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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6 23:54
정글 식스맨으로 실제로 쏠쏠한 재미를 본 팀이기도 하고, 정글이 인게임이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드도 크지만 미드를 교체할 확률은 너무 낮기 때문에) 하루일 확률이 가장 높죠.
다만 클리드가 너무 고공행진중이라 아깝긴 하네요.. 근데 SKT 서브멤버중에 전략적인 변화를 줄만한 플레이어가 에포트의 파이크 정도뿐인거 같아서 결국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4/16 23:55
슼은 태생이 미드정글팀이죠 팀의 색을 바꾸기 위해 시도했던 성공적인 교체도 미드정글이였었구요 이지훈이후 페이커와 교체해서 팀의 색을 바꿀만한 급의 미드가 없었을뿐 지금도 마찬가지고 고로 무조건 하루
19/04/17 00:04
크레이지 하루 고민되긴 하네요.
클리드가 너무 솔리드하게 잘해주는데, 크레이지는 칸과 스타일이 똑같음. 결국 하루 데려가고 식스맨 안 쓸거 같은데
19/04/17 00:06
제가 감독이라면 칸은 기복이 좀 있는 편인거 같아서 크레이지를 데려갈 것 같은데..
SKT는 하루를 데려갈 것 같네요. 정글-미드 를 중요시 하는 팀이라..
19/04/17 00:15
시즌 전에는 클리드와 하루가 돌아가면서 나올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고
크레이지는 가끔씩 레드 선발로 출전해서 준비한 픽을 보여주지 않을까 했습니다만...나올 경황이 없었죠. 지금 상황은 클리드가 너무 흔들림이 없고 칸은 라인전에서 불안한 모습이 좀 보여서 크레이지가 나아 보이지만 김정균감독은 하루를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19/04/17 00:15
뭐 어쨌던 가기는 팀원 다 데리고 갈거 같은데(T1이 되었으니 자금이 더 빵빵해져서 서브인원 다 데려가는 정도 경비야...),
저는 로스터에 크레이지를 올릴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칸이 건강이슈가 없던 선수가 아니고, 아마 없겠지만 혹시라도 메타 변화가 생겨서 탑 탱커 메타가 도래하면 크레이지를 충분히 기용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애석하게도 정글은 클리드 선수가 하루 선수의 상위호환이란 느낌이 조금 들어서... +) 그나저나 예전에 국제대회 서브 멤버수를 더 늘리느니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은데, 결국 또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군요.
19/04/17 00:30
예전에 보니까 다른 정글러가 게임 바깥쪽 시선으로 보고 경기 복기하거나 전략 수립하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교체 안한다 생각하고 하루.
19/04/17 00:39
개인적으로 크레이지는 라인전 페이지 이후 엑페보다 더 무기력하다고 생각해서(특히 스플릿을 정말 못함) 하루요. 전통적으로 서브정글로 가장 재미봤던 팀이기도 하고요. 근데 크라운을 데려가야 했던 이유가 뭔가요?
19/04/17 00:40
전략으로 생각하면 정글인 하룬데
이번 시즌 클리드 기복이 0에 가깝고, 칸 폼 살짝 흔들리는거 생각하면 크레이지도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19/04/17 00:46
15년 페이커-이지훈은 강력하긴 했지만 그 결말은 슈퍼스타의 서브가 되어버린 이지훈을 남겼죠.
피레안이 그나마 경기 나올 수 있었던 건 페이커가 데뷔 이후 가장 큰 슬럼프를 겪었기 때문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페이커의 서브 역은 독이 든 성배에 불과하다고 보는데 과연 누가 하려고 할지 의문이네요.
19/04/17 00:50
이번 스프링엔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았으나 작년 캐스파컵엔 엔트리에 있었던 00년생 고리가 있습니다.
다만 서브멤버라기보단 연습생에 가깝습니다. 지금 SKT는 서브멤버 4인 뿐 아니라 연습생으로도 4포지션을 보유중이니까요.
19/04/17 00:58
칸이 건강상 문제가 있는게 아닌이상 크레이지를 데려갈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SKT가 2라운드부터 드림팀으로 완성된건 칸의 폼이 돌아왔기 때문이에요. 칸이 빠진 SKT는 팀의 승리공식이 흔들릴 정도로 타격이 큽니다. 지금으로선 롤드컵 경험까지 있는 하루가 가장 유력한 식스맨 후보죠. 물론 하루 포함 누가 간들 경기에 나올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쩔 수 없지요.
19/04/17 09:35
크레이지 괜찮을 거 같아요. 칸 msi에서 일격을 맞았을 때 멘붕 올 수도 있고. 원래 정글 투입으로 재미보던 슼 느낌이 요새 아니여서 벤치멤버라는 관점에선 크레이지가 좋은 듯요.
19/04/17 09:37
그나마 나올 가능성 있다면 크레이지일듯. 칸이 건강이슈가 그나마 좀 있는 선수라. 제가볼때 칸이 아파서 쓰러질정도 아니면 skt는 서브 안쓸것 같네요.
19/04/17 09:49
어차피 교체는 안할꺼 같은데... 그래도 굳이 교체해야 되는 상황은 칸쪽이 더 나올수 있을꺼 같아요. 그래서 크레이지
근데 선수가 말한 크라운을 데려갈 이유는 뭐였나요? 궁금하네요.
19/04/17 10:04
본문하고는 좀 관계없지만 이미 시대가 식스맨 두는 팀이 특이한 시대는 지나고 대부분의 팀이 적어도 두세포지션 이상 백업두는 시대가 왔는데 저 후보 1명 허용은 언제 늘려줄건지...
19/04/17 11:28
크레이지 예상합니다. 일단 클리드는 이번 시즌에서 못한적이 없었습니다. 의아한 판단을 한두번 한적은 있었을 지언정 게임 내내 못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칸이 멘탈이 아주 강해보이진 않아서, 백업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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