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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0 08:35
제가 생각한 거랑 켈린 <-> 리헨즈 정도만 다른데 저도 이부분은 고민 꽤 되더라구요 리헨즈가 블리츠 꺼내든 이후부터 한단계 강해진 느낌이었어서
23/03/20 08:39
T1 11111
젠지 322xx KT 2x332 디플러스 x3x23 그나마 여기에 균열을 내볼만한 선수는 바이퍼가 있겠네요. 3일전 게시물에서 에이밍보다 바이퍼가 서드표를 훨씬 많이 받았더군요. 저 개인적으론 에이밍에게 서드를 줘야한다고 댓글을 달았었지만요.
23/03/20 08:43
올시즌 에이밍이 엄청 안정감있게 해줬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선수 이미지가 있다보니-_-;; 이런 부분에선 좀 평가를 덜 받는 거 같기도 합니다. + 루나미 이슈...
23/03/20 09:51
쵸현진 케이스는 다시는 안 나올 것 같은 게 저 쵸현진 시즌 자체가 잠재적인 미래의 쵸현진 입장에서 어쨌든 팀을 잘 구해야 한다는 학습효과를 크게 줬을 겁니다. 저 경우가 또 나오려면 약팀에서 쵸현진급이 갑툭튀해야...
23/03/20 08:56
LCK는 묘하게 일처리 이상한 측면이 있단 말이죠.
3명까지 시상하는 투표에 3명까지만 뽑게 하는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이러면 소신픽이 너무 튈 수 있고 순위 줄세우기도 불분명해지거나 극단적이 될겁니다. 이전에 출전경기수 논란이 생겼을 때 아예 후보자격을 박탈해버리는 식으로 해결해버렸던 것처럼 이전에 대충 투표한다고 비판받았던 것을 이렇게 투표 하나하나를 튀게만들어 해결하려는 것인가 싶은데.. 전 솔직히 투표장수가 5장이면 확실한 포디움 대상자 제외하고 1,2장은 개인픽 소신픽이어도 괜찮다는 주의입니다. (발롱도르 같은 타 스포츠 투표에서도) 그 정도는 투표 시스템에서 충분히 소화할수 있게 만들어야지 이렇게 소신픽 나오면 튀게 조장하거나 나오기 어렵게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다고 글로벌 중계 쪽이나 선수쪽에서 소신픽이나 체감픽 안할것 같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특히 이슈였던 일부 미디어측 픽이야 눈치를 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23/03/20 12:38
음..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OOTP 게임을 하면서 MLB양대리그마다 따로 각15개팀 선수들 대상으로 mvp10장, 사이영상/구원투수상/신인상 5장, 포지션별 실버슬러거/골드글러브 3장씩 뽑는 정도의 투표를 하다보면 정신이 혼미해지긴 하는데 MVP와 포지션별(5개), 추가로 감독상 정도에 10팀 대상 5명이면 피곤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단적으로 이 게시판에서 LCK 좀 본 팬이면 조금 고민하면 꼽아볼 수 있어요. 난이도가 낮다고 봅니다. 오히려 3,4등이 애매하면 3등을 누굴 선택해야하는게 더 피곤할걸요. 5등, 경우에 따라서는 4등까지 애매하면 어차피 3등까지 시상이니 주관적으로 조금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쪽을 픽해도 큰 문제가 없을텐데요. 줄세우기가 의무도 아니고요. 지금껏 소신픽 심하게 보면 내맘대로픽 같은게 비판받곤 했던 이유는 그 픽 과정에서 1위수상경쟁자나 포디움에 들법한 선수에게 그만한 대우를 하지 않았고, 그 선정 이유도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5순위까지 꼽으면서 수상경쟁자는 대우해주면서 좀 다른 픽도 있었다면, 그걸 가지고 뭐라한 팬들은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몇몇 선수들 같은 경우 체감픽인가 싶은 픽이 좋은 이야기거리를 주었죠.
23/03/20 09:16
티원 올 퍼스트에 세컨서드는 젠딮킅 중에 누가 들어와도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즈-딜라이트가 좀 아쉽긴 한데 1라때 아쉬웠던것 도 사실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피넛-초비 사이 자간 좀 줄여주세요 작성자님..... 부탁드려요....
23/03/20 09:30
바뀐 투표 방식이 기존의 방식보다 뭐가 나은가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주최측의 집계 편의성이 조금 나아지는 거 말고 다른 장점은 못 찾겠는데 이걸 일관성이 있다고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23/03/20 09:51
역시 MVP는 케리아네요. 서폿으로 2연속 스프링 MVP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티원에서 케리아 다음은 제우스라고 생각하는데, 1위 케리아 / 2위 페이커 / 3위 오너를 뽑았네요. 전문가가 보는건 뭔가 다른듯..
23/03/20 10:09
이번 시즌 페이커 폼 너무 좋습니다.
미드 라인전 상수로 이기고 선로밍으로 봇압박->봇다이브 매 경기 숨쉬듯이 해주고, 슈퍼플레이도 숨쉬듯이 하고 있죠. 제우스 잘하긴 하지만 이번 시즌 탑은 스포트라이트가 갈 일도 없고 가서도 안되는 라인이라서...
23/03/20 10:13
이번 시즌은 서폿이 상당히 중요한 시즌 아니었나요?
실제로 서폿 PoG도 꽤 많이 나왔고 케리아가 이번 시즌 빛난 것도 이번 시즌 메타 덕이 크다고 봅니다.
23/03/20 10:18
서폿 POG는 케리아의 1300점 밑으로는 전체 16등인 리핸즈의 500점입니다.
베릴을 필두로 에포트, 라이프, 모함, 피터 등 동부권 서포터들의 기량부족이 지적되고 서부권조차 서포터들 무색무취하다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서포터 주목도가 적었습니다. (그나마 리핸즈의 카르마로밍, 블리츠선택만 기억됨)
23/03/20 10:21
애초에 서폿이 PoG 받는 일이 기존 메타에서는 더 드물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서폿 풀이 처참한 것과는 별개로, 메타 자체가 서폿의 영향력이 컸다는 이야기입니다. 애쉬같은 거 잘 다뤄서 POG 받는 서폿들도 꽤 있었구요.
23/03/20 10:42
유력한 올프로 세컨드로 꼽히는 켈린도 300점이라.... 천외천인 케리아와 2라운드에 블리츠로 300점 추가한 리핸즈를 빼면 타시즌과 큰 차이 없을 겁니다.
아.. 하나의 예외가 작년 서머인데.... 서포터가 유미/룰루/나미/레나타만 주구장창해서 이 때가 아마 극도로 서폿 POG가 적을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이 서포터가 중요하게 느껴지셨을 것 같네요.
23/03/20 10:45
원래 서포터란 포지션이 팀이 못하면 유독 더 못해보일 수 밖에 없다보니 (21스프링 케리아 제외....) 내려치기를 많이 받은 느낌도 있습니다.
23/03/20 09:54
집계의 편의성 말고는 5명 > 3명으로 줄일 이유가 아무것도 없죠.
선수마다, 포지션마다, 맡은 분야마다, 어느쪽에 가중치를 두는지 보는 것도 올프로투표의 재미인데 이걸 없애버리는군요. 허허...
23/03/20 10:30
이번시즌만큼 라인별 1위 고르는 게 논란 없는 시즌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크크
전라인 전부 1위는 티원이 맞는 거 같긴 합니다.
23/03/20 10:53
페이커가 POG포인트는 오너보다 300점 적은데, 총 득표수는 3표 정도 밖에 차이 안나더라구요. POG를 케리아와 오너가 쓸어담았음에도 페이커의 득표수가 높은건 그만큼 매경기 꾸준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팀상대로 POG 받은 비율이 높은것도 페이커가 큰경기에 강하다는걸 다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23/03/21 03:00
시즌 전체로보면 서드에는 당연히 들어가야죠
kt이번시즌 로스터보고 운영 누가하냐 소리 나왔는데 운영도 깔끔하고 영향력이 컸어요 임팩트 도르가 아니라 kt순위 올린 비중 높은 선수라 생각하는데요
23/03/20 13:13
리헨즈는 예전부터 시청자들과 관계자들 사이의 평가가 상당히 다른 선수라..... 팀은 잘했는데 리헨즈는 좀 꼬라박고 던진 편 아닌가? 싶은 판에도 pog 투표에서 두세표 받고 그런 경기들이 올해도 종종 있었죠. 뭔가 시청자들은 잘 캐치하지 못 하지만 업계사람들이 서포터에게 요구하는 덕목이 따로 있고 리헨즈가 그걸 잘 소화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23/03/20 22:48
엑셀 좀만 해봤어도 3명이나 5명이나 집계편의성은 별 차이 없다고들 생각하셔야 될것 같은데 ..
심지어 늘어난것도 아니고 줄어든거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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