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2 12:44:34
Name Gloomy
Subject [LOL] 이스포츠계열 언론(LOL관련)에 관한 단상
이번 그리핀 김대호감독 경질에서부터  이스포츠계열(LOL관련) 언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김대호감독 경질은 9월말에 있었고 10월~11월초까지 롤드컵기간이었습니다

9월말서부터 초록계열 서치로 LOL기사를 쭈욱 살펴본 결과 중복기사 및 sns기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중요한 인터뷰는 대부분 국민일보,인벤,스포츠조선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인터뷰는 osen, 포모스 등이었습니다

물론 정보전달 및 이번사태에 대한 기자들의 생각들은 기타 언론사들(파,엑,데,m,스포츠계열일간지)에서도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핀관련은 국민일보쪽에서 인터뷰가 많이나왔고

롤 전반에 대해서는 인벤이 두루 인터뷰가 많았습니다

osen은 감독,선수등 관계인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개인방송시대고 주요정보들은 SNS나 기타 개인연락망을 통해 금방 소식을 접하고 기사거리가 있을것인데 그래서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기존 이스포츠계열언론사들은 과연 이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취재를 하고 인터뷰를 위해 접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법적싸움이 될수있고 관계인들이 인터뷰거절하면 그만이고 접근하기 어려울수도있겠지만

주요 당사자인 김대호감독, 카나비, 그리핀단장, 스틸에잇대표 및 관계자들,  법률사무소에이전트, 라이엇코리아관계자들, 케스파

에 대한 취재와 인터뷰요청들은 들어가긴 한걸까요?   그냥 전부다 거부했을까요

왜 기존 이스포츠계열 언론사라고 생각됐던데에서는 제대로된 기사라고 생각할수있는게 한가지도 못나오는지..

남의 일이라 쉽게 이야기한다고 기자분들이 생각할련지는 몰라도 안타깝네요

기존 메이저언론사에 이스포츠전담부서가 생겼으면 하는 소망이 생겨날뿐입니다

길게 못쓰고 줄입니다 단상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정재
19/11/22 12:49
수정 아이콘
타임러스
19/11/22 12:51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돈받고 쓰는 듯
19/11/22 12: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터뷰라도 따온게 어디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요청했을수도 있겠지만요
19/11/22 13:01
수정 아이콘
19/11/22 13:0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그냥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건 뭐건, 그냥 한말 그대로 전달한것뿐이라
예킨야
19/11/22 13:15
수정 아이콘
저 기자 이름에 케스파 검색하면 예전부터 이런저런거 나옵니다. 크크크 그냥 저쪽 인간임.
청춘시대
19/11/22 12:51
수정 아이콘
오센 포모스 이런데는 언론이 아니죠 그냥 인터넷 찌라시회사지. 그냥 구단에서 돌리는 자료 받아다 기사 쓰거나(오센) 씨맥방송보고 받아다쓰는게(포모스) 대부분이죠.
국민일보, 인벤은 확실히 취재해서 쓴 기사가 많구요.
Chandler
19/11/22 12:52
수정 아이콘
국민일보하고 심영보기자님만 믿고 갑니다 나머지는 폐간해라 쓰레기들아
19/11/22 12:54
수정 아이콘
그동안 지들이 키웠다고 자부한 이스포츠판이 흔들리니 나오는 기사 꼬라지들도 심히 역하더군요.
이제는 제발 좀 그만 피빨고 사라져줬음 하는데...
19/11/22 12:56
수정 아이콘
인벤의 심영보기자님,
e스포츠 정론지 국민일보
그리고 얼마전 문화뉴스의 기사까지 정도...
나머진 그냥 걸러야하죠
곰그릇
19/11/22 12:57
수정 아이콘
메이저 언론사들이 신경쓸 정도로 큰 판은 아니고
기존 이스포츠 관련 언론사들은 아무래도 비판적인 기사를 쓰지 않거나 덜 쓰겠죠
19/11/22 12:57
수정 아이콘
받아쓰기 하고 같이 적실줄만 아는 애들이 태반이에요
KeepLight
19/11/22 12:57
수정 아이콘
독립된 언론활동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일 겁니다 수익구조나 인적구조 같은 게
그래도 닥치고 있어주는 것만해도 전 고맙더라고요 스포츠OO 누구처럼 대놓고 조규남 편들어주지 않고
19/11/22 13:00
수정 아이콘
기자였나요?
그냥 적셔팀 멤버인줄
19/11/22 13:0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기레기는 기레기란 말도 아깝죠. 기레기 중에서도 최하급.

똑같이 기레기라 욕을 먹더라도 국민일보쪽을 보니 급이 다르더군요.
엔타이어
19/11/22 13: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사 언론이죠. 게임 회사들이 워낙 홍보자료 많이 뿌리고 행사 열어서 기자분들 모아다가 이런저런 선물 뿌리고 하는게 많다보니
그런 콩고물 노리고 만들어진 유사 언론이라...
자체 취재나 인터뷰나 이런거 뭐 왜하나요. 그런거 한다고 누가 선물줍니까.
괜히 게임 회사 건드렸다가 떨어지는 콩고물 못 받으면 안되니까 아무리 문제있는 게임 회사나 게임들이 있어도 비판하는 기사 하나 안쓰는 곳들인데...
무슨무슨 사태 터졌다고 해서 그쪽에서 여기 이런 문제있다 이런 목소리 내는거 봤습니까 ? 게임 회사 비위맞추기에나 급급하지.
세기말종자
19/11/22 13:08
수정 아이콘
고용준, 남윤성 이 두 양반은 항상 오타는 기본, 영양가 없는 기사가 태반인 e스포츠 언론의 양대 적폐라 생각합니다. 취재정신도 없고 신뢰성도 없는...
StayAway
19/11/22 13:08
수정 아이콘
실상은 케스파나 구단의 외주 홍보팀장인데.. 어디가서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면 기자라고 대답은 하겠지..
예킨야
19/11/22 13:14
수정 아이콘
'언론' 글자를 붙일만한 집단인가요? 그냥 구단 똥받아먹는 개스파 나팔수 작자들이죠.
당장 고모씨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똥만 꾸준히 받아먹어도 한자리 엣헴 할 수 있다.
19/11/22 13:19
수정 아이콘
언론 이야기 하면 여기나 저기나 다 썩어빠졌는데 그걸 언론의 정신으로 보고 판단하느냐
사업의 형태로 수익구조를 보고 판단하느냐 따라 이야기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어차피 내가 듣기 좋은 말 전하는곳이 정론이고 아니면 적폐일뿐입니다.

언론사들마다 전담으로 이스포츠 기자 하나 앉히기에는 돈이 드니까 해당 담당기자는 없고 끽해야 겸업으로 쓰거나 아니면 마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언급되는 스포츠** 류의 메인일간지가 있는데 서브지들 수준에서나 전담이 존재한다고 봐야 하니까 전문성 가진 인력도 없고 그게 아니면 스포츠전문지쪽의 전담기자들일텐데 있어봐야 아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엠바고가 깨졌네 어쩌구 하면서 그 카르텔 흔들던거 보셨을듯 하니까 더 말은 줄이겠습니다.

어차피 파이 줄여서 있는거 나눠먹는게 목적이고 그 기반을 깨는건 다 우리의 적인데 이건 딱히 이판이 아니라 옆판 위판 뒤판을 봐도 다 똑같습니다.
KeepLight
19/11/22 13:24
수정 아이콘
이 판에 쓸만한 기자가 없는 이유는 챌코에 더샤이가 안가는 거랑 똑같습니다. 지인이 5대 일간지 중 한 곳 인터넷 말고 지면쪽 레귤러 기자인데 투잡으로 논술과외 뛴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람...
심지어 게임 언론은 챌코도 아니고 3부리그 수준입니다 기자들 아마 거의 편의점 알바랑 비슷한 느낌일 거에요
코우사카 호노카
19/11/22 13:25
수정 아이콘
언론이라 해주기 아까운 것들이죠
홍보대사? 삐라 제작자 정도가 어울립니다.
19/11/22 13:37
수정 아이콘
메이저 언론사일수록 썩어빠진 기레기는 더더욱 많이 넘쳐나고
기자의 소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죠. 국내 전체를 통틀어도 100명도 안될거 같음.
1100고지
19/11/22 13:57
수정 아이콘
파워 블로거죠. 경기결과랑 인터뷰 선수홍보정도. 기자라면 기획력 취재력 갖추고 기사를 써야되는데 글쎄여. 선수 까페에서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기획정도 누가 못할까요? 출입증 있으면 경기결과 인터뷰 적기 다들 어느정도는 하겠죠. 롤판을 움직이는 힘은 있으니 파워 블로거 드립니다.
19/11/22 13:58
수정 아이콘
선수카페에서 이야기 나누는거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은...
보라도리
19/11/22 14:30
수정 아이콘
어떤 종목에서 인정받는 기자 언론인 이라면 둘중에 하나는 해야죠
누구보다 빨리 특종이나 소식을 독보적으로 올린다거나 부조리 하고 문제 되는 내용을 탐사 보도를 하면서 슈퍼 갑들을 견제 한다거나..

현 이스포츠 판 기존 언론인 들 이라는 작자 보면 선수들 이적 소식은 오피셜 올려놓은거 보고 하는 앵무새들 이고 다른 비카르텔 기자가 이적진행 글 올리면 엠바고니 하면서 팬들 한테 욕해달라 이르기나 하고 있죠

또 적폐무리들 쉴드 기사만 주구장창 쓰고 있죠..
북미 프로레슬링 즐겨 보시는 들은 아실만한 데이빗 멜처 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이 국내에 라도 좀 있었으면..
조미운
19/11/22 15:47
수정 아이콘
그냥 이 판에서 콩고물 떨어지는거 꿀 빨려고 만든 유사언론이죠.
하는건 콩고물 받아먹고 받아쓰기 하는거 밖에 없어요. 언론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소독용 에탄올
19/11/22 15:54
수정 아이콘
주어지는 자원 없이 신념만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적을겁니다.
인터넷 영세언론 실무진이 종교적 광신 같은걸 가지지 않는한 뭔가 기자로서의 사명 같은걸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지요.
광고찌라시 뿌리는정도 돈이 도는 사업영역에서 광고찌라시가 나오는건 다른 설명이 필요한 일이 아니죠.

멀쩡한 기사가 나오면 놀라야....

멀쩡한 기사 나오길 기대하는 것보단 그나마 여유가 상대적으로 있는 주류언론이 국민일보 기사 돌려쓰기라도 해주는게 더 일어날법한 일이죠. 진보 스텐스 잡고있는 언론 애들이 국민일보 기사 우라까이니 뭐니 해서 공정 계약이니 노동자성문제니 해서 달라붙어볼만 한 주젠데 아무래도 게임이 마이너한 영역인지 아직은 반응이 없네요.
19/11/22 16:24
수정 아이콘
고용준 같은 사람들이 계속 버틸 수 있는 곳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549 [LOL] 아트록스 매드무비 [19] TAEYEON10995 19/12/14 10995 7
67548 [기타] 데스 스트랜딩 : 메인 스토리 #10 "다시 해변으로" 은하관제11407 19/12/14 11407 2
67547 [LOL] LOL신작게임 : 몰락한 왕의 이야기 [5] 마빠이11578 19/12/14 11578 0
67546 [기타] [삼국지 14] 시리즈 능력치 총합 Top 10 장수 공개 [35] 손금불산입13334 19/12/14 13334 1
67545 [기타] 올해 IGN The Best Ongoing Game of 2019 [1] 이츠키쇼난7818 19/12/14 7818 0
67544 [LOL] T1이 스플라이스에서 전략분석팀장을 영입했습니다. [16] Leeka14443 19/12/14 14443 2
67543 [LOL] 2020년 LEC, LCS 로스터 구성 완료 [18] 비역슨9854 19/12/14 9854 4
67542 [기타] POE 새 시즌이 시작됩니다. [28] Schol10965 19/12/14 10965 4
67541 [스위치] 흑우는 음머하고 울지 않는다. 포켓몬이 하고 싶었을 뿐이다. [32] 스위치 메이커12027 19/12/13 12027 0
67540 [LOL] 김동준 해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262] 삭제됨29713 19/12/13 29713 56
67539 [LOL] 터지는 것에는 1부 2부 구분이 없는 LCK [19] 비오는풍경11230 19/12/13 11230 6
67538 [LOL] 관계자들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7] 대패삼겹두루치기8614 19/12/13 8614 5
67537 [기타] [던파] D-1,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텐데... [44] 던파망해라10761 19/12/13 10761 0
67536 [LOL]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화살을 돌리는것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43] 김은동11179 19/12/13 11179 12
67535 [LOL] 현재 1인 시위를 하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27] 자작나무11468 19/12/13 11468 55
67534 [LOL] drx한테 입장 표명을 하라고요? [9] 바람과 구름10877 19/12/13 10877 30
67533 [LOL] 라이엇코리아 행동요령 [17] 스니스니8523 19/12/13 8523 11
67532 [LOL] 국회의원 제보 관련해서, 법적 조언이 필요합니다. [9] 토루7147 19/12/13 7147 14
67531 [LOL] 저는 나서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40] Wiz8829 19/12/13 8829 10
67530 [LOL] 정작 내부고발로 밥그릇은 다른 사람이 잃을 뻔했는데 걱정을 해주시네요. [63] 한글날기념12304 19/12/13 12304 28
67529 [LOL] 비난의 화살이 잘못가고 있습니다 침묵하고 있는 관계자를 왜 공격하는겁니까 [73] 지성파크11851 19/12/13 11851 15
67528 [LOL] 팬들이 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15] 바람과 구름7487 19/12/13 7487 20
67527 [LOL] LOL 관계자들 전부 침묵해주세요. [12] 삭제됨8892 19/12/13 8892 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