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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3 13:27
의결권은 대체 누구애게.. 아무정보도 못들었다니
의결권이 아예없다면 이사분들이 하는건 어떤건가요? 감사 쪽인가요? 아니면 그냥 협회일만할뿐 lck쪽 운영위에참여하는건 다른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어떤직위인건지.. 잘 해결되었음좋겠네요
19/11/23 13:27
뭐 어찌돌아가는지 운영세칙공개가 가장 적절한 답인거같지만 이름만 빌리는거지 의결권이 없다는건 사외이사보다 못한것아닌가... 수고하십니다..
19/11/23 13:29
전 이단장님을 믿고 또 절대 이결정에 참여 하셧을거라고는 생각 안하는 사람이기에
지금 이글 감사합니다 다만 김대호 감독 영구제명에 대한 단장님의 생각은 듣고 싶네요 단장님도 감독생활 오래 해보셧으니까요
19/11/23 13:40
너무 제가 나서서 호들갑 떠는 것도 같은데,
스탠스를 취하면 어쨌든 파급효과가 클테니 이지훈 단장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사실 꼭 의견이 필요한 분도 아니구요
19/11/23 13:31
이지훈 단장님을 비롯한 명단의 분들께 의결권이 없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대체 씨맥에게 영구 추방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의결권을 가진 자들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요...? 평범한 이스포츠 팬으로서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19/11/23 13:31
제가 알기로도 대표이사 이외에는 의결권 자체가 없는 명예이사직인걸로 압니다. 그래서 회원사 및 관계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부디 책임자로서 성찰하시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무언가 바뀌었으면 더 좋고요.
19/11/23 13:33
직접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KeSPA 이사들에게 의결권이 없다면, 대체 누가 의결권을 갖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기존에 알려진 대로 KeSPA 이사들이 의결을 했다면 그래도 10인 이상이 모여 결정한 것이라도 되는데 저들에게 의결권이 없다면 정말 라코에서 정한 두세명이 모여앉아 운영위원회다 열어놓고 논의는커녕 정해진 결론만 도출했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결국 화살은 다시 라이엇코리아에게로 돌아가네요.
19/11/23 13:33
각 구단 수뇌부에게 직접적인 의결권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싶은게 아니라 그래서 각 구단 수뇌부들의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은건데.... 지금 뭐 한마디 하면 진짜 라이엇코리아가 모든 구단 밥그릇을 엎어버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인건가요? 예의주시하고 신중하게 보고있는거야 스틸에잇 쪽도 똑같을건데..... 답답하네요
19/11/23 13:43
이번 사태에 있어서 그나마 순수(?)한 피해자는 영입한 감독이 무기한정지된 drx쪽일텐데 그쪽도 별다른 액션이 없는거보면 요원한 일이라고봅니다
19/11/23 13:36
음 근데 그부분은 입김이 없을리는 없겠죠. 라코가 다 결정한다해도 서경종은 본격적인 당사자라 거수기로 세워진 위원회라 하더라도 무언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19/11/23 13:34
사업팀
LoL 챔피언스 코리아, KeSPA Cup, 프로게이머, 트라이아웃, 사업 제휴, 국제 교류 등 - 전화 : 02-737-3710 (404) / 메일 : biz@e-sports.or.kr 월요일에 이쪽으로 전화폭탄을 돌려야 하는걸까요...
19/11/23 13:35
협회e스포츠 운영팀은 Kespa 관계자들, 라이엇e스포츠 운영팀은 라이엇코리아 임직원들로 구성된 팀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죠?
단장님 주말에도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19/11/23 13:36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는 거 이상으로 이지훈 단장님께서 하실 수 있는 행동이 있긴 한가요..
다들 좀 이지훈 단장님께 너무 공격적이신 거 같은데요..
19/11/23 13:37
사실 협회E스포츠 운영팀이라는 것도 그냥 허수아비일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명목상 참여하되 대부분의 결정은 라이엇에서 했겠죠.
19/11/23 13:37
lck 운영위원회에서 징계처분을 내렸고, lck 운영위원회에 등재된 이사분들은 운영에 대한 의결권이 전혀 없다. LCK운영위원회는 [협회e스포츠 운영팀과 라이엇e스포츠 운영팀]이다.
정말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크크.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9/11/23 13:38
감사합니다. 너무화살이 이쪽으로 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kt kt를 비롯한 기존구단들의이름들도 올라와있는데 사실확인해주신분한테 왜의견을 내지 못했냐니요...
19/11/23 13:38
케스파는 선수보호와 리그의 발전을 지향하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이고 이런 단체의 대표라는 분들께서
사단법인의 업무에 모든걸 관여하시지는 않더라도... 정보도 듣지 못했다 및의 사람들이 뭐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라고 한다면 케스파에는 왜 등재되어 계시는건가요? 지금 일이 진정으로 라이엇코리아의 독단적인 행위라면, 오히려 김대호감독과 DRX팀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 다른 팀 관계자분들이 앞장서서, 이런 횡포를 막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소위 최종결정이라는게 말도 안되게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관계자가 해당일에 입다물고 있으면 외부에서 보기에는 다들 한패라고 느끼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19/11/23 13:45
몇몇 전/현직 선수들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이런 정도의 피드백이 문제가 된다면, 우리와 함께했던 감독코치진들이 모두 문제가 될 것이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요. 그럼 라이엇코리아의 현재 징계조치가 옳다는 가정하에, 라이엇코리아는 [어떤 감독 코치이던간에 자기들한테 거슬리면] [언제든지 원하는 타이밍에], [2년 3년 전의 일들을 꺼내가지고] [영구제명 시켜버릴 수 있다.] 라는말이 되는거 아닙니까? 이런상황에 다른 팀들에서 다들 입다물고있는게 안이상해보인다구요? 일반시민인 제가 보기에는 경찰이 옆집사람 무작정 체포해서 감옥에 영원히 가둬버리는 꼴을 보고도 입다물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요. 모든사람들이 이 일에대해 아무런말도 하지 않는게 안이상해보인다구요?
19/11/23 13:53
무슨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대
이 글에서 뭐라 하는건 상대방의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쨌든 씨맥쪽편 이야기를 해주신것 아닙니까. 새 글을 하나 파서 호소하시는게 좋아보여요.
19/11/23 14:00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코지코지님에게 있어서는 본인의 정의관이 투사되어야 할-평소에 관심있었던 곳이기에 더- 곳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장이고, 밥줄입니다. 라이엇코리아의 행태 안보이시나요? 이 판에서 튀는 행동했을때 관계자들이 어떻게 될지 안보이시나요 본인이 직접 행동하는 양심이면, 비난하시는거 이해할게요. 근데 코지코지님 만족을 위해서, 행동하지않는다고 모든 관계자들이 적폐의 한 세력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올바르지않게 보여요
19/11/23 15:16
제가 있는 회사 상급업체에서 이런 부정한일이 일어났으면
저는 제 자리 걸고 그냥 들이박을건데요. 지금 이 자리에서 이해당사자가 아닌사람이 회사나 간판거는게 무슨 의미나 리스크가 있어서 걸수있냐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화번호랑 명함보내드려요?
19/11/23 13:41
개그 그 자체네
크크크크크킄 이건 뭐 학교 동아리 회의도 아니고 크크킄킄 이지훈 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적어도 이지훈 단장님한테는 더이상의 압박은 팬들도 안했으면 좋겠네요.
19/11/23 13:41
글 감사합니다. 너무 그리고 속시원하게 다 까발려달라는 독촉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타잔 케이스가 있어서 더 이상 침묵이 뭔가 동참의 시그널로 보이는 풍조도 이해합니다만.. 저도 개인적으론 그 의결권 가진 자들이 누구인지 과정이 어떻게된건지 들었으면 하지만 여기까지 말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되네요
19/11/23 13:41
평소에도 많이 보는 그냥 이름 걸어두는 직함인거 같고
이제 라코+케스파+스8만 조지고 다른 단장, 감독님께 불똥 안 튀었으면 하네요
19/11/23 13:41
이번 사건의 추이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무늬뿐인 LCK 운영위원회도 정상적 기능을 회복하면서 라이엇 코리아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견제할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9/11/23 13:42
자기 승질난걸 이 글과 이지훈 단장한테 푸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명단의 사람들이 의결권 가졌다고 거짓 정보 뿌려놓고서는 이제 와서는 왜 또 니들이 의견표명하고 해결 못했냐고 난리인지 참
19/11/23 13:42
저런 식의 구성이면 이번 사건도 그렇고, 보복성 징계를 내리든 잘못된 결정을 내리든 바로 잡기가 힘들겠군요.
입법부와 사법부를 듀얼클래스로~
19/11/23 13:45
크크크 가만히계시던분 끄집어내서 몽둥이로 시원하게 두들겨놓고
"내가한거아니야~~"라고 하니까 "그럼 왜 가만있었어!"하고 또 두들겨패는.. 이래서 평소에 소통을 최소화하나봐요. 가만히있는 다른사람들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소통되는사람만 죽어라 패니..
19/11/23 13:50
Lck운영위원회가 씨맥의 영구자격박탈을 의결했고 그중에 젠지이지훈 단장이 있으니 라코 및 스틸에잇과 한통속이다!하고 팼죠
실제로 lck운영위원회는 위 명단과 같이 모든 게임단 대표가 다 속해있는 단체인데 이지훈단장이 글 자꾸 써주고 소통해주니 이지훈단장만 계속 물고늘어져서 개인메세지 보내고 했었음
19/11/23 13:55
왜 갑자기 해명 글을 쓰시나 했더니, 그런 일이. 라이엇 코리아에서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 납득이 가지 않는 결과만 내놓으니, 그 화풀이가 결국 엉뚱한 사람에게 가게 됐네요.
19/11/23 13:45
다른 구단들은 조용히 있는데 여기서 더 의견 요구하는건 너무 과한 요구같네요. 관계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사실을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9/11/23 13:52
거짓루머가 아니라 외부에 드러난 대로라면 입장 표명이 필요한건 맞았죠. 그 이상을 바라는건 저도 오버라고 보입니다만... 사실 이번 조치가 LCK 운영 위원회와 무관한게 더 이상한겁니다.
19/11/23 14:49
협회 이사들이 LCK 운명 위원회라는것부터가 틀린 정보였네요. 근데 마찬가지로 이사가 의결권이 없는것도 이상한 일은 맞으니 협회 이사에게 입장을 물어본것 자체는 문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지훈 단장님의 입장표명으로 깔끔하게 정리 됐구요.
19/11/23 13:48
사실 이게 예전 공공재 드립이 단순한 드립이 아니었던게
이런 횡포의 가능성이 있어서 이게 단순히 게임사가 전적으로 운영하는게 맞는가에 대한 논의였죠 게임사가 횡포를 부릴경우 게임단에 투자한 단장입장에서는 너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때문에 이에대한 조치가 필요했고 그중 하나가 프렌차이즈 제도였거든요. 프렌차이즈 안하는게 돈이 없어서 만이 아니라 라코와 케스파가 자신의 권한을 잃기 싫어서라서
19/11/23 13:49
일부에 편중된 권력에 의해 나온 처벌이면 다른 구단들은 사실상 인질이나 다름 없군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다른 팀들은 아무 죄가 없는데 리그의 흥행, 존망이 걸린 일에 침묵해야만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19/11/23 13:50
이지훈 단장님께서 입장 표명 깔끔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관심 가져야 할 곳은 [협회e스포츠 운영팀과 라이엇e스포츠 운영팀] 이네요.
결국 [조규남 스타 인맥 + 라이엇 코리아] 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이 징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게 된건지 다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19/11/23 13:52
간단히 말해 이사로 이름이 올라있지만 이사회조차 안열린다는거고, 라이엇 조치에 대한 통보는 일방통보라는거고, 운영위원회는 운영팀에서 그냥 독자적으로 굴린다는 거네요.
19/11/23 13:54
이지훈단장께 화풀이 하는건 아닌거 같고
lck팀들은 권한 하나없는 운영위원회 웃음만 나오네요 진짜 자기들끼리 뒤에서 다 쥐고있었군요
19/11/23 13:55
그럼 협회등재 이사님들은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에도 말했지만 징계건 회의록과 참여인들 밝혀야합니다 클린하고 자신있으면 까봐요 그패
19/11/23 13:55
LCK 운영위원회라는게 뭐하는데고 누구고 어떤의사결정방식이 있는거고 결재는 누가 하는거고 만장일치인건가
모든게 깜깜이네요.. 이것이야말로 흑막..
19/11/23 13:56
케스파에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한국e스포츠협회로 구성된 LCK 운영위원회"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지훈 단장님의 글을 보니 이는 구체적으로 라이엇코리아와 케스파의 실무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LCK 운영위원회 이사회, 케스파 이사회의 일원들은 김대호 전 감독에 대한 사실상 영구제명 조치 의결에 아무런 역할이 없었다는 점도 이해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김대호 전 감독에 대한 사실상 영구제명 결정은 LCK 운영위원회의 집행부가 이사회와 무관하게 내린 결론인 것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법인의 이사회는 법인 활동의 최종 권한을 가지며, 법인 집행부에 대한 관리, 감독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지훈 단장님을 비롯한 LCK 운영위원회 이사회에서 LCK 운영위원회 집행부를 올바른 방향으로 관리, 감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LCK 운영위원회 이사회가 권한은 없고 의무만 지고 있다면, 그런 이사회는 허수아비 모임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수정) 이지훈 단장님이 케스파 이사진은 LCK 운영위와 무관하다고 밝혀주셨는데 제가 글을 잘못 읽었습니다. 하지만 케스파 이사진에서 최소한 케스파 운영팀에 대해서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관리, 감독해 주셨으면 합니다. 케스파가 특정인이 소유한 사기업도 아니고 좀더 나서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9/11/23 13:59
운영위원회는 관련이 있는거고 케스파 이사는 관련이 없다는거죠
위에 운영위원회 이사 명단이라고 알려진건 케스파 이사가 운영위원회 이사라고 잘못 알려진것입니다
19/11/23 14:02
단장님 글 3번을 보면 케스파 이사들이 그대로 LCK 운영위 이사라는 것처럼 해석됩니다. 다만 단장님은 '이사회'는 권한이 없고 '케스파 운영팀 + 라코 운영팀'에게 권한이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수정) 라는 제 이해가 잘못이었네요. 이미 2번에서 LCK 이사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제대로 못읽고 넘어갔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19/11/23 14:00
오상헌이 기사에 따라 라이엇 e스포츠 사업총괄, 혹은 팀장으로 소개되네요. e스포츠쪽 우두머리 맞아보입니다. 롤파크 신설계획 발표할때 라이엇코리아 대표와 같이 나와서 기자들 질의담당했습니다.
http://contentsummit.co.kr/speaker/%EC%98%A4%EC%83%81%ED%97%8C-2-2/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0538&site=lol http://m.dailyesports.com/view.php?ud=2017111315340454327 씨맥이 통화한 사람의 직책도 팀장이라고 했었죠.
19/11/23 14:01
그렇다면 실무진이라는 사람들이 자기네 재량으로 선수나 감독에게 제제 또는 무기한 자격정지를 줘도 단장들은 그렇구나라고 받아들여야하는 구조란 말이군요.
19/11/23 14:05
케스파는 문체부 산하 조직으로 세금도 들어가고 있는데... 조직 돌아가는게 죄다 깜깜하네요. 케스파 협회 e스포츠 운영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려면 어디로 문의해야 될까요?
19/11/23 14:08
사업팀
LoL 챔피언스 코리아, KeSPA Cup, 프로게이머, 트라이아웃, 사업 제휴, 국제 교류 등 - 전화 : 02-737-3710 (404) / 메일 : biz@e-sports.or.kr 이쪽으로 월요일에 연락해볼까 생각중입니다.
19/11/23 14:08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되나요?
협회 조직은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기존 사업기획국, 경기국 2국 체제에서 기획지원팀, 마케팅팀, 경기운영팀 3팀 체제로 변경된다. 라는 보도자료가있는데 e스포츠운영팀이 경기운영팀인가요?
19/11/23 14:08
에임 조절이 자꾸 안 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엑셀레이터에서 발 잠깐 떼고 천천히 되짚어 보세요. 이지훈 단장님 글 감사합니다.
19/11/23 14:12
약간 핀트가 엇나간 댓글들이 있긴 한데..
1. 젠지훈단장에게 보낸 dm은 입장표명을 위한 어그로가 첨가된 유도성dm이었습니다. 젠지훈단장이 한통속이라는 루머는 여러 커뮤니티 눈팅했지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럼 왜 dm 보냈냐하면..뭐 아마 젠지훈단장이 피드백이 빠른 편이라..표적이 된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계자에 대한 입장표명 요구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선 넘은 dm이긴 했습니다. 2. 이사회와 운영진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연관되어 있지 않냐라는 의문을 넘어 확신에 가까운 분들도 많았죠. 그도 그럴것이 운영위원회에 이사진이 속해있다고 하면(이제 루머였다는게 밝혀졌네요..) 설령 의견수립을 하지 않았더라도 거수역할이라도 하면 그것만으로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번 입장표명으로 거수역할조차 안한, 아니 아예 배제된.. 어떠한 정보도 듣지 못했다고 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단장들도 팀 꾸리고 하느라 지금 바쁠텐데, 라코 하는 꼬라지 보면 한자리에 절대 못 모을거란 걸 눈치챘어야했는데.. 3. 여튼 젠지훈 단장의 입장표명으로 어느정도 명확해진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알수 없는 저 운영위원회의 실체에 대해 그들의 해명이 필요할 때네요..
19/11/23 14:26
루머가 되려면 있냐없었냐보다 훨씬 중요한건 받아들이는 입장이고..
게다가 그곳이 다 개소리라는 건 아니지만, 개소리 집합소에서 글 올라온걸 루머인것마냥 dm보낸거니까요. 그런면에서 선동된 측면도 있죠.
19/11/23 14:16
씨맥 소속 구단이 DRX 가 아닌 타 구단이었어도 지금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었을 거란 말씀이군요.
본문을 읽고 나니 한편으론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공개된 저 명단 중 주요 몇몇 구단 단장들이 포함된 것을 보고 만약 그들이 이번 징계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면, 그들 또한 스틸에잇이라는 부패 집단과 유착관계라면, 이 쓰레기 같은 리그는 정말 망해버려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나 보네요. 이제 타겟이 좀 더 명확해진 느낌이 듭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19/11/23 15:01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5257
9월인터뷰기사 중간에 언급될때 현 케스파라고 써있긴한데..
19/11/24 17:08
http://www.dailyesports.com/view.php?ud=2016010700553359170
이 기사를 보니깐 이스포츠 경기 운영팀장이 맞네요. [이재균 경기운영팀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등 협회가 관련된 대회의 관리 및 규정 관리를 주업무로 하며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라는데 관련 업무도 그쪽이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규정집을 관리한다는건지 규정집이 있는 상황에서의 판단을 주로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19/11/23 14:59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명예직이라는 이름 아래에
권한조차 없으면 일이 터질때 총알받이나 다름 없네요. 협회라는 곳은 명확한 조직체계도 물음표구요. 정말 올해는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해먹고 있었군요. 당장 올해 LCK 리그 주체가 라이엇 코리아로 변경되고 낮아진 리그 퀄리티와 컨텐츠를 보며 왜 OGN 스포티비에게서 방송 권한을 빼앗아갔을까 했는데 그동안 방송 마려워서 어떻게 참았대요? 이것까지 해먹을수 있는 권한까지 얻은 올해는 엄청나게 적셨겠어요 하하 욕나오네 정말 이번 사태조차 없었다면 내년 LCK도 크게 기대할게 없다. 라는 결론이 나네요. 그저 각 팀들의 구단주 단장에게조차 일방적인 통보만 반복되었던 폐쇄적 집단이었다는걸요.
19/11/23 15:01
이지훈단장님은 kt감독시절부터 타팀팬인 저에게도 부럽고 든든한 분이라는 느낌이여서, 이사태에 관여했다는걸 믿기힘들었는데 다행이네요.
19/11/23 15:03
공식적으로 입장표명과 함께 명확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사진들이 이번 징계에 연루되지 않아서 참 다행이네요. 만약 연관되어 있었다면 모든 lck판이 다 오염되었다고 봐야 했을텐데 그냥 '그 카르텔'만 도려내면 어떻게 회생은 가능해 보입니다.
19/11/23 15:07
현직단장에게 자꾸 본인 스탠스를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사실파악만 해줬으면 됐지.. 라이엇이 얼마나 꼰대기업인지를 모르고 그러는건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19/11/23 15:09
이지훈단장님을 해서 말씀드리는건 아니지만 현재 밝혀진걸로 무기한출전정지 영구퇴출이 결정되었는데
이상하게 동종업계분들이 너무 조용하긴해요 카나비사건이야 법적분쟁을 통해 해결한다해도 씨맥감독건은 다른사안인데 라코가 이미 내부고발로 인해 보복성징계를 해서 다 보복당하실까봐 그러는걸까요 이상하긴하네요 LCK 정당성 투명성 리그확립 목숨이 달린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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