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26 13:42
요즘은 의학도 발전하고 배움의 수단도 다양해서 건강과 현명함을 유지하는 60대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
적어도 박영선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닌 듯합니다.
21/03/26 13:40
평소의 민주당 아니겠습니까?
얘네는 참 웃기는게 20대에 대해서 저렇게 생각하고 있어도 그냥 싸물고 있으면 될 걸 꼭 입으로 내뱉어요. [20대가 이명박근혜 정부 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그런 것] 이라는 설훈이나 [박정희 시대를 방불케 하는 반공교육 때문에 20대 남성들의 지지율이 낮다] 던 홍익표 떄나 마찬가지인거죠.
21/03/26 13:41
민주당 진영의 근-본으로 되돌아간 느낌.
노무현 정권 몰락 이후 민주당이 정권 못잡는 원인 TOP 3에는 꼭 들어갈법한 레퍼토리였죠.
21/03/26 13:43
국민을 정말로 계몽의 대상, 개돼지로 보는 거죠
자기들은 우월하고 자기들의 하는 일은 정당하니 그 대의를 위해 중간에 좀 적폐놈들이 문제삼을 만한 일(박원순 조국 윤미향 등등)이 있어도 다 묻고 넘어가야 하고... 정말 이러고도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면, 정말 그래도 되는 걸로 알겁니다 정말 반성하게 해야 합니다 이들이 진짜 반성하여 올바른 정당으로 재탄생하면 그 것도 의미 있는 일이고, 반성 못하고 계속 저런 생각하면 뭐 자유한국당이나 대통합민주신당 수준의 비호감 대우를 해주면 되고요
21/03/26 13:44
정치인들이 감각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 젊은 사람들은 무시해도 본인이 되는데 문제가 없다는 계산하에 저런 짓꺼리를 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민주당은 진짜 대단한게 갈등의 조장은 최고인거 같네요. 세대간의 갈등조장, 성별간의 갈등조장. 본인들이 예전 차별을 받고 갈등의 대상임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진짜 밥맛 떨어지고 저런 족속이 시장 후보로 나와야 하는 상황이 이나라의 상태가 올바른 상태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21/03/26 13:49
뭔가 불쾌하네요 크크크 이제 저도 20대에 들어서서 실감이 나는 건지... 기숙사 살아서 서울 투표권이 없는게 참 아쉽네요 하하...
21/03/26 20:29
귀찮더라도 주소를 바꿔놓는 것을 권합니다. 학교에서 기숙사를 쉽게 못 늘리는 이유 중에는 원룸 장사하는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이 막아서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학생들이 힘을 합쳐 주소를 바꾸면 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21/03/26 13:49
저게 지금 민주당의 민낯입니다.
저사람들은 그냥 야당하면서 살았어야해요.. 권력을 쥐어주니 아주 가관들이네요. 선민의식에만 사로잡힌 별반 다를바없는 적폐덩어리들.
21/03/26 13:49
'요즘 20대는 이명박근혜때 교육을 받아서 우경화 된거야, 니들이 뭘 몰라서 그래' 이런 뉘앙스의 말을 저렇게 당당히 내뱉는걸 보니
지능이 낮다. 가 아닌 지능이 게으르다. 라고 말해줘야 겠네요. 몇 가지 질문만 스스로 던져봐도 저런 말을 하면 안된다는걸 아는데... 아니 그럼 80년대 전두환, 노태우때 교육 받은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각하 만세 이러고 다녔댑니까? 아무리 세뇌를 하려고 해도 10대 청소년 수준만 되도 이건 뭔 개소리야 싶은건 알아서 거르거나 적어도 이건 좀 아닌데하고 의심은 합니다. 학교에서 페미니즘 퍼트린다고 82년생 김지영 억지로 읽게하고 독후감을 쓰게 한다고 해도 남학생들은 그게 개소리인거 다 알아요. 오히려 반감만 생기지.
21/03/26 13:50
일부러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기도 어렵네요. 그냥 모르고 무능한거 같습니다...
그냥 제대로 원인 분석하는 사람도 없고... 저걸 저렇게 말했을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분석할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소리죠. 민주당은 그냥 국힘당의 대안이 될수 없는 집단 같습니다... 똑같이 무능하고 부패했는데 거기에 추가로 뻔뻔함과 내로남불 자기확신이 추가된 느낌이네요.
21/03/26 13:52
모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본인이 선거 후보인데 저걸 입밖으로 꺼내는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이번 기회에 하고 싶은 말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참하게 깨져보고 무엇이 잘못인지 여당 스스로가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전 철권크래쉬에서 나온 해설처럼 모르면 맞아야죠!!! 왜 현 정부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불신이 증가했는지~ 시선이 싸늘해졌는지~ 정말 모른다면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맞다보면 알겠죠.
21/03/26 14:26
빈댓글 다는 모 사이트처럼 그런 분위긴가 봅니다. 사실 저런걸 아무도 모를수는 없거든요. 당내에서도 아는 사람 많을껀데...
말꺼냈다가는 다구리 맞으니까 말 못꺼내고... 윗사람들은 아무도 말을 안해주니 진짜 그런줄 알고... 그런분위기 아닐까 싶습니다.
21/03/26 14:01
이게 될려면 당내 소장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어야 됩니다.
지금 민주당은 글쎄요. 될까요? 22대 국회쯤 가서 지금의 국힘 정도로 세가 쪼그라들면 가능할것도 같긴 합니다만.
21/03/26 13:54
배워먹지 못한놈 소리를 들었다면
진짜 배워먹지 못한놈들이 무슨짓을 하나 보여줘야죠. 왜 그런말이 있잖습니까. 너보고 반골의 상이다 하고 자극하는 놈이 있다면 그 X같은 반역을 꼭 해줘라 라는.
21/03/26 13:57
[다만 20대 남자에게 재원을 쏟아 붓는 게 왜 정의인지 전 잘 모르겠으나, 전 오히려 지지도 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에 대한 재원과 지원을 꾸준히 해달라는 주장이 정의라기보단 이기적이게 들리네요.]
다시 한번 떠오르네요. PGR에서 본 어구지만 유사 논리는 2020 총선 승리 이후 친문이 있던 사이트들에선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엠팍 같은 타칭 일베 사이트에선 저게 기성 정치인이 써먹던 지역 논리랑 다를게 뭐냐고 욕했지만 도덕적으로 선한 친문 사이트에선 저 논리는 당연한 것으로 통용되었습니다.
21/03/26 14:00
상황이 좋으면 덕담이나 하면서 좋은 이미지메이킹하면 되는데,벼랑끝이라 본모습이 나오는거겠죠.
LH전만 해도 내가 시장 꼭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고 준비했을텐데 점점 멀어지니까
21/03/26 14:07
그저 남탓. 현실감각없이 과거에 취해있으니까 원인파악도 안되고 그저 개소리만 나오는거죠. 지난 편의점에서 한 발언만 봐도 얼마나 현실감각이 없는지 알수 있죠. 그리고 또 이핑계 저핑계. 갈라치기로 지지율 올린 정권이라 그런지 갈라치기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어요.
21/03/26 14:13
친정부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20대 미개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선거에서 패배하면 서울시민 미개하다, 부산시민 미개하다 소리 나오겠죠.
21/03/26 14:15
그런데는 맨날 그러니까 그렇다치고 선거 패배후 청와대/민주당 에서 뭐라고 할지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겉으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라고야 하겠지만 관계자의 입이나 SNS 로 뭐라뭐라 떠들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
21/03/26 14:35
여론조사에서 서울에서 20프로 부산에서 30프로 가까이 차이나는데 이정도면 거의 대패 수준이죠. 생각이 있으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하고 끝내야지, 정치권에서 국개론 비스무리하게 들고 나오면 내년 대선에 큰 영향을 줄겁니다.
21/03/26 14:19
유권자 탓은 뭐.. 그 쪽 지지자들은 거의 체화되어 있더라구요.
'국짐 찍어준 개돼지들' 이런식으로요. 보수쪽 후보 당선된 지역 유권자들을 비하하는 식으로 지역비하도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죠.
21/03/26 14:09
근데 20대 이야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지금 전세계적으로도 20~30대 젊은층이 보수화되는게 트렌드에 가깝지 않나요? 근처 일본도 젊은층이 보수적이고 중국은 주링허우 유명하고 뭔가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안하고 현상유지라도 했으면? 그런 생각이 전세계 청년들의 공통적인 생각아닐까 싶을정도
21/03/26 14:31
그걸 보수화라고 하는게 일종의 프레임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주류가 진보인게 아니라, 진보였던 사람들 및 그들의 생각이 지금 시점에서는 보수가 된거고, 그에 반대되는 쪽이 이제는 진보가 된거죠. 그걸 가지고 '보수화'라고 프레임 씌우는거죠.
21/03/26 14:34
지금 한국의 자칭 진보 수준은 잘 쳐줘도 서구의 6~70년대 진보 스타일이고 냉정하게 말하면 4~50년대 스타일인데, 그걸 지금 시대에서 진보라고 불러줄수가 없죠. 이제는 그들이 완전 보수가 된겁니다.
21/03/26 20:29
보수-진보의 개념 사용이 우파-좌파와 완전히 들어맞지 않는다는 말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얼추 맞다고 하면, 애초에 민주당은 서구 기준으로 6~70년대든 4~50년대든(4~50년대로 묶으신 이유가 혹시 스탈린주의를 의미하는 건가요? 스탈린주의와는 더 거리가 있습니다) 좌파라 보기엔 좀 모자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서구의 6~70년대에 5월 혁명 등으로 강하게 나타난 신좌파 흐름은 여전히 전 세계 좌파에 나름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이를 보수라 볼 순 없죠. 그럼 현 민정당 계열은 거의 극우보다도 더 오른쪽으로 밀려날 텐데요. 보수-진보라는 개념 자체가 어쨌든 우파-좌파 개념으로 어느 정도 쓰이고 있는데, 다소 말씀하시는 언어의 사용이 자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민정당 계열의 지지자들도 본인들 보고 '진보'냐 하면 아니라 하지 않을까요.
21/03/26 14:12
진짜.. 뭐 하려고 안하고 가만히만 있었어도 장기집권했을텐데 도대체 크크크크. 국힘은 자기네들이 더러운거 아니까 민낯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얘네는 능력도 없으면서 왜 자꾸 지네가 잘난 줄 알고 민낯을 드러내나요? 능력 없으면 눈치라도 좀 봐라..
21/03/26 14:17
추미애 “장관 때 투기 근절 지시… 윤석열이 따르지 않아 LH 사태 초래”
문재인 대통령이 4월부터 백신확보 지시했었다고 하던 그 변명하고 판박이네요.
21/03/26 14:18
저 논리대로 30~40대는 60~70대보다 경험 부족해서 민주당 지지하는거 아닐까요 크크크
유시민 이 20대 남성 놀리던거나 지지안하는층 무시 하는건 학습이 안되네요
21/03/26 14:20
촛불 모욕이네요.
아니, 촛불로 탄핵까지 끌고 간 대통령이 누군데 저 말이 튀어나와요? 민주당, 촛불 이익 왕창 본 정당 아니에요? 저번 총선 때 민주당 찍은 것도 아닌데 배신감이 제대로 드네요? 와, 진짜...
21/03/26 14:28
제 생각엔 여권의 50대(지금은 서서히 60대로 넘어가고 있긴 합니다) 정치세력들이야말로 민주주의를 가장 잘못 배운 세대가 아닐까 싶네요.
40대는 그들에게 정치적으로 그루밍되어있다고 보면 적절할 것 같구요. 2~30대는 40대에 비해 그런 문제로부터 훨씬 자유롭죠. '자유'민주주의를 몸과 머리 양쪽으로 잘 배운 세대죠. 반면에 50대 중 상당수는 몸 뿐만 아니라 머리로도 자유민주주의와 완전 반대되는 것을 한 세대 전체가 집단적, 자발적으로 학습한 아주 특이한 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60대 이상은 머리가 아니라 몸, 이론이 아니라 경험, 즉 군사독재 시절을 직접 '경험'한 기간이 많다는 문제가 있죠.
21/03/26 14:37
저 말이 백만보 양보해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오늘만 살 거 아니면 하면 안되는 말 아닌가요? 이길 확률도 낮은 서울시장 선거 표 조금 끌어모으려고 차기 민주당 지지율 다 집어 던지겠다는 건가?... 진심일까요? 정치공학적 계산일까요? 민주당의 장기 계획은 20대 버리자는 건가요? 뭐하는 거지? 선거 승패는 물건너 갔고 정신승리라도 하겠다는건가? 물음표가 한 두 개가 아님...
21/03/26 14:51
자 여기서 홍익표와 설훈 민주당 의원들의 20대 비하론 한 번 더 보고 가겠습니다
홍익표 : 20대가 가장 보수적이냐, 거의 60~70년대 박정희 시대를 방불케 하는 반공교육으로 그 아이들에게 적대감을 심어준 것 설훈 : 20대 지지율 하락, 이명박근혜 교육 받은탓
21/03/26 17:40
설훈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20대 후반인데 학창시절에 근현대사 선생님이 하라는 수업은 안하고 쥐xx 거리면서 이명박 욕하고,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욕은 어떻게 필터링도 힘들정도로 험한 말들 많이 했죠. 이승만부터 시작해서 박정희, 이명박까지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으면서 이명박근혜가 어떤 놈들인지 확실히 교육받았었죠 크크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우파가 된것도 그 선생님에 대한 반발심 덕분인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때 그 선생님이 30대 였으니깐 지금은 40대시겠네요 크크
21/03/26 14:53
아니죠.
20대는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이 많으니 지지율이 낮은겁니다. 3~40대는 젊은 시절 MB, GH정부의 삽질을 보고 자라서 그 당 계열을 안찍고 싶은데 하는짓을 보니 그놈이 그놈 같아서 고민중이고... 50대는 군부독재와 민주화운동 시기를 겪었으니 그 당 계열을 못찍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놈이 그놈 같아서 고민중이고.. 그 이상은 가난했던 시절과 경제성장 시기를 겪었으니 그 당 계열을 찍는거고...
21/03/26 15:57
노통 정부때 20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불만이 없어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나요?
당시 민주당이 20대 투표율 타령했던 이유가 20대 지지율 자체는 민주당이 훨씬 높았어요. 20대가 단순히 불만이 많아 민주당 지지를 안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30~40대가 MB,GH정부의 삽질을 보고 자라서 자한당 지지를 못한다고 하는건 좀 우습네요 20대는 이번 정부의 삽질을 보면서 지지를 안 하는겁니다.
21/03/26 16:22
20대는 뭐 10대때는 눈과 귀를 닫고 살았나요?
뭐 10대때는 어리고 세상물정 모르고 판단력이 없어서 이런 소리 하실거아닌이상 무슨 궤변인지 모르겠네요.
21/03/26 14:56
과거에 설훈이나 홍익표가 했던 민주당의 20대 uneducated론이랑 박영선 발언이랑은 궤가 좀 다르지 않나요? 박영선의 워딩은 본인이 지지율 낮은 상황에 대한 판세 분석 정도로 보이는데
21/03/26 15:13
https://pgrer.net/freedom/90195?divpage=18&ss=on&sc=on&keyword=%EC%98%A4%EC%84%B8%ED%9B%88
이 글에서도 비슷한 댓글을 봤는데... 으음....
21/03/26 15:58
박 후보는 "20대의 경우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서는 40대와 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지 않나,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지금 시점에서만 보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고도 했다.
본인의 20대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20대가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고 지금 시점에서만 판단해서 그렇다. 인데 이게 기존 발언과 큰 차이가 있나요?
21/03/26 15:02
국힘이 탄핵사태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쇄신이 이루어 졌는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들고, 무엇보다 오세훈은 시장직을 던져버리고 박원순을 시장으로 만든 원흉이라는 사실 때문에 오세훈을 찍는다는게 좀 그랬는데(물론 그렇다고 민주당을 찍지는 않겠지만) 영선누나가 그런 마음의 짐을 덜어주시는거 같아서 고맙네요.
21/03/26 15:05
박 후보는 "20대의 경우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서는 40대와 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지 않나,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지금 시점에서만 보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고도 했다.
이어 "그러나 20대들이 10년 전 무상급식을 반대하거나 광화문 광장의 은행나무를 다 베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또 그건 아닌 것 같다"고 경쟁자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했다. 다른 뉴스에는 이렇게 실린 거보면 악의적으로 윗부분만 떼어놓은 거 같네요. 일단 윗부분을 얘기한 거 자체가 제정신인가에 대한 의문은 그대로긴하지만...
21/03/26 15:30
선거에 지는 모습의 전형입니다.
질 사람들은 지고 있는 상황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요 꼭. 내가 뭘 못해서, 뭐가 부족해서 지고 있다를 성찰해야 의미가 있는건데 니들이 뭘 몰라서 라고 하면 그냥 지겠다는 말이잖아요? 남은기간동안 가르쳐서 해결이 될리 없으니 말이죠.
21/03/26 15:53
야권 단일화 후 첫 서울시 여론조사…吳 55.0% vs 朴 36.5%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2509530599604 [20대에서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60.1%에 달했고 박 후보는 21.1%에 그쳤다. 3배 가까운 차이다.] 어차피 버리는 카드라서? 크크
21/03/26 16:29
이 정도면 할 수 있는 말이긴 한데 50,60으로 가면 갈수록 오세훈 쪽 지지가 늘어날 텐데...?? 역사 인식이 있는 세대에게 선택 받지 못한 후보 박영선??
21/03/26 17:09
운동권 폐기물들 선민의식 그 자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중이라 차라리 다행이네요.
대한민국 그 어떤세대도 이들보다 위선적이고 뻔뻔하진 않죠.
21/03/27 09:30
[박영선 '20대 경험치' 논란에 "독재자 경험해보지 않아서…왜곡 편집"]
http://naver.me/5SW94ddR 그 독재자보다도 정치를 못하는거 같은데?
21/03/27 12:01
왜 uneducated류의 헛소리가 나오냐면
민주당 전통의 필살기인 우파=틀딱, 가스통할배로 몰아가기를 더 이상 시전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건 20대가 트리플스코어 이상으로 강하게 우파를 지지하는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입니다. 심지어 서울은 몇년 전부터 불과 1년 전까지도, 타지역에 비해 민주당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정부가 진짜 정치 X같이 했음을 보여주는 거죠. 여러 정부를 거쳐왔지만 내 삶에 이정도로 직접적인 피해를 준 대통령과 정부는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