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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2 00:17
개인적인 추측으로 22DRX는 로스터 유지하려면 돈 엄청나게 많이 들 거 같은데....
롤드컵 우승직후 FA면 롤 프로게이머 인생에서 가장큰 돈땡길기회라 데프트는 롤드컵 우승했다고해서 여기서 더 올라갈데도 별로 없지만 기존에 중견급으로 받던 표식킹겐이랑 이제 쵸비급 초특급미드대우를 받을 제카는 아주이야기가다르죠 +로 다른 선수들 움직임에서도 보이지만 앞으로 롤판 연봉이 더 올라가기가 힘들어보여서 지금 최대한 땡길 타이밍인것도 있고 궁금하네요 이걸 다 잡을지
22/11/12 00:21
1년만으로 끝이 아니니까 아마 다 잔류쪽으로 가닥을 잡을거 같긴 합니다. 더군다나 22 DRX는 개인기보단 팀합 느낌이 강해서..
22/11/12 04:27
업계 최고는 몰라도 상위권, 최상위권까지는 몸값이 뛰는게 맞지 않을까요? 기존의 최고 선수들을 다 꺾으면서 선수 급이 올라간거라… 이미 롤판 기본 몸값이 너무 비싸고 불경기이니 선수들 생각만큼 몸값이 올라가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22/11/12 01:56
어젠가 그젠가 임프 방송에서 흘러나온 썰인데 우승 직후에 삼성쪽에서 재정 지원을 줄인 것도 있고 그 과정에서 프런트가 갈리는 과정에서 뭔가 잡음이 있었나 봅니다. 이전 썰로는 단순히 연봉 1억으로 맞춰달라는 것을 거절당해서 엑소더스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닌 듯.. 복잡한 사정은 차치하고 일단 팀에서 나가야 되는 건 확정인데 시기가 형제팀을 하나로 통합하던 시기라서 다른 LCK 팀들에서도 영입 제의가 없었던 탓에 선택지가 중국 밖에 없었던 거네요. 지금이야 삼화 삼블 정도 성적냈으면 다른 팀에서 충분히 괜찮은 대우로 데려갔겠지만 그 시기면 각 팀들 입장에서 투자할 만 한가 아닌가 확신이 들 시점은 아니었지 싶습니다.
22/11/12 10:08
맞네요 타팀에서라도 잡아볼만했던 재원들인데 형제팀들 없어지던 시기라 그런것도 마침 잘 없을때긴 했군요 다들 티오 줄이기에 급급했겠네
22/11/12 02:36
현재 제카 베릴은 시장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던데, 나머지 선수들도 고민하고 있을것 같네요
drx가 위메이드 스폰도 땡겨왔고 이번에 신한은행 브랜드 관심도 1위도 찍었으니 다른 구단보다 총알이..제발 많기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번만 더 원팀 해줘 ㅠㅠ
22/11/12 08:43
유지면 베스트지만 베릴+피지컬 4명이면 우승권이라는 공식이 3년연속(!)이라 베릴에 대한 문의는 쏟아질거같습니다. 무엇보다 베릴은 또 서포터인만큼 똑똑하게 스쿼드견적도 볼것 같아서 향후 거취가 궁금하네요.
22/11/12 15:06
킹겐 표식은 업계 최상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연봉이 오르지 않으면 이적각을 잡을거 같네요. 특히 표식은 데뷔 후 3년 계약 연봉 조정을 어떻게 해줬을지도 모르겠고.....
22/11/12 16:48
오. 올해야 우승팀이지만 작년에는 워낙 팀성적이 안좋았어서 개인평가도 서머에는 별로였고(표식 잘못이라는 뜻은 아님) 해서 올려줫을까 싶었는데 DRX가 대우를 해줬네요. 하긴 팀 공중분해 되는 동안 혼자 큰절하면서 다잡았던 친군데 크크크
22/11/12 19:24
LPL도 긴축분위기고
롤드컵 진출 나머지 3팀중 2팀은 미드가 내년까지 준우승팀도 사실상 미드는 그대로간다고보면 의외로 제카의 평가에 대비해서 DRX외에 만족할 만한 팀은 없을지도..
22/11/12 22:28
젠지의 반지원정대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느낌이었는데 (물론 그마저도 커리어하이가 lck준우승과 롤드컵4강 우승팀 상대로 풀세트접전이었고, 결과적으로 흩어진 멤버 중 더 좋은 성적 거둔건 룰러뿐이지만)
22DRX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그야말로 팀 시너지가 엄청났던 팀이란 느낌이라 1년 더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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