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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13:50
케리아는 데뷔하던 때부터 역천괴 초특급이였지만
그 와중에도 관계자들 평이 커뮤니티 평보다 훨씬 좋았었거든요 '커뮤니티 정배'와 다르게 퍼스트를 받은 것도 두 번인가 있었고 근데 요즘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픽 하나하나 플레이 하나하나에 특별함이 묻어나오더군요 이 선수가 어디까지 갈수 있을지 기대가 돼요
23/03/22 13:57
어제 챌린저스 플옵 보니 응애티원에서 사이온+투원딜로 바텀 파괴 전략을 들고 왔더라고요. 사이온이 아예 탑을 안 가고 2~3레벨 타이밍에 사망 각오한 다이브를 해서 두 세트 연속으로 바텀을 박살내더군요. 1세트에는 드레이븐+칼리스타(서폿), 2세트에는 바루스+케이틀린(서폿)을 하던데 혹시 모릅니다. 심지어 2세트에선 서폿 케틀 딜이 아군 전체 3위에 적 1위보다 높았어요 크크크크.
23/03/22 14:13
시즌 중에도 투 원딜 + 니달리 뽑아서 바텀 파괴한 경기에서 우제가 사이온을 하긴 했지요…. 굳이 사이온이 자살까지 하며 바텀 터트리진 않았지만.
23/03/22 14:36
이번 시즌 응애티원 전력이 상당히 약하다고 생각했고 하필 정규 시즌에 한 번도 못 이긴 팀 상대라 불안했는데 쾌승해서 기뻤습니다, 흑흑.
23/03/22 14:12
올해 다른건 모르겠는데 케리아라는, 이렇게 재능이 넘치는 선수가 월즈를 꼭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솔직히 전 작년 케리아를 보고 드디어 만개했구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요? 거기서 2차 각성을 할지 누가 예상했을까 싶네요. 단순히 강하다 수준이 아니라 리그 내에서는 동포지션 기준 경쟁자가 없다는 데다가 만장일치 투표가 벌써 두번째, 스프링 3관왕에다가 심지어 올해는 투원딜 메타를 사실상 본인이 진두지휘하는 지경인데 서포터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가 이전에도 없었던 거는 아니지만 적어도 현재 기준으로는 케리아가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올해는 원하는 것을 들기를 팬으로써 바랄 뿐입니다.
23/03/22 14:22
걍 데뷔떄부터 말이 안됐어요.
연습생 기간이 좀 있었던 편에다가 파트너가 데프트인거 감안해도 무슨 신인이 오자마자 활약이 말도 안되는 수준의 퍼포먼스라..
23/03/22 14:40
원딜도 원딜이지만
루나미의 나미, 케럭의 럭스, 아펠쓰레쉬의 쓰레쉬 퍼포먼스가 대단한게 진짜 큰거같습니다. 즉, 사파픽도 대단하지만 국밥도 든든함... 그나마 티원바텀의 제리룰루는 상대적으로 떠오르는 임팩트는 잘 없네요. 픽을 안한건가.. 너무 슴슴했나..
23/03/22 14:45
찾아보니 이번 시즌에 구마유시가 제리 픽을 한 게 4회뿐이네요. 루나미는 12회니, 보통 루나미/제리룰루 나눠 갖는 구도에서 루나미를 많이 선호하긴 했죠.
23/03/22 15:05
리그 발전을 위해 케리아가 너무 잘해서 티원에 있으면 안되지 않나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NBA로 대비하면 골든스테이트에 전성기 듀란트 포함된 느낌이여요.
23/03/22 15:20
원래는 DRX 연습생이었죠.
뭐 강팀에서 다쓸어가는것도 강팀팬 입장에서 좋고 이해는 되지만 DRX에서 계속 쭉쭉해서 지금 폼으로 데프트랑 함께 월즈도 들고 (베릴이 없었으면 못들었을 가능성 뭐 그런건 차치하고요) DRX 성골로 쭉쭉 남아서 T1의 라이벌 한축을 구성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저는 분명 있습니다. 리그 발전을 위해서 강한 라이벌리가 있는건 항상 흥행에 도움이 되니까요.
23/03/22 15:42
원래 댓글 다신 분은 유망주에 국한한 댓글은 아닌 것 같았는데 아이폰님은 유망주 말씀하신거면...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와 같은 유망주들을 티원이 독식하는게 아쉽다는 말씀인가요? 근데 그건 강팀팬 입장에서 좋다 이런 이야기에서 보기 이전에 팀 차원에서 오랜 시간 그런 환경을 만들어온 것이고 그 유망주들의 지원이 몰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뭐 저 유망주들도 21년만 해도 다 거품소리 들었으니 크크...
리그 라이벌리 이야기도 딱히 공감은 안되는게 어차피 리그 내 다른 강팀들도 네임밸류 있는 영입전은 늘 핫하게 하니까요. DK나 한화, 젠지도 그렇고. 오히려 티원은 그런쪽에선 안에서 씨뿌려서 키워먹는 쪽이 더 많죠.
23/03/22 15:49
애초에 티원이 씨뿌려서 키워먹는건 맞는데, 그만한 자원이 다른팀에 안가는것도 팩트죠.
케리아는 딱 1년뛰고 티원에서 더 뛰고 있고. 간 시점에서는 충분히 유망주에 가까운 선수였죠. 뭐 티원에 몰리는게 '어쩔수 없다'고 하시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도 훌륭한 토양을 만들어서 우리 실력으로 키워냈다는 말엔 딱히 공감은 안되네요.
23/03/22 15:54
그 자원이 몰리는 환경이 몰리는건 티원의 자본 때문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요. 단지 그걸 팬의 기호에 연결시키는건 좀 어폐가 있지 않나 해서요. 어쩔 수 없는건 말그대로 어쩔 수 없다 그 말 자체입니다. 티원에서 리그 발전을 위해서 전력을 임의적으로 분산시킬 수는 없는 것이고, 사실 티원산 유망주들은 리그로 많이 풀리기도 합니다. 오히려 티원은 영입전에서는 19년을 제외하면 타 종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슈퍼팀 결성 같은 시도를 많이 한 케이스는 아니죠.
DK나 젠지나 유망주+대형 영입 등으로 상당히 뚜렷한 성과를 냈고 DRX도 마찬가지인데 딱히 티원이 싹쓸이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안에서 라이벌리도 자연스럽게 형성됐기 때문에 딱히 뭔가 오래도록 정체된 독주가 이어졌는지도 모르겠고... 게다가 PGR이든 다른 팬커뮤든 최근 몇년간 분위기는 왜 티원처럼 돈있는 팀이 대형영입 안하고 황혼기에 접어든 페이커의 시간을 낭비하냐는 식의 성화였지, 저처럼 내부 유망주 무조건 키워야 된다고 주장한 사람은 어디서나 소수 취급 혹은 때로는 막연한 장및빛 성골유스뽕이나 기대하는 사람으로까지 비쳐진 경험이 꽤나 많았어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23/03/22 15:58
뭐 저도 되게 진지하게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티원이 돈지랄해서 이기는 팀도 아니고 영리하게 환경 내에서 잘 투자하면서 강팀 만든거라 되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그냥 (한 때)팀팬이었던 입장에서 몇 년 동안 애지중지한 유망주가 라이벌팀 가서 뛰는거 보고 있으니까 좀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때가 많죠. 잘한다는 소리 들리면 기분이 멜랑꼴리해짐. 그팀이 그냥 롤 팬의 90%이상을 갖고 있는 최고의 팀이고, 최고의 선수의 '서포터'역할을 하고 있으니까요.
23/03/22 16:01
아이폰12PRO 님// 아마 티원+케리아 관련해서 나오는 말들의 기저 심리는 말씀하신 그런부분일거라고 짐작은 해왔습니다. 예전에 티원에 피넛이 왔을때도 락스팬분들이 비슷한 스탠스였던걸 본적이 있어서요. 뭐 티원에 한정한 부분만은 아니고, 다른 팀에 간 우리 기대주라는 점에서는 젠지로 넘어간 클리드 정도가 떠오르긴 하네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서, 그런 부분은 뭐라고 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23/03/22 16:04
Baphomet G 님// 솔직히 말하면 이제는 그냥 티원선수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크크 애초에 DRX가 월즈에서 우승했을때 케리아가 아쉬워하는걸 보고 좀 통쾌하다는 나쁜생각도 들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차분해지고 나니까 또 잘됐으면 좋겠고. 아무튼 제 입장에선 진짜 온갖기분이 다 들게 하는 선수... 데프트야 성불했으니까 이번 월즈는 다른 영감님과 케리아가 먹어도 엄청 쓰라리진 않을듯 합니다 크크
23/03/23 13:15
데프트는 킹존 성골도 아닌데 데프트가 뭔 상관인가요? 애초에 저는 팀팬이었던 시절 입장에서 말한건데요
프릴라 비디디 시절부터 롱주 킹존 응원했던터라 케리아랑은 아무 상관 없는 얘기를 하시네요 “데프트와”가 핵심이 아니라 “drx에서”가 핵심입니다
23/03/23 13:22
아뇨 기다리라는게 아니라 팀 성골 유스가 라이벌팀 가서 뛰는에 팀팬 입장에서는 아쉽다는 소리죠.
본인 선택인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하면 안된다라고 말한게 아니라, 팀팬 입장에서 아쉽다는 소리도 못하나요?
23/03/23 13:55
프릴라 비디디 얘기는 왜 갑자기 나오는지 모르겠고
데프트와 함께라고 말해놓고서 그건 주가 아니었다고 하시고 왜이랬다저랬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케리아는 t1에서 더 행복해보입니다
23/03/23 14:04
님은 그냥 매번 시비걸려고 댓글 다는거 같은데 글자나 똑바로 읽고 시비거세요
제가 케리아가 뭐 불행하다고 했나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자빠졌네 님 좋아하는 티원과 구마유시나 응원하지 매번 데프트만 나오면 파블로프의 개마냥 시비걸면서. 처음부터 팀팬 입장에서 아쉽다는 소리하는건데 뭔 이랫다 저랫다래요 본인이 뭔 소리를 하는지는 알아야 말을 하던가 하지
23/03/23 14:08
소년명수 님// 걍 제 댓글에서 시비걸지마세요 전 님댓글에 관심도 없는데 매번 데프트만 나오면 발작하면서 시비거시는 분이 누군데 크크크
23/03/23 14:12
소년명수 님// 데프트가 월즈들고나서부터 매번 데프트 얘기만 하면 발작하던데 크크 구마유시도 올해 월즈 먹을거니까 그만 시비거세요 미안합니다
23/03/22 15:33
좀 의아하긴 하네요. 그동안 슈퍼팀들이 그렇게 나왔는데 새삼스럽다는 느낌도 들고. 골스의 듀란트 영입과 비교하면서 리그 발전이야기 하는건 너무 좀 결과론적인 시각이죠. 21년이나 22년 시즌 시작때만 해도 티원보고 무슨 영입 사기를 쳤다는 이야긴 거의 없었죠. 오히려 노장 미드와 검증안된 유스들로 꾸려진 라인업이라 회의적인 시각도 꽤 존재했구요.
23/03/22 15:40
롤의 경우 말도안되게 센팀이 있으면 보통 리그발전에 도움이 되면 됐지 저해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팀을 어떻게 이겨야되나 고민하다가 다같이 발전하던데..
23/03/22 15:44
리그 발전의 상관관계 같은거는 사실 증명불가능한 영역이니 저는 잘 모르겠고,
리그 재미는 한팀이 독주하고 그 독주팀의 응원팀이 아니라면 재미가 없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제 기준) 물론 해당팀을 이기려고 이리저리 노력하는건 맞는데 그래봐야 22DRX식 월즈 업셋은 10년 롤판에 딱 한번 나온 역대급 역배였던거고 나머지는 다 그냥 순리대로 리그가 종료되고 그래서 영 감흥이 없더라구요.(가끔 1~2패 하는데 그거야 뭐 ... 대세에 영향도 없죠) 그나마 월즈는 국제전에 LCK팀을 응원한다는 포지션이라도 잡으면서 재밌게 보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리그는 그냥 독주체제는 타팀팬 입장에서는 무조건 재미가 없을수밖에 없습니다. 응원팀이 아니라도 그래도 반반 정도 주고받는 라이벌팀 하나 쯤 있으면 그래도 좀 많이 재밌어지는건 맞죠. 그리고 이거는 저는 독주팀 입장에서도 피드백할 데이터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윈윈이라고 생각해요.
23/03/22 16:03
19스프링 SKT 그리핀 이후로 맛있다 할만한 라이벌리가 없긴 하죠.
근데 이게 매시즌 압도적인 팀이 꼭 나오긴 했지만 막상 티원 담원 티원 젠지 이런식으로 다 달랐어요. 그래서 딱히 한 팀의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다같이 잘해서 레전드 한번 찍으면 좋을텐데 꼭 어디가 잘하면 다른데가 애매해짐
23/03/22 16:06
lck 기준으로는 작년 젠지-티원이 정말 딱 라이벌리 느낌나고 재밌게 봤죠. 당시 제 응원팀은 저 밑에 바닥 헤메고 있었는데도요 크크크
서로 한번씩 우승 주고 받기도 했고. 근데 마지막 우승이 젠지인데도 뭔가 티원이 월즈에서 더 기대받는 포스기도 했고. 올해 티원이 더 강하다는 평가를 듣는게 'lck 시청자'입장에서는 좀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비슷한 체급의 팀이 한팀 정도 더 나와주면 좋겠어요 크크크
23/03/22 16:23
젠지 티원은 제법 재밌긴 했는데 결승전 시점 기준으로 스프링은 티원이 질거같다는 생각이 안들었고 서머는 젠지가 질거같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월즈 말고 리그에서도 뭔가 기가막힌 엄대엄 결승을 보고 싶은데..
23/03/22 16:19
지금 케리아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도 T1이라서 나오는 거라고 봐서... 다른 팀의 케리아가 T1의 케리아만큼 다재다능함을 뽐낼 수 있을까요?
23/03/22 16:31
이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케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4명도 티원이니까 이런 퍼포먼스가 나오는거죠. 시너지+시너지+시너지+시너지...
23/03/22 16:35
개인적으로 저도 시즌 mvp뽑자면 케리아지만
케리아가 다른팀 갔어도?아 물론 퍼스트는 어디팀에서건 들수 있다고 봅니다만 mvp급은 힘들거라는게 제 의견 이네요.아마 이건 케리아 선수 본인이 제일 잘 알고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이렇게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실현이 되는게임이 솔랭도 아니고 대회에서 힘들죠.. 작년만해도 케리아 레드5픽 욕 엄청 먹었습니다. 케리아도 팀원들도 그런 시간속에서 이만큼 성장한거라 생각되네요.갑자기 다른팀 간다고 이정도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주지는 못할거라 확신하네요.
23/03/22 19:33
전혀요 제 기억으로 듀란트 골스가 챔피언 2번 먹은걸로 아는데 지금 케리아 티원은 꼴랑 lck 한번 먹었습니다 이룬거 거의 없죠 롤드컵 한번도 못먹었는데 뭐 리그발전이 크크...
23/03/22 15:26
작년만 해도 들떴을 때는 실수도 나오고 팀이 지기도 하는 '들뜬 케리아' 모드가 가끔 나왔었는데 이번 스프링은 그런 것도 아예 없어지고 거의 완전체 모드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23/03/22 16:35
이번 시즌에 S급 선수 막 풀리고 S에 준하는 선수들도 마구마구 풀립니다. (쇼메,쵸비,캐니언,바이퍼,제우스,구마유시,기인,케리아 등등)
시장 열리면 S급으로 평가되던 선수들의 행선지를 모든 선수들이 주목했는데 케리아 행선지 또한 많은 선수들, 심지어 같은 S급 선수들도 주목할 것 같습니다. 케리아 있고 없고에 팀 파워가 확 달라지니까요. 크크.... "케리아 영입해오면 도장 찍는다" 라고 말하는 S급 선수도 분명 있을듯 케리아가 작년에 스프링 끝나고 계약 연장을 했는데 올 해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23/03/22 20:02
올시즌 유일하게 규격외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캐리아입니다… 처음에 제우스갸 미쳤네 했는데 캐리아는 무슨.. 작년에도 정점이라도 생각했는데 올해는 그냥 신 그자체더라구요.
23/03/22 21:06
지금 폼이 아주 그냥 미치고 팔딱 서서 찬양이 마르질 않는데
지금이야 커리어 조금 부족해도 좋아해주는 사람들 많지만 결국 올타임 라인업에 들고 오래 기억되려면 트로피 월즈를 비롯한 트로피 더 들어야 되요...
23/03/23 13:33
'서폿이 인게임 내에서 끼치는 영향력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적다' 라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적절한 예가 케리아라고 생각합니다
미드 케리아가 이정도 했으면 제 생각엔 4:5도 이겼을거 같아요
23/03/23 14:02
리얼크크.. 20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케리아는 2위랑 차이가 넘사벽이에요
다만 서폿이라서 본인이 있는 팀이 우승 많이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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