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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8 20:21
다음주에 만료되는 공짜표가 있어서 보고 왔는데요.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초반 전투장면이나 괜찮은 비주얼의 히로인등 몇몇 장점은 있었습니다만..
17/02/18 20:46
예고편 보고나서 극장 가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개봉했나보네요.
내일 금빛모자이크를 보러갈 것인가 이걸 볼 것인가 고민했는데.. 헐리웃 영화가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중국영화였다니; 중국영화라는 점이 볼까말까에 영향을 주지야 않았습니다만 놀랐습니다. 본문을 보니 여주인공의 이름이 '린 메이'인게 그저 아쉽네요. 큭
17/02/18 20:54
장예모 감독 최근의 영화들을 전 꽤 좋아하는 편인데도 이번엔 별로였네요
멋진 영상이 잘 분배된 영웅이나 후반에 어이없는 물량을 때려박는 황후화와는 달리 이 영화는 좋은 장면을 초반에 소모해버리니... 그 수성전은 만족스러웠지만 나머지는 아쉬웠습니다
17/02/18 20:58
감독이 장예모인가요? 얼핏 광고를 보고 그런 느낌은 못받았는데.. 이 글을 보니 재밌을거 같아요. 킬링타임으로 차고넘친다는 표현에서 확 땡기네요..
17/02/18 21:05
멋있는 장면을 붙이고 붙이고 붙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정말 붙이기만 했달까.... 영화라면 그래도 소위 나라시?작업이 필요했을텐데 맷데이먼 경첨이야 주연이니 괜찮았는데 나머지 배역이 너무 휘발성이다 보니 데포랑 유덕화는 좀 아까웠....
17/02/18 21:13
판티지(크리쳐) + 무협(쓸데없이 멋부리다 죽음) + 블록버스터(때거지) + 중뽕 x 1000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어찌어찌 볼 수있기는 하지만 개연성 없이 붙여넣기한 내용들이... 크리처는 볼만 합니다만...약점이 좀..
17/02/18 21:36
참.. 유덕화급 배우가 고작 그정도 역활로 나오다니 참 의외였구요.
여자 주인공이 너무 이뻐용. 저도 킬링 타임용으로 딱이긴 했네용. 마지막이 정말 디워 급 으로 실망 스럽긴 했찌만,
17/02/19 00:18
만리장성에서 전투가 하일라이트가 되어야하는데.. 초반에 너무 힘을 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도성에서 싸움은 진짜 별 의미도 없고.......
17/02/19 00:19
그러고 보니 만리장성 전투가 마지막이 였으면 더 좋을뻔 했네요. 도성에 괴물들이 소수 침입 막고 만리장성에서 극적인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면.
17/02/19 00:49
트랜스포머4에서 액션성과 화려함을 약간 빼고 거기에 중뽕을 가득채워 넣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주가 이쁘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싶군요.
17/02/19 00:51
그래도 오랜만에 스케일 돋는 사극전쟁물을 봐서 좋았네요. 장르 자체에 대한 갈증이 워낙 컸던지라 퀄리티에 비해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17/02/19 21:40
뇌를 비우는 킬링타임용으론 최고죠 크크크
저는 보면서 신삼국 액션 장면들이 자꾸 떠올라서... 요새 중국 영화들 액션은 저쪽으로 트렌드가 잡혔나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 제외하곤 학공격대는 암만 봐도 인력 낭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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