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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09:16
T1 5인 퍼스트 축하합니다. 너무 뻔히 예상되는 결과기는 했습니다만 크크.
다른 건 대부분 예상 내인데, 페이즈가 서드인 건 좀 놀랍네요. 바이퍼보다는 확실히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에이밍보다는 약간 아래라고 생각했는데.
23/03/22 09:20
투표 결과 곧 나올테니 보면 알겠지만 셋이서 고루 나눠가졌는데 근소한 차이로 페이즈가 더 받은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페이즈가 쌩신인 데뷔시즌임에도 인상적인 경기력 보여준게 호평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바이퍼 에이밍은 이제 베테랑이니 기대치가 더 높을테고.
23/03/22 09:20
22 스프링: 전승
22 서머: 역대 최고 득실차 23 스프링: 올퍼스트 세 시즌 연속으로 LCK의 정규 1위팀이 역대급 기록을 보여줍니다. 그것도 서로 다른..
23/03/22 09:23
케리아가 이번 스프링 독보적이었어요. 모든 포지션에서요.
스프링시즌 MVP + POG 단독 1위 페이즈는 말 좀 나오겠다. 아니? 캐니언도 말 나오겠네... 다 KT랑 관련있네 크크
23/03/22 09:24
정글 서드가 2라 후반에 망한 캐니언 vs 1라 초반에 망한 커즈 구도라서 후반부 가산점으로 커즈가 될 줄 알았는데 캐니언이 됐네요.
아마 표 차이가 크진 않을듯..
23/03/22 09:24
커즈랑 에이밍이 밀렸네요. 페이즈 정도 빼고는 예상한 대로네요. 티원 빼고는 골고류 나눠 가져서 플옵이 너무 기대되네요.
티원 : 1 1 1 1 1 젠지 : 3 2 2 3 * 케티 : 2 * 3 * 3 디플 : * 3 * 2 2
23/03/22 09:25
팀 퍼스트는 누구나 예상했을테고
시즌 mvp도 뭐 케리아가 유력하긴 했으니 서드 원딜 페이즈는 아마 경합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소한 포인트차로 갈렸을듯
23/03/22 09:31
234위는 쵸비정도빼면 비빔밥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작년 캐니언 같은 푹 튀어나오는 선수가 없었다보니 올퍼스트 각이 나오긴 했지만 그거 제외해도 22스프링 티원보단 23스프링 티원이 더 강한 팀 아닌가 생각됩니다.
23/03/22 09:26
그런데 KT는 팀 순위에 비해서는 좀 저평가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디플보다 최종 순위 높고 후반기에 팀 성적 준수했는데 뭔가 올프로 순위는 애매하게 나왔네요.
+자료 찾아보니 팀 순위랑 같이 가지 않은 예시들이 꽤 많네요. 댓글은 유지하겠습니다.
23/03/22 09:32
티원은 2022년 모든 대회에 결승 갔는데 기세를 못 이어갔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크크. 물론 티원팬분들 눈이 높아서 만족 못하시는 거 압니다만.
23/03/22 12:16
작년은 솔직히 서머의 젠지나 결승의 듀렉스는 자연재해같은 느낌이었다고 봅니다. 젠지야 체급이 워낙 높았으니 그렇다쳐도 그 킹겐이 제우스를 그렇개 눌러버릴줄은... 바텀이야 베릴 케리아의 차이깨문에 듀렉스 바텀이 버티기가 되겠거니 하고는 있었는데 표식도 오너한테 안밀리고 준수하게 한것도 예상 외였어요.
23/03/22 09:37
작년 결승 끝나고 마구유시 방송이나 케리아 인터뷰 봤을 땐 선수들 본인이 느낀 것도 많아 보이고, 올해는 코치진도 그렇고 정단장도 그렇고 팀을 받쳐주는 체계가 좀더 단단해진 것 같아서 MSI나 서머시즌에도 계속 무시무시하게 있어줄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물론 이 팀은 결승을 가도 우승을 못하면 실패 소리 듣는 팀이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올해도 갈수록 지치려나 하는 걱정은 예전보단 적게 들어요
23/03/22 09:29
서드에서 커즈캐니언 / 에이밍페이즈바이퍼 가 경합이었다고 생각했는데, kt는 양쪽 모두에서 서드 못 들었네요. 좀 아쉽긴 한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플옵 잘했으면 하네요
23/03/22 09:35
올프로 투표 결과가 반드시 팀 순위를 따르지 않는다는 점이야 2021 한화 쵸비가 팀 성적 8등 박고도 서드에 든 이후로는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봐서 크크. 선수들 이름값에 따라 투표가 다소 편향되는 경향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대신에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못하면 여지 없이 탈락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예를 들어 바이퍼).
23/03/22 09:36
일단 3등 팀에서 셋, 4등 팀에서 셋 으로 동수고요.
만약 페이즈를 에이밍으로 바꾸면 2등 팀에서 셋, 3등 팀에서 넷이 됩니다. 픽도 예상외지만 못 줄 정도는 아니다 분위기지 딱히 엄청나게 비합리적으로 결과가 나온 건 아닌 것 같은데요...
23/03/22 09:39
4등 팀에서 3명 3등 팀에서 3명 나왔고
팀성적과 별개로 뽑는 게 올프로의 취지이자 의의인데요 이런 사람들 보면 올프로 왜 필요한가 싶어요 그냥 팀성적 순서대로 T1 전부 1등 젠지 전부 2등 KT 전부 3등 하지 뭐 하나 맞는 말이 없으시네요
23/03/22 09:44
리핸즈를 못 봐서 셋을 둘로 쓴거 외엔 딱히 뭐가 틀렸다고 맞는게 없다는건지? 본인도 눈이 침침하신지 맞는 말을 잘 못 하시네요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3/03/22 14:16
라인마다 비중이다르고 메타가 다르고 선수 폼이 다른데 대충 자기가 이해할만큼 단순화시켜서 이게 맞냐 이러고있으니
진짜 갑갑할정도로 단순무식한 시선이죠. 근데 이런 사람들이 목소리는 큼..
23/03/23 20:19
그래서 어제 오늘 경기는 보셨는지? 보는 눈 좀 더 다듬으셔야 할거 같네요. 대체 누가 무식한건지? 제가 옳았던거 같은데요 크크크크
23/03/23 21:03
올프로는 정규시즌 보고 뽑는건데 뭘로 뽑는지도 모르면서 굳이 하루 참았다 플옵 경기보고 와서 댓글 다는게 무식한거 맞네요
찌질한건 덤
23/03/22 10:17
뭐 투표가 밀집되면 바이퍼 에이밍이 나누다보니 페이즈가 받은것일수도 있는지라... 이렇게 크게 비난하실것 까진 없지않나 싶네요
23/03/22 12:06
그럼 애초에 투표할 때
1등 팀에서 a명 2등 팀에서 b명 3등이하 팀에서 c명을 뽑되, a>b>c이어야한다 요런 지침이 있어야겠네요..?
23/03/22 09:57
이번시즌 kt가 올프로 결과보다 더 잘했다 생각해서 아쉬움에 공감하는 바이나, 이게 1위팀 정도 빼면 팀순위 비례로 안나오는 일이 생기는 게 엄청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작년 4위팀이었던 DK는 올프로에 한명도 이름을 못 올렸지만 5위팀이었던 KT는 서드에 두명 이름을 올렸습죠..
23/03/22 20:23
무슨 소리세요? 올 시즌 젠지 정규 2위에 3223x인거 안보이세요?
20 섬머 DRX 2위 - XX232 20 섬머 GenG 3위 - 32313인데요? 20시즌에는 롤 안보셨나보네요 흐흐
23/03/22 15:50
무슨 소리에요 칸나 쇼메보다 커즈 에이밍이 더 잘했다고요. 전자 둘은 3등과 격차가 큰 4등 혹은 그 이하, 후자 둘은 3등과 근소한 차이의 4등이요. 그리고 바스켓이 산수 아닌것처럼 롤도 산수 아니에요.
23/03/22 19:17
그 순위에 없는 멤버끼리 비교 했을때 훨씬 잘하는 커즈 에이밍이 순위에 든 4등팀 동라인 보다도 훨씬 잘했는데 순위에 없는게 문제라니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23/03/24 13:37
계속 이상한 소리 하는데 누가 세컨이고 써드고 그런 말 한적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332 3등 223 4등 되는 이유 알려드렸잖아요.
23/03/22 09:37
뭔가 작년엔 잘하기도 하지만 온몸 비틀어서 꾸역승 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컸다면
이번엔 너네 할수 있는거 다 해봐~ 하면서 그냥 찍어눌러버리는 느낌이 드네요
23/03/22 09:38
데프트 세컨드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캐니언 페이즈 써드는 좀 어이가 없긴 하네요.
커즈랑 에이밍이 올프로에 아예 없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거 같은데
23/03/22 09:53
저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커즈는 리신이 1티어인 지금 리신을 못쓰는 것이랑 매판마다 기복이 너무 심해여. 페이즈는 에이밍과 좀 고민되긴 하나 팀 순위가 더 높은 페이즈 줄 것 같음.
23/03/22 10:02
그렇게 치면 피넛도 지금 육식 못쓰고 막판에 기복심했고 그냥 핑계입니다
커즈가 기복 심하다고 하는데 저점뜬 경기 오히려 피넛 캐니언보다 적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팀내 역할과 비중을 감안했을때 써드에 안들어간건 좀 양보해서라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에이밍이 안들어간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페이즈 1라때 박은거 생각하면 그냥 수련회메타 라는거 말고는 설명이 안됨
23/03/22 10:09
피넛은 얼마전까지 엘리스로도 캐리했는데 육식을 못 쓴다는 건 조금 억까 같네요. 요새 팀 차원에서 가자미롤 하려고 마오카이 같은걸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 피넛이 육식을 못했던 적은 없습니다.
23/03/22 09:44
참고로 올프로 투표가 팀 성적과 같이 가지 않았던 예시는 많습니다. 당장 22서머에도 팀순위로는 담원 4위 KT 5위인데 담원은 올프로 없었고 KT는 탑 써드 원딜 써드 받았습니다. 팀 순위대로 올프로 줄 거면 애초에 투표를 하는 이유가 없겠죠. 각 라인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상이 올프로라서, 23스프링 티원처럼 압도적인 경우가 아니면 팀 순위와 반드시 비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3/22 10:41
조그만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걸 가지고 따지는 게 좀 이상하죠.
표가 갈려서 결국 납득이 안 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토로하는거라면 모를까...
23/03/22 09:44
대충 원딜서드가 표가 갈린거같은데 에이밍 / 바이퍼 / 페이즈 모두 초반이나 후반부 아쉬운건 비슷하다 치면
여기서 신인가산점이라기보다 순위가산점이 들어간 느낌이네요. 그리고 대충 보니 1. 꾸준한 퍼포먼스 2. 팀성적 으로 나뉜 느낌이네요. 1이 비슷하면 2로 나뉜 느낌
23/03/22 10:41
그리고 확실히 퍼포먼스만 확실하면 강팀/인기팀 가는게 리턴은 확실하네요.
팀성적이 비교적 덜나와서 였을지 모르지만 DRX케리아는 잘하지만 역천괴라고 하면 비꼬거나 인정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팀가서 퍼포먼스 보여주며 성적까지 잡으니 모두가 인정하게 만드네요. 대단한 선수입니다 정말..
23/03/22 09:46
팀성적이 무슨 올프로 자리권이라도 되나요
할당해달라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올프로 뽑는 취지랑 정반대되는 떼쓰기는 왜 자꾸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뭐 한명도 안들어가있다 이런 것도 아니라 한자리 더줬다 덜줬다 가지고 저러는 걸 보면
23/03/22 09:46
대체로 납득이 되는데(캐니언도 사실 이제 폼 많이 박아서 커즈라고 생각되지만) 페이즈는 제가 못 보는 뭔가가 있는건지 2라와서 많이 나아졌어도 써드까지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23/03/22 09:46
티원은 개인기량도 좋지만 팀판단 측면에서 +@가 있는 것 같긴해요.
세트를 다 모으면 세트효과와 더불어 능력지가 오르는것 같은
23/03/22 09:46
올프로 논란 보면서 생각했었는데, 페이즈 써드가 말이 안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은 드네요.
정규시즌 킬 수 1위가 팀에서 밀어줘서 나오는 수치만은 아니고 초반 라인전 문제는 티원전 이외에 나온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3/03/22 10:32
사실 오히려 티원전은 라인전 괜찮고 한타때 메롱했던 기억... 1라 초중반에 라인전이 터진건 별로 없지만 좀 밀리던게 많던건 맞긴하죠
23/03/22 09:49
무슨 1위팀도 아니고 3,4위팀이 233, 223 뽑힌건데 우리 순위가 높은데 왜 올프로는 더 낮음? 이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나요?
23/03/22 09:50
퍼스트 중에서도 케리아 페이커가 독보적이고, 쵸비처럼 서드와 차이 꽤 나는 세컨이 있는가하면 서드와 비등비등한 세컨도 있는 것처럼 같은 올프로라고 편차가 동일한 게 아니죠. 그리고 올프로 못 든 선수들 사이에도 엄연히 퍼포먼스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런 건 싹 다 무시하고 올프로 순위 합산이 곧 팀 순위여야 한다고 따지면 어떡합니까. 그 차이가 너무 크다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닌데..
커즈 에이밍 서드 못 들어간 게 많이 아쉽고 거기에 대한 팬들의 불만은 당연히 있겠지만, 이 둘이 서드와 별 차이 없는 4위라고 생각하면 딱히 엄청 이상하게 나온 것도 아니죠.
23/03/22 09:52
개인적으로는 이래서 투표를 5위까지 받던걸 3위로 줄인 게 참 아쉽습니다. 관계자들의 생각이 같아도 훨씬 많은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발표할 수 있었을텐데.. 물론 5위까지 뽑는 거 자체가 투표자 입장에선 좀 힘들겠지만요 ㅠ.ㅠ
23/03/22 09:51
순위가산점이라기엔 뎊트 캐년이 이상해져서
그냥 전반적으로 딮기 고평가가 깔려있다고봅니다. 근데 한 시대를 풍미하는 강팀이면 그럴수도있겠다라고는 봅니다.
23/03/22 09:52
투표 상세내역이 나와 더 정확히 알겠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폼이 케이티가 디플보다 좋아보여서 티원이 혹시 플옵에서 디플을 고르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만약 이번 올프로 결과가 선수 및 감독에 의한 영향이 컸다면 그냥 역사대로 젠지에게 디플을 던져줄것 같네요 크크
23/03/22 09:59
234등차이가 확연히 많이 나는것도 아니고 맞대결에서 발린거야 투표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길 요소가 아닐 가능성도 많은거라서...
23/03/22 10:03
팀순위랑 올프로 순위랑 왜 매칭이 안됨??...이라고 보는
롤알못들이 펨코에서도 여기에서도 보이네요 다른점이라면 여기는 댓글로 끝난다는거고 펨코는 글쓰고 어그로 분탕질을 한다는거고
23/03/22 10:06
저는 맞대결 도르도 그냥 참고사항이지 반드시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올프로의 취지는 스플릿 전체 경기력을 보는거지 맞대결에서 누가 이기고 졌는지를 따져서 먹이사슬로 정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팀간 대결에서는 선수가 잘해도 팀이 지는 경우는 충분히 있어서 맞대결 이긴게 순위가 더 높아야 하는 근거가 되기에는 좀 애매하죠.
23/03/22 10:12
T1이 아슬아슬하게 1등한것도 아니어서 성적상으로는, 퍼스트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고
이런저런 얘기가 있었지만 세컨이나 서드도 큰 틀에서는 대충 맞지 않나 싶네요.
23/03/22 10:12
저는 납득되는데 모두가 납득되기에는 1% 미만으로 아쉬운거 같네요. 젠지보다 KT가 '등수'가 미묘하게 낮다던가, DK에서 몇몇이 등수가 높다던가. 근데 뭐 미세한 거죠. 그정도는 그냥 플옵에서 실력으로 보여주면 될듯요.
23/03/22 10:13
페이즈 3위가 의외이긴 한데 바이퍼 에이밍이랑 3파전이었을거 같네요. 페이즈는 당연히 신인 가산점 있었다고 보고, 바이퍼는 리그 초반에 부진했던 거 + 명성만큼은 아니었던게 마이너스 요인, 에이밍은 루시안 전패가 컸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에이밍이 가장 안정적으로 잘 해준 시즌이긴 한데 막상 2라운드 기준으로도 플옵 상위권(T1, 담원) 바텀 상대로 라인전부터 다 진 것도 팩트입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이건 꽤 많이 마이너스 요인이죠. 물론 페이즈는 신인 가산점 없었으면 분명히 1라운드~2라운드 초반 라인전 약세때문에 의아한 픽이었다고 봅니다만, 에이밍이나 바이퍼도 기준에 따라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그렇게까지 이상한 결과는 아닌거 같아요.
23/03/22 10:18
맞대결 도르 같은건 NBA처럼 양대리그 일때나 신경쓰는거지 단일리그에서는 팀 순위 높은게 장땡이죠.
KT에서 올프로를 못 탄 커즈, 에이밍 같은 경우는 특정 챔프를 못하는 것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커즈는 리신으로 끔찍한 모습을 보여줬고, 에이밍의 루시안도 전패카드 였죠.
23/03/22 10:22
기준이 조금씩 달라도 딱히 이견이 있나 싶을 정도로 무난하네요. 그나마 페이즈가 의외인데 에이밍 바이퍼 페이즈가 다 비슷했으니 큰 문제 없는 듯
23/03/22 10:23
kt와 DK를 단순히 인상평가 해보면, 정글 미드는 둘이 거의 비등비등, 바텀은 DK의 약우세, 탑은 kt의 우세 정도로 느껴지는데
이걸 바탕으로 주먹구구식 셈법하면 팀 순위도 kt>DK라서 맞고 올프로도 커즈 에이밍이 아쉽게 밀렸다는 가정하에 납득되는 범위라고 생각됩니다. 막상 세부내역 뚜껑 열어보니 포인트로 따졌을 때 커즈 에이밍이 저 아래에 있거나 하면 충분히 불탈만한 거리겠지만요.
23/03/22 10:24
1-2-3 이라고 실력차이가 1-2-3인것도 아닌데다가, 개인실력의 합이 팀 실력이 되는것도 아니고, 순위에 없는 4~10위간 실력차이도 고려하면 더 말할것도 없죠. 이걸 굳이 설명까지 해야 되나 싶습니다. 누가 더 잘했니 얘가 더 못했니 소리는 그나마 건강한 얘기였네요 진짜
23/03/22 10:37
근데 사실 그런 화제성 때문에 만든거긴 합니다(?) 놀긴 놀되, 롤붕토론같은 콘텐츠가 없어질 정도가 아닌 잠깐 즐기고 넘기면 될듯요.
그리고 퍼스트 세컨드가 중요하다 해도 결국은 플옵 성적과 이로 인한 롤드컵 진출 여부가 모든걸 결정지으니까요.
23/03/22 10:45
음 저는 바이퍼, 에이밍 둘이 서드 경쟁하고 페이즈는 그둘보다 살짝 아래 아닌가 생각하긴 하는데
데프트가 꽤 확고한 세컨 픽이었던 점과 위에 다른 분들이 얘기하신 것처럼 베테랑인 바이퍼 에이밍 둘이 표 갈라먹는 와중 신인 페이즈가 이득 본 구도라고 생각하면 3점 먹는 게 살짝 영향은 있었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생각입니다. 투표인원이 40명 정도라고 알고있거든요. 큰 영향이라고 쓴 건 오버긴 했네요. 별개로 사실 조나의 픽은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특별히 이상할 건 없는데 다 모아놓고 봤을 때 논리가 이상했던 거라서.. 페이즈 세컨만 놓고 봤을 땐 딱히 비판받을 이유는 없죠.
23/03/22 10:59
그냥 어려운 팀 활약도르 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반기 젠지가 어려운 팀이었던 것도 맞고 한화는 지금도 어려운 팀이고 페이즈도 올프로 원딜 중에서는 어려운 서폿이었고
23/03/22 10:37
젠지와 페이즈가 생각보다 이상한 팀과 선수인듯... 다들 라인전 약하다고 하는데 피퍼블은 없고 듀오킬 순위도 매우 높음.
이번시즌 봇라인 스노우볼이 어마어마한 메타라서 봇이 초반에 말리면 무기력한 경우도 많고 그래서 팀들이 봇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오너도 기본 패턴이 봇에 자주와서 봇 박살내고 케리아랑같이 돌아다니기죠..) 그럼에도 DPM도 한동안 1위였고 킬은 전체 1등임... 그럼 잘하는 원딜 맞는거 같기도 하고... 젠지의 원딜 육아방법은 뭔가 다른건가?? 싶어요
23/03/22 10:46
페이즈/딜라이트 듀오가 , 특히 페이즈가 신인이라는 특성과 덜 선호하는 픽이 있어서 밴픽에서 젠지가 많이 도와주고 정글미드가 생각보다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었는데, 그걸 감안해도 퍼포먼스가 꽤 좋았죠. 사실 바텀 밴픽도와주고, 정글/미드가 바텀 라인전 도와주는건 다른팀들, 압도적 1위팀인 티원도 하는거라서 엄청나게 특별한게 아니기도 하구요.
다른 스포츠판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롤판은 몇경기 본 이미지 + 내가보는팀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어서 프레임이 굳혀진거지 충분히 상위팀에 어울리는 퍼포먼스였다고 봅니다.
23/03/22 10:42
약간 이변은 있는데 말이 안되는 수준은 결과는 아니네요.
그저 제가 생각한것보다 페이즈 평가가 높구나 생각만 듭니다. 사실 시즌초에 고전했지만 2라운때는 잘하긴했죠
23/03/22 11:00
페이즈 서드는 1라때 라인전 고전했던게 유틸폿 메타 챔프폭이슈 영향이 크다고 봤던 것 같네요.
그런 시선에선 원딜이 라인전 책임에서 자유롭긴 하죠. 실제로 서폿 메타 바뀌자마자 라인전도 날아올랐구요.
23/03/22 11:05
미세하지만 페이즈 보다 에이밍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팀성적이야 한끝차이이고 굳이 따지면 신인 가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밍은 실력적인 면보다 구마유시롤이 되면서 역할에 비해 주목을 못받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KT가 안정화가 되는게 에이밍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3/03/22 11:14
개인적으로는 커즈 서드, 에이밍 서드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kt 팬들은 좀 섭섭할 수 있어도 무난하네요. 바이퍼 서드면 좀 납득 안갈거 같은데 페이즈 정도면 후반기 활약으로 충분히 받을 만하죠.
23/03/22 11:24
에이밍 전체 10표 받았네요. 세컨에 1표 서드에 9표. 관계자들 평가가 박한 걸 보면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별로 인상적이지는 않았나 보네요.
23/03/22 11:34
조나스트롱은 Observer 라는 명칭으로 이미 들어가있고 Live OPS Producer 이분은 다른 분입니다. 아마 리그 운영 전반 담당하시는 분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23/03/22 11:30
페이즈 퍼스트 2표 / 세컨 8표 / 서드 9표
바이퍼 퍼스트 3표 세컨 3표 서드 7표 에이밍 세컨 1표 / 서드 9표 던데 페이즈랑 바/에 격차가 좀 많이 났네요 올프로 점수로 따지면 페이즈=바이퍼+에이밍이네요
23/03/22 11:36
밑에서 다불타서 여기선 좀 덜불타겠네요.
개인적으론 (리그를 지배하는)1등팀과 2등팀 차이가 2등팀과 10등팀 차이보다 더 크다고 봐서 퍼스트아니면 크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깐요.
23/03/22 11:36
페이즈 에이밍으로 싸우던게 무색하네요
세부내역보면 페이즈는 압도적으로 표를 잘 받았고 에이밍은 바이퍼에게도 밀림.... 대체 스크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인가
23/03/22 11:38
결과 까보니 커즈 에이밍, 특히 에이밍이 생각보다도 표를 못 받은 것 같긴 하네요.
kt가 너무 저평가 받는 거 아닌가 싶은데 팬 분들 많이 섭섭하실듯..
23/03/22 11:48
퍼스트가 기인 자리인가 싶습니다. 비디디,에이밍 들어갈만한 곳도 자리가 비어져있으니.. 자팀 못 뽑는 룰 숙지가 덜됐거나 자팀 선수들을 리스펙해서 비워뒀거나..
23/03/22 11:45
아랫글에서 댓글 달려다 삭제되서 말았지만... 기준이 뭐든 간에 개인의 성향에 따른 튀는 투표는 언제나 가능한거고 그거 걸러내고 오염도를 줄여서 표준적 결과를 추출하기 위해서 시스템이라는게 작동하는거니까, 너무 개개인의 튀는 투표 자체에 집착할 필욘 없지 않나 싶네요 그러다가 결과 자체가 오염될 정도가 아니라면... 물론 조나처럼 방송에서 언급해버리면 불탈수밖에 없겠지만
23/03/22 11:50
전 에이밍이 페이즈보다 미세하게라도 개인기량이 좋았다고 봅니다.
만약 젠지 에이밍<-> KT 페이즈 스왑해서 스프링을 치렀다면 에이밍이 지금보다 평가 높고 페이즈는 지금보다 평가 훨씬 낮았을 걸요...
23/03/22 12:04
에... 그러니까 라인전 단계에서 팀지원받고 한타 잘하는 원딜 vs 희생하고 서포터 상체 올려서 자원 몰아주는 원딜이라는 '역할'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선수 평가는 개인기량과 별개로 거기에 지배받는 면이 있다는 겁니다
23/03/22 11:50
예상했던 퍼스트 득표율이 그대로 나왔네요. 크크
제우스 케리아 만장일치 페이커 9할 오너 구마유시 8할 그리고 선수들 픽 좀 늘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적은데다 분포도도 좀.... 탑 1명 정글 4명 미드 2명 원딜 2명 서폿 1명 3/3/3/3/3 해서 15명 아니면 통크게 4/4/4/4/4해서 20명이 투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시즌이야 변수가 너무 적긴했지만 (퍼스트가 고정이라) 난잡해질 때에는(?) 포지션별로 투표성향 갈리는 거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23/03/22 12:01
???? 그렇네요??? 퍼스트에 기인 넣어서 취소당한건가....? 그렇다면 완전 트롤인건데...
게다가 자세히 살펴보니 DRX감독과 농심감독, 그리고 라스칼은 기권이네요????? 이게 맞나...?
23/03/22 12:04
전부 투표 안한 그 세 사람은 집계에서 완전히 빠졌으니 만장일치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리헨즈는..
근데 정작 커즈는 아예 투표도 안 해줬더라구요. 팀원들을 위해서 그런건지 그냥 재미로 저런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23/03/22 11:51
아름답고 깔끔한 정배 표만 있길 기대한다면
지구상에는 존재 하지 않아요. 경기를 많이 못봐서 피지알 반응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페이즈가 좀 뜬금포같네요.
23/03/22 11:57
아름답고 깔끔한 정배 표만 나오면 오히려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부 압력같은게 있었던건 아닌지 크크.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 뽑을 때도 트롤픽 엄청 나오는데 스포츠 투표야 뭐.
23/03/22 11:55
납득되는 결과인데 세부내역에서 심각하게 튀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누군가의 커리어와 연봉이 걸려 있는 일인데 제발 장난 좀 안 쳤으면 좋겠네요.
23/03/22 12:02
리헨즈는 뭐하는 짓인지 ..
룰도 숙지 못하고 자팀선수 썼다가 무효로 뜬거면 반성해야 하고 알면서도 저 짓거리 한 거면 .. 말도 하기 싫네요
23/03/22 12:00
페이즈 개인기량이 3위 경쟁할만한가? 는 동의합니다
근데 페이즈 써드 수상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 거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초궁예입니다만 젠지 원딜에 에이밍 바이퍼까지 안가도 헤나 엔비 정도면 써드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3/03/22 12:02
페이즈 저평가가 심하다고 봤는데, 분위기보니 우승해도 납득 못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요.
신인 + 퍼포먼스 적으로 임팩트 주는 장면들 너무 많았고 + 못컸는데도 자기역할은 잘해주는 원딜 -> 이제는 바텀 캐리 전략으로 후반 맡기는 것도 가능한 원딜이라고 봅니다. (원딜을 못믿으면 미드가 탱커 못고를 거라고 봐요) 키워줘도 던지거나 먹은만큼 못하는 원딜들 수두룩해요. 다만 본인 주도로 팀을 이끌어갈 수 있냐, 라인전이 아주 쎄냐 이런 부분은 많이 부족하다고 보구요. (아직 구마유시 데프트한테는 못비비는 부분) 개인적으로는 현 폼은 에이밍과 비슷한 급으로 보는데 신인 버프로 약간 우위. 바이퍼보다 후반 믿을맨 역할은 아쉽지만 팀순위로 약간 우위. 이렇게 봐서 3위 적당한 것 같네요.
23/03/22 13:02
후반기 페이즈는 멋졌는데 요 평가가 한시즌동안의 퍼포먼스에 대한 평가라 전반기 페이즈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정둔가.. 싶어서 납득이 안되는 분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해요
23/03/22 12:06
투표목록을 봤는데 튀는 투표들도 그냥 '재미있다'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뭐. 어제 조나스트롱 사태는 조나스트롱 본인이 근거라고 대는 것들이 자가당착이었던 게 더 문제지 꼴픽은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고, 그것때문에 열린 싸움판과 어그로꾼들이 짜증났을 뿐, 꼴픽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죠. 그렉 매덕스 같은 선수도 명전 만장일치가 안 나오는 세상에.
벵기의 페이즈 고평가는 의외고, 리헨즈는 못줄바에야 빈칸으로 두겠다는 심산인건가? 싶어서 흥미롭고, 씨맥은 역시나 쵸바를 퍼스트로 꼽았네요 크크
23/03/22 12:06
대체 이게 뭐시여? 싶더라도 선택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반대로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도 선수 커리어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면이 있으니 그만큼 좀 신중했으면 싶구요. 워낙 판이 좁고 팬들과 관계자들의 거리감이 가깝다보니, 팬들의 비판 내지는 소위 불타오른다고 표현하는 날선 비판+비난세례가 관계자들에게 그만큼 직격타로 다가가는 면이 있고, 여기에서 야기되는 후폭풍을 경험한 까닭으로 관계자들의 견해에 대한 비판이 꺼려지는 분위기가 생기는게 가장 아쉽습니다. 그래도 결국 관용이 우선이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게 정말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라도 말입니다.
몇몇 사람들의 픽은 납득이 안되지만 그러려니 한다면, 제일 어이가 없는건 미기입 혹은 공란 투표가 왜 아직도 존재하는가입니다. 올프로 제도도 어느 정도 자리잡은지 오래인데 아직도 이런게 나온다는게... 기권이나 항목을 채우는 자유가 보장되는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러면 굳이 고심끝에 선택을 해서 항목을 채운 투표권자들은 뭐가 됩니까. 이부분은 좀 개선이 됐으면 싶네요.
23/03/22 12:06
페이즈 바이퍼 팬들 유난에 경기력에 비해 저평가 심하다고 느꼈는데 페이즈가 올프로까지 먹을 줄은 몰랐네요. 크크 축하합니다,
그리고 표 깔끔하게 안 나왔다고 해당 관계자 쫒아다니면서 심술부리는 모습은 이제 좀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23/03/22 12:17
페이즈에 대한 평가가 좀 이해가 안가는 면이 있어서 불판에서도 몇번 견해를 구해보기도 했는데... 아무리 봐도 저평가 맞는거 같습니다. 1라때 아쉽다고 해도 무슨 최하위권이니 이런 소리는 이게 맞나 싶긴 했죠. 아무리 낮게 봐도 1라 기준으로도 엔비, 에이밍과 대등한 정도라고 보이는 수준이었는데, 도피쵸가 잘하는 건 맞아도 너무 좀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던 분들이 몇몇 있어서... 2라 기준으로는 딜라이트가 맞는 메타가 오니까 덩달아 페이즈도 더 날개를 달아서 거의 세컨드를 겨룰만한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에이밍은 1라 초반 정도를 말고는 전체적으로 괜찮긴 했다고 보는데 페이즈가 도피쵸라인의 버프가 있다손 치면, 에이밍도 기커비리 라인이 있죠. 그런거에 비해서는 페이즈보다도 챔프폭 문제가 더 컸고 인상적인 장면도 딱히 우월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KT는 커즈가 서드에서 밀려난게 좀 아쉽지 않나 싶네요. 캐니언의 1라운드 고점만큼의 기량이 커즈에게서 보이지 않았긴 하지만 1-2라운드 평균치는 커즈가 더 좋았다고 봐서.
23/03/22 12:22
맨날 바텀을 밴픽에서부터 라인전까지 봐준다는데 리얼 궁금한 게 이번 시즌 안 그런 팀도 있었나 싶고.
젠지는 정작 탑에 관여를 많이 하는 팀이죠
23/03/22 16:21
저는 GDB님의 바텀밴픽을 보면 속이 터지는데 뭘 밴픽에서 봐줬다는 건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페이즈-딜라이트가 이번시즌에 바루스애쉬랑 몇번이나 맞라인을 섰는데 부들부들
23/03/22 12:08
트롤표 친목표 나오는 걸 방지할 수 없으니 모수를 늘려서 그 영향을 줄이자는 말은 당연한 건데, 어쨌든 장난식으로 주는 과한 트롤표 친목표는 욕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씨맥이야 뭐 친목점수 준 거 아니냐는 게 그냥 킹리적갓심일 뿐이니 그렇다쳐도 리헨즈처럼 공란에 본인 팀 선수들 써낸 거 아닌가 싶은 표나 DRX, 농심처럼 아예 공란인 건 책임감이 너무 없는 거죠. 댄디도 서드에 바이퍼 써낸 거 아닌가 의심되고.. 그리고 캡틴잭처럼 혼자 유독 튀는 표가 보이는 사람들은 전문성에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지요. 그게 싫으면 팬들에게 자신의 투표 이유를 잘 설명해서 설득하면 되는 거고요. 솔직히 조나는 표만 놓고 봤을 때 특별히 튀는 편은 아닌데 굳이 자기가 먼저 이상한 논리 펼치면서 팬들 머리에 물음표 띄워버린 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23/03/22 12:12
저도 가장 문제가 되는건 특정인들의 헛웃음 나오는 투표보다도 말씀하신 공란 투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게 제일 생각없는 짓 같습니다. 올프로 초창기에 장난식으로 투표했다가 욕먹은 관계자나 선수들이 한둘이 아닌데 왜 아직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3/03/22 12:18
저는 처음 대충 볼 때 한 팀 싹 비워져 있길래 혹시 브리온이 LCK에 항의하는 의미로 비워둔 건가 싶었어요.
근데 DRX랑 농심 감독이더라구요. 이게 대체 뭐하는 건지 크크
23/03/22 12:10
개인적으로는 꼴픽 + 그걸로 뭐라하는 대중들(인신공격은 하면 안되는건 당연!!)까지 다 합쳐서 재미인거 같아요.
23/03/22 12:12
소신픽/특이픽은 조나처럼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져 헛소리 인증하지 않는 한 뭐라할 이유 없죠
하지만 리헨즈/댄디처럼 룰 숙지를 못한건지 알면서 트롤짓 하는건지 모를 인간들은 투표권 박탈했으면 좋겠네요 남들은 우리팀 선수 리스팩 안해서 다른 팀 선수들로만 투표한답니까? 기권한 사람들도 특별한 사정 없는거면 책임감 없는 짓이고
23/03/22 12:12
기권표는 진짜 석 나가네요.
그럼 이제 올프로 순위권에 드는 팀들은 자기 팀 투표 못하니까 팀원의 올프로 유리함을 위해서 기권해도 됩니까? 기궈표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황당합니다. 본인이 안하겠다고 고사한다면 라이엇이 다른 사람에게 투표권을 넘겼어야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대체... 스포츠에서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데 저걸 저렇게.... 허허
23/03/22 12:47
그렇게 믿고싶으면 믿으셔도 되는데요, 근거만 자기는 느낌으로 혹은 라인전에 큰 비중을 두고 뽑았다 했어도 이정도로 불탈일은 없었을겁니다
23/03/22 12:54
근거가 어이없다고 믿고싶은거겠죠 이미 인신공격을 내뱉었으니까
말꼬리 하나하나 잡아서 비난해놓고는 이제 와서 정정당당 행세하는 거 참 그렇네요 올프로 하나에 선수연봉이 바뀌고 소중한 한표한표라고 하셨으니 다른 어이없는 올프로 픽들도 그렇게 열내면서 비판 좀 해주세요 크크
23/03/22 12:32
작년에도 빅라 카엘로 엄청 난리나다가 김목경이 빅라 저격픽한 걸로 드러나서 머쓱타드해진 적이 있죠
투표 하나하나 따지면 끝도 없어서 큰 흐름으로 생각하는 게 맘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23/03/22 12:23
솔직히 저는 페이즈야 말로 우지과라고 봐서 엄청 기대하는 유망주인데 서드는 조금 과한면이 있긴 합니다
결국은 막판 잘했다도르가 작동을 하게 된다니까요 에이밍이나 바이퍼가 받는게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이 둘 퍼포가 애매한면이 있고 팀 성적이 또 애매한 선수도 있다보니 뭐… 이게 뭐 하이브리드 서드 급으로 어이없거나 하진 않네요 충분히 잘했으니까요
23/03/22 12:28
내년부터는 뭐 그냥 다 익명으로 해야.... 본인의 상식과 조금만 벗어나면 개념없다고 욕부터 박고 시작하니.....
23/03/22 12:37
저도 최소한 경기 MVP 방식 정도로 익명성은 보장해서 한명씩 궁예질하고 인민재판하는 하는 의미없는 분쟁은 없애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조나처럼 자기가 자신있게 까놓고 욕먹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23/03/22 12:31
조나는 욕먹은거 좀 억울할만도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조나보다 의외인 평가도 많을건 기정사실이었고, 관계자들은 보통 대회경기도 디테일하게 챙겨보는데다 스크림도 보곤하는 특성상 일반인들과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거든요. 다만 힙스터 픽으로 결과가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많은 모수를 통해 의견수렴하는데 의의가 있는건데, 소수의견이 다르거나 그 근거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너무 얻어맞은 감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이런걸로 과하게 때리면, 관계자가 자기 생각 내보이면 얻어맞을까봐 사리거나 대중의 입맛에 맞는 말만하면 얼마나 천편일률적이고 재미없는 판이겠어요?
23/03/22 12:36
롤보다 훨씬 역사길고 객관적으로 평가가능한 데이터가 많은 야구도 트롤픽 수도 없어서 롤판에서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보기는 하는데 이정도면 조나 욕먹은건 좀 억울하긴 했겠네요 크크 상대적 선녀였는데
23/03/22 12:40
조나 비판한 것 반성합니다. 총괄pd의 신박한 픽과 응원팀 선수의 트롤링을 보니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조나는 지극히 정상픽이었습니다.
23/03/22 12:43
조나 인신공격 비난하던 올프로 수호자 분들은
이제 아무튼 근거가 부족해서 정당한 비난이였다 이러시겠네요 커뮤 정배픽이랑 전혀 다른 픽이나 아예 공란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실지 크크
23/03/22 12:46
전 투표 기준은
그 투표를 한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이 그 사람과 똑같이 투표한 결과가 나왔을때 그 결과를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느냐? 라는 의문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으면 존중해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 나는 항상 쵸비가 젤 잘한다고 생각하고 팀적 문제 때문에 못해보였지 카리스가 그 다음이야 페이커는 써드에도 못 들어 2) 페이커는 가장 잘한 미드지만 만장일치 받을정돈 아니야 세컨드로 줘야지 1번은 존중받을수 있고 2번은 트롤이라고 생각해요
23/03/22 12:46
픽 결과가지고 뭐라하는거 정말 별로라 생각하는데,
이정목 PD는 정말 뭐라 안할수가 없네요 대놓고 신인들만 주구장창 찍어주는데, 이사람의 지위를 생각하면 기존 베테랑들에게 행하는 라이엇코리아의 푸대접들이 이해가 됩니다 뭔 올프로팀 투표가 신인들 이름 알리게 해주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찍는건가, 이미 S급에 오른 선수들은 팀 상관없이 죄다 저평가하네요
23/03/22 12:49
아니 근데 지금 보니 씨맥은 미드 퍼스트 쵸비 세컨 페이커 써내고 탑 퍼스트 제우스 세컨 도란 썼으면서
시즌 MVP는 페이커,캐니언,도란 순서로 줬네요 이건 또 뭐야 크크크
23/03/22 13:02
저도 그런 이유로 저렇게 뽑았겠거니 싶은데, 보통은 올프로 자체가 라인전 능력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라인에서 누가 더 롤을 잘 했냐를 선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 기준은 좀 의아하긴 합니다.
근데 씨맥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장난으로 뽑았다기보단 실제로 그런 소신을 가지고 뽑았을 것 같아서 그냥 이 사람이 생각하는 올프로의 의미는 그런 거구나 싶네요.
23/03/22 12:50
한명씩 인민재판의 현장을 열기보다 더 거시적인 전문가들의 투표 경향에 논의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류만 남기고 이름은 익명으로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투표 하나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적은데 역설적으로 가장 어그로가 끌린다는 게 무의미한 논쟁이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람 한명에게 포커싱하는 게 과도해지면 다들 가장 재미없는 정배픽을 할 수 밖에 없어지죠
23/03/22 12:52
밑에 조나 관련 글 불탈 때 쓰고싶었던 댓글이였다가 그냥 안 썼는데 실제 투표내역 까보면 조나보다 더하게 이상한 픽들 많을텐데 벌써 조나스트롱으로 불 타오르면 나중에 어쩌나? 논리는 좀 안 맞아도 픽 자체는 그럴만했는데 크크크크 역시나 불타는군요. 팝콘이나 뜯어야지
23/03/22 15:22
라스칼은 00시에 칼같이 닫혀서 제출 못했다고 했더라구요 기권을 던졌다기 보단 이래저래 룰 숙지가 덜 된 선수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팬들은 올프로 하나에 연봉이 바뀌니 마니 열낸거치고 선수 본인들이 올프로에 대한 생각이 영...
23/03/22 12:54
오호 벵기감독은 페이즈를 퍼스트로 뽑았네요
페이커도 페이즈를 세컨드로 뽑은거보니 선수들 사이에서 페이즈 평가가 생각보다 좋은가봅니다
23/03/22 13:00
공란이나 기권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신 꼴픽은 아무리 이상하게 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공란이나 기권은 그냥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23/03/22 13:02
조나는 역배충에 곤조가 너무 센게 문제지 나름 겜 잘 봐요. 괜히 세체옵이 아닌데 크크
저번 롤붕토론 때 화나셨던 분들도 이제 화 좀 푸셨음 합니다.
23/03/22 13:05
저도 댓글에다가 조나가 시간들여서 설명하면 아마 꽤나 납득될거나. 다른 사람방송이고 하다보니 설명이 부족해서 이렇게 된거같다고 했는데 이것도 납득 못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조나는 그래도 멘탈 강해보여서 다행이긴 한데 무슨 패드립에 테러에 엄청 심해가지고 김동준 해설처럼 되면 어쩌나 걱정 좀 했습니다.
23/03/22 13:34
저도 딱 이 생각이 들었어요. 조나 주장의 근거가 모순된다는것도, 따로 디테일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설명이 가능한데, 방송에서 오해없이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것 아닌가 싶었거든요.
23/03/22 13:02
올프로시즌만 되면 다들 어김없이 팬문화에 불만들이 많으신데 딱히 공감이 안되는게 해외 팬들도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다 불 태웁니다.
전문성 1도 없는 자칭 외국 롤전문가들이 말같지도 않은 의견을 쏟아내는게 과연 그들을 존중해주는 클린 팬문화 덕분일까요? 걔네는 트위터로 패드립도 먹고 하는데 적어도 본인 주관이 확실하고 누가 들이받으면 키배도 서슴치 않는 깡이 있어요. 조나마냥 소신껏 투표하고 발언하는것도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는것도 롤판 문화의 일부였으면 합니다.
23/03/22 13:09
발언하는것도 비판하는 것도 롤판의 일부면
비판한 사람이 까이는 것도 롤판 문화의 일부겠네요 근데 왜 팬문화가 까이는 것에는 공감을 못하시는건가요? 거기에도 공감을 해주셔야되는데
23/03/22 13:14
클린팬문화론의 맹점은 클린팬문화가 어딘가에 존재하는것처럼 이야기된다는 점이죠. 그런건 세상에 없거든요.
다 거기서 거긴데 "한국" "롤팬" 문화만 특별히 수준낮은것처럼 여겨지는 점이 불만일 뿐입니다. 개선의 여지를 얘기하는건 물론 좋지만 나오는 대책이라는게 팬들이 왈가왈부를 아예 못하게 익명화해야된다 이런거면 좀..
23/03/22 13:38
클린팬문화론이란 게 무슨 관계자에 대한 비판을 원천봉쇄하자는 게 아니죠
인신공격 비난을 줄이자는 겁니다 매시즌 끝날 때마다 관계자 비난으로 관계자를 한명씩 날리는 판에서 다른 판 얘기하는 것도 웃기고 무엇보다 비판하고 비판받는 게 자연스러운 외국 문화라는 건 팬문화가 비판받는 것도 역시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팬덤은 뭐 거기서 예외인 줄 아시나요 팬덤이 비판할 자유는 필요한데 팬덤이 비판받는 것에 공감 못하겠다는 건 무슨 내로남불인가요? 저기에 공감이 박히는 것도 웃겨요 결국 비판은 비판대로 하고싶은데 팬문화가 까이는 건 싫다는거잖아요 크크
23/03/22 13:51
딴거없고 불을 태울 수 있어야 한다 그 얘기입니다.
위에 많이 나오는 올프로 익명화는 딱히 원천봉쇄와 다를 바 없는 얘기라고 생각해서 여전히 별로입니다. 전문가와 패널들은 물론 본인들도 욕을 많이 먹지만 말한마디로 선수들을 욕먹게 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발언에 이름은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근거를 설명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덧붙여 말하자면 딱히 제 얘기를 비판하지 말라는 의도의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고작 제 의견일 뿐이기에 개인적인 표현인 공감 못한다는 말을 골랐습니다. 제 의견이 싫으시면 당연히 불타셔도 됩니다.
23/03/22 13:54
아니 의견이 싫고 나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다른거 불태우는 건 인정하시면서 왜 팬문화로 불타는 것에는 공감을 못 하시냐는거에요 그 논리가 뭔지 궁금하다는거죠 전 이게 아무리 봐도 내로남불 같은데
23/03/22 14:30
인신공격하는 팬문화 문제 맞죠
근데 이번 올프로 관련 논란에 있어서 팬문화는 사소한 문제에 불과합니다. 투표를 대충 찍찍 한 거에 비하면 말이죠. 일부 사람들이 선수들의 평생 커리어를 좌우하는 투표결과를 조지고 있는데 팬문화 얘기가 나오는게 저는 공감이 안돼요. 그래서 굳이 익명화 등의 수단을 통해 논란거리를 원천차단하고 클린팬문화라는 유니콘을 지향해야 할까요? 그래도 적절한 비판을 통해 관계자들이 소신을 밝히든 다음 투표부터 책임감있게 하든 하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특정인에게 가해지는 인신공격 등에 대해 다소 무책임한 태도인 점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관계자들한테 욕이 갈 수 없다면 악질들의 다음 타겟은 어차피 선수들한테 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클린팬문화는 유니콘이고 특히 선수들은 관계자들 이상으로 보이는곳 안보이는곳에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페이커 쵸비 같은 선수들이 먹는 욕은 디폴트라 요새 조명도 안되죠.
23/03/22 14:46
팬문화 문제 맞고 특정인에게 무책임에게 공격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팬문화가 비판받는 것에는 비공감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잘못했지만 팬문화는 까이면 안돼 이건가요? 관계자들에게 욕이 갈수 없으면 선수에게 욕이 간다는 건 무슨 이론인가요 선수님들 욕먹는 건 도저히 못 견디겠으니 관계자들 욕좀 먹어라 이건가요? 우리 선수는 소중하고 나머지는 다 적이에요? 그리고 클린팬문화를 지향하는 게 당연한 거에요 무슨 악플은 안 없어지니까 악플 자유이용권 만들자 같은 얘기를 하세요 악플을 줄일 생각을 해야지 글쓴 분이 써주신 이러저러한 팬문화에 대한 의견은 공감해요 저도 미국 스포츠 자주 보고 거기 문화도 대충 알고 있으니까 근데 그거랑 별개로 팬문화도 어긋나고 있으면 까일 수 있다는 것만 인정하시면 되는데 왜 그거에는 공감을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3/03/22 15:09
제가 비공감이라는 단어를 철회해야 직성이 풀리시겠군요. 딱히 팬문화를 비판하지 말라고 한적은 없지만.. 아무튼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니 제 표현이 미숙한 탓일 겁니다. 그냥 앞으로는 공감한다고 하는 편이 좋겠네요. 왜냐하면 저도 인신공격은 안했으면 좋겠거든요. 인신공격을 제발 그대로 냅두라고 하면 그게 사이코패스죠. 단지 저는 오늘만큼은 팬문화보다 투표결과를 비판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게 권장되는 분위기였으면 하고요.
뭔가 말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관계자가 말 한마디로 선수 프레임잡고 선수평가 및 여론을 커리어 내내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는걸 기억해 주세요. 욕 분담같은 유치한 문제가 아니라 이분들은 남을 액티브하게 욕먹일 수 있다고요. 인신공격을 감당해야되는건 결코 아니지만 지금 피지알에 오가는 정도의 저격은 감내해야 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일개 팬들과 말의 무게가 달라요.
23/03/22 13:58
전문가의 평가에 대해 팬들이 왈가왈부하며 불태울 수 있고, 또 그 팬들의 반응에 대해 다른 팬들이 왈가왈부하며 불태울 수 있죠.
이런 건 공론장이 존재하는 이상 당연한 일이고 누가 막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불타는 거 보기 싫으니 공론화할 수 없도록 익명투표하자는 얘기는 이렇게 서로서로 비판하며 불태우는 것과는 결이 좀 다른 얘기 같습니다. 익명투표와 기명투표 중 뭐가 적합한지는 올프로 투표의 무게를 어느 정도로 둘 것인가, 관계자들의 소신픽 유도에 더 가치를 둘 것인가 책임감 부여에 더 가치를 둘 것인가를 논의해야하는 문제겠죠.
23/03/22 13:15
깡이라.. 클템이 깡이 없어서 말을 고른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던데 크크크크
팬들이 패악질을 해서 해설을 LCK에서 퇴출시키는 것도 문화일까요?
23/03/22 13:25
해외 팬들은 그냥 욕박는 정도지,
국내 일부 x갈들은 해설자를 묻어버렸죠. 그만두게 하고, 본인 생업이라 할 수 있는 유튜브 수익창출도 못하게 테러하고요. 범죄자무리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23/03/22 13:07
데이터 엑셀로 가져와서 따로 봤는데..
원딜 서드가 동률인데 캐스팅보트가 있었나보네요. 원딜 서드 득표: 에이밍9표 페이즈9표 바이퍼8표 데프트8표 기타3표 기권4표 그리고 선수/감독 투표만 따로 봐도 퍼스트/세컨/서드가 동일한 결과입니다. 특이한 점은, 구케/뎊켈은 같이 표가 움직이는데 에이밍/리헨즈는 절반정도같이 움직이고 페이즈/딜라이트는 세컨드투표에서 단2명만이 같이 표를 줬네요.
23/03/22 13:11
진짜 리핸즈는 욕나오네요 자팀선수 써서 무효던 자기가 생각했을때 퍼스트가 없다고 해서 공백이던 책임감 없는 짓거리 당연하게 하네요. 아예 전체 안한것 보다 더 치졸하고 욕나오는 짓거리입니다.
23/03/22 13:17
자기팀 못 쓰게하는건 2020시즌 처음 시행될 때부터라 그 때부터 투표 계속 하던 리헨즈는 규정 미숙지는 변명도 안되고 그냥 트롤링이 맞을겁니다. KT 선수들이 이번에 좀 투표를 짜게 받았다 생각되서 아쉽고 좀 동정이 가는데 그렇다고 팀동료들 퍼스트에 못 줄 바에 아무도 안준다는건 리얼로 추합니다. 한 편으로 젠지 때도 안 이랬는데 지금은 팀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구나 싶기도하고 ; 참 기분파에요
23/03/22 15:26
올프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냐 그런데 투표를 그렇게 하느냐 화내던 kt팬들에게 제대로 행동으로 보여준 리헨즈... 귀신같이 올프로의 중요성을 설파하던 부류가 사라졌습니다
23/03/22 13:19
올프로가 장난도 아니고
딱 1명 받는 시즌 MVP, 파이널 MVP 빼면 임팩트도르 때문에 제대로된 개인지표 취급도 안해주는 POG포인트 제외하고 유일한 개인기량 수상인데 그걸 트롤픽을 한다? 타스포츠였으면 벌금 먹여야 하는 거죠 미기입한 리헨즈나 투표포기한 농심 감독 DRX 감독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벌금을 매기는 쪽으로 시스템을 잡아야 상의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고요 별개로 총괄PD는 롤알못 트롤 소리 듣는 정도는 마땅하다고 봅니다.
23/03/22 13:34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타 스포츠에 수상자 투표할 때 트롤픽하면 벌금주는 제도가 있던가요? 물론 저도 공란과 기권은 선 넘은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재를 가하는건 또 다른 영역이라.
23/03/22 13:26
소신픽이야 있어도 된다지만. 트롤링도 과하면 불문율로 저 사람, 저 팀에게는 투표하지 말아야한다는 이 업계에 불문율이 생겨서 통제되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다행이도 커즈, 에이밍이 써드로 안 뽑혀서 리헨즈 트롤링이 영향이 안 가서 지금 덜 까이는거지 진짜 만약 저 트롤링이 유효해서 결과에 영향 줬다 생각하면 어휴 킅팬으로써 어질어질. 업보 덜 쌓은걸 다행으로 알고 올프로고 뭐고 포시에 잘 집중하길 그리고 아무리 소신이라지만 어이없는 투표 내역은 다 자기 과거로 남고, 이런 과거는 나중에 자기가 하는 행동에 대해 사람들이 부여하는 의미가 달라지는게 사회생활입니다 . 롤판으로 밥 벌어먹는 사람이면 당연히 롤에 관해 이야기할 때 권위는 남겨야할텐데 왜 자기 권위를 내동댕이 칠려는건지 진짜 생각이 짧아요. 방구석 롤붕이도 롤알못 소리 들으면 빡치지만 그걸로 끝나는데 니네는 롤알못 이미지 생기면 빡침은 물론이고 연봉이 까여요.
23/03/22 13:27
페이커 퍼스트 안줬다고 패드립하고 테러하고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죠. 이유를 묻는 비판은 뭐 당연히 할 수 있고 권리지만 원색적인 비난이나 테러를 권리라고 주장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괜히 김동준 해설 하차 사태가 일어난게 아니에요.
23/03/22 13:38
패드립, 테러는 비정상이지만
롤알못/카메라감독/홍대병/투표권박탈 등의 이야기는 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피지알에서 패드립이나 테러가 극심하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롤갤가서 해야...
23/03/22 13:43
테러가 극심하지 않다고 하기엔 당장 4월의 전사들 사태때만 봐도 PGR 룰상에서 참고 있는거지 김동준해설, 클템해설 (특히 김동준 해설은 PGR하시죠)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 많았죠.
23/03/22 13:52
이번 올프로 선정과 연계되는거죠. 당장 조나 까인 논리로 따지면 안까일 사람 있나요. 당장 페이커 선수 픽만 봐도 캐니언 퍼스트에 페이즈 세컨인데 이거 그냥 PGR러나 일반 관계자가 뽑았으면 ??? 반응 많았을걸요.
23/03/22 14:01
전 전문가가 자신의 소신대로 투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들은 그 전문가의 소신이 이해가 안가면 비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나스트롱이 '그냥 전 젠지가 좋아서요'라고 했으면 저도 그냥 그정도로 투표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조나는 '순위에 기여한 정도'라는 자신의 기준을 제시했는데, 그게 자신이 뽑은 결과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더 비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멋대로의 기준에 따라서 올프로 투표를 한다면 그 만큼 올프로 선정의 가치가 없어진다는 것을 투표권 가진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여기 달린 300여개의 댓글을 다 봤지만, 패드립은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패드립이니, 김동준이나 클템을 끌고오는건 의도가 너무 뻔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23/03/22 14:04
그 기준이라는것도 본인들 생각에서 나오는 기준이죠. 김동준 클템은 계속 끌어와야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인데 부끄러운 자화상 아닙니까? 결국 불탄게 쵸비 퍼스트에 페이즈 세컨드여서 불탄건데 페이커 픽도 동일했고 조나 입장에서 쵸비가 없었으면 페이즈가 크질 못했으니 쵸비 퍼스트 그리고 페이즈는 다비슷비슷한데 쵸비가 잘 키워준 상황에서 원딜의 덕목인 딜링과 킬캐치 능력이 좋았으니 세컨드 이렇게 보면 전혀 이상할게 없지 않나요? 그냥 하나에 메몰되서 조나에 원색적 비난을 하는건 아니고요?
23/03/22 14:13
[결국 불탄게 쵸비 퍼스트에 페이즈 세컨드여서 불탄건데], [김동준 클템은 계속 끌어와야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인데 부끄러운 자화상 아닙니까?]
페이커가 대중들로부터 높이 평가받는 것에 대한 억울한 감정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 생각에서 벗어나셔야 서로 의견을 나누는게 의미가 있겠네요.
23/03/22 14:14
일단 님께서 아래에 씨맥 끼워넣은거만 봐도 페이커 퍼스트 안준거에 대해서 꽤나 불만이 있으신 분 같은데 그 생각에서 먼저 벗어나셔야 할거같네요.
23/03/22 14:25
씨맥의 투표에 의문을 표한 이유는 1) 미드 퍼스트는 쵸비인데, MVP는 페이커인 것과 2) 바이퍼가 퍼스트에 뽑힌것입니다. 마치 축구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베스트 11에는 포함 안된것 같아서 이해가 안가네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정말 씨맥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23/03/22 14:27
미드로써의 라인전 수행능력과 챔피언을 다루는 능력 미드로써는 쵸비가 뛰어나지만 롤이라는 게임을 이기게 하는 능력은 페이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설명아닐까요? 바이퍼 퍼스트? 저도 바이퍼는 4순위라고 생각하지만 한화라는 팀의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결국 모두가 제카, 바이퍼만 바라봄...) 못줄것도 없지 않나요? 의문을 제시할 순 있어요. 그거를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요 "자신의 한표가 올프로 수상의 가치와 권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무슨 사람을 올프로의 가치와 권위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지적하는겁니다.
23/03/24 00:55
만찐두빵 님// 이건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린거 본인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순위 자체가 라인전만 가지고 뽑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해당 포지션 선수의 활약도를 가지고 순위 매기는 건데요. 페이커는 뭐 탑에서 라인전하다가 미드로 뽑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어떻게 생각하든 각자 마음인데, 말씀하신 방향성은 충분히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 방향성입니다. 실제로 타 스포츠에서도 이런 사례 적지만 있어왔고 그때마다 욕 먹었어요.
23/03/22 13:53
김동준 해설 하차 사태 일어났으니까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도 그갈들이 주도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일이고, 패드립 친 것도 피지알에서는 안나왔지만 피지알 그갈들이군요!
참 대단하십니다.
23/03/22 13:54
진세님의 픽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페이커 퍼스트 안줬다고] 보다는 대세 픽이 아닌 소신 픽의 근거가 일반적인 인식과 상당히 동떨어져있는데다가, 그 인식의 근거가 논리적으로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보다 초비가 더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그 이유가 -초비가 원장롤을 해서다 - 그런데 도란/피넛/페이즈 는 올프로급이다 이래 버리면 주장의 근거가 상당히 이상하게 들리니까요. 이걸 [페이커 퍼스트를 안줘서] 라고 눙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3/03/22 13:57
그러니까 그 소신 픽의 근거를 말한 사람이 조나밖에 없고 그 근거를 말한 것도 남의 방에 시간도 거의 촉박한 상황에서 간략하게 말한거를 가지고 롤알못이네 투표권 박탈해야 하네 하는게 원색적 비난이라는거죠.
위에도 말했지만 그냥 다른 관계자들이나 선수들 전부 까보면 ??? 한 지점이 있을겁니다. 근데 그 사람들은 말할 기회가 없어서 안 불탈 뿐이죠. 그러면 올프로픽 이상하게 하고 조용히 있는 사람들은 그냥 말안했으니까 문제가 아닌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어짜피 사람들마다 본인의 주관이 있고 하고 그 부분을 지적하는건 OK (EX: 쵸비가 원장롤이라고 했는데 젠지 올프로픽을 보면 좀 납득이 안간다.) 하지만 그냥 롤알못이다. 왜 옵저버가 투표권을 가지냐(조나의 롤티어는 마스터.... PGR러 대부분은 아마 브실골?) 뭐 이런 이야기가 원색적인 비난이 아니라는건 전 납득하기 어렵네요
23/03/22 14:02
롤드컵 8강 전에는 티원 정글 미드가 롤드컵 8강 최약체라 가장 먼저 탈락할 거라 하고, 4강 진출하니까 아픈 샤오후 상대로 이겨서 좋겠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원색적인 비난에 대해 운운하니 그저 웃지요.
정작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있는 팀은 조별에서 샤오후 안아플 때 1패 했는데 크크
23/03/22 14:05
비난이나 패드립을 해도 된다고 말씀 드린건 당연히 아닙니다.
다만 만찐두빵 님의 댓글중 [페이커 퍼스트 안줬다고] 라는 구절은 상당히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좋다는 거죠. 지나치게 디테일에 집착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지나치게 눙치는 것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23/03/22 14:07
오해가 아니라는거죠. 당장 조나픽에서 쵸비랑 페이커 위치가 바뀌었으면 저게 논란이나 됐을까요? 전 절대로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는데요...
23/03/22 14:11
제가 말씀 드리는 오해라는건
해당 논란이 페이커 팬/T1 팬들이 페이커에게 투표안했다고 진세님을 공격한다 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23/03/22 14:19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장 올프로 픽만봐도 진짜 말도 안되게 이상한 사람들 있거든요 근데 그사람들 언급은 거의 없는데 간간히 씨맥, 이정목 PD 언급은 있어요. (그 외에 언급있는건 공란으로 낸 선수들) 그 둘의 공통점은 퍼스트에 페이커를 주지 않았다는 점이거든요.
23/03/22 14:25
이 논란이 페이커팬/T1 팬들의 떼쓰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여태까지 보아온 만찐두빵 님의 스탠스를 생각해보면 놀랍지는 않지만 그런데도 좀 놀랍기는 합니다. 그런 입장이시라면 [오해]는 아니죠. 적절하게 사용하신게 맞으십니다. 눙친표현이라고 말씀 드린 것도 사과드립니다.
23/03/22 13:36
아니 결과도 좋게 나오고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가려 하는데 댓글 흐름이 무슨 크크크크크크
그렇게 따지면 2년전에 테디 올프로 뽑히니까 갠방 태러하고 욕설 도배하고 테디 특별법 만들어진건 이제 다 잊어버린건가 크크크크 똑같은 놈들이 응원팀만 다른걸 왜 pgr에 멀쩡한 사람들한테 하소연하고있나요.
23/03/22 13:36
첫 올프로부터 생각했지만 애초에 이해충돌에 가장 가까운 선수들에게 투표권을 준다는 게 가장 문제인 거 같아요.
그래서 팬들이 모르는 내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기를 시청하는 미디어 투표가 이론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발롱처럼) 그동안 돌아가는 꼴 보니 여기는 사람이 부족해서 소신만 있는 롤알못들이 쉽게 튀는 거 같아서요. 여러모로 아직 한계가 보이는 올프로 같습니다.
23/03/22 13:38
페이즈는 오히려 서드 받을만하죠.
1라때 못했다고 하는 반응 좀 있긴한데 그 1라 때도 데프트 바이퍼는 이겼단 말이죠.. 패배 안겨준 KT 상대로 세트승할땐 페이즈가 분전하기도 했구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신인 데뷔시즌 역대 최다킬 + 2023 스프링 최다킬 + 데프트 바이퍼 상대 우세승 자격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23/03/22 13:45
여기서 페이커 때문에 불탄건 없는거 같은데 여기서도 페이커 퍼스트 안줬다고 불탔다고 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얘길 해야될지.. 병 아닙니까? 아래글에서도 어떤분이 결국 이 일로 그 팬덤 어쩌구 하면서 덧씌울거라고 예상 하셨는데 딱 각 나오네요.
23/03/22 13:48
아래에 댓글 360개 달린 글만 봐도 불안탔다고 하는건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봅니다. 결국 왜 불탔냐 하면 페이커를 퍼스트로 안뽑고 쵸비를 퍼스트를 줬는데 페이즈는 세컨드인데? 이게 논점이었는데 정작 페이커는 퍼스트 쵸비 세컨 페이즈 줬으니깐요.
저가 주장한것도 뭐 그 픽이 무조건 맞다가 아니라 본인방송도 아니고 발언할 시간도 거의 없어서 단순 파편적으로 판단하진 말아라 이정도 워딩인데 그거에 관한 댓글 반응만 봐도 원색적인 비난 투성이었는데 이걸 불탄게 없다고 하는건 뭐 .... 김동준 해설 하차 사태 정도만 불인게 아닙니다. 다른것도 불인데 그냥 넘어가는거죠
23/03/22 13:54
?? 아랫글을 보고도 페이커 퍼스트 안줘서 불탔다고 주장하는게 병인거죠. 여기서 씨맥 뭐라고 하는 사람들 있나요? 님 주장대로 그것때문에 불탔으면 씨맥에 대한 성토도 많았겠죠. 심지어 리헨즈조차도 아 그냥 자기팀 선수 써서 공란 됐나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뭔 페이커 타령이예요.
23/03/22 14:02
아니죠. 결국 조나픽이 불탄 원인은 페이커가 아니라 쵸비가 퍼스트여서인데요. 씨맥 뭐라고 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없지 않습니다 2분이 의문을 제시하고 있어요 잘찾아보시고요.) 조나는 본인 방송도 아닌곳에서 적은 시간으로 짧게나마 코멘트를 달았기 때문에 뭐라고 하는거고 씨맥은 그냥 조용히 투표만 해서 상대적으로 덜 관심받는거죠.
23/03/22 14:14
저도 한두명 정도는 봤어요. 2분만 있으니까 "많았겠죠." 라는 말을 썼겠죠. 아예 없다면 있겠죠. 라는 말을 썼겠죠?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당연히 조나가 코멘트를 달았기 때문에 불타는 겁니다. 씨맥은 아무런 코멘트가 없었으니까 씨맥 본인만의 근거가 있는지, 씨맥이 원래 그런건지, 씨맥이 친목픽을 한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뭐라고 더 할 말이 없는거죠. 조나는 본인의 픽에 대한 설명이 앞뒤가 안맞으니까 불타는거죠. 근데 님 말대로 쵸비 퍼스트 뽑은게 문제면 씨맥으로도 불타야 되는데 씨맥은 왜 관심 덜 받나요? 조나도 쵸비 퍼스트고, 씨맥도 쵸비 퍼스튼데 왜 덜 관심 받아요 똑같이 불타야지.
23/03/22 14:16
왜냐면 저 픽은 조그맣고 보이지도 않으니깐요. 보이스로 들리는것과 보이지도 않는 텍스트로 슉슉하고 넘어가는거랑 다르죠. 그런데도 씨맥은 이게 맞냐라는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는데요. 아래에도 또나왔네요. 왜 다른 관계자들 픽 특히 캡잭은 이야기도 거의 안나오고 씨맥, 이정목 PD는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나올까에 대해서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둘다 공통점이 있죠 퍼스트에 페이커가 없다는 공통점이요. 캡잭은 퍼스트에 페이커가 있고요
23/03/22 14:28
아니죠. 님 주장은 페이커 퍼스트 안줘서 이렇게 불타고 사람들이 묻을까봐 두렵다.. 이런건데.. 씨맥, 이정목 PD도 그런 움직임이 있나요? 전혀 없죠. 왜 조나는 불타고 나머지는 불타지 않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23/03/22 14:30
이정목 PD는 그런 움직임이 롤판에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나마 씨맥은 팬층 두터우니 방어가 되지만. 이정목 PD는 팬층이 두텁지 않죠. 왜 불탓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왜 불탓을까요? 이들의 공통점은 한가지긴 합니다
23/03/22 14:31
?? 조나만 불타고 나머지는 불타지 않았는데 뭔 불탔는데에 대한 고민을 해요; 조나만 불탔다니까요. 오히려 나머지가 불타지 않았는데 불탔다고 자꾸 주장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죠.
23/03/22 14:34
앨마봄미뽕와 님// 아니 이정목씨도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고 씨맥도 유일하게 이야기 나오는 시점에서 문제가 있다는거죠. 공란 투표한 사람말고 순수하게 본인 픽으로 이야기 나오는 사람 또 있나요?
23/03/22 14:37
앨마봄미뽕와 님// 저의 논리가 이해가 안가시나요? 조나가 불탄건 페이커가 아니라 쵸비가 퍼스트여서다. 실제로 다른 이상한 픽을 한 관계자나 선수들이 있는데 pgr에서 이야기나오는건 이정목pd와 씨맥이다 (공란 제외) 이 둘의 공통점은 페이커를 퍼스트가 아니라 쵸비를 퍼스트를 준 관계자들이다. 이를 봤을때 무언가 공통점이 있는거 같다.
23/03/22 14:41
만찐두빵 님// 님이야 말로 제 논리가 이해가 안가나요? 님 말대로 이정목pd와 씨맥과 조나의 공통점은 페이커가 아니라 쵸비를 퍼스트로 줬다는 점인데, 조나는 불타고 이정목pd와 씨맥이 불타지 않는 이유는 페이커가 아니라 쵸비를 퍼스트로 줘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이다. 이게 이해가 안갑니까? 님 말대로 페이커가 아니라 쵸비를 퍼스트로 줘서 조나가 불탄거면 씨맥이 왜 불타지 않았는지를 설명해야죠.
그리고 웃긴게.. 투표 내역을 보세요. 해설진, 선수들, 관계자들 다 포함해서 페이커 외에 퍼스트 표는 딱 3표 입니다 (물론 T1 제외하구요) 그 3표가 바로 쵸비에게 표를 준 조나와 씨맥과 이정목pd구요. 페이커를 퍼스트 안주고 쵸비 퍼스트 준 사람이 딱 3명인데, 나머지는 뭔 말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죠. 조세호도 아니고 저 3명 외에 언급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언급을 하죠. 뭔 저사람들만 말 나온다고 징징대고 있어요. 실제로 불탄건 조나뿐인데.
23/03/22 14:43
앨마봄미뽕와 님// 씨맥이 덜불타는건 그냥 팬이 많아서죠. 막아줄 사람이 있으니까 덜불타는거고. 이정목씨는 pd로만 검색해도 뭐하는 인간이냐 ^아니고^ 이런게 저런 사람때문에 나온다 (사실 아니고 영상은 다른 사람이 제작함). 이런 원색적인 비난이 있는데 왜 이정목 pd는 불탈까요?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23/03/22 14:47
만찐두빵 님// 아니 그러니까 뭔 불이 타고 있다는거예요. 번개탄 하나 있는데 이거보고 대형화재라고 하실 분이네. 그리고 막아줄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공방이 치열하니까 더 불타는거죠. 공격만 있거나 방어만 있으면 오히려 불 탈 일이 없습니다. 팬이 많아서 불이 안타는게 아니고, 불이 안탈 일이니까 안타는거죠. 팬 많으면 오히려 더 불타죠.
23/03/22 15:04
만찐두빵 님// ? 불탄다는 말 모르세요? 따로 글이 파진 것도 아니고, 고작 10% 언급된게 불탄겁니까? 저걸 불탄다고 표현하는 것도 웃길 뿐더러, 씨맥과 이정목pd의 차이는 쵸비 퍼스트 말고도 또 있는데요? 님 논리는 일단 말이 안돼요.
쵸비 퍼스트 준 3명 - 조나, 씨맥, 이정목pd. 이 중 불탄건 조나뿐. 이정목pd 언급이 좀 더 많은데, 이정목pd와 씨맥의 차이점 - 원딜 퍼스트 페이즈 네 딱 보면 왜 언급이 많은지 알겠네요.
23/03/22 15:07
앨마봄미뽕와 님// 그러니까 이정목 씨맥 이야기 계속 나오고 이정목 PD 는 전 충분히 불타고 있다고 보고요. 이 셋의 공통점은 페이커를 퍼스트로 안둬서이라고 보는데 저사람보다 어찌보면 좀 더 소신픽을 한 캡틴 잭은 아무 이야기가 안나오냐는거죠. 왜 이야기 안나오나요? 설명해주세요. 조나가 유독 더 불탄 이유 쵸비를 퍼스트를 줬는데 보이스와 영상으로 남아서 이정목, 씨맥이 조나 대비 덜불탄 이유(이정목 PD는 충분히 타고있음) 그냥 텍스트고 냉정하게 말하면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아 얘는 이렇게 줬구나 하는 사람은 거의없음. 실제로 공란은 그냥 보면 딱 보이니까 이야기 많이 나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소신픽이 많음에도 이 둘은 페이커가 퍼스트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대비 언급이 꾸준히 나오고 거짓으로 억까까지 당하고 있음. 이런데도 눈가리고 아웅하시는건가요?
김동준 해설은 어떤가요? 이름 안불러줬다는 이유 하나로 매장당하고 하차당하셨는데
23/03/22 15:16
만찐두빵 님// 전혀 불타고 있지 않구요. 이걸로 불타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은거겠죠. 그리고 님이 먼저 설명해야죠. 똑같이 씨맥도 쵸비 퍼스트로 뽑았는데 씨맥은 왜 불 안타고 있어요? 님이야 말로 전혀 페이커를 퍼스트로 안뽑아서가 아닌데 그 이유를 갖다 대고 싶어서겠죠. 김동준 해설 얘기를 끌고 오는거 보니까 그 의도도 명확하네요.
23/03/22 14:32
원 글은 롤붕토론 글 이었습니다
알면서 이악물고 모르시는거 같아 말씀드리면 씨맥은 롤붕토론 참가자가 아닙니다 요즘 좀 잠잠하다 싶으시더니 또 페이커 못까서 드릉드릉 하신가보네요
23/03/22 16:51
김동준 해설을 자기의 비루한 논리의 방패로 쓰지 마십쇼 비겁한모습이 치가 떨리네
김동준해설을 하차시킨 티원빠를 깐다는건 이해하겠는데 내 주장에 반박하는 티원빠(인지도 모르겠지만)를 까기위해 김동준방패드는건 진짜 토악질나오네요
23/03/24 00:59
거의 매번 이런 류의 이야기하시는데, 과거 해설에 대한 비판은 담원에서도 있었고, 씨맥-소드 사태 때 그리핀 팬들이 대거 소드 비판을 넘어서 해설진, 관계자들에게 의견 표명 요구하고 그랬어요. 매번 이렇게 본인 이야기의 방패로 김동준 해설 끌어오는 게 김동준 해설을 위한 것도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이러시는 거 보면 쵸비 선수 본인도 당황스러울 겁니다.
23/03/22 16:43
그게 병이에요..제가 보기엔 님은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물타기하면서 일을크게만들고 화이어되게 만드는데 일과견이 있으신거죠. 님도 아실일이니..길게 얘기는 안드릴게요.
23/03/22 13:53
리헨즈, 씨맥, 댄디, PD(?)에게는 자신의 한표가 올프로 수상의 가치와 권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23/03/22 13:57
씨맥 순위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씨맥 성격상 앞에서 그런 얘기하면 디코 켜서 1시간 동안 토론하자고 할 거 같습니다. 특유의 확신 하나로 저 자리까지 간 사람이라 논리 하나는 확실할 거 같은 느낌.
23/03/22 14:04
그렇게 실력대로 뽑았다고 얘기한다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친분으로 투표했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3/03/22 14:12
수상 대상인 선수-감코들에게 투표권을 준 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게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투표 대상이 너무 부족해서 사람들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긴 하네요.
23/03/22 14:20
이런 이유로 다른 종목들에서 투표 내역 공개한게 유구한 역사로 자리 잡았죠. 애초에 인기있는 프로스포츠에는 재밌는 가쉽거리도 있어야하고.
게다가 비실명제하면 더더욱 트롤할 양반들이 생기죠. 더더욱 난장판되서 권위 자체가 사라지죠.
23/03/22 14:01
이번에 되게 많이 본 이야기가 올프로 타이틀 하나로 선수들의 커리어와 연봉에 영향을 많이 끼치니까 진지하게 투표를 해줘야 한다.. 하는 이야기였는데 오늘 투표 내역을 보니 그냥 관계자들은 올프로를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아무리 팬들이 이렇게 열 내봤자 관계자들이 올프로에 그렇게 큰 가치를 두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활발하게 논의를 해도 관계자들이 관심이 없으면 올프로의 권위라는 것도 생길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23/03/22 14:01
라스칼은 투표 기한 놓쳐서 공백처리된 것 같다는 모양입니다? 생각해 보면 일요일 자정이 기한이었는데 일요일 마지막 경기였군요; 김목경 감독도 비슷한 사정인 것 같다는 모양이고.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5605840017 농심도 그날 경기가 있긴 했었어서… 일단 좀 보는 게 좋을 듯한?
23/03/22 14:03
조나나 씨맥이 쵸비 퍼스트 페이커 세컨드 주는 건 그렇다 치는데, 쵸비 클로저 페이커 순으로 주신 분은 대체 어떤 기준인지 짐작도 안가네요;
23/03/22 14:07
라코도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점수 배정이 엄청 크던데 기권표가 가능하게 만들다니 이무슨? 게다가 익명도 아닌데 기권표나 룰숙지 못한 픽은 받으면 다시 제출하라고 해야죠 장난하나??
23/03/22 14:18
일요일 자정까지 마감이었다는데
그게 수요일에나 되어야 발표가 되는것도 웃겨요 월욜 자정까지 받아도 충분히 나올 시간인데 표 취합하고 그래픽 넣는게 뭐 그리 오래 걸린다고
23/03/22 14:26
하루 지났으니까 바로 컷!
한 번 제출할 때 공란 넣었으니까 그냥 컷! 지들이 하는 일은 빵꾸나도 나몰라라 하면서 주체가 아닐땐 매우 엄근진하죠. 그냥 능력도 양심도 없는 내로남불 집단
23/03/22 14:10
뭐 이런투표에 기권이나 무효표가 생기게 하는게 말이되나요; 어차피 익명도 아니고 공개투표인데 다시 투표하게 하든가 바쁘면 하라고 독촉을 하던가 해야죠 이게 뭔지..
그리고 일부러 기권했다면 진짜 실망스럽네요
23/03/22 14:25
다시 한 번 느낀거지만 커뮤니티 의견은 재미로만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결과 발표되기 전까지는 커뮤에서 페이즈는 서드에도 못 들고 당연히 바이퍼 vs 에이밍 중 누가 서드 받냐는게 대세 논쟁이었거든요. 하지만 직접 상대해 본 선수들과 코치들의 선택은 달랐죠.
23/03/22 14:29
투표내역 보니까 에이밍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특정 픽에 약점이 있다는 게 상대하는 선수들/코치들에게 있어서는 큰 저평가 요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23/03/22 14:30
진짜 그쪽들은 항상 요점 벗어나서 아슼씨 시전은 한결같군요 열등감이 상당히 느껴지는 댓글들이 많아요
작년 투표결과하고 살펴보면 참 재미나요 작년 서머 젠지는 쵸룰 만장일치를 받았습니다 피넛은 한표차이로 만장일치가 안됐구요 그때 1등이17승 1패 2등이 15승 3패 3등인 립샌이 13승 5패 올해 스프링 1등이 17승 1패 2등이 13승 5패 인데 차이가 더나는데 케리아를 제외하고 만장일치가 없고 그나마 만장일치에 가까운게 제우스 하나네요 참 재미있습니다
23/03/22 15:30
님처럼 분당 네임콜 세면서 가만히 있는 타팀 머리채 잡는 게 아니라 그분에게만 대응하는 티원팬들이 호구라기보다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느껴지네요
23/03/22 15:38
글쎄요 제가 언제 타팀 머리채 잡았나요? 그쪽들이 언제부터 타팀이 된건지? 그쪽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점 벗어나는건 동일하군요
23/03/22 15:59
아니 그니까 타팀 머리채 잡은게 아니라고 이미 말씀을 드렸는데 뭔공론화입니까? 슼까가 아슼씨 시전하길래 슼까열등감은 한결같다고 이야기했을뿐인데 이게 왜 타팀팬 머리채 잡은건지부터 설명을 해주셔야죠? 그래야 제가 납득하고 아 내가 타팀팬을 공격했구나하고 자중하지 않겠습니까? 크크크
23/03/22 16:04
누가 봐도 그거 하나하나 60명의 투표권까지 세가면서 피해의식 느끼는 게 분당 콜네임이 연상이 되니까 다들 쪼잔하다고 느끼는 거고요
그렇게 작년 젠지랑 비교하시면 싸움 날 게 뻔한데 젠지 끌고오는 게 분탕 일으키는 그분이랑 똑같다는 거죠
23/03/22 16:22
글쎄요 관계자들 기준이 들쭉날쭉한걸 지적하는게 피해의식이면 지적질은 금지겠군요 불쌍한 강퀴와 노페 저같이 쪼잔한사람들때문에 ㅠㅠ 아그리고 젠지 끌고온건 올해 티원과 비교될만한 팀이 작년 젠지밖에없어서 그렇습니다. 초창기 올프로는 장난픽이 너무 많기도 했구요
23/03/22 14:49
작년이랑 비교하면 스프링 전승우승 티원이 전원 올프로 퍼스트가 아니고, 작년 썸머 젠지는 같은 17승 1패지만 최다득실 신기록 팀인데 올프로 퍼스트가 아닙니다. 딱 작년 젠지 건을 물어 올프로를 팀 성적으로 치환해서 왜 만장일치 적냐 이러면 반대로 열등감은 누가 느끼는거죠??
23/03/22 15:18
그쵸 제가 전승 티원 올퍼스트 안나온거가지고 뭐라고했나요? 아님 젠지 최다 승점 올퍼스트 안나온거가지고 뭐라고했나요?
그냥 어느팀에게는 쉬운 만장일치가 어느팀에게는 어려운일이라고 이야기했을뿐입니다. 올퍼스트와 만장일치와 상관관계가 있어서 연결시키신건가요? 올퍼스트는 안나올수도있습니다. 이레귤러가 존재 할수도있으니까요 몇명때문에 만장일치가 안나오는게 열등감을 느끼는건가요? 전 그냥 그쪽들이 열등감을 느껴서 그렇게 투표하는거같아서 그렇게 이야기했을뿐입니다. 전 사실 만장일치가 안나와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듯이 다르다는걸 받아들이고는 있거든요 근데 참 재미난건 그 기준이 휙휙 바뀌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작년에도 서머에도 팀성적대비 1등과 2등의 격차가 상당했다고 보는입장에서 작년 만장일치나 만장일치에 가까운 투표가 나온것은 오히려 납득이 갑니다. 그런데 전 올해 스프링도 마찬가지로 보거든요? 오히려 팀성적은 작년 서머보다 격차가 심하고요(개인적으로 올해 쵸비가 아마 팀성적대비 개인퍼포먼스가 가장저점이 아닌가싶습니다. 데뷔이래 말이죠) 그런데 사실상 2/1/1/1 로스터를 이끌고 원장롤을 했는데 1등과의 격차가 좀나는 2등이라니 작년 티원이 어거지로 따라가면서 쌓은 성적은 참 무색하게 말이죠 이렇게 기준이 휙휙 바뀌니 열등감이라고 말할수밖에요
23/03/22 16:08
뭔가 아랫댓글도 정확한 제 생각이 아닌거같아 말씀드리면 정확하게는 관계자들 몇몇은 올프로 뽑을때 고민하고 객관적으로 뽑기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뽑고싶은사람 뽑는거같아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픽을보면 중구난방이에요 설명은 앞뒤가 안맞아 자가당착에 빠지질 않나 멀쩡한 선수 트롤러 만들고 고심한 흔적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23/03/22 14:38
라스칼 픽은,
1st: 제우스 / 오너 / 페이커 / 구마유시 / 케리아 2nd: 도란 / 피넛 / 쵸비 / 데프트 / 켈린 3rd: 기인 / 캐니언 / 비디디 / 바이퍼 / 리헨즈 였다고 합니다. https://www.fmkorea.com/5605959044
23/03/22 14:42
공지 자체는 1주일 전쯤부터 있었다는 모양이니 미리 준비해 놓았으면 경기 끝난 후라도 못 낼 건 아니었겠지만(당장 상대팀들은 냈었으니), 그날 패배하기도 했고 미처 챙길 정신이 없었을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늦게라도 내긴 했었고 내용도 평범한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네요.
23/03/22 14:51
앨마봄미뽕와 님// 아니 왜 불타는게 아니에요 pd로 검색해보세요. pgr 기준 이정도면 충분히 이야기 나오는거지. 자꾸 번개탄수준으로 격하시키려고 하시네요. 김동준 해설 하차시킨것도 이렇게 조그맣게 시작해서 나중에 활활탔는데요. 세보니까 저희 제외하고 10명이 PD관련해서 이야기 나오고 있고 대략 댓글 단사람이 100명 정도라고 가정했을때(아마 그보다 더 적을거 같긴한데) 10% 정도가 언급하고 있으며 ^아니고^ 영상이 나오는것도 저사람 탓이다 (진실은 그때 없었음) 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게 타는게 아니면 뭐가 타는거죠.
23/03/22 15:19
슬슬 동준좌버스가 타고싶은 만찐두빵님..
동준좌버스란?: 롤판 모든 논란에 김동준해설 하차 건을 엮어서 롤붕이들의 강압에 휩쓸리지 않는 신념의 투사라는 방패를 들고 심술을 부리는 전략 그리고 이렇게 엄한데다 덧글다시면 키배하던분께 알림이 안가서 피드백이 늦으실겁니다.
23/03/22 14:54
본인이 뽑히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저런 식으로 하면 뽑아준 사람들 바보 취급하는 거죠.
그리고 이런 투표에서 본인팀을 제외하면서 가져야할 마인드는 본인 팀원들은 0순위로 두고 이외의 선수들에게 점수를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리헨즈 선수의 공백이 정말 본인 팀원들이라면 저건 리스펙이나 객관적인 판단이 아닌 본인 팀 욕하는거죠. 정글, 서폿이 4등 이하라 팀 성적이 그렇다고 발언하는거나 다름없으니까요. 그게 사실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해도 올프로 투표는 그걸 표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23/03/22 23:08
감사합니다. 이런건 주최하는측이 일정을 좀 개선해줘야겠네요. 그리고 사정을 듣고보니 리헨즈 선수의 선택적 공란은 더 어이가 없어지네요.
23/03/22 15:35
이거 공란이나 기권해버리면 그 팀 소속 선수들이 유리해지네요.
이번엔 순위에 영향이 없어보이지만 치사하게 구는거 막으려면 사후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23/03/22 15:58
지난번 브리온이 라코한테 물먹었떤것도
티원 끌고들어오던 작자들이 있더니 여기서도 티원 끌고오는 인간들이 있네요 크크크 슼갈들이 적당히 안하니 김동준 클템 묻으려고 했다면서 자기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고 하는데 댁들같은 인간들이 14슼 주작으로 몰아갔다는건 생각도 안함 크크크
23/03/22 16:21
지독하다 지독해. 무슨 억하심정이 있길래 아득바득 저짓거리일까. 아무리 억하심정이 있고 악에 받혔더라도 너무한거 아닌가? 인간에 대한 환멸이 십여년 만에 다시 생기네요.
23/03/22 17:40
주관적으로 구에페는 인정하겠는데 구뎊페는 좀..
in6팀 간 대결 스텟에서 데프트 스텟은 전형적으로 많이먹고 많이 때리는데 한타 딜비중이 높고 그마저도 킬캐치가 안되는 데 세컨인게 의아합니다.
23/03/22 23:10
여러 커뮤니티에서 페이즈 서드가지고 불타다가 페이커가 페이즈+딜라이트 세컨드(본인팀 제외니 실제로 서드겠죠)뽑은 거 보고 조용해진 게 재밌었습니다.
23/03/23 00:12
에이밍이 써드에 들 실력을 보여줬는지를 모르겠네요
캐리력은 페이즈가 더 뛰어납니다 페이즈가 에이밍에 밀릴 요소라고는 1라운드 때 라인전이 안 좋았다라는 것 뿐 그런데 그건 누가봐도 젠지가 불리한 바텀 상성을 계속 주었기 때문이었죠 투표한 관계자들도 그걸 다 감안한 거고요
23/03/23 01:20
관계자들의 평가에 비해서 롤커뮤니티에서 페이즈 서드에 의아해 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은 페딜 듀오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 이 심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1R 끝나고 젠지에 대한 평가 중에 주류였던 게 '상체 3인방이 봇듀라는 짐덩이를 달고 노력중이다'/'페딜 듀오는 하위~최하위권 봇듀다' 였었죠. 사실 그 평가 자체가 잘못된 건가 싶기도 합니다.
23/03/23 08:24
[상체 3인방이 봇듀라는 짐덩이를 달고 노력중이다'/'페딜 듀오는 하위~최하위권 봇듀다]
이렇게 평가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지금 불태우고있죠. 작년 롤드컵부터 스스로 롤알못 제대로 인증하는 중 크크크
23/03/23 07:24
선수 까고 싶어서 발광하던 사람이 닉세탁하고 클린팬문화 수호를 위해 다른사람 죽어라 팔아가며 댓글을 불태우는걸 보니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번주도 클린팬문화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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