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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 22:21
프로리그 분위기가 개인리그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조는 신동원 선수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이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KT는 김성대 선수가 지난주 스타리그 36강 탈락 이후 경기력이 안 좋아진 상태이고 고강민 선수의 어제 김명운 선수와의 경기와 오늘 서바이버 경기를 보면 저그라인이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허영무 선수는 연패를 끊었지만 고강민 선수의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였던 상태였고 허영무 선수도 부진이 오래 갈것 같습니다.
10/11/12 10:46
1조는 그래도 허영무 선수가 조 2위 진출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안 좋은 분위기 앞에서는 노련미도 발휘가 안 되는군요.
신동원 선수는 MSL에 올라갈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최호선 선수는 조편성이 좋았다고 밖에는.. 하지만 어쨌든 간에 그도 MSL 리거가 되었으며, 프로 무대에서의 '승리'를 맛보았으니 꽤나 큰 수확을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고강민 선수인데, 코치진의 많은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결코 실력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길 타이밍을 본인 스스로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2조는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김민철 선수가 1위로 진출하였군요. 그리고 고인규 선수만 두 번 잡고 진출한 차명환 선수에게도 축하를 전합니다. 음.. 경기는 못 봤지만, 토스의 탈락이 아쉽긴 하네요. 구질라 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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