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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30 22:57
젠지 : 그래도 피넛은 폼이 올라옴
아프리카 : 그래도 기인은 잘함 그에 비해 kt는 잘 하던 애들도 헛발질... 저도 시즌 중후반까지만 해도 무조건 젠지가 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아프리카는 진에어전 진 게 가장 펴아프겠네요. 강팀 다 잡고 진에어 못 이겨서 목숨이 위험하니...
19/03/30 23:05
담원도 무조껀 이겨야죠. 지는게 픽이나 이런거 저런거 숨기는것보다 더 안좋습니다.
아니면 아예 서브 다내거나요. 그런거 아니면은 무조껀 이겨야되는경기죠..
19/03/30 23:05
솔직히 담원 워스트 >> kt 베스트 느낌이어서 이길 각 안 보이는거 압니다
그래도 팬이니 마지막까지 기대를 놓을 수는 없네요 내일은 코돈빈이 진짜 잘해야.. 근데 눈꽃 나오면 포기하렵니다 담원전 뿐만 아니라, 승강전도 거의 포기하는 거나 다름 없어 보여요
19/03/30 23:07
지금 kt 가상 최상의 라인업이 뭘까요
킹스비강미? 킹엄비제눈? 스스비제눈? 스엄비강눈? 도대체 뭘까요. 암만 봐도 거기서 거기 같...
19/03/30 23:10
케스파컵때부터 킹스비강미를 밀었습니다
눈꽃이 그렇게 삽질하는데 미아를 한번도 안 내보낸 이유를 전혀 모르겠어요 연습때 못해서라고 하겠지만, 애초에 스크림 참여도 많이 안 한게 팩트구요 그리고 주전 서폿이 엥간히 못하는데... 한 세트 조차 못 나온건 참 이젠 진짜 미아가 얼마나 못하는지 보고나 싶습니다
19/03/30 23:11
킹스비강미로 나오고 미아가 눈꽃보다 더 못하면 승강전에서는 킹스비강눈으로 가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눈꽃 평점 매기면 LCK 10등 서폿일꺼 같은데...
19/03/30 23:11
저도 본적이 없어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근데 시즌 초반 주전으로 오래 뛰던 선수보다 교체되서 나오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더 나은걸 보면 음..
19/03/30 23:18
저도 작년만 해도 '안 나오는 선수는 안 나오는 이유가 있다' 는 생각이였는데 올해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스멥보다 킹겐이 낫고 제니트 보다 강고가 나으니 미아도 눈꽃 보다 나을 거 같은데.. ㅡㅡ;
19/03/30 23:20
사실 대회로 나온건 케스파컵 말곤 없는데, 적어도 케스파컵이든 롤챔스든 KT와서 전 경기 내내 역적질하는 눈꽃보다는 월등히 나은 모습이 나왔거든요. 시야나 뭐 이런건 둘째치고 일단 스킬은 잘 맞춥니다...누구처럼 모르가나 잡고 속박 단 한번도 못 맞추는 짓은 하지 않았죠. 똑같히 다 못하면, 적어도 뭐라도 하나는 잘 하는 놈을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19/03/31 00:49
그냥 작년에 슼마갤에서 블랭크 죽일듯이 욕하면서 블라썸 내보내라고 난리쳤던거 kt버전이라고 봅니다. 팬 입장에서는 경기에서 눈꽃 못하는거 보기 싫고 어차피 눈꽃 나오면 경기 질테니 미아 쓰라는건데 그런 이유로 서브 내보낼 팀은 없다고 봅니다.
19/03/30 23:10
경기력이고 주전이고 간에 케이티는 그냥 멘탈 못잡으면 내일도 지고 승강전도 질겁니다.
힘든 상황인건 알지만 멘탈 못잡으면 주전이고 밴픽이고 아무 의미없습니다.
19/03/30 23:17
인터뷰 끝난지 오래인데 아직까지 스트리머 강찬밥은 도네 감사인사로 그랜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3월 30일을 츄르감사절로 매년 기념할 것 같네요.
19/03/30 23:18
뭐 근데 미아 입장에서도 갑자기 승강전 결정짓는 경기에
뜬금없이 첫출전하라고 등떠밀면 떨려서 게임 제대로 할까 싶긴 한 -_-; 하여간 내일은 선발멤버 누구냐부터 재밌겠네요.
19/03/30 23:22
느낌상 KT가 이길 것 같은... 담원이 딱히 동기부여가 없어서..
컨디션 점검차라고 하기에는 풀전력으로 붙으면 상대도 안 되는 것 같아서..
19/03/30 23:38
담원 입장에선 당장 내일 이기는게 중요하다기보다는 와일드카드전을 위해 전략을 숨길 필요는 있겠죠. 근데 뭐 사실 그게 승패에 미칠 영향은 한없이 미미하다고 봅니다. 그냥 KT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요. 진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탑 미드 정글이 기적같이 전성기 시절 클라스를 보여준다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19/03/30 23:38
이미 마음은 강등멋쟁이이긴 한데...
한화전처럼 개떡 같은 경기에서 욕할 마음조차 안들게 해주진말아줬으면 그리고 인간적으로 오정손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19/03/30 23:47
젠지는 아프리카가 지는순간 무조건 탈출이었습니다. KT가 2:0으로 담원 잡으면 승점 승자승 모두 같아지는데, 아프리카가 이겨서 6승을 찍었어야 서로 승강전 매치하는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아프리카가 지면서 모든게 끝났죠.
19/03/30 23:45
진짜 skt는 kt에게 도움따위 안주는게 국룰이었는데, 오랜만에 skt가 kt에 동앗줄 마지막으로 남겨줬네요. 최소한 스스로 올라올 기회를 줬습니다.
근데 못올라갈것같소... 한화 2군에게 개박살났는데 담원이 뭐 2군내서 즐겜한다고 이길것 같지가 않다 ㅠㅠ
19/03/31 00:02
근데... 진지하게 내일 미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건가요? 시즌 내내 한세트도 안나온 선수가 승강전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나온다? 걍 말이 전혀 안되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눈꽃일것 같네요.
19/03/31 00:29
아 오랜만에 킅마갤 들어가봤는데... 뭔가 짠하네요. 솔직히 예전엔 진짜 이상한 글 쓰는사람 많다고 생각했는데(물론 모든 커뮤니티는 서로를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뭔가 진짜 큰 위기가 오니까 팀에 대한 애증이 느껴지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네요.
하기사 애정도 있으니까 아직까지 팬사이트에 남아있지, 애정도 없는 사람들이 남아있을리가 없죠. 진짜 내일 어떻게 유종의 미라고 거둬주길...
19/03/31 00:53
각자 프로 최고점이면 기인과도 칼춤을 추는 탑
위대한 정글러 스코어 정규시즌 MVP만 2번, BDD 그래도 드레이븐은 잘하는 강고 어 그리고 서폿. 인데 그러면 서부리그랑도 해볼만한...
19/03/31 04:10
담원이라 -_-; 못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지난 KT 의 몇경기들을 생각해보면 거의 진에어가 그리핀 상대로 이겨라 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막막하게 느껴지네요. 일단, 본인의 운명을 스스로 지을 수 있는건 전 그래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은 누군가의 결과에 따라 내 미래가 정해지는게 최악이죠. 그래도 최소한 KT는 지금이라도 자기들이 잘하면 남을 수 있잖아요.
일단, 강고, 킹겐은 나름 잘해주고 있으니 스코어 비디디가 집중해서 이끌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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