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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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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9 15:47
막군님, 멋집니다. ^^b
역시 외국 여행은 좀 더 다양한 것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ESPN의 스포츠센터관련 글을 보니, MBCgame의 데일리 게임 통신이 생각나 몇 자 적습니다. 저는 처음에 데일리 게임 통신을 한다기에 공중파의 스포츠 뉴스와 같은 포맷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즉, 이번 주나 오늘의 주요 경기의 결과 요약 및 하이라이트 소개와 더불어 이슈가 된 선수의 인터뷰. 그리고, 다음 경기의 전망등등 그런데, 몇 번 본 데일리 게임통신은 게임 출시와 관련된 소식만 전해주었습니다. 물론, 이런 소식도 도움이 되지만, 경기 결과 위주의 소식도 전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Into the MGL이 있잖아.. 하실 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시효성이 좀 떨어진다라고 할까요.. ^^; e-sports라면 e-sports news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나저나, 본문 글이 너무 빨리 추게로 오니, 댓글 달기가 조금 무안하네요.. ^^;;
04/02/09 16:34
(훌륭한 글에 비해 적은 댓글;;;)
1번을 보고 생각난건데, MBC 워3 프라임 리그에서 시도하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는 아주 참신하고 좋은 시도인 듯 합니다. 전에 설날이었던가? 에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를 모아서 보여주었는데, 참 재밌더군요. MBC Game에서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를 비롯 워3리그의 재방송양을 늘려줬으면 합니다. 워3리그 만큼은, MBC가 온게임넷에 꿀리지 않으니까요
04/02/09 17:25
정말 멋진 글입니다. ^^=b
요즘 온게임넷 홈페이지에 가면 News라고 신설된 곳에 온게임넷 뿐만 아닌 타 방송사 게임리그 및 여러 기사를 올려주어 참 좋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런 시도가 점차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 많은 분들이 프로게임계의 고른 발전을 위해서, 스타크래프트만이 아닌 다른 게임과 국산게임에도 관심을 가지고 육성시켜야한다고 하시는데요, 저도 역시 공감하지만, 우선 기본적인 발판이 마련되어 있는 스타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이런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스타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은 교훈으로 다른 게임으로 점차 확대시키면서 더 큰 프로게임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데요, 막군님의 글을 보니 이런 방법이 참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의 방식으로는 프로게이머들의 불안정한 수입도 참 문제가 되는데요, 기분적으로 게임"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또 다른 수입 창출면에서도 바람직해보이구요. 이런 관심과 애정이 모아져서 조금씩 더 발전하는 프로게임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4/02/09 17:26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자게에 올라와 있는 3개의 글을 1개로 편집하여 다시 올린글입니다. 자게에 보시면 관련 리플들이 조금 있습니다. ^^ 좋은 의견의 글이니 같이 생각해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2/09 19:38
자유게시판에 연재작으로 쓴 글들에 달린 코멘트 들입니다.
번거로우실까봐 여기에 직접 옮깁니다 ^^ =============== #1 Everlastfunk (2004-02-07 16:52:56) 많은 분들이 늘 생각해오던 제재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잘 읽어 보았습니다. 좀더 즐겁고 손쉽게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리그자체의 파이를 키워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가 이다지도 무심한데도 불구하고 고정팬들을 늘려가고 있는 KBL은 참으로 고군분투라는 말이 맞아보이는 리그지요. 비슷한 통합 컨텐츠를 운영중인 ongamenet.com의 뉴스란이나 pgr21의 기록실같은 포맷이 TV로 컨버젼되어 방영될 수 있는 상황은, 많은 분들이 가끔 언급하시던 e sports협회차원의 대회가 활성화 된 뒤에나 가능 한 것이 아닐까하여 막군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도 그 아이디어의 개화가 이내 멈춰버리곤 했었습니다. 낭만다크 (2004-02-07 18:08:24) 지피플, 후아유, 베스트 하이라이트, 인투더 엠지엘 등 저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참 좋더군요..^^ Vitriol (2004-02-07 19:34:39) 한 주간의 스타리그 소식을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은 현재 최상용 캐스터가 진행하는 Into the MSL이 있죠. (Into the MGL이후 생긴 코너..) 이 프로그램에 그 경기 뒤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정도가 추가되면 말씀하신 프로그램과 비슷해 지겠네요.^^ 기억의 습작... (2004-02-07 22:12:16) 무지무지 공감이 가는 글....현실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군요.. 어여 빨리 이런프로그램이 생겨야 할텐데요.. Nal_rA (2004-02-08 05:32:34) sportSCenter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옛날엔 김수한아나운서가 했었는뎅 근데 아쉬운건 넘 짧다는거죠,,, 한때는 afkn의 CNN headlinesports무지좋아했는뎅.... #2 김평수 (2004-02-07 20:16:00) 막군님의 이런 좋은 글들이 끝도없이 반복되는, 이제는 지겨운 밸런스&테란에 관한 글에 묻히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어쨋거나 막군님 진짜 멋진분입니다! BoxeR'fan' (2004-02-07 20:50:11) 화제성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또한 실력으로 어느정도 증명을 해냈다는데 대해서...나도현 선수 이번은 진정한 기회죠.. 새로운 스타로 발돋음하고 굳힐 수 있는.. 석양 (2004-02-07 22:12:39) 좋은 글 같은데 농구계(르브론 제임스 --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를 잘 몰라서 100% 동감하지 못함이 안타깝네요. ㅠ.ㅠ 토양이 비옥해야 나무가 잘 크는 법이지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회의 보장은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스타가 정말로 오래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 미리내 (2004-02-07 23:30:14) 솔직히 얼마간 피지알의 글들을 읽으면서 썩 유쾌하지 않았는데,오랜만에 건설적인 요구가 담긴 글을 재밌게 읽은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되길 기대합니다~ #3 대박드랍쉽 (2004-02-08 00:44:57) 막군님..제 동생보다 한살 어리신 데도 필력이 대단하시군요..^^;; 판타지게임..이건 매우 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했고-_-;;; 하지만 MLB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해보고 싶은 거죠..저같은 경우는 제 친구가 야후에서 판타지 게임을 했었는데 학교에서 맨날 판타지 게임 얘기와 MLB얘기만 했었다는...-_-;;; 결론은 판타지 게임류는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푹~빠져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는 겁니다. 저도 만약 나오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어서 빨리 실현되었으면..-_-v Shiftair~★ (2004-02-08 02:14:38) 앗, 저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대 찬성입니다. 아케미 (2004-02-08 07:33:24)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저는 MLB를 잘 모르니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세 편의 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이제 그만해도 될 밸런스 논쟁 때문에 금세 다음 장으로 가 버린 것이 아쉽네요. 아무튼 게임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난폭토끼 (2004-02-08 17:22:29) 판타지 리그는 MLB뿐만이 아니라 다른 미프로 스포츠도 있습니다. 뭐, 잼있다고들 하더군요... 키 드레이번 (2004-02-09 10:43:2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옛날에 있었던 '골드스포츠' 라는 한국프로야구 판타지 게임이 생각나네요.^^ 저런 것들이 꼭 현실화 될수있는 날이 오기를..^^
04/02/14 14:19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매우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게임계를 보자면 지금도 시장을 키우려는 움직임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성 있는 게임을 잘 사용하지를 못해서 안타깝더군요. 앞으로 게임계가 좀더 탄탄하고 쑥쑥 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글보고 막군님께 데이트 신청해야겠다고 생각을.. [...]
04/03/03 03:30
저도 프로게임계의 발전을 원하는 한 스타팬으로써.. 아마추어팀 연고지 같은 여러가지 요소가 스타에도 도입된다면..생각했었지만.. 그건 가까운시일내에는 불가능한일인데 반해 님께서 쓰신 글은 현실가능성이 다분히 있군요.. 특히 판타지베이스볼같은 게임을 운영한다라.. 정말 신인들에게 관심이 갈수밖에없겠군요.. 저도 그런거 꼭 해보고싶습니다.. 눈여겨본 신인을 지목하고 승리예상 poll 에서 압도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겨준다라.. 팬을 끌어들이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꼭 이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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