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3/30 00:31:23
Name 신불해
Subject [LOL] 이번 스프링 4개 리그의 차이나는 픽밴률들 (수정됨)







당연한 소리지만 소위 대세 챔피언, 한 픽밴률 최상위 30개 챔피언 정도는 각 리그라고 해서 막 여러명이 엄청나게 차이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순서 차이는 있더라도 제이스, 리산드라, 갈리오, 이즈리얼, 알리스터, 쓰레쉬, 루시안 등등등.... 



그런데 몇몇 픽들은 좀 차이가 나는데 보다가 재밌어서 몇개 올려봅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대충 눈에 들어오는것 위주로만 올린거라 그 외에도 빠니는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쓰다가 나중에야 알았는데 참조한 해당 사이트가 기록 업데이트가 며칠 늦는 모양이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쉔









LCS


0밴 1픽 1승 0패 픽밴률 1.1%








LEC


0밴 3픽 0승 3패 픽밴률 4.4%








LPL


0밴 1픽 0승 1패 픽밴률 0.4%













LCK


11밴 21픽 14승 7패 픽밴률 16.8%


(오늘 경기 미포함)







자주 까진 아니어도 뭐 심심찮게 얼굴 보는 피오라, 카르마 등이 7~8% 대라 16%면 최상위 30개 챔피언 밖에서는 꽤 자주 나오는 편인데



LCK 빼고 다른 메이저 리그 3개 합쳐서 5번 나올동안 LCK에서만 33번 픽밴 되었네요.





다른 리그는 그냥 아예 고려도 안하는데 LCK에서는 꽤 자주 나오고 반대로 견제하는 목적으로 밴도 종종 나오고 승률까지 제법 괜찮고






좀 재밌는건 작년 섬머 기준으로 픽밴률을 보면 LCK에서 쉔이 전체 픽밴률 7위(70%)로 그때도 타리그보다 훨씬 쉔을 사랑하긴 했지만



EU LCS는 19% 정도, NA LCS는 27% 정도, LPL은 50% 정도로 전체 11위로 많이 했을 정도로




다른 리그 선수들이라고 쉔 할줄 모른다 이건 아닐텐데 유독 이번 스프링 기준으로 타리그와 LCK의 쉔 해석 평가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이 정도로 극단적으로 차이 나는 픽이 없을듯...









2. 신드라









LCS



18밴 20픽 8승 12패 픽밴률 41.8%










LEC


12밴 10픽 6승 4패 픽밴률 24.2%










LPL 



53밴 39픽 21승 18패 픽밴률 34.6











LCK



5밴 10픽 4승 6패 픽밴률 7.9%







대략적으로 보면 현재 시점에서 픽밴률이 10% 이상이면 꽤 종종 얼굴 본다 싶은 정도고 20% 이상부터는 언제 나와도 무덤덤하고 30% 대부터는 완전히 주류픽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한데(한참 집중적으로 나오다 뚝 끊긴 픽, 안나오다가 몰아서 나오는 픽, 전체기간에 걸쳐 듬성듬성 나오는 픽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드라는 LCK에서는 8% 이하로 "꽤 종종 얼굴본다" 에서도 못 미쳐서 나오면 "얘가 나왔네?" 정도의 느낌이지만, (스프링 전체에 걸쳐 나온 픽밴률이 시즌 끝나가는 얼마전부터 종종 얼굴 나온 니코가 나온 횟수와 동일합니다)





다른 3개 리그에서는 완전히 주류 픽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LCS에서는 아예 라이즈 보다 많이 나오고 갈리오와 비슷하게 나오는 편이고, LPL에서는 쓰레쉬, 브라움과 비슷한 정도의 픽밴률.










3. 카서스










LCS


11밴 8픽 4승 4패 픽밴률 20.9%









LEC


42밴 19픽 11승 8패 픽밴률 67%










LPL


1밴 5픽 3승 2패 픽밴률 2.3%









LCK


6밴 4픽 1승 3패 픽밴률 5.2%








카서스는 LPL이나 LCK는 깜짝 컨셉픽 이런거 아니면 그냥 안쓰인다 보면 될것 같은데 LEC에서는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려 전체 픽밴률 4위 입니다. LCK의 4위는 이즈리얼, LPL의 4위는 루시안, LCS의 4위는 제이스 등등이니 얼마나 LEC가 카서스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북미에서도 카서스를 좀 쓰긴 하지만 LEC만큼으로 엄청나게 필승 카드로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4. 드레이븐










LCS



18밴 4픽 1승 3패 픽밴률 24.2%









LEC


40밴 13픽 9승 4패 픽밴률 58.2%









LPL


0밴 2픽 1승 1패 픽밴률 0.8%









LCK


9밴 11픽 7승 4패 픽밴률 10.5%







장인 챔피언 느낌 강한 드레이븐은 LEC에서는 무려 픽밴률이 60% 가까이 되는 초인기 챔피언이고, 나왔을때 승률이 70% 가까이 됩니다. 얼마나 픽밴률이 높냐면 심지어 이즈리얼 보다도 높습니다. 픽밴률은 드레이븐이 살짝 높은데 드레이븐이 하도 밴이 많이 되서 대신 이즈리얼이 자주 나오는 상황(이즈리얼 승률은 45% 정도)



LCS에서도 드레이븐 픽밴률은 좋은 편인데 픽은 거의 못 되고 거의 대부분 밴 당했습니다.




반면 LPL에서는 드레이븐을 선호하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그냥 아예 안쓰는 수준입니다. 픽만 2번 되서 승패 반반 갈라치기 한게 끝.








5. 갱플랭크










LCS



4밴 1픽 1승 픽밴률 5.5%








LEC


0밴 1픽 1승 픽밴률 1.1%








LPL


17밴 27픽 13승 14패 픽밴률 16.5%










LCK


3밴 5픽 3승 3패 픽밴률 4.7%






갱플랭크는 LEC에선 아예 안나오는 편이고, LCK와 LCS에서는 거의 비스무리한 느낌입니다. 반면에 LPL에서는 "아 뭔가 탑쪽에서 거시기한데.." 싶을때면 여지없이 고르는 느낌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대충 비슷한 목적일떄 완벽한 픽이었던 스프링 초반 우르곳이 사장된 시점부터 따지면 더 높을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타리그는 안쓴다, 그리고 17% 언저리의 픽밴률로 보면 LCK에서 비슷한게 쉔이라면 LPL에서는 갱플랭크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LEC 말고는 쉔만큼 아예 갱플랭크가 안나온건 아니지만 평가는 꽤 차이가 있는것 같고.







6. 레넥톤









LCS


1밴 0픽 픽밴률 1.1%








LEC


8밴 10픽 5승 5패 픽밴률 19.8%









LPL 


10밴 24픽 14승 10패 픽밴률 12.8%







LCK


0밴 2픽 0승 2패 픽밴률 1%







한 마디로 말해서 두 리그는 쓰고 두 리그는 안씁니다. 



LPL에서는 스프링 초반부터 최근까지 "아 좀 탑에서 기싸움에서 지면 안되겠는데" 싶으면 계속 나오는데, 12% 픽밴률이면 국내로 치면 자야나 엘리스 정도의 체감입니다. 그런데 레넥톤 사랑은 LPL 보다도 LEC에서 더한데, LEC에서 레넥톤 바로 1순위로 더 픽밴률 높은게 다름 아닌 탐켄치 입니다. 탐켄치와 비슷한 빈도로 레넥톤이 출현하는 중.









7. 뽀삐








LCS


1밴 4픽 1승 3패 픽밴률 5.5%









LEC



5밴 6픽 4승 2패 12.1%








LPL


14밴 23픽 16승 7패 픽밴률 13.9%






뽀삐도 레넥톤과 비슷한 흐름입니다.


LCS에서는 몇번 나오긴 했지만 별로 많이 나온편도 아니고, 나왔을떄 승률도 별볼일 없었습니다. 반면 LPL와 LEC에서는 종종 나오는데, 뽀삐가 나오는 경기마다 승률이 좋아서 두 리그 모두 70%대에 가까운 승률을 자랑합니다. LPL에선 아까 갱플랭크 이야기 때처럼 "좀 거시기한데..." 싶을때면 뽀삐를 쥐어주면 탑이 라인전을 어쩌건간에 나중에 이런저런 식으로 세탁하는 용도로 잘 쓰이고 있고, LEC는 픽밴률에서 뽀삐 바로 위가 블라디미르인데, 심지어 블라디미르보다 뽀삐가 훨씬 승률이 좋습니다.




LCK에서는 이번 스프링 기준으로 뽀삐 데이터가 아예 없습니다. 








8. 블라디미르








LCS


10밴 15픽 9승 6패 픽밴률 27.5%






LEC


5밴 9픽 3승 6패 픽밴률 15.4%








LPL


84밴 54픽 25승 29패 픽밴률 51.9%









LCK 


66밴 42픽 27승 15패 픽밴률 56.5%






블라디미르는 전체적으로 보면 4리그에서 고르게 자주 얼굴 보이는 편인지만 차이가 좀 있습니다.


LCK와 LPL에서 블라디미르는 최고의 주류픽 중 하나 정도의 픽밴률 입니다. 다만 LPL에선 블라디미르의 승률이 50%가 안되는데, LCK에서는 왠만하면 블라디미르 가진 쪽이 10번 붙으면 6번 이상 이기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2번이나 픽이 되었는데 승률이 60%가 넘어가니 굉장히 강력한 챔피언입니다. (비슷한 픽밴률이 브라움, 쓰레쉬, 라이즈 모두 45% 이하 승률 기록중)




LEC에서는 바로 아래순위 픽이 뽀삐로 뽀삐랑 자강두천하는 수준 정도나 나오는데... 그나마도 승률이 별볼일 없습니다. LCS에서는 그래도 자주 나오는 편이고 승률도 좋은 편이지만, 반올림 해도 30%가 못 미치는 정도니 국내로 치면 야스오 정도 비중(30% 픽밴률) 보다도 좀 약간 덜한 편이네요. 전체적으로 전세계 리그 중에 LCK에서 블라디미르라는 픽이 가지는 위상이 가장 높습니다.










그 외 :



자크는 LCK에서는 18% 정도로 자주 나오는 픽이지만 다른 3개 리그에서는 5~8% 정도... 다만 LPL 팀중에서 IG의 닝이나 RNG의 카사가 자크 심심찮게 꺼내고 숙련도도 높은 편이라 티가 덜 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LCS는 질리언, 오리아나의 둘 다 픽밴률이 20% 정도인데 LPL이나 LCK에선 둘 다 거의 안나오고(LPL에선 오리아나 데이터가 아예 없음) LEC에서도 5~8% 정도입니다.




LCS에선 오른이 22%의 픽밴률로 꽤 높은 편입니다. 타 리그는 모두 2~5% 정도의 픽밴률인 상황. 다만 LCK에선 오늘 탑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19/03/30 00:49
수정 아이콘
쉔은 클템 때문이라고 강하기 밀어봅니다. 의지의 결계!!
근데 뽀삐는 어려워서 그런지 탑솔러들이 잘 안하는 경우가 많네요 예전엔 자주 나오고 애드 선수도 가끔 보여줬고 뽀삐가 능욕(?) 당하는 장면 하이라이트도 봤던거 같은데... 임팩트선수인지 플레임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유명한 짤...
아무튼 뽀삐는 라인전도 강하고 한타도 괜찮은 만큼 소드의 좋은 친구가 될 여지가 있는데 숙련도 문제인지 한번도 안보여주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숙련도만 받쳐주면 1티어 탱커로 활약가능하다고 봅니다.
19/03/30 13:53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니 드는 생각인데, 그리핀이 플옵을 대비해서 숨겨놨다는 픽 중 하나가 소드의 뽀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가봐도 어울리는데 한번도 안 꺼냈다는게 의심스러워요.
랜슬롯
19/03/30 01:33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신드라는 항상 LCK는 그렇게 쓰지 않더군요;; 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타때 물리기 쉽다는 점때문에 그런건지... 심지어 페이커가 고전파로 활동할당시 가장 시그니쳐 픽으로 인정받던게 신드라였는데, 그 페이커 조차도 신드라를 잘 안씁니다. 그와는 별개로, 일단 LCK는 본인들이 원하는 색깔의 픽이 분명합니다. LCK가 최고였건 아니건,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픽 (안정적이고, 로우 리스크, 다재다능)인 느낌이 강하고 그래서 LCK 팬들이 가끔 다른 리그에서 자주 픽되는 픽들을 하면 엄청 좋아했었죠.
강슬기
19/03/30 02:25
수정 아이콘
클레드가 어떤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신불해
19/03/30 09:04
수정 아이콘
클레드는 북미는 데이터가 없고 유럽에서는 3번 밴 당한게 전부 입니다.

lpl에서만 쓰인다고 보면 되는데 9.4% 픽밴률이니까 국내로 치면 케넨이 나오는 빈도 정도와 비스무리 합니다.
엑스텐션
19/03/30 07:20
수정 아이콘
유럽의 카서스사랑이란 오늘 플옵에서도 1경기 뚜드려맞고도 정신못차리고 밴안하고 한판 더 지고서야 밴하더니 셧아웃당했네요 lck같은 경우도 진에어나 도원결의3형제 팀들 어짜피 리신엘리스렉사이 잡아도 초반부터 주도권 뺏기고 맞기만 하다가 밀봉당해서 지는 경기가 많은데 차라리 카서스라도 했으면 후반역전각으로 1승씩은 더 했을듯 그리고 신드라는 초반부터 미친듯이 싸워대는 lpl이라 많이 쓰는것 같고요 lck는 초반에
전투가 그렇게 많이 나진 않으니 라인압박 못하고 적당히 반반가면 구데깁니다 뚜벅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1초삭제 당하는 경우가 많음 템트가 썼다가 폭망하고 챌코깡패 apk도 미키가 꺼냈다가 계속 짤리면서 똥만 싸다 게임 졌죠 그리고 lck에서 갱플은 중국1위팀 펀플 짐준선수가 많이 쓰는거 보면 써봄직할것 같은데요 기인이나 예전스맵도 갱플은 기똥차게 잘했는데...
응~아니야
19/03/30 08:57
수정 아이콘
신드라, 카서스를 LCK에서 싫어하는 건 둘의 포텐셜이 중반타이밍때 최고조이고 후반가면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와서 그런거 같네요
19/03/30 09:55
수정 아이콘
LEC의 드레이븐은 인기가 있다기 보단 드레이븐 장인이 둘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스사마와 아틸라.

둘다 드븐을 자주하고 하드캐리도 자주해서 작년부터 밴도 자주 나왔죠.
다른팀은 거의 쓰는걸 못본거 같네요.
묘이 미나
19/03/30 09:55
수정 아이콘
오늘 프나틱 풀옵 경기 보니 유럽의 카서스 사랑은 알만하더군요 .
양념 잘치고 궁각을 잘봐서 데켑쓴 카서스가 진혼곡 불러재끼는대 상대팀 곡소리가 모니터 너머로 들립니다.
파핀폐인
19/03/30 10:05
수정 아이콘
역시 신불해님의 글은 믿고 봅니다 흐흐.

요즘 msi가 너무 기대됩니다. 하나의 메타에서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 지역의 싸움이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동상이몽이라고 해야하나요 크크.
인생은서른부터
19/03/30 10:22
수정 아이콘
픽밴을 보니 국제전 느낌이 쎄하게 다가오네요
타 리그에서는 많이 나왔지만 lck에서는 거의 없었다 = 대비가 잘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ex, 카서스?)
lck 내에선 블라디미르 승률이 60%다 = 타 리그에서 깜짝 블라디를 기용해 lck 팀을 까다롭게 만들 수 있다
불안불안한 그 느낌
라이츄백만볼트
19/03/30 1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 메타에서 나올만한데, LCK나 여러 리그에서 안나오는 탑 딜탱/탱커들을 요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헤카림, 우르곳, 클레드, 레넥톤, 뽀삐, 오른. 기타 뭐 나서스 같은 픽들은 솔직히 대회챔은 아닌것 같네요. 사일러스는 버그가 문제고.

저 6인방중 2~3마리는 남은 10주차~포시 사이에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꽤 여러번 그리핀이 픽을 숨기는것 같다 적었는데, 사실 그리핀만 숨기는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최상위 팀들은 이미 저번주부터 슬슬 순위가 각 나온 상황이긴 했거든요. 예컨대 skt 샌드박스 킹존도 한수를 감춰두고 있을 수 있죠.

사실, 불판등에선 칼챔메타라 탱이 못나오고 뭐 이런 이야기갸 요즘도 불판/겜게에 엄청 많던데, 솔랭 구도 보면 정복자 최전성기 메타는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오히려 전통의 딜탱 탱커들이 돌아오기 시작한 느낌이에요. 솔랭 최고존엄에 대회도 나오기 시작한 케일도 솔직히 무슨 칼챔은 아니죠. 그렇다고 딜탱/탱커는 더더욱 아니고, 롤판에 흔치 않은 도타식 하드캐리 챔피언에 가깝습니다만.

MSI까진 이 패치 유지된다고 알고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리븐같은것들로 도배되진 않을겁니다. 솔랭과 아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보거든요.
라이츄백만볼트
19/03/30 10:57
수정 아이콘
특히 만약 LCK 팀들이 해외 리그 팀들에게 도련님이 야생의 바바리안에게 개털리듯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 유력한 주인공은 헤카림일것 같습니다. 요즘 솔랭에서 헤카림은 그냥 진짜 말입니다. 현실에서 케이틀린 징크스 코그모 같은 귀요미가 말에 치이면 어떻게 될까? 지금 솔랭에서 딱 그 장면들 나옵니다.
카바라스
19/03/30 11:3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메타갈아엎으려고 열심히 탱커 상향해주고 있죠. 쉔 노틸 오른 초가스 다 상향됐고 문도 잿불거인 가붕이(..)도 상향 예정
민초단장김채원
19/03/30 13:22
수정 아이콘
오른은 어제경기 이후로 자주 볼 것 같고 노틸도 준비중인 LCK팀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기사조련가
19/03/30 12:09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국제대회랑 엘씨케이 포스트시즌에 헤카림 녀석응 한번은 꼭 나올듯 하네요
ChaIotte
19/03/30 14:54
수정 아이콘
케일의 향방이 msi에서 제일 궁금한데 지금까지의 기록들로는 예측이 힘들거 같네요. 그냥 무난하게 최고 벤률카드가 될것인지...추가로 해카림도 참 중요해보이구요. 블라디가 힘쓰기 참 힘든 환경 같습니다
19/03/30 17:03
수정 아이콘
리그별 메타 해석은 전체 밴픽률 보다 첫번째 밴페이즈에서 밴 확률을 보는 게 정확하더군요. 작년엔 정글 카밀을 lpl만 적극적으로 사용했는데 lpl이 가장 정글러 풀이 넓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lpl의 미드라이너 풀이 넓어서 미드 픽 위주로 보고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611 [기타] 크랭크 워2 캠페인 시리즈 재밌네요 크크 [6] 세인트루이스6247 19/05/07 6247 2
65610 [LOL] 매드라이프, 내가 아는 최초의 롤 프로게이머 [58] 신불해13913 19/05/07 13913 35
65609 [LOL] 북미가 저평가 당하는 이유는 뭔가요?? [59] 구리트33310987 19/05/07 10987 0
65608 [LOL] 이게 메이저의 품격이다 - LMS의 수호신 점늑과 함께하는 2R 1일차 후기 [26] Leeka9216 19/05/06 9216 1
65607 [LOL] 플레이 인 2R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33] Leeka12935 19/05/05 12935 0
65606 [기타] [WOW] 복귀하고 2달 됐네요. [56] 삭제됨9492 19/05/05 9492 1
65605 [하스스톤] 미러전 깡패 메카툰 전사로 정규전 돌려보기 [25] 낭천9890 19/05/05 9890 2
65604 [LOL] 나오면 퀄리티 상관없이 바로 모으고 있는 스킨들 [56] Leeka15431 19/05/04 15431 1
65603 [LOL] LCS, LEC 해설 좁쌀의 소나-타릭 정리 [33] pioren15179 19/05/04 15179 10
65602 [LOL] 라이엇의 노틸러스 수술 기록 [38] 딜이너무쎄다11497 19/05/03 11497 1
65601 [LOL] 의문의 이틀 휴식! MSI B조의 행방은? [9] Leeka9436 19/05/03 9436 0
65600 [LOL] MSI A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8] Leeka10432 19/05/03 10432 1
65599 [LOL] 이번 MSI 조편성 소소한(?) 비밀 [7] 다크템플러8058 19/05/03 8058 1
65598 [LOL] 스프링 결승이 끝난 이후 인터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16] 미야와키 사딸라12522 19/05/03 12522 24
65596 [스위치] 올해 최고의 기대작은? [49] 스위치 메이커9414 19/05/02 9414 0
65595 [스타1] ASL 시즌8 후보맵이 공개되었습니다 [28] Waldstein_13572 19/05/02 13572 2
65594 [LOL] LMS의 몰락. 마지막 기회가 달린 MSI [27] Leeka11002 19/05/02 11002 2
65593 [LOL] 2019 MSI 플레이인 1일차 정리 [16] 비역슨10493 19/05/02 10493 2
65592 인기가 작년보다 반토막이 되어버린 대만 LMS [35] 신불해11325 19/04/30 11325 0
65591 [LOL] MSI top 20 플레이어 [131] 내일은해가뜬다15868 19/05/01 15868 1
65590 [스타1] 스타크래프트가 밸런스 패치를 안해서 망했을까? [157] April23325824 19/04/30 25824 2
65589 [LOL] MSI 개최 하루전, 일정이 긴급하게 변경되었습니다. [33] Leeka14488 19/04/30 14488 2
65588 [매직 아레나] 청색을 쓰지만 카운터를 버려버린 그릭시스 컨트롤 [14] MirrorShield6540 19/04/29 654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