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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10:39
실제로 한국인 용병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안좋아졌습니다.
9위인 CG에는 한국인이 셋 있는데 (후니,리라,피글렛)모두 북미 현지인으로 이루어진 C9 2부 아카데미한테도 압도적으로 졌고, 10위인 100도둑은 아프로무가 가장 욕을 먹긴 하나 가장 연봉이 비싼 뱅도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1, 2, 3위 팀에서 한국인은 코장과 임팩트 단 둘인데 임팩트도 2, 3위 팀의 탑들 (리코리쉬, 브로큰 블레이드)에게 상당히 밀리는 상황이거든요.
19/04/13 02:56
싱가포르에서 유학생들 와서 가이드할 때 이야기하면서 느낀거라 주관적이긴 한데 외국 인식은 여전히 덥맆이 웨스턴 GOAT인 것 같아요. 페이커 덥맆 압도(...) 순으로 이름이 많이 나오더군요.
19/04/13 06:02
다른 팀들이랑 정규시즌을 한다면 볼것도 없이 리퀴드가 이긴다에 다 걸수 있는데
두팀 맞대결이면 임팩트가 자꾸 상대 탑 정글에 뚫려서 힘들어했기에 진짜 5:5라 봅니다.
19/04/13 08:52
누가 더 위대한 선수냐 하면 더블리프트라 생각하고 누가 더 롤잘하는(잘했던) 선수냐 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지만 더블리프트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북미판에서는 최고위엄 두선순데 TSM에서 한솥밥 먹을때 뭔가 못 이루었던 게 참 아쉽다면 아쉽네요. 롤드컵 4강 정도는 해볼만하지 않았나 싶은데... 결승예상은 그래도 TSM에 한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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