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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30 21:24
그건 아무래도 테란의 성향상 맵적응속도가 가장 느린탓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초반엔 저그 쪽으로 기울다가 점점 테란쪽으로 분위기가 올라가는 것이죠.....예전에 비프로스트 같은 경우엔 정말 밸런스가 완벽했다는 ...
03/11/30 21:34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저그는 절대 우승 못하는거 아냐? 하는 암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말 하면 태클 들어 올지도 모르지만, 홍진호 선수나 조용호선수 박경락 선수가 테란이 었다면 벌써 몇번 우승하고도 남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토스는 저그보단 덜 암울한듯 싶습니다. 가끔 영웅이 나타나서 테란판을 평정 하지않습니까...
03/11/30 21:39
그래도 토스는 꾸준한 성적을 내지는 못하지 않습니까?-_-;;
보통은 8강에 올라가는 일조차 힘겨워 보이던 토스였는데 말이죠.. (이번 시즌은 기현상인지.. 8강에 토스들이 가득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기복없이 정상에 가까운 성적을 유지하고 내고 있는 종족은 저그겠죠... 테란은 패치이후 지금까지 정상에 있는 종족이고 말이죠..^^ (강력해서 유저들이 많기도 하겠지만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더더욱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03/11/30 22:02
테란이 암울하던 시절 혜성처럼 나타나 테란의 지위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임요환 선수가 있었듯이, 저그에도 플토에도 그런 선수가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건(꼭 신예가 아니라도) 지나친 낙관일까요? 게임이 계속되는한 그런 선수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꼭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구요.
03/11/30 22:05
토스를 밀어줍시다~ 토스가 테란판을 평정해줘요!!! 에헤라디야~ 오늘의 충격으로..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 저그유저입니다... 이해해주세요ㅠ.ㅠ
03/12/01 02:26
문제는 07테란이랑 지금 프토와 같은 수준이 아니라는거죠. 07 테란은 '온게임넷'이라는 고지 외에 모든 고지를 점령 했었습니다. 오히려 07 때 역시 토스가 테란 보다 더 힘들었다 라는 것은 구단 매니저들 이나 스타크 매니아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다 알고 있던 사실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착각 하고 있는 것 처럼 '테란이 절망과 지옥속에' 빠져있던것이 아니었다는 얘기이죠.
03/12/01 02:46
저는 기요틴 같은 pvsz 가 심하게 기울어 지지 않고 (저그가 조금 유리한 정도), 테란이 타종족에게 밀리는 맵이 시즌마다 한두개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 처럼, 테란대 저그를 중심으로 밸런스를 맞추면 언제나 토스는 저그에게 죽어났고 (결국 테란이 우승하는 시나리오), 토스대 저그를 맞추려고 미네랄 갯수 늘리면 개때 마린에 저그가 좌절해 왔습니다.(결국 테란 우승) 토스대 테란이야 언제나 50대 50 이었죠 - 이게 문제 인것 같습니다. 상성상 토스가 테란에게 앞서야 하는데, 패치의 영향으로 테란이 너무도 강해져서 상성을 뒤집어 버리니, 테란을 견제할 수가 없는 것이죠.
03/12/01 08:34
정말........ 반말 댓글은..... 저 위처럼 어이없는 댓글은...pgr에선너무 어색합니다.... 순간..여기 pgr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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