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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3 12:17
네. 어쨌든 저도 그 사람들이 어찌할 수 없는 입장도 이해합니다.
이래라 저러래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팬들의 LCK에 대한 실망감도 크다는 건 그들이 감수해야 하고요.
19/12/13 15:34
나서지 않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만하죠.
대신 나서지 않은 결과도 본인들이 감당해야할거구요.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시가 생각나네요.
19/12/13 12:14
정론이긴 하죠. 괜히 나서봐야 모난정 돌맞는다고 불이익 당하면 팬들이 연봉줄것도 아니잖아요. 씨맥같이 바보같은 사람이나 터트리는거죠.
19/12/13 12:24
씨맥이 이 현실을 이겨내길.
그에따른 괴상한 징계나 향후 있을거라 생각되는 drx에 대한 불합리한 조치들에 대한 걱정이 되긴 하지만... 확실한 건 침묵하지 않는 관계자는 응원할테고 나머지는 머 ...팬심이 약해지거나 떨어져 나가겠죠
19/12/13 12:29
뭐 지금처럼 계속 침묵한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나중에 가서 e스포츠가 어쩌고 e스포츠 팬들이 어쩌고 하면서 위선적인 말하면 좀 많이 역할 것 같네요
19/12/13 12:38
침묵하고 있는분들이 지금 리그 상태를 바꾸고싶은 생각들이 있으신지 외부에서 보는 팬은 잘 모르겠네요.
뭘 하라고 강요할생각은 없고 전 이런 리그가 싫으니 그냥 안볼렵니다
19/12/13 12:51
[그 스틱]이 큰일하긴 했네요. 과몰입한 사람들의 현실을 일깨워줬으니 말이죠. 저도 이젠 노관심. 피해본 씨맥 , 도란 선수는 원복되길바라고 나름 발언한 클템 같은사람은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강요 할수는 없는데 침묵 한다는건 현상황 그대로 여도 괜찮다는 암묵적 동의를 한거라고 봅니다. 동의의 의지가 없다쳐도 적어도 결사반대의 의지는 보이지 않는 거니깐요. 강요도 비난도 할 생각도 없고 그저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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