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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17:11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라든가, 켈린/모함 기용에 대한 문제라든가가 좀 걸리긴 하겠지만 이렇게 다 내보내면 마땅한 감코진 매물이 있으려나요….
24/10/29 17:14
이만한 코치진 꾸리는 것도 어렵지 싶은데. 이러면 켈린 끌어안고 가겠다는 움직임인지?
킹겐은 1년 계약이니만큼 본인이 나올거 같고 루시드, 쇼메, 에이밍은 그대로 갈거고, 모함은 아웃될거고. 켈린이 문제겠어요. 본인도 롤드컵 한번도 안 뛰어서 맘 상했지 싶고.
24/10/29 17:16
두산이 김태형감독이랑 동행 끝낸거랑 비슷한느낌이죠 누군가는 충격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번 켈모 기용은 누가봐도 코치자리 걸고 한 모험이었구요 대체할 사람이 있는가랑은 다른결로 봐야... 물론저도 이만한 코치진 어렵다고 생각은합니다
24/10/29 18:30
사람이 그정도로 모욕 당하고 조리돌림 당했는데도 남으면 저는 이제 그 사람에 대한 쉴드 포기하렵니다
그때는 다들 켈린이 성적 안나온다고 욕을 먹든 말든 신경 안쓸 껍니다
24/10/29 20:53
에이밍이 답답해 했다는 이야기가 있긴합니다.
팀내 1옵션이 특정선수로 볼멘소리 하면 감코가 알아서 그 선수 빼는게 스포츠의 일상다반사긴 하죠..
24/10/29 22:02
그 말이 사실 아닌거 같다고 펨코에서 다큐 본 사람이 얘기했었죠
답답하다는 불만은 표시했는데 그게 와전되었다는게 현재 중론입니다 선수들도 갑자기 모함이 들어와서 당황한걸로 압니다
24/10/29 17:20
감독 코치 역량이 결국 밴픽을 잘 짜고 / 혹은 선수 퀄리티를 끌어올린다인데
저 코치진이 막상 한 게 없긴 해요. 결과가 그냥 프런트에서 모은 선수 퀄리티대로 나왔어요. 밴픽은 뭐... 잘 한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연구 빡세게 돌려서 조커 마련한 것도 아니고요
24/10/29 17:29
밴픽이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도 몇번이나 나왔고 가장 큰 모함 기용 이슈의 대한 책임성이 크다고 봅니다. 문제는 켈린은 나간다고 했을때 데리고 올 선수가…모함은 못쓰고요
24/10/29 17:56
그 BLG조차도 온이 맛탱이 가니까 스위스 탈락할 뻔 했고 온이 오락가락할 때마다 경기력이 휘청 휘청하는걸 보면 음...
서포터의 개인기량이 팀에 미치는 영향을 너무 낮게 보는게 있긴 한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올프로 써드권 선수랑 2부 선수랑 교체를 한다는게.... 음.... 모함이 서포터 기량차이를 덜 느끼는 팀과의 대결에선 모함의 장점인 샷콜링과 이니시가 빛을 발하겠지만 모함이 벽을 느끼는 팀과의 대결에선 그 장점을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모함이 보는 각이면, 상대도 보이는 각이거든요.... 이니시라는게 읽혀서 그냥 슥 하고 피해버리면 던지는게 되는거라... 디플러스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모함을 키워보자로 갈지, 아니면 리핸즈나 케리아를 노려볼지....
24/10/29 18:00
다년계약 아니였나요? 덜덜. 계약 종료했네요. 사실 저도 올해 비판 많이하긴했는데.. 성과로 보면 디플 로스터에 이정도 성과면 맞는거같긴한데.. (3위/롤드컵진출)
근데, 켈린은 작년 제파가 감독 아닐때도 이미 한번 벤치로 내렸으니… 감독보단 프론트 판단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작년보다 올해가 훨씬 교체가 이해가 안갔던건 작년에는 분명히 폼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년도는 써드급으로 잘하던 와중에 갑자기 섬머 끝날때쯤에 올린거라 이해가 잘 안가긴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솔직히 디플 밴픽이 막 그렇게 세련됬다 좋았다는 느낌도 안받았던 것도 사실이긴한데.. 그래도 끝까지 모함으로 가는거보고 저는 그냥 좀 디플이 길게 보고 모함 키우는거까지 생각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루시드/쇼메이커/모함/에이밍/감독 모두 2년이상 계약이라) 그게 아니라 그냥 계약 종료를 해버리네요. 이러면 또 의아해지네요. 일년이상 보고 저렇게 한거 아니였나..
24/10/29 18:10
당연히 나가야 할 사람들이 나가는군요
제파는 사실 제가 그동안 잘 몰랐는데 서머 막판 + 다큐 + 월즈를 보니 이런 사람이 감독이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 밴픽도 못하고, 대놓고 선수 1명 좌표 찍어서 얘 때문에 성적 안나와요 욕해주세요 라고 감독이 유도하고, 1군 실력이 안되는 선수를 1군에 불러서 운좋게 폼 최악이던 티원 한번 잡은거 말곤 멘붕에 빠지게 만드는 최악만 보여줬고 자신이 한명 좌표를 찍어서 마지막에 스왑도 못하게 되었고 결국 한해 농사 다 말아먹고 팬들마저 떠나게 만들어서 DRX 다음으로 제 기준에서 아웃입니다 쏭은 22 듀랙스 신화의 주인공이 이런 팀에서 동조를 했다는 점에서 정말 실망했습니다다 물론 감독이 아니라 코치지만 최소한 좌표 찍는 것과, 모 선수가 실력이 1군감이 아니라는걸 어필해서 이런 헛짓꺼리를 막았어야죠 쏭은 그래도 코치고 나중에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자신이 최대한 막았지만 어쩔수 없었다 미안하다 등이 나올수 있으니 일단은 보류하겠습니다
24/10/29 19:17
전 모함 올라온날을 보면서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사전에 이야기도 없이 갑자기 모함이 나타나고 선수들은 뭐지? 하고 있는데 캘린보고 가서 관전 하라고 그러더니 쇼파에 누워가지고 농담따먹기 하는게 충격적이더라고요.
24/10/29 21:53
그냥 누가 못했든간에 모함 기용이 결과적으로 악수가 된 상황에서는 코칭스태프가 책임을 져야죠 축구나 농구처럼 선수 이동 수급이 수월한게 아닌이상
지금 티원 메타 타고 잘나가는데 딮기도 딱 좋아할만한 메타고 구조거든요 그 흐름 못타고 젠지 한화 따라한다고 돼포터 사이드 눕롤 해보다가 LPL에 3연박살나고 탈락한건데 이건 걍 코칭스태프가 책임 무조건 져야만 해요 그렇다고 쇼메잘라?하면 팀팬 다 떨어져나갈거고 또 매번 LCK와 WWE하는 스카웃말고는 대안도 없죠 사실
+ 24/10/30 00:51
솔직히 딮기팬은 아닌데
제파는 재앙 그 자체였음... 한 해의 모든 것을 건 월즈에서 서드에 가까운 서폿 버리고 신인 실험... 모함 기용에 대한 결국 설명도 안하고 튀시는 건지...
+ 24/10/30 07:58
솔직히 모함 기용으로 욕 많이 먹는데
켈린이었다고 해서 스위스 뚫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서 뭐 큰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재앙 밴픽도 미드정글 폼이랑 챔프폭 꼬라지를보면 밴픽의 신이와도 못이길 상태였다고 보기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딮기는 선수 코치진보다 프런트를 갈아야 해요. 몇년 째 돈은 돈대로쓰고 팀 로스터는 어딘가 구멍 숭숭뚫린채로 구성하고 분위기 안좋아지면 팀 디코 여론따라서 선수기용하고 제가 선수거나 코치진이면 1.5배 돈 준다해도 이팀 안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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