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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 21:38
여태까지 LJL에는 대학과 리그를 병행해서 뛰던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아르바이트로서는 정말 짭짤한 소득이기도 하구요 크크 석사하면서 게임하던 정글도있었고.. DFM의 유타퐁선수도 대학다니면서 했었구요.
20/04/06 21:56
AXIZ 같은 긴축운영이 의미가 있는 경우는 두 가지인데...
1. 탱킹을 통해 포텐 높은 유망주의 수급이 가능 2. 구단의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음 1은 롤판에서는 성립하기 어려운 얘기이고 2도 LJL의 위상이나 규모를 생각하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얘기죠. 프랜차이즈로 얻어가는 수익이 얼마인지 모르니 저런 운영을 하는 팀의 의도는 잘 모르겠네요.
20/04/06 21:58
우리나라 IT업계는 대부분 게임계가 큰손이라 경쟁사에 프차로 들어오기 뭐하니 안들어올거고, 대부분의 대기업은 B2B기반이라 큰 메리트가 없고, 기존 프로구단들도 정리하는 상황이라...
소비재쪽이 유력할텐데, 어디가 뛰어들런지 궁금하네요.
20/04/06 22:14
저도 롯데를 생각했는데, 롯데의 유통업이 요즘 심각하게 죽을 쑤고 있으니...
배민이나 카톡같은 플랫폼사업자가 뛰어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20/04/06 22:17
저번에 피쟐때문에 펨코 알게되어서 펨코쪽 포텐터짐 거기글만 보는데..
거기서 이거 똑같은거 봤어요.. 두 사이트에서 연재하시는구낭.. 거기도 여기도 추천 누르고 갑니당
20/04/07 00:30
롯데나 현대같은 대기업, 카카오같은 it업계도 가능하지만 금융계에서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실제로 한화생명, 우리은행이 마케팅 효과를 많이보기도 했고요. 이런 보수적 측면이 강한 업계에서 젊은층을 잡으려고 많은 움직임을 보일것입니다금융같은
20/04/07 11:29
카카오는 이미 카카오 게임즈가 간접적으로 DRX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죠
작년에 뜬금없이 킹존 구단주가 바뀌나 싶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프차준비하고 있던것같네요
20/04/07 07:49
스타시절에야 운영비도 얼마안들고 큰부담이 없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약 큰기업 홍보팀이면 팀창단말고 대회 스폰서를 할거같아요.
20/04/07 13:04
LCK가 LCS나 LEC와 비교해도 뷰어가 비슷한걸로 알고 있고, 중국 시청자 수도 많으니 만큼 꼭 국내 자본이 아니더라도 중국을 포함한 해외 자본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기업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 굳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20/04/07 14:11
배민도 작년부터 적자라고 하고 요기요도 엄청 적자죠
배민이 적자 바꿀려고 요금제 바꿀려고하는거 같은데 업체들 쪽에서 난리치고 있어서 쉬운거 같지도 않고 게다가 여기 들어오면 할인 이벤트 같은게 사라질까봐 전 안들어오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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