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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16:15
말씀처럼 사실 처음에는 잘 나갈 수 있는데, 시간 지나면서 선수/팀적으로 분석 당하기 시작하면 떨어지는게 정배죠.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거고.
23/01/10 17:23
솔직히 그리핀, 담원 올라오던 시기보다 중위권에 위치한 팀이 훨씬 단단하고 잘하는 선수들이라고 봐서... 언더독의 반란이 나올진 모르겠습니다. 인터뷰에따르면 강팀들과 스크림을 시작하게 되면서 승률이 60% 미만으로 내려왔다던데, 현재 lck 강팀이라고 꼽을 수 있는 팀이 티원, 젠지, 디플, 한화라고 쳤을 때 고승률에서 60% 미만이 나왔다... 이말은 스크림으로만 봤을 때 중위권 라인이라는 이야기겠죠. 추가로 DRX와 KT가 중위권 문턱이될텐데, 개인적으로 KT는 하위권으로 예상되는 팀이 넘기 힘들 것 같고 DRX는 라스칼 덕담 베릴이 너무 견고해서 가능할까? 싶긴합니다.
그래도 농심의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서사네요. 크크 게다가 하위권이 확정인 리그는 뭔가 재미가 없어서... 챙겨보는 것도 힘들어지구요. 농심이 중위권 싸움을 할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력으로 보여주길
23/01/10 17:27
그동안 팀합의 중요성은 잘맞는 팀합이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보단 안맞는 팀합이 전력을 다운그레이드 시키는 방향이 더 강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팀의 운명은 어찌 될지 궁금해집니다. 현재까지 이미지 상 과거 LCK 팀들 중 23농심과 가장 비슷해보이는 팀은 MVP인데, 이 팀도 고점은 플옵권 저점은 최하위권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23/01/11 02:50
그리핀 담원은 진짜 씹어먹고 올라온 두팀이고 샌박정도 하면 잘 한거라 봅니다. 그리핀 샌박도 LCK 암흑기때 올라와서 잘 한것도 있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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