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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2 01:29
정경두 선수의 경기를 이제 고작 네 경기 밖에 못 봤기 때문에 뭐라 단정 짓기는 그렇겠습니다만, 일단 자신감 하나는 충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컨트롤 면에서도 딱히 발컨이라 할 만한 게 보이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신상문 선수와의 1경기에서는 다수의 다크를 일일이 컨트롤해주는 모습이 정말로 깔끔했습니다. 어쨌거나, 자신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적인 데뷔를 해버린 정경두 선수의 선전을 앞으로도 기대해야겠습니다. 그 외 16강에 진출한 두 선수는 최근에 몹시 부진했었는데,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한편, 로얄로더였는데 허무하게 탈락해버린 김민철 선수와 준우승 이후로 영 별로인 진영화 선수는 조금 아쉽네요. 추가로 하이트 엔투스 선수들의 줄탈락이 그저 씁쓸하기만 합니다.
10/11/22 20:51
원래는 제가 올렸었는데 지스타 스태프 일정때문에 못올렸었어요....
대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경두 선수의 돌풍을 한번 기대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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