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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6 06:41
롤드컵 우승팀이 1년에 딱 한 팀인 것처럼 준우승 팀도 1년에 한 팀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계속 한 발짝 모자라는 게 답답하고 속 터지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거 못 가져갔다고 나머지를 모두 무의미한 것처럼 폄하하는 게 맞나요.
23/06/16 07:01
무의미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롤드컵 우승해서 더 의미를 찾자고 한거죠
우승자마인드로 하지말자고 했지 준우승 의미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 팬들 같은 마음인데 굳이 이런 논쟁은 하지 말아요.. 티원 이번에는 롤드컵 우승보고싶어요 저는
23/06/16 07:25
아무리 롤드컵우승 못하면 실패인 팀이라지만 그래도 최근 1,2년을 따져도 lck중에서 제일 좋은 성적내고있는데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드네요
한끝 부족한 부분을 빨리 채워서 우승에 닿으면 좋겠지만 감코문제다 밴픽문제다 마인드문제다 계속 흔드는건 별조움이 안될거같습니다
23/06/16 07:56
우승 못해서 아쉬운 맘이야 알겠지만 22, 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거둔 가장 안 좋은 성적이 3위인팀인데 이렇게까지 호들갑 떨 일인가 싶긴 하죠.
23/06/16 07:57
바꾼다고 우승해야하고 우승할수있는건 아니지만 티원은 과거에 쌓아둔 게 많아서 도전자마인드로 해도 충분히 낭만있을것 같아요. 아래에서부터 한 경기씩 처절하게 분투하는것도 멋있을거고 오히려 다른 팀들이 긴장하게 될 것 같아서 심리적으로도 이득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근데 그거 받고 (글쓴이얘기아님) 일부 팬들은 가스라이팅을 버려야합니다. 롤이라는 게임이 치고받는건데 게임중에 데스 하나 나오면 불판에서 아이고 또 이러네, 이럼 경기 못봐, 응원할수가 없어,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 이제 기대도 안해, 등등 나오는 게 많아서 불판용 개인화 명단을 따로 둡니다. 티원이 가장 잘나갈 때 경기들 봐도 의문사도 솔킬도 듀오킬도 갱승도 있었지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 내내 원사이드하게 강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암사자시절 롤드컵 경기 다시보면 왜저렇게 죽었나 싶은 장면도 있고요. 근데 일희일비 곡소리가 이렇게 심해진 마당에 선수들한테만 내가 최고라는 생각 버리라면 그건 좀 아리송합니다.
23/06/16 08:00
선수들 코칭스탭들 비난하고싶으면 비난만하는게 차라리나을거같네요
글자체가 무례하고 선수들 코칭스탭에대한 존중이없어보이는데... 제가느끼기엔 이글이 오만한거같네요
23/06/16 08:13
근데 서머 들어서 오만한 밴픽 얘기 나올만한 게 진 고른 거 빼고 뭐 있었나요?
밸류픽 주도권픽 번갈아 가면서 시도해 보고 있는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수행 능력의 문제는 있을지언정 오만하다는 말 들을 정도로 고집 피우는 게임이 있었나 싶은데...
23/06/16 08:14
글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쉬운 건 사실이나 이정도로 날선 비난을 받을 정도도 아니고 티원은 잘하고 있다고보는 입장입니다 메타에 맞춰 변화를 꾀하려는 노력들이 보이고 있는데 믿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23/06/16 08:18
팬들이 쓴소리 할 권리 있는거랑 별개로 플레이어들이 밖에서 시청자들이 하는 정도의 인게임 훈수를 진지하게 듣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면 그건 이미 나락가있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팬서비스는 아무리 해도 부족함이 없지만 인게임 관련해서 최선은 듣는척 하면서 안듣는 거라고 봐요 내부 피드백이 방구석 롤붕이보다 못한 수준이면 그건 이미 시즌 접어야 되는 수준이고 그게 아니면 롤붕이 훈수는 노이즈일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시청자들이 하는 말이 엄청 새로운 관점도 아니잖아요 피드백 과정에서 나오는 수많은 의견 중 하나일 뿐인거지
보여지는게 맘에 들든 안들든 그게 최선인 거예요. 목표가 우승밖에 없으면 그게 안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데에 겸허해져야 합니다 1년에 1팀밖에 안나오는게 월즈우승팀인데 이거 못하면 실패라고 매순간을 벼랑끝으로 만드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23/06/16 08:21
티원은 확실히 급하다라는 느낌을 좀 받네요. 아무래도 목표치가 높다보니까 끝날 포인트가 있는데 조금더 이득 보려는 움직임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러한 플레이가 나중을 위해서 필요한데 지금은 어느정도 억제하고 선넘어서 얻는 데이터로 수정이 안되는거 같네요.
23/06/16 08:34
가만 보면 위너 마인드는 T1이 아니라 몇몇 T1팬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요. 몇번 지면 아주 대역죄인들 만들어놓는게 몇년짼지 원
23/06/16 08:39
참...티원의 찐팬인지 골수팬인지 저는 뭐라고 불러야할지도 모르겠는데
피곤하실거 같습니다. 티원팬들이 대부분 이렇게 피곤한걸까요
23/06/16 14:03
뭐 그정도 해야하는팀이긴한데
뭐랄까요 티원에 팬이 된 오래된 아저씨들만 이럴꺼같다는생각이 듭니다 흐흐 라이트한팬은 그저 페이커의 은퇴가 빨리 다가오지않기만 바랄뿐...
23/06/16 08:39
대체 이번 섬머에서 뭘 보면 T1 이 오만해보이나요?
뭘 보고 T1 이 오만함을 버려야된다라고 하는건지.. MSI 에서도 오만해보이진 않던데요..
23/06/16 08:44
근데 메타 바뀌면 젠지에 역으로 이말 나올 겁니다. 고밸류가 좋은 메타도 아니던(코르키 빼고) 22스프링에도 GDB는 고밸류 선호 밴픽을 했죠. 그냥 팀컬러고 가진대로 잘 할 수 밖에.
23/06/16 08:46
어제 립샌이랑 1세트에서 티원이 예전 티원같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화생명, 디플, 광동 만나보면 티원이 우승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견적 나오겠죠
23/06/16 08:51
[아쉬워는 하되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딱 보름 전에 쓰셨네요. 당장 기억나는 역전경기 22 롤드컵 RNG 2세트 23 MSI MAD 1세트 있네요.
23/06/16 09:07
T1 밥먹듯 준우승 한게 못한건가요? 실제로 어느 분야든 최고를 위해 달리다보면 최선을 다하는데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 좌절하고 슬럼프가 오는 일은 흔하게 있습니다. 때로는 최선을 다해도 얻을 수 없는 것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진정한 팬이나 조력자가 아니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 끝에 좌절하는 사람을 본다면 대부분 채찍질을 더하기보단 먼 훗날의 더 큰 노력과 성공을 위한 위로를 건네는게 대부분입니다. 그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이상 더더욱 그렇습니다. 현생에서는 항상 일등 하면서 살고 계신거죠?
23/06/16 09:11
밖에서보는것보다 프로는 훨씬 정교하고 높은레벨의 스포츠를 추구합니다. 특히 물리적인 한계가 덜한 e스포츠는 더해요.
저친구들이 왜 저렇게 게임하는지는 분명합니다. 저게 최선이라 그래요. 팬이 아닌 입장에선 티원은 자기기량 보다 더 성적 잘내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3/06/16 09:21
15~17에도 lck 리그 1위 한적은 별로 없으니 역전경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던거 아닌가요? 그때 대비 리그에서는 탑독이니 진경기도 별로 없고 역전은 더 없는게 당연하게 아닌지
23/06/16 09:26
제가 느끼기엔 몇몇 T1 팬분들이 훨씬 오만한 것 같습니다
마치 방심만 안 하면 밴픽만 잘 하면 마인드만 바꾸면 당연히 우승한다는 듯이
23/06/16 09:28
티원이 가장 버려야 할 건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면서 코칭스탭과 선수들 비난하고 갑질하고 훈수두는 슥마갤로 대표되는 악질 팬덤이 아닐까 싶습니다.
23/06/16 09:41
[우리 선수들은 롤드컵을 먹고도 남을 스쿼드인데 문제는 썩어빠진 마인드와 밴픽이야]
오만은 자칭 팬들이 한껏 부리고있죠 대체 뭘 잘했다고 우승 맡겨놓은마냥 할말 못할말 다하는건지. 선수들이 뒤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매경기 이기기위해 어떤 고민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선수단의 마인드를 재단하지 마세요 차라리 이분처럼 대놓고 표출하는건 양반이고 여기 음침하게 슼마갤 여론 주워섬기면서 갖고오시는 분들도 여럿 있죠 솔직히 저도 티원팬이지만 질립니다
23/06/16 09:51
상식적으로 우승하려고 피나는 노력했는데 3연준박고 다전제마다 미끄러지는 선수들이 누구보다 고통스러울텐데
방구석에서 엉덩이 벅벅 긁으면서 관전만 한 사람이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그냥 못하면 못한다고 하시지 오만하다는 말이 나올수있다는게 소름끼쳐요
23/06/16 09:44
저 글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정배라고 생각한 결승을 연속으로 날려버리면 이런 반응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싶긴 합니다.
23/06/16 09:48
T1 팬들도 옛날엔 팀의 호성적에 가려져 잘 안보이다가 새삼 느끼겠죠
와... 우리 팬덤중에 이상한 애들 많았구나 이정도였나? 싶은
23/06/16 09:56
지면 거기에 따른 비판은 감수해야하는게 프로인건 맞지만.....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들의 머리속을 들어갔다 나온것도 아닌데 위너마인드로 게임을 하는지 아닌지 정해놓는건 너무 많이 갔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소위 위너마인드 라고 뽑은 밴픽들중에서 그나마 기억나는걸 뽑자면, EDG 대 담원에서 담원이 1경기에 야스오 뽑은거. 이거는 클템이나 다른 해설가들도 좀 쉽게 본건 있다고 한거, 그나마 이런건데...
라인전 픽을 쎄게간다 -> 너네가 라인전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는 오만함을 버려라 한타 위주의 픽을 간다 -> 라인전약한거 하고 어떻게 이길생각을 하냐 아직도 오만하네 운영 위주의 픽을 간다 -> 도대체 언제까지 돌리는 식으로 할꺼냐 이제 안통하는거 모르냐 솔직히 무적 치트키입니다. -_-; 뭐 지고 나서 비판받는거야 프로의 숙명이지만, 관심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너네 이제 잘하는거 아니니까 제발 너네가 잘한다는 마인드로 게임하지좀마, 라는 식의 소위 관심법 마인드는 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는것도 아닌데 어찌알지. 오히려 역으로 저는 제가 티원이면 멘탈이 안좋으면 안좋았지 좋은건 어려울겁니다. 소위 위너식마인드는 될리가없어요. 몇번 준우승한거 본인들이 제일 잘알텐데요... 오히려 격려가 필요할시점에 오만하지 말라니 음..
23/06/16 10:00
늘상 느끼지만 이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일부 팬 집단입니다
슈퍼스타가 있는 팀의 숙명이고 팬을 위장한 분탕러도 당연히 많지만요 각 경기마다 위너 플랜이 있고 그게 먹히면 승리, 지면 패배인 것이고 지는 이유 중에는 당연히 선수들의 실력과 당일 컨디션도 반영된 것입니다 우틀않, 밴픽론 등 별 설득력 없는 프레임 씌우고 과도한 주장 내세우는건 이제 지겹습니다
23/06/16 10:10
티원 뭐 최근에 플옵도 못 갔나요?
티원 어제 샌박한테 졌나요? 티원 지금 뭐 7,8위 하고 있나요? 모든 팀이 우승을 목표로 달리는 건 당연하고 (물론 현실적인 목표는 다를 수 있지만)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 우승을 못하면 아쉬울 순 있지만... 우승을 밥먹듯이 해주니 그게 당연한 권리인 줄 아는 팬들이 있다는 게 티원의 불행이네요.
23/06/16 10:16
위닝멘탈리티, 안진마
이런건 근데 오히려 필요한겁니다 페이즈가 데뷔 극초반 제외하고 저 안진마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나 신인인데, 너 경력 어마무시한데 뭐 어쩌라고 나 딜 때려박을껀데 뭐! 하는 게 무빙에서 느껴집니다 어짜피 팬들이 커뮤에서 노는거야 하다보면 헛소리할때도 있는거고... 프로팀이 진지하게 받겠습니까 어지간히 망한 수준 아니면요.
23/06/16 10:16
세계 2위 -> 넌 실패했고 우리의 기대를 저버렸어
국내 2위 -> (당연히) 넌 실패했고 우리의 기대를 저버렸어 진짜 지독해요. 악취가 풀풀
23/06/16 10:16
뭐라할까 딱히 오만하다기보다는 그냥 이걸 제일 잘하니까 하는건데 그게 최상위 라운드에서 더이상 먹히질 않는 느낌. 그러니까 팬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수 있는데 아마 다른거 하면 더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고 그걸 아니까 하던대로 하고 익숙한 패배가 반복되는듯..
23/06/16 10:58
1패 했다고 극딜 넣을 정도면,
도대체 자만하고 있었던 건 선수입니까, 일부 팬인겁니까. 다른 스포츠는 어떻게 보시나 모르겠네요.
23/06/16 12:13
동의합니다. 되도 않는 까는 글 쓸거면 자기 티어는 공개하고 까야 크크크... 자기가 보는 눈이 없어서 못 해보이는건지 진짜 팀이 못하는 건지 구분 좀 하게.
23/06/16 11:56
저도 티원팬인데 이런 감정만 잔뜩 섞인글은 보기 불편하네요. 현재 경기력이나 상황이 썩 맘에 드는건 아닌데... 이렇게 인상 비평식으로 비판인지 비난인지 헷갈리게 써놓는 건 뭐 하나 좋을게 없어 보입니다.
23/06/16 12:21
티원 아쉬운 거와 별개로 지금 전혀 오만한 느낌 아닌데... 그냥 갈길잃은 느낌 아닌가요?
본문 내용 구체적인 지적들은 브론즈 실버 게임도 이런 식으로 피드백하는 건 의미없어 보이네요...
23/06/16 13:13
글이 비판이 아니라 비난으로 가서 그렇지 일정부분은 공감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이분 편 들겠다는 건 아니구요.. 그냥 우틀않 우실줄 페이커와 티원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은건 맞는데 우리 틀렸나봐 우리 실수 덜했는데 쟤넨 저걸 어떻게썼지? 뭔가 이런 생각이 먼저였음 할 때가 많아요 근 2년간 뭐 인터뷰로 우실줄 우틀않하고 실제론 저러고 있을 순 있어서 이렇게 비난하지 않고 그냥 시즌끝까지 보는거지만요 근데 설령 진짜 그런 생각이면 오만? 은 모르겠고 똥고집인건 맞죠뭐
23/06/16 13:53
뭐 2위도 잘한거긴 한데 문제가 티원은 2위로 행복한 팀이 절~~~대 아닌게 문제죠... 최근 msi떨어지고 구마가 많이 힘들어하는거나 계속된 준우승으로 선수들 힘들어하는거 보면...
어쨌거나 이번 다섯명 조합이 서머 롤드컵 라스트 댄스일 확률이 높다봐서 (만약 올해 무관하면 저 다섯명이 내년에도 그대로 티원 남을 가능성은 낮긴 하죠 이제까지 롤 역사상 이렇게 주전 다섯이 2년 이상 유지되는 경우가 희박한데 심지어 올해 무관 실적도 없는데 올해 재계약남은 3명중 한명도 안흔들리고 재계약할지?) 실적이 나왔으면 싶긴 합니다. 결국 후반가도 캐리가능한 고밸류픽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티원이 실수없는 팀이 아닌지라 후반 보험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우틀않 안진마 마인드까진 몰라도 고밸류픽으로 좀 넘어져도 후반가면 충분히 할만한 픽..하면 좋겠네요 이 팀 스타일상 강팀 상대로 초반 유리해도 높은 확률로 경기 중 넘어질거라...
23/06/16 13:57
작성하신 동기가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닌데
그 근거가 좀 아쉽네요ㅠ 대부분 관심법을 통해 다 알고 계신것 처럼 평가하시는데 그 근거가 기억나는 경기가 있냐? 다른팀 노냐? 선수들의 심리상태 추정 등의 비객관적인 것들이라 좀 아쉽단 생각입니다 선수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작성하셨으리라 생각하고 격려와 응원의 다른 표현이라 생각하겠습니다
23/06/16 14:10
티원 선수들은 최상위 팀들과 비교하면 챔피온 폭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제우스 캐리아가 좀 자유로운 편이고
나머지는 문제가 좀 있죠 그래서 밴픽을 고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불리한 경우가 많죠
23/06/16 18:33
올해 초처럼 즐기세요 크크 왜 그땐 드럽게 재밌다고 했던 밴픽이 오만한 밴픽으로 뒤바뀐 겁니까? 라인전 몰빵해서 준우승 한 걸수도 있잖아요
23/06/16 19:01
예..? 세상 어느 스포츠를 봐도.... 위닝멘탈리티를 없애라는 스포츠가 있나요...?
그리고 T1은 정반대 아닌가요? 위너마인드가 아니라.. 오히려 결승만 가면 멘탈 터져서 제기량 발휘 못하는 선수가 둘씩이나 잇는데... T1은 상대를 얕봐서 지는게 아니고 그냥 본인들이 못해서 지는거죠. 오히려 더 정신차려야돼요.
23/06/16 22:15
근데 티원은 상위권을 노리는팀이 아니고 무조건 우승노려야하는 팀인데 최근행보가 아쉬운건 맞죠. 2위도 잘한거다를 외치기엔 이 팀 연봉이 얼만데요…최대 적자팀이기도 하고요.
23/06/16 23:11
팀 전력이 딱 그정도다 vs 우승할려면 바꿔야 된다
둘 다 T1팬이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라는게 딜레마네요. 이대로 가도 된다? 이건 아니라는게 지난 시즌과 대회들로 증명된거라...
23/06/17 00:53
뭐가 증명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목표는 롤드컵 우승인데 작년 drx처럼 정규시즌 우승도 없는 팀이 갑자기 롤드컵때 폼 끌어올려서 우승하는 일이 번번한게 롤판이잖아요 일개 롤알못 팬의 입장에선 걍 응원밖에 할 수 있는게 없는듯
23/06/17 03:08
조언에도 때와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걸 못 맞추는 조언은 조언이 아니라 헛소리라고 불립니다.
T1이 자신감이 넘치던 때는 2022 월즈 준우승뒤 2023 스프팅 결승전 까지구요. 2023 스프팅 결승 패배와 MSI 실패로 지금은 자신감이 하락한 상황이라 오히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23/06/20 01:46
작년 섬머 때도 분위기 좋진 않았는데 월즈 때 팀적으로 잘 발전해서 왔었죠. 어느 정도 클래스를 유지하다가 플옵, 월즈 때만 잘해도 됩니다. 실제로 그래왔고요. 이건 실력도 실력인데 운도 어느 정도 따라줘야 되는 거고요. 여유 가지고 보셔도 될 겁니다. 어차피 이제 리그 막 시작한 수준이기도 하고요. 역사적으로 티원이 섬머 1라 때 흔들리지 않은 시즌이 몇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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