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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3 14:08
그냥 한쪽의 일방적인말만 듣고 괘씸죄로 영구 퇴출 시켜 버린걸 조사를 통한 징계라고 부르긴 어렵죠. 오히려 이런 부당한 일이 벌어진 경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겠네요.
19/11/23 14:02
라이엇게임즈 오상헌 e스포츠 사업총괄, 이민호 e스포츠 방송총괄과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김철학 사무총장도 의견이 궁금하네요
19/11/23 14:03
지금 이상태로 내년 LCK가 오픈할수있다고 보는건지
이상태로 수장없는 DRX는 물론이고 그리핀 남은선수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뛸수있나요 되도않는 여론전은 그만하고 대책내놓길 바랍니다
19/11/23 14:08
인기 팀은 인원수가 워낙 많아서 통제 못할 수 있지만
스폰서, 관객, 시청자 보이콧 가능성 있습니다. 이러면 애꿎은 팀들만 피해봅니다. 인기는 직격탄이고요.
19/11/23 14:12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미 LCK 국내 시청자보다 해외, 특히 중국 시청자들이 T1 경기 많이 챙겨보니 이 쪽이 사실상 주 시청자인데 중국 시청자들이 이런 일에 관심 크게 없겠죠. 그들의 판단대로 그냥 뭔 일이 일어났던 리그 감행하고 T1 경기만 정상적으로하면 그만. 뭐 젠지도 저 멤버대로 잘하면 젠지 경기들도 주목 받을듯. 국내 스폰 끊기고, 국내 인기 작살나도 해외 시청률 믿고 그대로 간다는 판단. 비인기 팀들만 손해죠
19/11/23 14:15
이번 건 제대로 해결 안되면 아마 저포함 진짜 안 보실뿐 많을걸요.
안그래도 라코 제작이후로 진보는 커녕 퇴보한게 한보따리인데 이젠 1부리그도 아니고 3부따리 리그를 해외리그 보다 더 재밌지도 않은데 볼 필여가 없죠. 솔직히 그동안 수면제 경기들도 반쯤 의리로 챙겨보던걸 이번에 어물쩡 넘어가면 호흡기 떼주는거라 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굳이 lck를 역한걸 참으면서 볼 필요가 있나요. 흐흐.
19/11/23 14:16
저는 LCK 노잼이라 올해에도 작년대비 반 이하로 줄여서 봤는데 이제 아예 안봐도 상관 없을듯 합니다.
요즘 바쁘기도 해서 볼시간도 없었는데 잘되었죠
19/11/23 14:27
전 안봅니다. 라코가 롤챔 담당한 이후부터 퀄리티 개판인데 아예 그리핀게이트로 석유붙고 파이야....
팬들을 호구로 아는 리그는 절대 안봅니다
19/11/23 14:13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짓을 벌여놓고 어디까지 가만히 지켜볼지 두고봅시다.
진짜 순수한 겜돌이들을 너무나 개돼지 취급하는거 아닙니까?
19/11/23 14:14
사실 저분 지금도 머릿속에 지금 이일 신경도 안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롤 매출만 잘 뜨면 되거든요. 그래서 스킨불매 RP충전 안하고 피방가서 롤 안하면 그제야 신경 쓸겁니다 라코는 매출만 신경 쓸꺼라서 LCK는 그냥 담당자 한테 던져놨을꺼고
19/11/23 14:20
전 그래서 집에서 스킨결제 없이 서버나 축내면서 속편히 ai나 돌리는 중입니다. 이번에 스킨 괜찮은거 몇개 고르고 있었는데 안사고있길 얼마나 잘했는지.. 사태 해결 안되고 헬피엔딩 나오면 회원탈퇴하고 삭제해버리죠 뭐.
19/11/23 14:18
방송도 최악 리그 운영은 범죄수준 선수들은 나몰라라. 문화재로 또 언플 해보시죠? 저희가 바보인줄 아십니까. 피해자들은 계속 나오는데 책임도 피해자가 지게 하네요?
19/11/23 14:21
전에 관계자들 소신발언해야한다는 글있었죠?
사안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제3자 (ex.해설진)는 침묵이 용인되지만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의 침묵은 guilty하다는 입장표명이나 다름없죠 그만 숨고 나오시죠 쫌? 비겁하네 진짜 덧붙여 방송퀄리티 그따위로 할겁니까? 1년이 되어도 나아지는게 없어
19/11/23 15:04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도 아무 소식 없으면 진짜
LCK 팬들 폭발을 넘어서 진짜 "Riot"하게 될텐데 무슨 변명거리를 준비해올까요. 절대 항복할거 같지는 않고, 어설프게 사과만 덩그러니 하고 헬피엔딩이 될거 같은 쎄한 기분이 들지만 이 엔딩은 정말 최악의 경우라고만 생각하겠습니다. 한번 뒤엎어서 제대로 털어냈으면 좋겠어요
19/11/23 17:52
뭐 따로 글을 장황하게 쓰려다가... 그냥 댓글로 작성을 해봅니다.
사실 현재 스틸에잇도, 라이엇 코리아도 벼랑 끝에서 물러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1. 스틸에잇 먼저 스틸에잇을 좀 들여다보자면... 뭐 알음알음 알려졌다시피, 스틸에잇 자체가 대표적으로 중국 꽌시 문화+한국 이스포츠 내 우리가 남이가(라고 해야할지)를 통해서 급격히 성장한 회사입니다. 주 매출 발생원은 사실 중국내 방송 + 한국내 방송등의 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루트 뿐인 회사 입니다. 스틸에잇이 여기서 그냥 무턱대고 물러났다간 JDG 등을 비롯한 중국내 커넥션이 계획과 다르게 비틀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방송 컨텐츠 외의 이적료 사업 부분이 사실 현재 이러한 중규모 펀딩 회사의 몇 안되는 큰 수익원일텐데 이 부분에서 지금 그림이 어그러져 갈 가능성이 생기는 겁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올해 스틸에잇은 국내 VC 를 통하여 중규모의 투자유치를 진행했습니다.(두나무앤파트너스 등) 보통 VC 를 통해서 투자를 받을 때는 사업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락이 걸립니다. 제가 이스포츠쪽 사업을 해보진 않았으나, 그 외의 경우에서 3건 정도 VC 와 연결되어 봤을 때 아마도 높은 확률로 스틸에잇은 그리핀의 1부리그 유지 등 몇가지 조건에 대하여 락이 걸렸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이 경우 현재 스틸에잇은 정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겁니다. 보통 VC 의 락은 [경영권] 에 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를 받는 회사에서 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가 되어있다면 사실 현재 스틸에잇의 경영진은 지금의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긴 쉽지 않은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2. 라이엇 코리아 그리고 이제 라이엇 코리아를 보자면... 스틸에잇이 [만약] 위와 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여기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는게 [우리가 남이가] 의 시선에서는 최선의 결과가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통신사, 한화 등의 빅대디를 등에 업지 못한 중규모 이하의 구단들의 상당 수가 이적료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살테고, 또 이번에 공개된 것처럼 2군 이하는 [어쨌든 규정에 없으니]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작은 돈을 가지고 움직일텐데 이게 커져서 다 까발려져봐야 좋은게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은 국내 마켓이 워낙 작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큰 것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걸 라이엇 코리아가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라... 여튼, 전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스틸에잇과 라이엇 코리아는 현 상황에서 더 큰 무브먼트를 보이진 않고 끽해야 씨맥의 징계를 줄이는 정도 방향까지만 움직일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솔직히 기대도 안 합니다. 게임도 지워버렸고, 그간 보관하던 거의 10년 간의 모든 LCK 가 참여한 리그 영상들도 다 NAS 에서 지워버려서 이제 더 할 일도 없을거 같아요.
19/11/23 20:04
박 대표는 회계와 컨설팅을 주로 하는 다국적기업 KPMG와 CJENM 글로벌사업팀을 거쳐 2014년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했다.
애초에 게이머 감성이 뭔지 잘 모르는 분인듯
19/11/23 22:23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괴상한 제작진들...LCK 구데기같이 돌아가던 상황에서 하던 인터뷰 지금 와서 돌아보면 대표도 한통속일 확률이 높아 보이고 아주 좋게 보더라도 이스포츠 쪽은 거의 모르는 수준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제작진 이것들도 너무 이상함 어디서 그런 것들만 끌고 왔는지 만들어서 내놓는 것마다 어디 학부생 조별과제 수준인데 얘네들도 좀 정체를 밝혔으면 함
19/11/24 13:50
미성년자 노예계약 내부공익신고자 보복 징계. 라이엇코리아에 1억원만 상납하면 노예계약으로 수십배 수백배 이득 마음껏 볼 수 있는 개 썩은 리그 LCK 이제 안 봅니다. 재미도 없고 실력도 없고 쓰레기들의 개썩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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