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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00:09
므시전 1차는 저거보다 훨씬 많은 선수를 대려갔는데
므시후 2차에서는 한번 거르고 대려갔고 저 라인업이 2차로 대려간 명단.. 이라는거라서. 중국은 이미 오프라인 소집만 2번째 한겁니다. 한국은 6인 뽑고 나중에 만나는 순서인데 중국은 므시전에 1차로 모였고 므시후 한번 더 거르고 2차로 불렀기에 2차로 부른 라인업이 거피셜로 나온거라서 다릅니다. 예로 야가오햄은 1차엔 갔는데 2차엔 못간걸로 알려져있습니다
23/05/26 03:03
그러게요
2022 LPL 서머 퍼스트 탑 2022 LPL 서머 우승 2023 LPL 스프링 퍼스트 탑 2023 LPL 스프링 우승 2023 MSI 우승 작년 월즈에서도 제우스와 함께 가장 주목하는 탑솔러였고 최근 LPL에서 가장 솔리드한 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빈은 진짜 수련회 메타 아닌지
23/05/26 09:40
원딜때문에 빈이 될듯 합니다.
징동의 메타의 근본은 룰러가 LCK식 원딜의 정점에 도달해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즉 중국대표팀은 징동처럼 운영하는게 불가능한팀이고 그러면 결국 369보단 빈처럼 공격적인 플래이에 능력치가 더 좋은 선수가 우리나라팀 상대로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댓글처럼 결과로도 그걸 증명해서.....
23/05/26 06:55
약간 MSI진출 선수들이랑 LPL스프링 정규에서 잘한선수들이랑 차이가 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369-나이트-메이코는 아주 높은 확률로 확실해 보입니다 빈은 차라리 감독 성향에 따라 식스맨으로 가면 모를까 주전 탑이 빈은 아닐거에요 원딜은 누가 갈 지 모르겠고, 정글은 스프링에 더 잘한건 지에지에긴 한데 티안이 사실 19FPX이후 국제전을 자주 조져서 임팩트가 없지만 사실 리그폼은 카나비보다 더 잘한 시즌이 있을정도로 잘 치던 선수라 크크 정글이 티안이냐 지에지에냐, 원딜이 누구냐정도가 갈릴듯
23/05/26 09:15
369 - 지에지에/티안(2정글) - 나이트 - 메이코 까진 99%인데 원딜은 선발전(?)에서 가장 잘 치는 원딜이 뽑힐 것 같습니다.
23/05/26 09:37
저는 정글이 차이난다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지에지에가 정규에서 카나비 털어버리고 압도적 퍼스트 먹은 선수입니다. 카나비가 MSI에서 턴 정글은 LCK + 슌인데 슌은 LPL 올프로 조차도 못 받은 선수에요. 한국 선수들은 MSI에 나온 선수들이 대부분 정규리그 올프로 퍼스트-세컨이라 리그내에서 잘했던 선수와 일치하는 데, LPL은 올프로가 워낙 흩어져 있어서 그렇지 않습니다. 서포터도 온, 미씽 대신 메이코가 1황이고요.
23/05/26 10:42
탑인 빈이 나가는게 한국팀에 더 위협적일 겁니다. 순수 중국인 팀의 경우에는 여태까지는 탑 중심의 전략이 한국팀에 훨씬 잘 먹혔어요. 그리고 나이트는 이번 MSI 에서 부각되서 위협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LPL 에서도 최상위권이긴 하지만 압도적인 느낌은 아니고 기량도 왔다갔다 하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카나비 버프를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봐야 해요...
23/05/26 11:11
Xx나 카사 끼고도 lpl 씹어먹었던 게 나이트인데(티안도 22서머에서나 잘했지 22스프링은 민폐 그 자체였고) 카나비빨 소리 들을 선수는 아니죠
그리고 369 데리고도 상체 위주 게임 가능하죠.. 딜챔 못해서 탱커 하는 건 아니니
23/05/26 12:41
lpl 빠짐 없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나이트 잘할 때 잘하는 거 인정인데 굴곡이 있는 편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나비 나이트는 서로 버프 받은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카나비도 나이트 있어서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고 카나비가 공격적이라서 나이트도 더 편해요.
23/05/26 11:13
올해만 보면 오히려 카나비가 나이트 버프를 받았죠... 스프링 막판에야 폼 끌어올려서 다행이지 정규만 보면 미씽 다음으로 폼이 오락가락한게 카나빈데
23/05/26 11:33
사실 나이트와의 합 생각하면 티안 고려할 법하긴 한데, 지에지에가 올 한해 정규를 너무 잘 했고, 또 정글-서폿 합 고려하면 지에지에/메이코 콤비를 고려 안 할 수가 없죠.
많은 경우 정글 서브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지에지에/티안 동시 뽑는게 맞는 것 같은데, 현지에서는 369/빈 둘 데리고 가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23/05/26 12:01
아무래도 현재 빈이 칼챔을 워낙 맛있게 해서 그런 것 같아요.
369가 칼챔을 못하는 건 아닌데, 플옵 때도 빈이 칼챔으로 369 정말 숨도 못쉬게 압박한 전적이 있고, 진짜로 다잡은 다전제를 던져서 놓치기도 했죠. 369가 그걸 극복하면서 점점 다전제가 징동쪽이 압도하기 시작했는데, 징동, BLG는 다전제를 하도 많이 해서, 369가 점점 적응해갈 수 있었는데요. 아시안겜은 아무래도 그렇게 다전제를 많이 하진 않을 거고, 빈이 워낙 LCK 상대로도 찰지게 해놔서, 존재 자체가 압박이 될 거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23/05/26 17:47
맞아요. 그리고 서실 369가 빈을 완전히 극복했는지도 의문이에요. 조금만 안풀리면 멘탈이 흔들려서 소극적이 되고 쫄아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23/05/26 12:49
아무래도 LPL 안 보고 국제대회만 보는 분들이 많아서 중국 정글이 부실하다 이러는거 같은데 지에지에는 이번 스프링 퍼스트 정글에(카나비는 세컨 정글) POG 횟수 12회로 정글중에 압도적으로 1위에(카나비는 6회) 리그에서 징동을 만났을때 카나비를 그냥 손바닥 위에 놓고 요리하면서 EDG의 2 대 0을 이끌었습니다. 티안은 작년 서머때 퍼블 관여율 1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쓰면서 리그 MVP를 받기도 했구요. 현재폼이 카나비가 좋긴 한데 몇 달후면 패치나 메타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중국 정글들이 카나비한테 그때도 밀릴거다라는건 이번 MSI전에 티원이나 젠지가 무조건 우승할거라고 예측하는것처럼 섣부른 예상이죠.
23/05/26 12:56
22캐니언이 MSI 못왔는데 국대선발되는걸 본 중국팬들이 "피넛오너 거르고 캐니언??? 이건 중국이 이겼네" 라는거랑 비슷합니다. 크크
23/05/26 15:21
369-지에지에-나이트-(?)-메이코가 확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MSI 경기력이나 이런걸 고려해보면 369-지에지에-나이트-엘크-온도 가능해보이긴합니다
23/05/26 16:02
그런데 줄 세워보니 lpl 라인업 대놓고 위협적인데요? 아겜 어떻게 될지는 정말 봐야 할 것 같아요. 원딜 룰러 외에는 확실하게 이긴다거나 앞선다고 볼만한 라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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