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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10:36
'밤의 해변에서 혼자' .. 내용이 홍상수 & 김민희 불륜 스캔들과 비슷하다고 하던데 궁금해지네요.
어느 정도의 연기력이었길래 주연상이었는지.
17/02/20 21:20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정도도 충분히 비슷합니다
이 영화가 연애의 시작 스토리라면 아마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김민희가 사랑하는 유부남의 와이프도 만나는 장면도 있는거 보니 이후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17/02/20 12:37
작년만 해도 흥행과 무관하게 좋은 여성 주연 영화들이 정말 많이 나왔죠.
배우 연령대도 윤여정부터 신은수-최수인 양까지 다양하게요.
17/02/20 12:31
개인적으로 야기라 유야 만한 임팩트가 없었네요.. 그 시절, 아무도 모른다에서 웬 듣보잡 꼬마애의 연기력이란.. 정말....
17/02/21 03:21
원래 배우의 연기력이라는 게 연출빨이 크죠.. 당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전체를 통틀어 봐도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의 경지를 넘어본 배우가 감히 있었나 싶네요. 그 연기 하나로 보통 배우들이 평생을 쓰고도 못 이룰 걸 이룬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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