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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9 17:56
한화 크랙이 없다 소리 듣지만 노력을 안한건 아닌데
무진이 설거지 담당이 되면서 크랙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꼴이 되어버림..
19/03/30 10:28
제가 그냥 까먹었거나
아니면 케이티 발표가 너무 늦어서 지친 상태라 미처 수정을 못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후자였던 거 같아요. 스토브리그 때 48개까지 불판 갈면서 "야 진짜 너무하네 누가 이기나 해보자.... 자존심만 강한 바보와 킅런트의 대결..." 이러면서 갈았거든요...
19/03/29 18:40
실시간으로 달릴 때 "XXX팀에서 AAA가 나갔는데 YYY가 AAA 노릴 만하지 않나?" 하는 분들 보기 편하라고 그렇게 했던거예요. 그대로 옮겨와서 취소선 삭제하기 귀찮고 해서 그냥 올렸습니다.
19/03/29 18:52
명석좌라고 유명한 진에어 팬분이 남긴 명언이 있거든요. "우리팀 뭔가 다이소 같은데."
하지만 타당한 지적이신 것 같으니 고치겟습니다....
19/03/29 18:53
전 아프리카 제일 신기했던게 저번달인가 했던 쿠로 인터뷰에서였습니다.
서폿이 좀 아쉬워도 나름 포텐 있게 잘 짠 멤버아닌가 싶었는데, 쿠로는 멤버보자마자 망하겠네 생각했는데 노페와서 그나마 괜찮다고 느꼈다는게.. 물론 농담도 섞여있겠지만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내부선수들이 보기엔 확실히 외부에서 보는것과 다른, 캐리의 분배라던지 오더라던지 시야라던지 이런게 보이긴 하나봐요 아니면 생각보다 에이밍-드레드 등의 포텐을 안높게봤거나 포텐터지기까지 기다리기 힘들다고 봤다던가요.
19/03/29 19:19
킹존은 공중분해됐는데 칸빼고 전부 포시진출 실패했죠. 고릴라 lec 8위, 프레이 휴식, 비디디 lck 9위, 피넛 lck7위. 가장 리빌딩잘한팀으로 봐도 무방한것 같습니다.
19/03/29 19:55
SKT는 기대치보다 잘한다고 봐요. 영입때만 하더라도 싹 긁어온건 맞는데 기존 팀보다 쎄냐? 클리드 믿을만하냐? 페이커 3년계약 오바아니냐? 뱅 보내고 테디? 17KT보단 임팩트는 별론데? 이런 의견도 나름 많았구요.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근데 지금 2위 안정적이고 1위랑도 밀린다는 느낌은 안들죠. 물론 플옵 망치면 말짱도루묵이지만 아직까진 드림팀 이름값에 맞지 않나 싶네요.
19/03/29 22:24
기존 팀보다 쎄다는 의견은 당연하지 않았나요? 뱅→테디는 옆그레이드라는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클리드/마타가 정말 큰 대어였죠. 탑, 정글, 서폿은 업그레이드란 평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네요...17KT의 임팩트보단 약하긴 하지만 저도 드림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커만 부활해준다면, 이란 생각이었는데 페이커도 나름 다시 부활한것 같구요.
19/03/29 22:41
아 댓글의 기존팀은 18skt가 아니라 전력을 유지한 팀들(젠지나 그리핀)을 말한거였습니다. 헷갈리게 썼네요 크크크 당연히 18skt보단 초업그레이드죠 크크
19/03/29 23:02
그리핀 서브서폿은 kabbie 캐비 라고 읽습니다! 케스파컵에 한경기 나와서 아쉽고...ㅠㅠ 잔여 정규시즌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19/03/30 20:25
'스멥 중심의 리빌딩, 이적시장의 대어 비디디와 눈꽃의 영입!' 으로 원딜이 공석이여도 팬들에게 행복회로를 돌리게 해줬던 KT의 현재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기존의 기대했던 상체 캐리팀의 모습은 어디가고 급하게 데려온 원딜 강고의 '드레이븐' 하나만 바라본 채로 '강고야 캐리해줘!'를 외쳐야하는 팀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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