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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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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2 04:43
아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거 감상모드에 젖어드는군요.
3~4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춰온 한빛이 팀플에서의 절대강세가 예상되고, 자연히 결승예상도 한빛으로 기우는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당초 리그 참가때 '어떻게 임요환 원맨팀이 8강이냐'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동양팀이 결승까지 온 걸 보면 대단하단 생각도 듭니다. 좋아하는 선수들이 골고루 양팀에 있는지라 한팀을 응원하기는 힘들겠지만, 최강 한빛을 맞아 동양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선전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
03/08/22 05:17
멋진글이군요~
처음 팀리그 참가때 정말 말들 많았었죠? 후후~ 새삼스레 그 때가 기억납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 위치도 어디냐..라는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팬의 욕심은 끝이 없군요... 최상의 기량으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리온팀 화이팅~!!!!!
03/08/22 06:17
벌써부터 무척이나 기대 되구 설레이는군요~
내일 정말 대단한 결승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랑해 마지 않는 동양팀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03/08/22 08:06
개인적으로 동양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주훈감독님,
정말 프로게임단 감독으로서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춘 '완성형 감독' 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완성형 테란과는 무슨관계?-_-) 주저리 주저리 주훈 감독님의 장점을 열거할 필욘 없겠죠^^ 대신 바램을 하나 적어 볼까 합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선수들에게도 세레모니를 주문해서 나오셨으면 합니다. 꼭, 말입니다.
03/08/22 08:26
동양 화이팅~~!!!! 많은 사람들이 객관적인 전력이 한빛팀에 뒤진다고 이야기 하지만 극적으로 쓰여지는 역사가 더 멋있는 법.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03/08/22 09:00
정말로 정성이 가득한 글이네요. 제가 다 고마울 지경입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 들여서, 선수 한명 한명 마음을 담아 쓰셨다는 걸 느낍니다.
그 마음이 선수들의 화이팅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저도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동양 화이팅입니다. 분명히 한빛과 함께 멋진 경기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론 김성제 선수의 어머님께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구요. 성제 선수가 어머님 간병으로 빠진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자 성제 선수 어머님이 그렇게 기뻐하셨다고 하네요.
03/08/22 10:05
멋진글이고..좋은글입니다... 정말..가슴에서 우러나는 이...감동...
낼이군요... 동양팀 선수들..좋은경기 보여주시구요... 꼭 승리의 세레모니를 보여주세요..^^* 화이팅...
03/08/22 11:44
말 그대로 사랑이 듬뿍 담긴 글입니다. 감탄 또 감탄.
이번 결승은 이긴 팀도 우리 팀! 진 팀도 우리 팀!을 외칠 수 밖에 없는 아아..
03/08/22 11:50
좋은글이네요...동양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것 같은 글이군요...///
그럼...어서 누가 한빛의 응원글을 써주시죠;;; 물빛노을님 말씀은 저렇게 하셔도 지금 쓰고계시죠? ^^;;;
03/08/22 11:54
김성제선수...
이 결승전을 통해 꼭 투병중이신 어머니께 희망의 트로피를 안겨 줄 수 있기를..... 아니, 설사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그 희망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꼭 어머니께 보여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03/08/22 12:34
글에서 동양선수 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겨나는 군요~. 선수들이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아~ 동양팀은 이번에 우승해서 정식 계약 하고, 김성제 선수의 어머님의 병세도 완화 되시고, 김현진 선수의 슬럼프도 탈출 할 듯 합니다.(이제 곧 결승에서 우승할 동양선수들에 대해서 이것밖에 쓰지 못하는 나 ㅡㅡ;) 그 무엇보다, 김현진 선수가 슬럼프에서 탈출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오늘 부터 이겨야..김코스 화이팅!!
03/08/22 12:39
후훗 코리님... 한빛을 응원하는 저와의 동석을 어쩌시려고 이런 글을 올리십니까!!! ^_^
너무 멋져요~~~ 이 글 읽고 저도 동양응원 할 뻔 했습니다. 헤헷... 8월 15일 밤. 지하철에서 박용욱선수를 보았습니다. 박용욱선수는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명의 여자분들이 숫기 없는 한 청년을 우루루 감싸고 멋졌다고 계속 말을 이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 그 때 너무 멋진 게임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잘 전달된 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멋진 게임이 아니라 요즘 보여주는 멋진 모습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그 시끌벅적한 지하철 안에서... 제가 그토록 박용욱선수를 물고 늘어진(?) 이유는 옛날부터 가지고 왔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 박용욱이 누군겨? " " -_-+ 후훗.. 내가 밀고 있는 사람이지.... 두고 봐라.. 대성할 놈- 죄송합니다 -_-; 친구들간의 대화라... - 이라니까... 너도 밀어! 밀란 말이야!!! " " ........ 어.. 어.. 알았다.. -_-;; 나도 밀께... " 이런 대화를 뒤로 3패.. 그것도 허무하게 무너지는 박선수의 모습에 전 잠시 박용욱선수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때도 있었습니다. 박용욱선수 까페에 가서 글이나 남겨볼라치면 왠지 오히려 이런 글 하나에 이런 단어 하나에 박용욱선수가 더 마음 상해할까봐 썼다가 지우고를 반복했었죠. 전 사실 플레이오프때 이윤열선수의 게임을 보기 위해 동양 팀플의 패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동양의 승... 하지만 손을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 박선수의 모습에 눈가가 아려오더군요. 박용욱선수가 베르뜨랑선수를 이기고도 분이 풀리지 않은 모습으로 앉아 있던 것이나... 박경락선수를 이기고 차분히 팬들의 성원에 인사를 하며 내려오는 모습이나... 그 모든 모습을 지켜보던 팬-나름대로 팬!-이 직접 마주하고는 떨려서 너무 어벙벙하게 붕뜬 모습을 보여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_-;; (저도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ㅠ_ㅠ 술 산다고 헀었던가? -_-;;) 많은 선수들이 나름의 승리에 대한 명분을 가지고 있겠지만...박용욱선수는 코리님 말씀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고 기뻐할 팬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박용욱선수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당신이 승전보를 알려오는 그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런 ㅠ_ㅠ 코리님에게 -_-; 속았습니다... 흑.. 그래도 박용욱선수 화이팅!
03/08/22 12:40
만일 그 자리에서, 행여 들킬까 숨죽이며 흘릴 누군가의 눈물이 있다면,
그것은 동양이나 한빛의 승리, 혹은 패배에 의한 눈물이 아니라, 선수들 개개인이 흘려준 땀방울과, 바라보는 팬들이 어루러내는 감사와 기쁨의 잔상이 되길 기대합니다.
03/08/22 12:47
"사랑하는 동양 오리온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사랑하는"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그런 마음이 담겨진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도 응원을 보낼 수 있구나... 란 걸 느낍니다 선수들이 더 힘낼 수 있게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서 저로서도 참 기쁘네요 내일 결승전도 무지 기대되구요 :)
03/08/22 12:49
정말 좋은 글이란 처음엔 눈과 입으로 읽지만 결국엔 가슴으로밖에 읽을 수 없는 것.
지식의 과다를 치장하지 않고, 제 손에서 떠나는 순간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늘상 겸손하며 따스한 손길을 준비하는 것, 캬~~~글을 읽다가 술 몇잔 마신듯 눈앞이 흐려지는 경우는 처음 겪습니다(아...아니 저를 감동시킨 몇분들의 작품들과 글을 제외하고는 방화벽 설치--). 코리님 정말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읽게 된 것이 조금 아쉽네요. 조용히 추천게시판에서 이 글을 읽어보았음 하는 작은 소망이 생깁니다.감사합니다
03/08/22 13:07
정말 좋은 글이네요.. 신문에서도 동양팀의 우승을 점치시는 분은 거의 없지만...(2분이셨나요) 모든 데이터를 무시하는것이 동양선수들이니까요! 승리의 여신이 어느쪽에 미소를 비출지는 모르겠지만 4:3 의 박빙의 승부를 기대하는것이 팬의 마음입니다^^;;
03/08/22 13:28
아,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동양팀에 대한 코리님의 절절한 사랑이 가슴에 와 닿아 동양팀을 응원하는 같은 팬으로서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콧날이 시큰해지네요^^... 이런 글은 추천 게시판으로 가면 안되나요? 사랑하는 동양 오리온팀의 프로리그 우승을 기원하며... 동양팀 파이팅!!!
03/08/22 14:20
좋은글에 붙어서 저도 "동양 화이팅!!"을 외칩니다.^^
정말 동양팀의 저그유저가 부족함을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함은 이창훈 선수의 힘인듯합니다. ZergLee의 힘을 기대해봅니다. 말이 필요없는 강력한 신인 최연성 선수는 요즘 느끼는 절대 지지않을 듯한 선수입니다. 그 강력함을 기대해봅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김성제선수의 애완리버의 힘을 볼 수 있겠죠? 네~ 이기는게 장땡입니다!^^ 멋있는 경기는 덤으로 받겠습니다. 공백이 없어더라면...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혹은 경기가 조금 풀리지 않을 때 그 조그마한 방황을 후회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방황끝에 원래 자리로 다시 돌아오기를 결심했을 때 선물로 오기와 이곳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받았을거라 믿습니다.(제가 그랬듯이요~^^) 작년 "큰일 낼 선수"라고 친구에게 말했던 기억이납니다. 고백하건데 몇 년 째 보는 스타리그에서 이런 말은 처음입니다. 네~ 조금 늦어졌던 거 뿐이지요. ^^ GL입니다. 김현진 선수.. "IS들어온 테란 유저인데, 정말 잘해!"라고 말했던 기억이 그리 오래된것 같이 않은데..시간은 참 빠릅니다. 이곳에서의 평가에 조금은 상처받은 글도 보았고, 꽤 긴 패배도 보고있습니다. 아직 파나소닉배의 그 강력한 kOs 테란을 잊지 않았습니다. 다시 비행을 시작한 당신의 승리를 너무도 기다렸습니다. 오늘이 그 시작입니다.^^ 제겐 늘 임요환선수의 자리는 결승전 부스의 한 자리입니다. 그렇게 피곤한 모습도, 이긴 후 웃는 얼굴도... 요즘에서야 보는 모습입니다. 조금은 복잡한 감정입니다만.. 늘 설레이고 행복한 경기이길... 이것만을 빌뿐입니다. KTF와의 경기에서 "역시 훌륭한 감독님!!"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수들의 사기~ 정말 중요하죠.^^ 도전자가 너무 나도 어울리는 그들입니다. 그러기에 더 기쁠 그들의 우승입니다. 동양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두손모아....
03/08/22 15:09
코리님..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코리님이 동양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집니다. 동양팀원들은 좋겠어요~ 이런 멋진팬이 있어서!!
03/08/22 15:39
와.. 정성 200% 가득함이 느껴집니다. 동양팀 선수들 아무리 바빠도 이글은 꼭 봤으면 좋겠네요^^
김현진 선수!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일단 오늘 이기고 봅시다!!
03/08/22 16:16
To Kos: 언젠가 pgr에서 자신에 대한 글을 읽고 안타까움이 담긴 글을 쓴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가지고 있는 믿음이나, 기대가 없다면 그러한 글 또한 존재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힘을 내세요, 당신은 그런 존재입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그리하여 실망도 할 수 있는. 당신의 모습이 보이는 것 만으로도 벌써 동양이라는 팀의 이름의 무게감은 남다를 수 있답니다. 당신의 이름이 있는 것 만으로도 벌써 동양이라는 팀이 주는 확신은 달라집니다. 당신 스스로 얘기했던 그 자신감...이번에도 놓치지 마시길...기대하겠습니다.
To Rainbow: 올라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곳에, 결승 무대의 주인공으로. 팀의 일원으로 오르는 이번 결승전 무대, 자신의 이름으로 반드시 이루어낼 그 날의 전초전으로 생각하세요. 당신이 그 자리에 있어줘서, 아니 있어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속 그 많았던 짐들, 힘들었던 마음들, 이번에 그 자리에서 모두 떨쳐버리시길, 그리고 힘껏 날아 오르시기를... 당신을 위해서, 팀을 위해서, 수 많은 팬들을 위해서..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님을 위해서... To Kingdom: 어떤 마음이신지 모르겠어요. 상대가 한빛팀 이라는 것이...어쩌면 이런 질문을 하는 제가 더 한심한 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프로인데 말이지요. 그날 준결승에서 경기 승리 후 당신의 손을 힘차게 뻗는 모습을 보며, 나는 이미 결승전에서의 당신의 모습 또한 발견해 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있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이...그리고 당신의 경기를 아주 많이 기대하게 되는 건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그렇게 힘차게 팔을 뻗으며 환히 웃는 모습을요. 파이팅 입니다. To 이창훈 선수: 당신이 없는 동양은 생각할 수 도 없습니다. 나는 감히 당신이야말로 동양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테니까요. 많은 이들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팀플...당신이 있으니 믿어 보자고 , 믿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요. 지금껏 해왔던 대로, 아니 그 이상의 최고의 모습...기대하겠습니다. To 최연성 선수: 당신의 경기를 보며 알 수 없는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더 큰 무대에 서야 할 것 같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것만 같은...제가 너무 앞서가는 것 일까요? 이번 무대에서 당신은 또 어떤 모습으로 제가 무의식적인 탄성을 질러내게 만들까요.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당신 이름 석자가 있어 나는 감히 승리라는 단어를 슬쩍 꺼내봅니다. 훌륭한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To 주훈 감독님: 그저 감사 드린다는 말씀 이외에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곁에 계시다면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높게 치켜세우며 활짝 웃어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고지가 얼마 안 남았어요...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더 많이, 크게,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그리고...나의 박서...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그저...목이 메일뿐.... 그때가 생각이 나서 그런 걸까요... 당신이 팀에서 나와 힘들게 활동하던 그 시기가 말이죠.... 늘 똑같습니다. 당신에 대한 마음은 말입니다... 당신의 모습을, 경기를 미리 점쳐보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믿고...바라보고...기다릴 뿐.... 결승에 올라가 주어서....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To 한빛팀: 최고의 경기는 최고의 파트너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의 최고의 경기...최고의 승부....한빛팀 이기에, 한빛팀이 있기에 가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한빛팀의 모든 선수와 감독님께도 마음을 담아 파이팅을 외쳐드립니다. 코리님// 제 글을 보고 따뜻함을 느끼신다구요? 코리님의 글을 보고 이렇게 줄줄 길고도 긴 댓 글을 다는 저는 더 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저도 쓰고싶은 글을 몇 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많이....응원하죠. 그 무대에 서게 될 모든 선수들을 말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P.S 어느 선수는 이름으로 어느 선수는 아이디로...이유는 그냥 보기 좋은 것을 따랐을 뿐 아무런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03/08/22 18:27
동양선수단& 주훈 감독님// 우승하시면...반드시 우승 세레머니로 동양특전대 슈페샬 포즈-기뉴 특전대 포즈를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관중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자, 각종 연예 쇼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빗발칠 것입니다. 이 기회에 김성제 선수가 김재원보다 더 미모임을 알리고, 박용욱 선수가 카수 뺨치는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갖추었음을 만인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강호동보다 더 홀맨임을 알려야 합니다. 동양 화이팅!!! ((((((ㄴ(-_-)ㄱ;;;;;; 잡히면 듁음이다 텨텨텨;;;;;
03/08/22 22:59
이렇게 좋은글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군요...
동양의 선수들을 보고 있노라면.. 왜 슬램덩크의 북산이 생각나는지..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차분히 마무리 잘하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시길 조심스레 빌어봅니다. 멋진 경기 펼쳐 주세요! ^^ 물빛노을님// 한빛 선수들에대한 응원의 글 기다리고 싶네요. ^^; 저는 필력이 아예 없는지라... ^^;;;; 양팀의 선수들이 모두 좋은 결과 보여주시겠죠? 한빛 화이팅! 동양화이팅!
03/08/22 23:11
동양팀 선수라는 것이 이렇게 많은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한다는것..선수들도 알고있겠죠? 결승전 명승부 기대합니다. 아울러서 동양, GO, 한빛, KTF, 삼성칸, AMD 드림팀, KOR, SOUL, POS, KTEC, 투나 주디스 까지 모든 팀이 많은 사랑을 받고 모든 선수가 귀가 터질듯한 환호와 함성속에서 명승부를 펼치게 되는 날이 머지않아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GG!
03/08/23 01:11
pgr에 처음으로 써보는 글이 이렇게 멋진 글의 꼬리말이어서 기쁘네요 제가 동양선수라면 코리님 글보고 가슴이 벅차오를 것 같습니다
선수 개개인에 대한 특별하고 따뜻한 사랑이 아주 살갑게 느껴지거든요 저 또한 사랑하고 아끼는 동양팀! 코리님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우승으로 답해주실 거라고 믿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03/08/23 15:22
동양선수 여러분 잔뜩 긴장하고 계시다가 연기가 결정되는 바람에 꽤나 허탈하시고 빗 속을 뚫고 찾아오셨다가 돌아가신 팬 분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주에 정말 좋은 경기로 7경기는 너무 짧다 14경기를 해달라!!!라고 관중들이 민주화투쟁(??????)을 벌일만큼 멋있는 경기로 보답해 주세요. 전 동양 선수들을 믿사오며 새로운 코치 마인드로 이 땅의 스타리그에 새로운 변혁을 몰고오신 주훈 감독을 믿습니다. 아--멘
(((((ㄴ(-_-)ㄱ;;;; 잡히면 듁음이다 텨텨텨;;;;;
03/08/23 16:42
결승전이 연기된게 아쉽긴 하지만 연기된 시간만큼 더 연습을 많이 해서
더욱더 멋진 한판대결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이번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동양팀이 첫번째로 우승는 팀이 되어 투병하고 계신 김성제 선수 어머님의 완쾌 선물이 되길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동양 오리온 파이팅!!!
03/08/23 20:32
허걱, 자유게시판에서 찾아다 없어서 깜짝 놀랬더랬습니다. 여기와 있다니.. 좋게 해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같은 마음이라며 함께 응원하자고 하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
그나저나 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글 속에 시간을 수정하려고 들어왔는데.. 바꿀 수게 없게 되었네요.. ^^;;; 몽땅패하는랜덤님// 동양팀 버전도 올려 주세요~~ 해원님// 그렇지 않아도 글을 올리면서 해원님의 얼굴이 떠올랐더랬습니다. 설마 표를 안 주시는 것은 아니겠지.. 다음 주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tongtong 님// 통통님께서 좋께 말씀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통통님의 글로 요환선수의 경기를 보는 눈이 한단계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 white님 // 일주일 더 힘내서 우승을 응원하자구요!! 물론 그 다음에도 쭉 응원하겠지만.. ^^:; 결론은, 동양 오리온 파이팅!!! 동양 오리온의 승리 기원은 다음 주 우승을 하는 그 순간까지 계속 되겠죠.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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