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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9 18:47
저도 오랜 시간 하스를 즐겨 온 사람인데 고대신 시절의 덱이랑 현재 덱이 유사하다고 느끼셨다니 되게 신기하네요 덜덜
제가 느끼기에는 고대신 시절부터 카드 디자인 상 대격변이 최소 서너 번은 있었다고 봐서 그 시절 감성 느끼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복귀하신지 얼마 안 되었거나 최근 발매된 카드들의 숫자가 적어서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재밌게 즐기셨다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긴 합니다 크크 다음 달이면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는데 하스스톤이 여전히 매력적이시라면 확장팩도 한 번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크크크
23/03/19 18:54
아 제가 말씀드린 비슷한 덱은 컴퓨터가 추천해주는 견본 덱입니다. 제가 붙어본 분들은 스타일이 달랐습니다. 그래도 미묘하게 뼈대는 그대로인 덱들도 있더군요. 기계 법사, 멀록 흑마 이런? 물론 카드가 다양해져서 예전이랑 다르긴 했습니다. 카드에 특수 능력들이 어마어마하게 추가되어서 게임 중에 계속 설명을 읽다 보면 밧줄이 타더군요. 크크크
23/03/19 18:49
사실 중소과금러 입장에서 하기 나쁜 게임 아니었는데 (1년 30 정도 사용) 그 정도를 써도 내가 원하는 덱을 다 맞춰가며 게임을 못한다는 점이 아쉬워서 접었습니다.
점점 덱메이킹에 들어가는 가루가 많아지는 게 단점이었지, 게임의 재미는 아직도 있다고 봅니다.
23/03/20 12:28
하스는 그래도 키워드가 ('속공' 같이 기본으로 편입된 것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시즌 한정 이라서 세월에 비하면 그렇게 새로운 개념들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을 겁니다. 곧 사라질 것들도 있고. 이제는 매 4월마다 기본세트는 그냥 무상 제공하고 신규/복귀 유저들한테 퍼주는 것도 많아져서 예전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아지긴 했습니다. 등급제 바뀌면서 꾸준히 하면 전설 달기도 쉬워졌고. 반면에 직업이 늘어나서 더 복잡해진 부분도 있긴 합니다. 죽기의 룬컨셉은 덱메이킹에 적용되는 개념이라서 그냥 덱코드 복사해서 돌린다면 별로 신경 안 써도 되긴 합니다. (상대의 덱타입을 알려면 대충 알면 좋지만 몰라도 상관없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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