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29 15:26:56
Name 졸업
File #1 sc.jpeg (149.9 KB), Download : 725
File #2 4438ecb3772d96d099eed4ff545bf6e4.png (178.9 KB), Download : 724
Link #1 https://www.dexerto.com/league-of-legends/lcs-players-agree-to-walkout-in-protest-of-nacl-changes-2159006/
Subject [LOL] LCS 파업 (수정됨)




초록색 팀만 2부리그 팀을 운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빨간색 팀은 2부리그 팀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LCS 선수 협회(LCS Players Association)가 라이엇게임즈의 2부 리그 정책에 반발하며 파업 투표에 나섰는데요.
[LCS 팀이 NACL(북미 2부리그) 팀을 의무적으로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책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2군운영 포기하겠다는 팀은 선수들 다 방출하고 2군팀을 없앤 상태입니다. 서머는 어찌어찌 독립팀들 7팀을 추가하여 남은 3팀과 리그를 치루기로 결정된 상황이지만, 내년 계획이 아직 불확실하고 아예 리그를 없앤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보니, 선수협에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나선겁니다.

투표 통해 파업이 결정남에 따라 LCS 리그가 파업에 들어간다고합니다.

선수들의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고합니다.
◇LCS와 NACL 사이에 '발로란트 스타일'의 승격과 강등 시스템을 복원할 것,
◇NACL 팀에게 팀 당 연간 최소 30만 달러 규모의 연봉을 지원할 것
◇ LCS 서머시즌에서 우승한 팀의 선수들은 다음 해에도 최소 규모의 계약을 보장하라

대부분 NACL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합니다.



추가적인 내용 댓글에 달아주시면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29 15:45
수정 아이콘
2부리그를 위한 파업이라니.... 명분은 이해가는데.
왠지 LCS 파멸의 가속화를 일으킬 것만 같은 사건이네요 ㅠㅠ
오타니
23/05/29 15:56
수정 아이콘
승강전 부활을 요청하는군요
그런데 발로란트 스타일의 승격과 강등은 뭔가요?
manymaster
23/05/29 15:59
수정 아이콘
1부리그를 프랜차이즈 팀과 승격 팀을 혼재시켜 구성한다는 이야기로 들은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팀은 강등 대상이 안 되고, 승격팀만이 강등 대상이 되죠.
23/05/29 15:59
수정 아이콘
하위리그에서 매년 승격전을 통해 1팀을 상위리그에 보냅니다. 이 팀은 2년간 상위리그에서 활동하고 다시 하위리그로 내려갑니다. 기존의 프차팀은 강등이 없고 계속 상위리그에서 활동합니다.
23/05/29 18:40
수정 아이콘
승격팀이 2년간 우승해도
일단 내려가야하나요?
23/05/29 18:45
수정 아이콘
네 원래 승격없는 프랜차이즈 제도임에도 승격 요소를 도입한거라...
23/05/30 03:08
수정 아이콘
보통 그렇게 되면 프랜차이즈팀이 선수를 사겠죠.
오타니
23/05/29 15:58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한데, LCK도 선수협이 있나요?
23/05/29 17:11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23/05/29 16:00
수정 아이콘
lcs 수준을 보면 이미 반쯤 파업중인건 아닌가 싶던데.. 팀들도 시드권 팔고 싶어서 난리인 것 같고..
2부리그로 유망주가 육성될만한 곳이긴 한건가요...
만찐두빵
23/05/29 16:2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2부 리그 키우라고 거금줬더니만 그걸 먹튀하는 팀들은 진짜 뭔가 싶네요. LCS는 뿌리까지 썩은거같음
AppleDog
23/05/29 16:28
수정 아이콘
이미 2군운영 포기하겠다는 팀은 선수들 다 방출하고 2군팀을 없앤 상태입니다. 서머는 어찌어찌 독립팀들 7팀을 추가하여 남은 3팀과 리그를 치루기로 결정된 상황이지만, 내년 계획이 아직 불확실하고 아예 리그를 없앤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보니, 선수협에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나선겁니다.
23/05/29 16:5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3/05/29 16:28
수정 아이콘
LCS 선수협 힘내줘잉
No.99 AaronJudge
23/05/29 17:59
수정 아이콘
헐;;;
왕립해군
23/05/29 18:03
수정 아이콘
명분만 본다면 충분히 할 만하다고 봅니다.
23/05/29 18:46
수정 아이콘
승격팀은 1부에서 우승을해도 2년후 무조건 강등인가요?
성적과 상관없이 강등은 또 그거대로 좀 웃기네요?
23/05/29 19:14
수정 아이콘
따지자면 프랜차이즈 리그임에도 승격을 허락하는것부터 이상한거죠. 그래서 자동강등을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풍경
23/05/29 18:47
수정 아이콘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05/29 19: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기는 파업도 하네요. 파업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요.
23/05/29 19:53
수정 아이콘
롤판 파멸의 시작 같은데...
Yi_JiHwan
23/05/29 20:04
수정 아이콘
결국 메이저 중 가장 약한 고리인 북미부터 뭔가 아주 큰 균열이....
23/05/29 20:05
수정 아이콘
LCS 해체쇼 하면

타 리그에서 통할 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23/05/29 20:09
수정 아이콘
이 돈을 먹튀한다고??? 크크크크
뜨거운눈물
23/05/29 20:35
수정 아이콘
라이엇 본사가 있는 LCS가 파업이라..
23/05/29 20:37
수정 아이콘
그럴리는 없겠지만 승격팀이 롤드컵 나가서 우승하고 강등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네요.
천혜향
23/05/29 21:01
수정 아이콘
영원할것 같았던 롤판이 슬슬 끝이 나려나보네요.
23/05/29 21:52
수정 아이콘
북미를 LCK등 해외리그가 먹어가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오프라인이 활성화 되지도 않았고요. 지금이라도 대학리그나 주단위리그 위주로, 유럽처럼 로컬로 가야 하나 싶기도...
랜슬롯
23/05/29 22:02
수정 아이콘
단순히 그냥 2부리그 해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번시즌넘기더라도 다음시즌부터 걱정인가보네요... 아무리 북미 약체라고 해도 메이저리그인데 무너지면 좀 많이 클텐데 이거 어떻게 해결할지 문제네요
23/05/29 23:38
수정 아이콘
lcs가 약하다 약하다 해도 마이너리그들하고는 큰 격차가 있다는걸 매년 증명해왔는데 여기가 무너지면 정말 롤판 축소의 시작이겠군요
Mattia Binotto
23/05/30 00:21
수정 아이콘
꽤 큰 파열음이 아닐까... 혹은 이게 더 큰 안 좋은 일의 전조가 아닐까 불안하네요
23/05/30 01:07
수정 아이콘
아시아, EMEA, 남미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는 시작점이라고 봅니다. 북미는 결국 가장 중요한 유저풀 자체가 심각한 하락세를 보인 지역이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의미한 대책을 라이엇이 선보인 것도 아니기에 리그 축소 수순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타바스코
23/05/30 02:33
수정 아이콘
6월2일 리그 강행합니다.
라이엇은 팀들한테 알아서 선수구해라 우린 진행한다. 이 스텐스입니다.
manymaster
23/05/30 07:06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MonteCristo/status/1663216773481771009

몬테 쪽에서 라이엇이 거짓말을 해서 선수들이 파업했다고 하는데, 그 거짓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지원금 날려먹었다는 게 거짓말이면 어차피 파업 철회 명분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달은다시차오른다
23/05/30 10:24
수정 아이콘
몬테는 좀 신빙성이..
23/05/30 07:07
수정 아이콘
용병들은 어떻게되는건가
Equalright
23/05/30 08:39
수정 아이콘
북미는 일단 솔랭이 너무 망해서..
파인트리
23/05/30 12:55
수정 아이콘
LCS측은 대회 강행하고 프로 자격에 요구되는 티어제한을 폐지했다고 합니다.

벌써 대학팀쪽에 연락돌린 팀도 몇 팀 있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94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5/30(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4] 캬옹쉬바나8637 23/05/30 8637 0
77293 [LOL] 기록으로 보는 LCK를 지배한 선수들 [6] 대장군13533 23/05/29 13533 1
77292 [LOL] LCS 파업 [38] 졸업18830 23/05/29 18830 9
77290 [LOL] 월요일 LPL 서머 시작 - 팀별 로스터 변화, 롤드컵 유력팀, 1주차 빅매치 [18] Ensis13703 23/05/29 13703 4
77289 [PC] [발로란트] vct 퍼시픽 결승 후기 [36] 말레우스10336 23/05/28 10336 1
77288 [LOL] 중국 아시안게임 2차 합숙 종료 [15] Leeka13735 23/05/28 13735 0
77287 [PC] [발로란트] 패자조 결승 DRX vs T1 후기 [41] 말레우스11757 23/05/28 11757 3
77286 [LOL] 새로운 장인랭킹을 소개합니다. [8] JoyLuck17598 23/05/27 17598 6
77282 [LOL] DRX 스킨 공개기념 2022 DRX 롤드컵 서사 돌아보기 (약간스압) [25] 종말메이커16424 23/05/27 16424 25
77281 [LOL] 개인적으로 LCK에서 시즌별 규격외라고 느꼈던 선수들 [84] 작은형18357 23/05/26 18357 2
77280 [LOL] DRX 뉴 원딜 파덕, 벌금 80만원 징계 [98] Leeka19683 23/05/26 19683 4
77279 [LOL] LNG 갈라 영입 및, RNG의 신묘한 계약 [31] Leeka16655 23/05/26 16655 0
77278 [LOL] 중국 아겜 2차 후보 명단(거피셜) [56] Leeka16208 23/05/25 16208 0
77277 [스타2] 세랄 상대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그가 돌아옵니다 [23] Marionette15300 23/05/25 15300 3
77276 [PC] [발로란트] vct 퍼시픽 그동안의 플레이오프 후기 [24] 말레우스9457 23/05/25 9457 1
77275 [LOL] LCK 썸머 로스터 및 해외 우승배당 [36] 껌정15333 23/05/25 15333 0
77273 [LOL] 국가대표 최종 후보 발표 [469] ELESIS34322 23/05/24 34322 7
77272 [LOL] LGD) Welcome Envyy [13] 리니어12187 23/05/24 12187 0
77271 [LOL] 한화생명. Max 정종빈 2군 코치 재영입 [22] SAS Tony Parker 13075 23/05/24 13075 0
77270 [PC] 가정의 달 기념 삼국지 조조전 모드 이야기 [41] 손금불산입15469 23/05/24 15469 21
77269 [LOL] LJL AXIZ 코바야시 대표 "E스포츠는 버블이다" [12] 타바스코15623 23/05/24 15623 2
77268 [LOL] 수익구조가 완전히 박살나버린 E스포츠 상황 [195] 짐승26728 23/05/23 26728 11
77267 [LOL] 아시안게임은 모르겠고 LCK 서머 예상 [55] 찌단15952 23/05/23 159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