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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02:48
클템 입장에서 정~~말 부담없는 주제 크크크 근데 게임 양상이야 설명이 가능할텐데
사실 진짜 문제점은 솔랭 유저 수 / 문화 / 프로씬 문화가 핵심일텐데 객원 없이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2/11/11 09:38
하나도 안 큰거인데(?)
사실 문화 이런거 이전에 인프라가 선행되어야 한다 보긴 합니다. 솔랭하기 편한 환경. 궁극적으로 전 세계인이 시간만 맞으면 핑걱정 없이 스크림 한다면 LEC는 전성기까진 아니더라도 8강급 팀은 제법 배출할 수 있다 보고요. 지금은 LPL LCK와 스크림하기 어렵다는게 너무 치명적인 단점으로 느껴집니다.
22/11/11 10:45
저번에 클템이 했던 말인데 저도 lcs 살릴려면 (lcs만 풀어줄수는 없으니) 글로벌 용병 2명제한 풀어주는게 제일 낫다고 봅니다.
이제 저거 푼다고 lpl이 한국 선수 쓸어갈 시대도 아니고 lec는 중국 한국 탑급 쓸어갈 자금이 없고 lcs는 미국이 용병5명인거 어색할 문화도 아니니
22/11/11 11:50
용병 2명 제한 생긴 이유가 14년 롤드컵에 5중국인으로 구성된 LMQ가 LCS 대표팀으로 롤드컵에 참가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롤드컵은 클럽대항전이지만 국가(지역)대항전으로 인식하는 팬들이 많기에 용병제한폐지는 라이엇에서 무조건 컷할거라 생각합니다.
22/11/11 12:15
용병 제한 푸는 것 자체는 생각해볼 수 있긴 한데, 다 푸는 것이 아니라, 한 명 더 풀어버리고, 대신 현지인 2명이 뛸경우, 현지인을 제외한 선수의 지역은 겹치지 않게 하는 걸로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즉, 어떤 지역과 비교해도 어떻게든 현지인이 많으면 되는 식으로 가는거죠.
즉, LCS에서는 기존처럼 북미 현지인 3명, 한국인 2명 가능, 그리고 새롭게 북미 현지인 2명, 한국인 1명, 유럽인 1명, 대만인 1명은 가능해도, 현지인 2명, 한국인 2명, 유럽인 1명 등은 불가능한 걸로...
22/11/11 15:14
사실 이건 별 소용없는게 중국은 비자 잘 안나오고 현지2 + 한국1 + 유럽1 했을때 다른 1을 데려올곳이 마땅하진 않아요.
베트남은 비자 안나오고 대만이면 LPL과 경쟁해야하는데 LPL보다 많이줘야 데려올겁니다 LPL가면 롤드컵 노려볼 수 있는팀으로 갈수도 있다보니까요. 차라리 2+2+1 까지는 풀어주는게 나을것 같긴 합니다. 현지인 보다 특정국가 선수가 많을수는 없다. 로 가면 될것 같아요. 1+1+1+1+1 하기에는 데려올곳도 마땅히 없고말이죠.
22/11/11 12:10
우승 안 해도 좋으니까 적어도 롤드컵 결승이라도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룰러가 LCS 도전 선포하고 코어장전과 같이 LCS 팀으로 가서 롤드컵 결승에 진출, 젠지를 상대한다면 그것도 감동이겠... 개꿈 한 번 꾸었습니다. LCS 이제 돈이 없지...
22/11/11 16:53
타리그 해설자자 "북미가 오랜기간 못하는 이유"를 대놓고 지적하기가 부담스러운지라 이제까지 개인방송에서 북미 관련 회초리 나오면 "제가 오랜 팬이라서, 성적이 잘 나오기를 바래서" 라면서 스리슬쩍 넘어갔었는데, 아마 라이엇에게 허락을 받았기에 거침없이 후려칠(?) 수 있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크크....
22/11/12 14:20
근데 LCS는 언제부터 갑자기 이렇게 된걸까요
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LCS에서 돈잔치하면서 자기들 돈 많다고 걱정 없다고 했던거 같은데...
22/11/12 16:18
전세계적으로 불황임 + 돈 꼬라박아도 성적 안나오는 LCS +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수도 적음 + 발로란트라는 대체재의 등장
등등 뭐 여러가지가 겹쳤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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