/28 21:46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죽군/밀고자/시린빛으로 상대방의 키카드를 태우거나 꺼내서 콤보를 무너뜨렸는데
얘네들이 전부 야생 가버리면서 벽덱을 말릴 방법 자체가 많이 줄어든 상태였죠.
강동원
19/03/28 21:47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이상하게 느꼈던게 저런 카드가 이전에 있었던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었는데
야생을 가서 그런거였군요...
묘이 미나
19/03/28 21:47
수정 아이콘
벽보고 게임한다고 벽덱으로 압니다.
혼자 게임하듯 내 패만 잘풀리면 상대가 멀하던 상관없는덱들이죠 .
겨울삼각형
19/03/28 21:43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다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valewalker
19/03/28 21:44
수정 아이콘
밀고자님 그리웠습니다
19/03/28 21:47
수정 아이콘
흠... 근데 밀고자는 상대가 핸드를 모으는걸 보고 어느정도 승산이 갖춰진 상태에서 저격할 수 있는데
이건 도박성이 더 커진데다 코스트도 높아서...
밀고자가 훨씬 좋아보이네요
4코로 행여나 말리같은거 뽑아버리면 제압 못할 확률도 굉장히 높은데
19/03/29 00:36
수정 아이콘
벽 덱은 후반보는 덱이라 4코 칼로 쓸게 아니라 제압기 갖추고 쓰면 될거에요.
Albert Camus
19/03/29 01:46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핸드로 뽑아버리면...
19/03/29 03:14
수정 아이콘
제압기 4코로만 쳐도 8코... 8+3 11장인데 드로우 한두번만 해도 덱 절반이 뽑힌 시점이라...
쓸모가 없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밀고자랑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19/03/29 05:4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만,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엔타이어
19/03/28 21:51
수정 아이콘
이 카드는 어쨌든 메타에서 큰 역할을 하겠네요.
죽기들이 사라지는 만큼 뒷심 하수인들의 비중이 커질텐데, 잔알라이 같은거 하나만 꺼내와도 엄청난 타격이겠네요.
전함 위주의 덱들한테는 최악의 카운터가 될테고, 학카르가 이걸로 침묵 안먹고 빨리 죽으면 재밌는 상황이 나올거 같네요.
Bemanner
19/03/28 2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가 쓰면 상대의 전리품 수집가를 꺼내줄것만 같은 카드..
그렇다고 너무 늦게 쓰면 상대가 아무것도 소환 안하고 다음턴에 죽을거고요.
그리고 컨덱은 드로우가 약하니 얘를 제때 뽑는다는 보장조차 없고..

근데 다시보니까 기계네요 전사는 otk에서 해방될수도 있겠어요.
19/03/29 05:43
수정 아이콘
예 중요한걸 짚으셨네요

'기계'라 방밀탈진 전사에게 특화되어있습니다
날씨가더워요
19/03/28 21:53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프로는 리치킹으로 뽑은 죽손으로 상대 키카드를 뽑아서 승리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jM60bwEvzuk

찾아보니까 지금 다시 봐도 웃기네요. 크크
스토리북
19/03/28 22:01
수정 아이콘
밀고자 하위호환이라 좀 아쉽네요.
불러놓고 처리못해서 망하는 경우도 꽤 있을 듯.
19/03/28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밀고자랑은 다르게 상대가 콤보덱이면 아무 생각 없이 손에 잡히자마자 던져야 하는 카드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카드 설계는 밀고자가 훨씬 나은듯...
Lord Be Goja
19/03/28 22:17
수정 아이콘
얼마전 방플시비로 유명했지만 블리자드주최대회까지 나간 플레이어가 가장 욕먹었던게 서렌더방송에서 밀고자 던진 타이밍이였죠..
이거는 막 던져도 방플소리는 안들을듯
샤르미에티미
19/03/28 22:18
수정 아이콘
무기 파괴, 콤보덱 저격, 비밀 저격 등등 이런 안티XX 카드들은 확장팩 지날 때마다 만들지 말고 두세 개 정도 선택지를 줘서 야생 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덱에 넣을 수 있는 개수 제한만 넣으면 되니까요.
고라니
19/03/29 02:30
수정 아이콘
이딴 카드 만들거면 일리단은 왜 리메이크 한거죠
고라니
19/03/29 02:35
수정 아이콘
콤보덱들 벽덱프레임씌우면서 명분만드는것도 좀 별로네요

10~20턴 버티면서 콤보 모으는데 케잔이나 밀고자 노움페라투 껑충이 지뢰 밟아서 그냥 무조건 지는 게임 되면 기분 얼마나 상큼한지도 생각을 하셔야죠
고라니
19/03/29 02:45
수정 아이콘
에당초 베스트는 콤보덱이 콤보 모으기 전에 패죽이는거라고 생각하고, 제작진의 무능함으로 밸런스 조절에 실패 한 이후 케잔을 시작으로 넣는거 자체로 이겨버리는 카드들 찍어낸거 자체를 문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역으로 케잔 밀고자 외눈깨비 점쟁이 등등을 카운터 칠 카드도 찍어내야죠

근데 그런거 없음 크크
19/03/29 05:47
수정 아이콘
저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확장팩은 심해도 너무 심할 정도로 벽덱이 판을 쳤습니다(제레크 부활, 토그왜글 등)
그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카드를 주든, 덱을 띄우든 했어야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고 가루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밸패를 했죠
콤보 덱이 없는 카드 게임은 상상조차 안가지만, 콤보 덱 밖에 없는 카드 게임이 되면 안된다 뭐 그런거죠 뭐...
19/03/29 09:14
수정 아이콘
사제의 콤보덱들은 저 카드 만나면 땡큐일거같네요. 전함이 중요한 카드를 쓰지도 않고 제압당하더라도 부활로 살리면 되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611 [기타] 크랭크 워2 캠페인 시리즈 재밌네요 크크 [6] 세인트루이스6247 19/05/07 6247 2
65610 [LOL] 매드라이프, 내가 아는 최초의 롤 프로게이머 [58] 신불해13913 19/05/07 13913 35
65609 [LOL] 북미가 저평가 당하는 이유는 뭔가요?? [59] 구리트33310987 19/05/07 10987 0
65608 [LOL] 이게 메이저의 품격이다 - LMS의 수호신 점늑과 함께하는 2R 1일차 후기 [26] Leeka9216 19/05/06 9216 1
65607 [LOL] 플레이 인 2R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33] Leeka12935 19/05/05 12935 0
65606 [기타] [WOW] 복귀하고 2달 됐네요. [56] 삭제됨9492 19/05/05 9492 1
65605 [하스스톤] 미러전 깡패 메카툰 전사로 정규전 돌려보기 [25] 낭천9890 19/05/05 9890 2
65604 [LOL] 나오면 퀄리티 상관없이 바로 모으고 있는 스킨들 [56] Leeka15431 19/05/04 15431 1
65603 [LOL] LCS, LEC 해설 좁쌀의 소나-타릭 정리 [33] pioren15179 19/05/04 15179 10
65602 [LOL] 라이엇의 노틸러스 수술 기록 [38] 딜이너무쎄다11497 19/05/03 11497 1
65601 [LOL] 의문의 이틀 휴식! MSI B조의 행방은? [9] Leeka9436 19/05/03 9436 0
65600 [LOL] MSI A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8] Leeka10432 19/05/03 10432 1
65599 [LOL] 이번 MSI 조편성 소소한(?) 비밀 [7] 다크템플러8058 19/05/03 8058 1
65598 [LOL] 스프링 결승이 끝난 이후 인터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16] 미야와키 사딸라12522 19/05/03 12522 24
65596 [스위치] 올해 최고의 기대작은? [49] 스위치 메이커9414 19/05/02 9414 0
65595 [스타1] ASL 시즌8 후보맵이 공개되었습니다 [28] Waldstein_13572 19/05/02 13572 2
65594 [LOL] LMS의 몰락. 마지막 기회가 달린 MSI [27] Leeka11002 19/05/02 11002 2
65593 [LOL] 2019 MSI 플레이인 1일차 정리 [16] 비역슨10493 19/05/02 10493 2
65592 인기가 작년보다 반토막이 되어버린 대만 LMS [35] 신불해11325 19/04/30 11325 0
65591 [LOL] MSI top 20 플레이어 [131] 내일은해가뜬다15868 19/05/01 15868 1
65590 [스타1] 스타크래프트가 밸런스 패치를 안해서 망했을까? [157] April23325824 19/04/30 25824 2
65589 [LOL] MSI 개최 하루전, 일정이 긴급하게 변경되었습니다. [33] Leeka14488 19/04/30 14488 2
65588 [매직 아레나] 청색을 쓰지만 카운터를 버려버린 그릭시스 컨트롤 [14] MirrorShield6540 19/04/29 654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