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20 02:44
절단신공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전 그저 얘기를 쭈욱 써내려가다가 분량이 어느 정도 됐네? 얘기 끊어야 겠네... 하고 "그러나, 그리고, 그런데"등을 쓸뿐입니다~
17/02/20 03:00
아 그런 뜻은 아니구요. 개인기업의 흐름을 대충 겪어봤기 때문에 아는 척 하는겁니다. (친인척크리의 어마어마한 해악을 잘 알고 있는 입장입니다.)
오래 전 저도 거의 일년동안 구축한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놓으니, 사장이 데려온 낙하산들(친구를 전무로, 전무가 데려온 사람이 경리과장, 다른 친구의 아들이 전산팀장... 더 있지만 이 정도만)이 자리를 꿰차더군요. 이후 석달을 버티지 못하고 사표내고 직장을 옮겼죠. 그 때가 월드컵이 개최되던 때 였죠. 남들은 환호할 때 맘고생이 많았답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하고 있지만...
17/02/20 06:43
아는 선배가 저한테 개발팀장으로 와달라고 하니까 '어라 그럼 내가 낙하산이 되는건가..' 싶어서 찝찝했던 생각이 나네요. 낙하산을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아서 다음 이야기가 낙하산 이야기일지 어떤 이야기들일지 궁금하네요!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