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5/29 20:26:28
Name 메딕아빠
Subject ★ 5/29 COP - 박정석/조용호 - 평점 7.6 ★


  Today's COP :
박정석/조용호 팀플 ( KTF ) - 평균평점 7.6
  
( PgR 평점은 4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7점입니다. )
( 역대 최고 평점 5/26일 COP - 박명수 - 평점 9.4 )

  [ 박정석.조용호 선수의 팀플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비슷하게 시작하면 경기력의 차이를 극복 못하지. 7점 산적
   - 적절한 작전과 빈틈이 없는 그들의 플레이. 8점 ClassicalRare
   - KTF의 팀플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8점 S_Kun
   - '팀플레이'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두 선수. 8점 사상최악
   - 같은맵 똑같은 빌드...호흡의 차이를 보여주다. 7점 스타나라
   - 훌륭한 플레이였지만 완벽을 위해선 한걸음 더 8점 4thrace
   - 다시 빛을 발한 센터게이트. 7점 오호.
   - 적극적인 팀플레이 당연한 승리 7점 homy
   - 우리 계속 팀플하게 해주세요~ 네~? 7점 샤이닝토스
   - 종족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8점 리콜한방
   - 완벽한 호흡,꼼꼼한 대처.팀플의 정석이었다 8점 legend
   -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7점 시퐁
   - 억대듀오 이정돈 해야지? 8점 killer
   - 준비된 빌드대로 탁탁, 3경기 모두 아주 깔끔한 승리 8점 낭만드랍쉽
   - 적절한 팀플. 안정된 운영.. 8점 steady_go!
   - 군더더기 없는 팀플의 정석 8점 spangle
   - 섬전이었지만 9드론을 선택한 센스 7점 Zakk Wylde
   - 이겼음. (그 외에 별다른 할 말 없음) 6점 글곰
   - 노련미가 풀풀. 게임 내내 그들의 미소가 비치는 듯. 8점 항즐이
   - 철의장막에서의 완벽함이란 이런것. 9점 RENTON



☞ 5월 29일 평점 결과 보기 ☜


※ 평가는 지정 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전 10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 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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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9 20:3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진팀의 누구를 최악이라고, 이긴팀의 누구를 최고라고 뽑을 수 없었습니다. ㅜ.ㅜ 역시 명경기는 상대를 서로 잘만나야 하는군요.
타조알
06/05/29 20:36
수정 아이콘
새삼 느껴지더군요.
박명수 선수의 경기도 염보성선수가 잘했기에 빛나보인거였다고..
하얀조약돌
06/05/29 20:37
수정 아이콘
네... 솔직히 오늘 경기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_-;;
카이레스
06/05/29 20:43
수정 아이콘
산적님// 동감입니다; 이긴 선수들에게 평점이랑 코멘트 달기 정말 힘든 날이네요 ㅠ
DNA Killer
06/05/29 20:47
수정 아이콘
오늘은 기대와 달리 조금은 심심한 경기였습니다.

김세헌 7점 - 무난히 이기는 저그
서기수 5점 - 무난히 지는 더블넥
이병민 7점 - 디아이, 무난히 이기는 테란
조용성 5점 - 예상했다면 무언가를 보여주세요. 무난히 지는 저그
박정석&조용호 7점 - 승부를 가른 질럿의 방향과 팀플다운 운영
김강호&정영주 6점 - 적과 함께 추락한 뮤탈의 희생만으론 기울어진 나라를 구할 수 없었다

아~ 결국 날림 평점이네요. 수요일이 기대됩니다. 아... 또 보냐... ㅡㅡ;
타조알
06/05/29 20:50
수정 아이콘
DNA Killer // 조용성 선수 테란 예상하고 나온건가요???
오늘 플레이보면서 '도대체 누굴 예상하고 나온거야' 라고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
06/05/29 21:04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서 3경기를 제외하면 다소 심심한(??) 경기였지만.... 득실 +3을 부르짖으며 경기를 시청하였기에.... -_- ..... 만면 만족한 표정으로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KTF 팬이 아니신 분들은...... 무척 심심(??) 하셨을 듯..... -_-

다음주는 CJ vs T1의 경기와 엠비씨 vs 팬텍의 경기가 있으니 기대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옌 n 엔
06/05/29 21:07
수정 아이콘
요즘 명경기라 부를 만한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별 볼이 없는 제 눈도 좀 올라간것만 같네요.. 아하하하;;;;
부들부들
06/05/29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승점 3점을 부르짖으며 경기를 시청해서...대략만족. 하하

경기는 너무나 무난;;
아마추어인생
06/05/29 21:14
수정 아이콘
오늘 잘하면 첫 팀플 조합 COP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경기가 너무 무난 해서리...
킴밥헤븐
06/05/29 21:17
수정 아이콘
흠 오늘 1경기 김세현선수 플레이는 그 선수의 이름이 박태민이나 조용호 혹은 마재윤이였다면 덜덜덜 이라는 말이 수도 없이 나올만큼 완벽한 운영.. 운영의 마술사보다 더한 운영이라고 개인적으론 봤는데 평점자체는 그리 높지 않네요. 서기수선수가 오늘 여러모로 무난히 실수없이 플레이했음에도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배해 나름 기대를 해봤는데.. 위에 많은 분들 말씀데로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건가요.
영웅의물량
06/05/29 21:24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 높은 게이머를 상대로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하는 패배'를 안겨줘야 반응이 오죠-_-;;

무난, 무난.. 그래도 KTF의 승점 3점은 반갑네요~
타조알
06/05/29 21:26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에 MVP 투표하러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 이런 씁슬..
06/05/29 21:33
수정 아이콘
더블넥한 토스가 가장 무난히 쓸리는 스토리 -_-;
06/05/29 22:0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점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회원분들의 의견도 의견이거니와 프로리그는 점수를 하향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리그는 점수를 높게 책정하고 프로리그는 플레이 자체의 점수는 낮게 책정하는 대신 경기의 비중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어차피 그랬지만)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프로리그는 '팀의 일원으로서'의 경기이기에 기세를 타느냐 마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김세현 선수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평가했고 플레이 자체는 무난했으나 중요한 경기에서의 승리이기에 점수를 조금 더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러시아워가 분명 명맵인것은 틀림없지만 이제 그 끝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의 더블넥서스가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 수비형의 강자라고 불리우던 강민 선수가 무너진 모습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강민 선수의 플레이 자체가 그렇게 특출났던 것도 아니고 변은종 선수가 잘한 측면도 있지만 더블넥서스에 한해선 이후에 나올 전략은 거의 다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당연하겠지만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러시아워의 모습을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러날 때를 알고 물러나야 명맵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KTF는 김세현, 김윤환 선수를 가끔 가끔 투입시키면서 주 멤버는 강민,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이병민의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바람직합니다. 신인을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한다면 기존의 선수들은 경기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신인은 한명이나 두명정도를 교체 투입하면서 주전급 선수를 자주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박 신인이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한빛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삼성칸은 변은종, 박성준, 송병구, 최수범, 김근백 라인을 주로 투입시키고 나머지 선수들은 개인전에 한명 두명씩 교체 투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지 아무리 테란 라인이 급하다고 해서 신인을 마구 투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작년 후기 리그 준우승은 저그와 송병구 선수, 그리고 강력한 팀플레이로 이루어냈습니다. 테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아니라는 거죠.(다음 시즌을 위한 포석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삼성의 팀플레이는 최강입니다. 이창훈, 박성훈, 이재황, 임채성. 이 네명의 팀플레이는 다른 팀들과 비교해보더라도 언제나 최고의 모습만을 보여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네이쳐팀은 김원기 선수에게 자주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검증된 테란전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정영주 선수가 개인전에 나와도 충분히 활약을 보일 법 한데 팀플레이에만 활용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06/05/29 23:21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도 다녀오고 하는바람에 평점시스템이 정식으로 가동된후에 처음 채점을 매긴 게으른 평가위원입니다;; 오랜만에 티비앞에 앉아 전경기를 다 보면서..제가 중국다녀온 사이에 이네이쳐팀에게 무슨 일이 생긴줄알았다는..이건 그옛날의 그포쓰를 연상케하는..다음경기에는 더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병민선수는 정말 안습이네요..
06/05/29 23:52
수정 아이콘
시퐁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이네이쳐팀이 김원기선수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고 .... 팀플에서 그동안 상당히 기대되는 역량을 보여준 정영주 선수를 개인전에 돌려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김동진 선수 스스로 부진을 깨고 일어서서 과거 탑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DNA Killer
06/05/30 00:16
수정 아이콘
타조알님// 뭐 꼭 예상했다기 보다는 ... 온겜해설에서도 언급했듯이 테란의 카드의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뭔가 대비가 부족한듯 보이는 점을 언급한겁니다. /'도대체 누굴 예상하고 나온거야'/ 비슷한 느낌입니다. ㅡㅡ; KTF가 지기를 바란건 아니지만 이네이쳐의 완패도 왠지 안타깝습니다.
06/05/30 01:32
수정 아이콘
아우, 오늘 경기는 2번, 3번을 다시 봐도 특징이 먼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내공이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무난함. 그 이상이 안떠오르는 날이네요...
Zakk Wylde
06/05/30 01:47
수정 아이콘
spangle님// 저도 그렇습니다.
점수를 어떻게 줘야할까?? 코멘트는 어떻게 쓸까..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06/05/30 03:17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를 다 봤는데 떠오르는 말이 없어서 참여못하고 있어요; 코멘트를 넣지 않으면 점수가 입력되질 않으니 말이죠. 여전히 뭐라 해야하나? 이러고만 있습니다-_-; 이러다 자버릴꺼 같아요. ㅠ.ㅠ
김연우
06/05/30 10:53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는 더블넥보다는 정석 질템이 괜찮은 맵인거 같은데 왜 전혀 안쓸까.-_-

질템 이후 저그의 제2멀티 견제가 여타 맵에 비해 굉장히 수월하기에, 질템의 상성 전략인 성큰&럴커 수비 후 울링체제를 구사하기 다소 까다롭거든요.

음.
프즈히
06/05/30 12:16
수정 아이콘
가벼운 의견이었습니다만 반영이 됬네요.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뿌니사과
06/05/30 13:11
수정 아이콘
저도.. KTF 팬이기는 하지만; 재미없는 게임...
06/05/30 21:07
수정 아이콘
이렇게들 말하시지만..
솔직히 팀플경기는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같은 빌드들이라 얘기들 하시지만, 사실 프로토스의 빌드만 같았지, 저그의 빌드는 극과 극으로 갈렸지요. 3해처리 부자저그vs1해처리 초 패스트 레어, 뮤탈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미묘했던 것은, 박정석 선수의 질럿 1기가 상대 프로토스 본진의 캐논 1기 짓는 것을 방해했던 것.

사실, 게임의 향방이 결정난 순간은 그때였거든요. 만약, 그 상황에서 캐논 1기가 지어졌더라면, 뮤탈 2기로는 어떤 피해도 줄 수 없었고... 당연한 얘기지만, 부자저그체제쪽을 갖추고 있었던 이네이쳐 팀이 훨씬 유리하게 돌아갔을 겁니다. (어차피 스파이어도 없는, 레어만 빠른 1해처리 저그와는 비교할 수가 없지요. 게다가 토스들이 아무것도 없는거야, 공통이었으니...)

다만, 그 이후의 게임이 너무나도 원사이드 했기에 무난하게 KTF가 이긴 게임으로 보이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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