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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21:59
skt t1 2승 2패.
점늑과 퐁부가 도와준다면, 다전제 리그에서 skt가 기사회생할 가능성도 있네요. 어제, 오늘의 악몽을 잊고, 부활해주기를.... 인베 때 적 3명 있는 곳으로 무방비하게 걸어가다가 두들겨맞고 점멸 쓴 후 사망한 소나가 잊혀지지 않는 밤이네요.
19/05/11 22:00
킹존때는 라이엇공식소개였나요 거기서 한세트라도 질것인가 어쩌구저쩌구 설레발을 오지게 떨어놔서 충격이 더 컸던것도있음..
저도 조별리그에서 고전할때도 에이 그래도 올라가면 우승하겠지 했는데 져버려서.. 그리고 그전까지는 나갔다하면 우승이었으니 충격이 컸죠. 근데 롤드컵보니까 18년 LCK가 약한거였음..
19/05/11 22:04
조별리그에서는 6팀 중에 4위안에 못드는게 더 힘들다고 봐서... msi는 4강 다전제에서 잘하는게 중요하긴 합니다. 슼이 다전제를 잘하는 팀이니 그때까지 경기력이 올랐으면 좋겠네요
19/05/11 22:09
그러고보니 MSI 한국팀 준우승 할때 가장 욕먹은 라이너나 폼이 안좋다고 평가 받은 포지션 이 서포터 였는데요 이번 MSI 마타도 스킬샷이나 플레이 자체가 불안 불안 하던데..
19/05/11 23:32
당연한 말이지만, 저나 다른 많은 분들이 아직 조용히 있는건 SKT가 그래도 다전제에선 잘할꺼다 라고 생각해서인데.. 다전제에서도 이런식으로 3:0 셧아웃 나버리면 아마 모든 커뮤니티가 다 폭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SKT 지금 멤버에서 더 잘하는 팀 뽑아라해봤자, 굳이 따지면 탑 칸에다가 기인을 더하는 정도? 그정도의 진짜 작은 차이인데 그런팀이 해외 경기에 나와서 이지경으로 터진다면 LCK 그 어떤 팀이 나와도 답이 없다 라는 해석과 똑같거든요.
아무튼, 전 다전제에서 붙었던게 아니기때문에 판단은 4강까지 보고 내려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19/05/12 02:02
저도 다전제가면 잘할거라고 생각중입니다
이번 스프링도 그리핀한테 퍼펙당한경기 보고도 합 맞추면 이기겠네 생각했고 2라 그리핀전 보고는 우승 확신했습니다 이번 패배에 좌절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엄청 못해서 진건 맞는데 “아 이제 skt는 안되는구나” 이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19/05/12 03:04
개인적인 관점입니다만, 엑소더스를 기점으로 탑 티어 선수(혹은 유망주)의 대부분이 천천하지만 확실하게
LCK에서 빠져나간 스노우볼이 구르고 굴러 17~19시즌에 나타나는 게 아닐까 합니다. (LCK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팀에 있는 한국인 선수 포함해서 강한 팀을 꾸려보라 하면 한 보따리는 나오겠죠.) + 저 또한 판단을 유보하는 데에 동의합니다. 국제 경기 냄비잼으로 보는 것 맞긴 한데 지금은 심하게 냄비잼인 게 아직 그룹스테이지조차, 아니 1R조차 안 끝남... 남은 2R, (높은 확률로 진출할) 4강 등의 일정이 아주 끝나고 나서 이러쿵저러쿵 따져봐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8 롤드컵으로 흔히 말하는 4부 리그가 됐는데 이정도 결과가 뭐 어떤가 싶기도 해요. 엄밀히 따져보면 19시즌 현 LCK엔 과거의 영광만 남아있을 뿐 완벽한 도전자의 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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