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4 12:09
리헨즈 선수 화이팅입니다
젠지가 플레이메이킹이나 설계부분이 부실해서 아쉬웠는데 리헨즈 선수가 합류한 젠지의 플레이메이킹은 기대가 되네요. 게다가 피넛도 함께있음
21/11/24 13:11
최저점이라기에는 그래도 리헨즈 이니시는 괜찮다도르 경기 꽤 있었습니다.
그러다 귀신같이 20분이었나 후반의 아프리카가 되어서 그렇지만요...
21/11/24 15:26
25분의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25분 제가 경기 볼때면 옆에서 잠깐 잠깐 보는 아내가 어느날 아프리카가 이기는 경기 보더니 [30분이 다 됐는데 쟤네가 아직도 이기고 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21/11/24 12:12
서폿이라는 포지션이 대개 그렇지만 리헨즈도 '강팀에 있어야 활약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누가봐도 강팀에 들어왔으니 다시 좋은 활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1/11/24 12:20
프런트가 민심 잡을때 가장 좋은 무기가 슈퍼스타 영입이죠. 결국 본인과 사이 안 좋다는 말이 나오던 작골형제는 나갔으니 더 이상 의미없는 일이고요
21/11/24 12:20
아직도 19 롤드컵 G2와의 2연전을 생각하면 리헨즈가 엄청 무서워보여요. 타잔, 바이퍼 다 절치부심해서 보여줬으니 리헨즈에게도 한번 보여줄 기회가 왔네요..
21/11/24 12:28
보통 그리핀 이후로 폭삭 망했다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한화로 이적한 첫 시즌인 20스프링에도 리헨즈는 굉장히 잘 했습니다. 서포터 포지션에서 그 팀원들 데리고 그 정도 하기 정말 힘들어요. 리헨즈의 퍼포먼스가 떨어진건 20서머부터고, 반등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지만 적어도 강팀에서만 잘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21/11/24 12:33
잘하는 데에 가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롤은 시즌이 엄청 타이트하다보니 한번 폼 떨어지면 회복이 어려워서, 저는 강팀에서(한명이 좀 박아도 어떻게든 승리를 만드는 팀에서) 시작하면 좀 더 고점 포텐이 높지 않았을까...싶은 선수들도 많더라구요.
21/11/24 12:41
저는 구 그리핀때부터 느꼈지만 리헨즈가 소위 서포터에게 기대하는 로지컬 플레이에 장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타잔같이 전반적인 빌드업을 담당해줄 선수가 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침 그런 강점을 가진 정글러와 또 다시 해보게 됐으니 기대해볼 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21/11/24 13:01
그리핀 시절 롤드컵은 리헨즈만 눈에 보일정도라서 반등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음 영상은 일단 갈리오 4인도발은 필히 들어가야 크크크
21/11/24 13:08
제 기준에선 유칼만큼 기대감 높다가 떡락한 케이스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별 기대는 안하고 다른 포지션 버스타면서 중상타정도 치면 그 때가 되어서 잘하는 선수였군이라고 해주고 싶네요 예상되는 팀멤버로 차기 시즌 돌아간다면 올프로팀 한 자리는 차지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21/11/24 13:18
거피셜대로 흘러간다면 스코어 감독이 아닐까요.
이지훈 단장과는 KT 시절부터 친분이 깊고 탑, 정글, 원딜로 프로팀에서 뛰었을 만큼 게임 이해도도 높았던 선수라 갑작스러운 영전이란 생각이 들 뿐 충분히 납득가는 픽입니다.
21/11/24 14:06
암만봐도 이 팀은 팀의 레전드 감독인 최우범을 놓치고 갑자기 이지훈 들어와서 스코어 감독까지 가는건 진짜 이해불가입니다
최우범이 자기는 감독 계속하고 싶다고 나간거라면 그 이후에 주영달 감독보면 그냥 최우범으로 가는거랑 결과론적으로 다른건 하나없고 최우범 엠비션이 있는데 이지훈에 스코어 감독으로 가서 크트 라인으로 가는게 뭔가 웃기긴 하네요 롤챔스 1 우승 1 준우승 vs LCK 2 우승인데 이거는 뭐 비교불가라 보는데 그만큼 LCK 우승에 목말라있는 선택이라는건가
21/11/24 14:07
최우범 감독 빼라고 당시 젠지마이너 갤러리에서 성화여서 뺀거지 팀이 자발적으로 뺀건 아니었던거죠
그런 문책성 경질이었더라면, 지난 2년간의 젠지가 클래식 감독을 3시즌이나 더 쓸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21/11/24 14:15
여담이지만 엠비션이 굳이 감독을 할려고 할까요?
지금 방송이 너무 잘되서 본인의 저격러인 질뻐기즈 맴버들 조차 평균 500 이상은 찍히는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코어는 이지훈이 젠지로 간 시점부터 거의 정해져 있었다고 봅니다
21/11/24 14:29
네 사실 현재보면 감독을 할 이유가 없긴 하지만 애초에 컨택도 안해본 거 같아서요 흐흐
스타때는 크트 팬질 하다가 롤 넘어오면서 CJ로 시작해서 엠비션 따라 결국 삼성으로 오고 젠지까지 왔는데 갑자기 이지훈과 스코어 나오니 뭔가 어색하고 크트에서 제대로 뭐 보여준 적도 없는 사람이 단장으로 와서 무슨 라인으로 발탁되고 계속 이어나가는지 궁금하네요
21/11/24 14:51
앰비션은 은퇴할 때 군문제가 있어서 코치하기는 힘들었죠. 지금이야 장기대기로 면제되었지만.
젠지가 진짜 우승하고 싶었으면 작년말에 김정균 감독나왔을 때 컨택했어야된다고봅니다. 김정균 감독도 아무데도 연락없어서 먼저 연락온 담원이랑 바로 도장찍었다고 했으니까요 스코어가 잘 할수도있지만 2년넘게 현장을 떠나있었고 코칭경험이 전무해서 솔직히 클래식 시즌2 나와도 안 이상하다고 봅니다
21/11/24 14:35
도란-타잔-쵸비-바이퍼-리헨즈 => 우승 0
도란-피넛-쵸비-룰러-리헨즈 => ?? 바이퍼는 일단 우승함으로써 클래스를 증명함.
21/11/24 14:38
심지어 감독을 보면....
도란-타잔-쵸비-바이퍼-리헨즈 + 씨맥 => 우승 0 도란-피넛-쵸비-룰러-리헨즈 + ?? => 과연??
21/11/24 15:11
서포터야말로 진짜 팀빨 최대치로 타는 자리 아닐까요
못하는 팀의 잘하는 서포터...라는건 본 기억이 아예 없음 잘하는 팀의 못하는 서포터도 본 기억이...
21/11/25 09:13
썰이 사실이라면 리헨즈뿐아니라 스코어도 많이 불안하긴 하죠... 2년 동안 판을 떠나있던 전문가인데... 코치도 아니고 감독... 잘못하면 올해 아프리카 릭바이 될수도있다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